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방향 심리 - siseon banghyang simli

눈의 움직임으로 보는 상대방의 심리는? (빤히 쳐다본다, 오른쪽 위 아래를 본다, 왼쪽 위 아래를 본다, 두리번 거린다)

시선 방향 심리 - siseon banghyang simli

사람들은 대화를 할때나 생각을 할때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런 시선의 이동 방향이나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 낼 수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상황별 심리를 알아볼까요?

<빤히 쳐다본다> : 반응을 확인

대부분은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하거나 관심이 있을때라고 하며 호감과 상관없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여 지그시 쳐다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노려본다> : 공격받지 않기 위한 위협

상대방에 대해 위압과 위협의 의미로 적대심이나 경쟁심을 가지게 되어 본능적으로 피하기보다는 공격 받지 않기 위해서 방어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시선을 피한다> :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음

대답하기 싫거나 관심이 가지 않는 질문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거부의 의미로 선을 긋거나 감추고 속이고 싶다는 심리일 때도 시선을 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른쪽 위를 본다> : 상상력을 발휘

보통 오른쪽 위를 쳐다보는 행위는 거짓말을 곧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오른쪽 위로 시선이 간다면 상대방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왼쪽 위를 본다> : 과거의 기억

사람들은 질문을 받게 되면 대답을 생각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왼쪽 위로 시선이 간다고 하는데요. 과거의 기억을 생각해 내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아래를 본다> : 몸의 기억

기분이 좋거나 아프다는 등의 감각과  관련된 감정을 이해하려고 할때에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오른쪽 아래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왼쪽 아래를 본다> : 자신에게 물음

만약 상대방이 왼쪽 아래를 본다면 마음속으로 자문자답을 하고 있는 중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깊이 생각에 잠신 사람에게서 많이 보이는 행동이며 반복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생각이 깊고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 불안

자심감이 없거나 불안을 없애기 위한 행동이라고 하며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하는 동시에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눈을 깜박인다> : 긴장, 불안감

평균 1분에 남자는 20번 여성은 15번 정도 눈을 깜박인다고 하는데요. 만약 대화 중에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불안이나 긴장을 없애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말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동공이 열린다> : 속마음

동공은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며 보통 호기심이 생겼을때 동공이 열리는데요. 흥미로운 것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속마음이 자연스레 반응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어제의 상황별, 남녀별 눈을 피하는 심리 이어서 오늘은 어느쪽으로 시선을 돌리는지에 따라 그 심리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방향별 눈을 피하는 행위에서는 당신이 본 상대방의 시선방향을 말합니다. 

방향에 따라 심리적인 의미가 다르다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눈을 피하는 심리 2. 시선을 돌리는 방향 따른 심리 

1. 옆으로 돌리는 경우 

눈을 옆으로 돌리는 경우는 흥미가 없다, 싫다, 관계되기 싫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 부정적인 심리상태에 있습니다. 

천천히 눈을 피하는 경우는 심리적으로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알고싶다,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2. 눈을 밑으로 내리는 경우 

얼핏 생각하기에는 내가 싫은가보다 할 수 있지만 대화 중에 눈을 밑으로 내리는 경우는 겸손이나 부끄러운 감정을 나타냅니다. 

3. 왼쪽 밑으로 피하는 경우 

실제로 경험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을 더듬고 있거나 자신감이 없어 우울해진 심리상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왼쪽 위로 피하는 경우 

시각적인 일, 영상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을 때 왼쪽 위로 눈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한 일, 추억을 이야기할 때 왼쪽 위로 눈이 향하는 것은 반사적인 행동으로 이미지를 관장하는 우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5. 오른쪽 밑으로 눈을 피하는 경우 

과거에 경험한 육체적인 고통 또는 신체적인 일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입니다. 

혼자 있을 때 고민이 있거나 혼잣말을 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눈은 오른쪽 밑을 향한다고 합니다. 

인생이나 일에 대해 곰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오른쪽 위로 눈을 피하는 경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경험한 적 없는 일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오른쪽 위로 눈을 피한다는 말은 유명합니다. 

실제로 혼나거나 추궁을 당할 때, 돌아가는 상황이 자신에게 좋지않을 때 오른쪽 위로 눈을 피하면서 거짓말을 꾸며내려 합니다. 

감정과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로 눈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시선에 안정감이 없게 됩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의 시선을 잘 파악해서 해야할 말과 지금 이 대화는 피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는 판단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눈을 피하는 심리 2편으로 시선을 돌리는 방향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원만한 인간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시선 방향 심리 - siseon banghyang sim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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