고양이 귀 체온계 - goyang-i gwi che-ongye

고양이 귀 체온계 - goyang-i gwi che-ongye

안녕하세요.

신월동동물병원 양천동물병원 입니다.

고양이를 만지면 따끈따끈해서 기분이 좋지 않나요?

고양이의 체온은 어느 정도일까요?

고양이도 체온계를 사용하여 열을 잴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은 드문 것 같아요.

하지만 평소 고양이의 정상 체온을 알아두면 고양이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 열이 높거나 낮을 때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귀 체온계 - goyang-i gwi che-ongye

고양이 정상체온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38도 안팎

성묘의 체온은 37.7도~39.2도 정도로 인간의 36.5도

보다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고양이를 만지거나 안아주면 따끈따끈함이 느껴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포유류의 체온은 근육의 양과 운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를 시작으로 강아지, 토끼, 쥐, 말, 소, 새, 양,

염소 등의 동물은 인간보다 체온은 높아요.

새끼고양이의 체온은 크게 변한다

새끼 고양이의 체온은 막 태어났을 때는 낮은 경우도

있고 정상 체온은 34도 후반~37도 전반 정도까지로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생후 1주일이 지나면 36도~37도 후반 사이 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생후 3주 정도가 되면 체온을

38도 전후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고양이의 체온조절 방법은?

고양이는 항온 동물이므로 외부의 기온에 대응하여

자신의 체온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여 일정한 온도로

조절하여 평균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온 조절은 뇌의 시상 하부라고 하는 부분에서 조정이

되고 있는데 고양이가 체온을 올릴 때는 몸을 떨게 하고

근육을 세세하게 움직여 수축시킴으로써 체온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람도 추울 때는 떨리니까 마찬가지죠.

반대로 체온을 낮출 때는 고양이는 인간과 달리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주로 몸을 핥으면서 털을 적시고 그것을

증발시키면서 체온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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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체온 재는 방법

고양이의 체온을 재는 방법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체온계를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체온계는 인간용도

되지만 위생적인 측면이나 안전성을 위해 반려동물용

체온계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항문에 꽂아 체온을 측정

체온을 측정할 때는 고양이의 항문에 체온계를 삽입해

직장으로부터 체온을 측정합니다.

체온계의 끝에 바셀린이나 올리브오일을 발라주면

더 수월하게 꽂을 수 있어요.

반려동물용 체온계는 체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끝이 부드럽게 되어 있지만 고양이들은 강하게

거부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부가 심하다면

다른 측정 방식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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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귀 체온계

항문에서 측정하는 방식이 어려운 경우 귀에 대고

측정하는 체온계도 있으므로 그것을 사용하면

안전할 것입니다.

귀 체온계는 고막의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하여

체온을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고통이나 불편함을 주지 않고, 측정 시간도

짧은 시간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입니다.

다만,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측정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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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체온이 높을 때

고양이의 보통 체온이 높은 것은 39도~40도 정도가

되었을 때입니다.

질병이나 부상 때문에 열이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고양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열이 있으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주세요.

숨이 거친 경우도 주의사항

강아지는 몸이 뜨거울 때 혀를 내밀고 숨을 쉬면서

호흡기에서 몸의 열을 방출하는데 고양이도 몸이

뜨겁다고 느끼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강아지처럼

체온을 낮춥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이런 호흡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런 모습은 고양이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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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체온이 낮을 때

고양이의 체온이 낮을 때에도 질병이나 부상, 저체온증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에 만지면 조금 따뜻하게 느껴져야 할 고양이가

그렇게 따뜻하지 않다면 생각보다 고양이의 몸이

차가워져 있다는 것으로 만약 34도 이하가 되어 오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특히 체력이 없는 아기 고양이나 늙은 고양이는

체온이 떨어지면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난방기구와 담요 등을 사용하여 천천히 고양이의 체온을

올리도록 하고 기운이 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 같으면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주세요.

고양이의 보통 체온은 성묘일 경우 37.7도에서 39.2도

정도로 우리보다 높은 편입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평균보다 높거나 낮거나 혹은 평소와

다르면 질병이나 부상 등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가정에 체온계를 마련해두고 이상이 느껴질 때 바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월동동물병원 양천동물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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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온은 몇도?

◇ 성인의 정상체온 36.4–37.6°C, 나이 들수록 체온 낮아져 성인의 경우 정상체온 범위는 구강체온 기준 36.4–37.6°C이다. 38°C 이상이면 열이 있는 것으로, 39.5°C 이상이면 고열로 볼 수 있다.

강아지 체온은 몇 도야?

강아지 정상 체온은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37.5°C~39.1°C 사이입니다. 강아지 체온이 변하는 원인은 주변 온도, 질병, 약물 부작용 등으로 매우 다양한데요. 만약 강아지 체온이 37.2°C 이하라면 저체온증, 39.5°C 이상이라면 열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