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레일바이크 소요시간 - gim-yujeong-yeogleilbaikeu soyosigan

총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줄서서 입장하는 시간이랑 타기전 안내사항 설명 듣는게 15분~20분 가량 걸리고 실제로 레일바이크로 가는건 30분 정도 중간에 휴게구간에서 쉰 후 낭만열차를 10분~15분 가량 타고 강촌역에 내립니다. 강촌역에서 또 김유정역으로 되돌아오는 셔틀버스가 10분정도 걸려요. 제가 오후 5시 레일바이크를 타서 김유정역 돌아온게 오후 7시 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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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레일바이크 가격 및 소요시간, 할인, 예약, 가는길
(강촌 여행코스, 레일바이크 코스)

안녕하세요. 놀부의 머니힐링 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면역력 저하가 질병의 원인이며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햇볕 쬐며 걷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숙면, 철저한 손씻기,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강촌레일바이크> 이용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촌레일바이크 코스는 2015년 5월 1일부터 강촌역 - 김유정역 구간의 코스가 김유정역 - 강촌역 일방향 코스로 통합 운영되어 강촌에서 발권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김유정역으로 오신 후 레일바이크를 탑승해야 합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저희는 13:30분 타임으로 예약해둬서 20분 전쯤 발권 하려고 갔더니 제일 늦은 시간 빼고는 이미 모두 매진이어서 예약 안하고 오신 분들은 모두 헛걸음만 하고 돌아갔습니다.

9시 타임 부터 시작이라 오픈시간은 8시 40분 입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에는 세계최초 VR레일바이크가 있는데요, 터널을 지날 때 VR체험 안경을 끼면 터널속에서 소리가 울리면서 흥미진진한 VR 체험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단, 바이크간의 충돌방지 거리 유지를 위해 바이크당 1명은 VR을 착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곳 위에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하늘을 채우고 있으니 사진을 찍지 않을수 없는 곳입니다.

이렇게 예쁜 조형물도 있고, 뒤에 보이는 책모양은 건물의 벽인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건축디자인 입니다.

매표소 옆으로 작은 매점같은 마트가 있고, 간단한 간식을 먹을수 있는 디저트 가게가 있으며 건물 안으로는 카페가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겠 습니다.

VR 이용권은 1인당 5,000원을 추가로 내면 됩니다.

철길 양 옆으로 가을을 맞은 갈대들이 손짖하고 있어서 가을 속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보이는 풍경들이 모두 가을가을해서 사진을 찍어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총 90분 코스라길래 꽤 힘들겠다 싶었는데 25분 정도만 직접 페달을 밟고 레일바이크를 타는 코스고, 그 다음으로는 중간 휴게소에서 모두 내려 쉬다가 낭만열차로 갈아타고 강촌역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강촌역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위의 사진은 중간 휴게소에 있는 폭포 인데요, 꽤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중간휴게소에는 음료를 마는 매점과 떡볶이, 어묵 등 간식을 파는 곳도 있었고, 자동사진기에 찍힌 사진을 현상해서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중간휴게소는 무엇보다 가을산의 풍경이 참 멋있고, 아래로 흐르는 강물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참 운치있었습니다.

타고왔던 레일바이크에서는 모두 내린후 아래에 보이는 낭만열차를 바꿔타고 15분 정도 다시 강촌역으로 천천히 가면서 풍경을 만끽해 볼 수 있습니다.

낭만열차는 제일 뒤에 지붕과 유리로 막혀진 칸도 있고 지붕만 있는 칸도 있고 제일 앞에는 지붕도 창문도 없이 의자만 있는 칸도 있어서 아무데나 골라 앉으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엔 아무래도 지붕과 유리창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제일 뒷칸이 좋겠습니다.

아래사진에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코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4가지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바람개비 터널, 버블터널, 은하수 터널, VR터널로 여러가지 컨셉의 특색이 있고 무엇보다 터널 안이라서 소리가 울리며 음향효과가 배가 되어 좋았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운행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 예약도 필수지만 꼭 출발시간 전에 도착하셔서 발권도 하고 안전수칙도 여유있게 들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운행을 동절기, 하절기, 성수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예약할 때 잘 확인 하세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탑승요금은 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원으로 인근의 경강 레일바이크, 가평 레일바이크 보다 비쌉니다.
왜냐하면 코스가 제일 길고 중간에 낭만열차와 셔틀버스를 타는 구간이 있어서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할인받아서 이용할수도 있는데요, 수험생이나 지역주민, 단체, 장애인, 국가유공자인 분들은 할인제도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레일바이크를 스릴있게 이용하는 꿀팁아닌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될수 있으면 앞쪽에 있는 바이크를 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쪽에 있으면 앞에 사람이 없으니 내가 가고 싶은 속도로 빨리 스피드를 즐길수도 있겠지만, 뒷쪽에 있으면 앞사람이 천천히 가면 세월아 네월아 따라 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4인승 바이크가 선두로 먼저 출발합니다.

춘천여행을 하신다면, 특히나 가을의 단풍구경을 계획 하신다면 꼭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추천합니다.
예약은 검색창에서 '강촌 레일파크'로 들어가서 하시면 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경강 레일바이크, 가평 레일바이크의 코스를 모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으니 비교하고 편한 코스로 예약하셔서 즐거운 가을여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