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프린터가 필요하여 알아보던중에 마침 옥션에 싸게 팔길래 마련한 프린터가 말썽이네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프린트할게 있어서 전원을 켤려고 했더니 아무 반응이 없네요
처음엔 너무 안써서 고장이 난줄 알고 한참을 씨름하다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나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문제점을 계속 찾다보니 바로 펌웨어 문제더군요
mg3570 같은 경우 펌웨어의 문제로 자동전원끄기가 짦게 설정되어있어 일정 시간 후에 전원이 꺼지면서
프린터 전원이 나가버리는 현상이 있네요.
이렇게 저처럼 전원이 안들어 올때는 전원코드를 뽑고 몇분후에 다시 전원을 연결해서 켜면 잘 될거에요
그래도 안되면 그땐 as불러야죠
그리고 프린트설정에서 자동끄기옵션값을 조정하거나 캐논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고리니케
나는 아이맥에서 프린터기를 사용하는데 오늘 출력을 하다가 파란색만 출력이 안되서 또 해결에 나섰다.
후.. 깊은 빡침.
진짜 한 다섯번 사용하면 한 번은 문제가 생기는 듯.
이번의 경우, 30장 정도를 인쇄하는데 10장 인쇄하고 나자 갈수록 파란색이 사라졌고, 흑색의 글씨 색깔도 점점 오묘하게 변해가다가 10장 남은 상태에서는 모든 그림이 갈색버전이 되어 인쇄되었다.
5장 남은 상태에서 인쇄를 중단하고 해결하기로 했다.
같은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기록함. (프린터기 리셋하기)
-프린터기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A4용지 한장만 트레이에 꽂아둔다.
-먼저 중지버튼을 누르고 누르고 있는채로 전원버튼을 누르고, 그 상태에서 중지버튼에서 손을 떼고 중지버튼만 5번을 연달아 누른 뒤 전원버튼과 중지버튼에서 손을 뗀다.
-중지버튼을
5번 누르고 전원버튼을 누른다.
프린터기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D=000.0 이 찍힌 종이가 출력되었다. (용지 오른쪽 상단에 딱 저 글자만 출력됨)
이 작업이 끝나면 캐논 유틸리티를 열고 점검패턴을 한번 인쇄한뒤에 시스템 청소 여부를 진단받고 실행하면 된다.
난 시스템청소는 하지 않아도 되었고, 점검패턴을 여러번 인쇄하고 롤러 청소로 해결되었다. 암튼 위의 방법은 프린터기 리셋 방법이라고 한다.
시스템청소까지는 가지 않길 바라며 포스팅을 한다.
예전에 시스템청소를 해봤는데 잉크 2/3가 소모되어 결국 컬러 잉크 세가지를 모두 새로 샀다..ㅎㅎ
잉크 비싸잖아여 ㅠㅠ 백장도 못 뽑았는데 새로 사야되서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캐논 G3900 무한잉크 복합기, 결국 발생하게 되는 5B00 에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캐논 G3900을 비롯하여 G1900 / G2900 등 이런 타입의 무한잉크 프린터나 복합기는 자주 프린팅을 하지 않으면 5B00 에러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타 제조업체의 무한잉크 프린터들의 경우 이정도까지는 아닌 듯 한데.. 이건 캐논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무한잉크 타입의 경우 잉크를 소모하면서 폐잉크가 발생하게 되며 이 폐잉크를 한 곳으로 모으게 됩니다.
이 모이는 곳이 통이였으면 좋겠습니다만
흡수지(압소버킷 : QY5-0558-000)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흡수지가 폐잉크를 흡수하지 못할 정도로 잉크가 흡수가 되면 프린터나 복합기 밖으로 폐잉크가 새어나오게 됩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캐논에서 미리 5B00 에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매일, 또는 잦은 프린팅을 하는 경우 이 5B00 에러를 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두고 몇 개월에 한 두번 또는 한참 두었다가 프린트를 하는 경우라면 바로 이 5B00 에러를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간만에
캐논 G3900 복합기에 프린트를 하니 인쇄 불량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정 색상이 인쇄가 되지 않거나, 줄이 가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현상은 무한잉크 프린터에서는 구조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잉크통에서 카트리지까지 연결되는 노즐에 공기가 들어가 있거나, 노즐이 막히면 위와 같은 인쇄 불량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건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캐논에서 제공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밀 청소와 시스템 청소를
진행하면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이때에 많은 양의 폐잉크가 발생하게 되며 이 청소 횟수의 카운팅을 프린터가 합니다.
저의 경우 시스템 청소를 2번 했고, 3번째에 할려고 하니 바로 5B00 에러가 나왔습니다.
즉 시스템 청소 2번하면 곧 5B00 에러를 만난다는 것입니다.
이 5B00 에러에서 벗어날려면 이 카운팅한 횟수를 초기화 해야 합니다.
이 카운팅 횟수 초기화는 캐논 AS를 받아야 합니다
즉 이렇게 간헐적으로 사용하면 이 캐논 G3900 같은 무한잉크 프린터 또는 복합기는 계속 캐논 AS를 비용을 지불하고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버튼을 눌러 카운팅 초기화 방법
이런 캐논의 5B00 에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카운팅 횟수 초기화 방법을 검색하면 버튼 조작 방법이 나옵니다.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 전원버튼과 중지버튼을 함께 누른 이후 중지버튼을 5번 누르고 난 이후 전원버튼에서 손을 띄면 전원에만 불이 들어오는 상태가 됩니다.
이게 바로 캐논 G3900의 시스템 모드에 진입을 한 것입니다.
이 이후 다시 중지버튼을 5번 누르고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프린팅이 된다고 합니다.
이게 카운팅 초기화 방법인데, 제가 보유한 G3900 복합기는 해당이 안되었습니다.
살펴보면 이 버튼을 눌러 카운팅 초기화 하는 것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G2900 / G3900 / G1900 처럼 초기에 나온 모델이 아닌 후에 나온 G2910 / G3910 처럼 후에 나온 모델에만 적용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암튼 어떤 기준으로 적용이 되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결국 카운팅 초기화 프로그램 구매
캐논에 이 놈의 G3900을 들고 캐논 AS 센터에 가서 만원을 주고 카운팅 초기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캐논 AS를 불러서 출장비 2만원에 카운팅 초기 비용 만원, 즉 3만원을 내고 해결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매번 이렇게 캐논 AS를 통해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아닐 듯 하여 카운팅 초기화 프로그램을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캐논 AS에 가도 프로그램으로 초기화를 시키는 것일테니…
그리고 결국 카운팅 초기화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를 찾아냈습니다.
//resetkey.net/the-best-way-to-reset-canon-g3900-code-5b00-waste-ink-counter-error.html
위 웹사이트에서 $ 8.99 페이팔을 통해서 결제를 하고 바로 받은 시리얼키를 이용해서 카운팅 초기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캐논 G3900 복합기는
카운팅을 초기화 해서 정상적으로 프린팅은 됩니다만 역시 줄이 가고 좋은 퀄리티의 인쇄는 안되고 있습니다.
역시 정밀 청소나 시스템 청소를 캐논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면 해결이 될 것 입니다만 다시 5B00 에러를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일단 문서 인쇄는 큰 불편함이 없기에 그냥 이 상태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인쇄가 영 불량하면 정밀 청소나 시스템 청소를 하고 압소버킷 : QY5-0558-000 를 구매해서 교체를 해 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5B00 에러가 발생하면 다시 카운팅 초기화를 구입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할 예정입니다.
처음 캐논 G3900을 구입하고 사진용지에 사진을 인쇄하고 퀄티리도 마음에 들어서 무한잉크에 이렇게 저렴한 유지비로 사용을 할 수 있겠다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다른 유지비가 지출이 되네요.
캐논 G3900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사용을 하다가 다음에는 레이저 프린터나 복합기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