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 논문 - eum-ag-i noee michineun yeonghyang nonmun

한 연구에서 학생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고 공간지각을 시험하는 문제를 풀게 하자 시작하고 15분 동안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사람들은 레코드 가게로 몰려가 모차르트 앨범을 샀다. 임신한 여성들은 태어날 자식이 똑똑 해지길 바라며 태교 음악으로 모차르트 노래를 틀었고 미국 조지아 주채의 주지사는 조지아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클래식 음악을 지급했다. 심지어 수경재배하는 식물에게 파이프를 통해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노폐물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활성화되어 노폐물이 더 빠른 속도로 분해되었다고도 보고했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한 연구에서는 어미 쥐의 뱃속에 있을 때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쥐는 미로에서 길 찾는 능력이 다른 쥐에 비해 뛰어나다는 결과까지 발표했다. 이를 가리켜 사람들은 모차르트 효과라고 불렀다. 이때 사람들이 가장 주목했던 모차르트의 음악은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번이었다. 모차르트 효과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이 곡이 특히 심장박동과 뇌파 같은 인체의 자연적인 리듬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소규모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이 음악이 전통적인 약물 치료법이 듣지 않는 특정 유형의 뇌전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연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회의론자들은 모차르트 효과가 영리한 마케팅 전략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모차르트의 음악이 유익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최소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부작용을 일으킨 사람은 없다. 비록 모차르트의 소나타를 듣는다고 더 영리해진다는 증거는 없지만, 음악을 학습하는 것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할 수는 있다. 특정한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래식을 듣는 사람들은 힙합이나 팝을 듣는 사람들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고 와인을 즐겨 마신다고 한다.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어서 교육 수준이 높은 건지 아니면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하고 있는 건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음악이 삶에, 정확히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물론 아직 정확하게 답을 내리진 못하지만, 많은 음악가와 뇌 과학자들이 협력하여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흥미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명백한 답은 없지만, 최소한 뇌가 외부 자극에 영향을 받기 쉽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음악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 곡의 음악이 누구에게는 소음이 되고 누구에게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노래를 흥얼거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저 음정을 넣어 말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만, 뇌는 노래와 말하는 것을 똑같이 해석하지 않는다. 뇌졸중으로 말을 하지 못하게 되어도 노래는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때 언어는 좌뇌에서 담당하고 음악은 우뇌에서 담당한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지금은 박자와 가사는 좌뇌가, 멜로디는 우뇌가 담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막을 통해 들어온 소리는 먼저 측두엽의 청각피질을 거쳐서 좌우뇌 반구의 여러 영역으로 전달된다. 이 영역들이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서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다. 한편 변연계는 소리와 감정을 연결시켜서 이 소리를 계속 들을 것인지 말 것 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음악은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어떤 음악을 선호하느냐가 조금씩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의 환경이나 기분에 따라서도 변할 수 있다. 모든 음악은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인간의 뇌에 영향을 미친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사랑과 욕망의 중추라 불리는 측좌 핵이 활성화되고 뇌간에 있는 뉴런은 도파민을 분비한다. 이런 신호전달체계를 보상체계라고 한다. 보상체계는 다양한 경로로 활성화되는데 그중에서도 도파민은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을 때, 마음에 쏙 드는 노래를 발견했을 때 분비된다. 또 매일 듣던 노래보다 마음에 쏙 드는 새로운 노래를 들을 때 훨씬 많은 도파민이 분비되기도 한다. 행복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이 도파민 덕분에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훨씬 더 잘 그리고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심지어 장르 불문하고 어떤 음악이든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끔 수술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수술 같이 정신적 부담이 큰 일을 할 때 배경음악을 깔고 하는 것도 괜찮다. 이런 배경음악은 창의성까지 높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의학협회 저널을 비롯한 몇몇 저명한 저널에 조용하게 집중해서 수술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수술을 하면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르게 수술을 했다는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 사실 여기에는 음악 장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긴장이 완화된다는 이유도 있다.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선 자주 듣던 노래를 들어야 일이 손에 잡힌다. 따라서 공부나 일을 할 때는 즐겨 듣던 노래를 듣는 게 좋다. 새로운 노래가 듣고 싶다면 연주곡이나 가사가 최대한 적은 곡으로 선택해서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게 좋다. 물론 새로운 언어를 공부한다든지 어려운 퍼즐을 푸는 등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할 때는 방해될 수 있으니 음악을 꺼야 한다.

음악이 뇌에 미치는 수학능력, 노화방지 효과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

  음악을 늘 가까이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연구팀은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젊은 음악가와 나이든 음악가 및 일반인으로 나눠 말소리에 대한 뇌의 자동 반응을 측정했는데, 나이든 음악가가 즉시에 반응하는 것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번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9세 이전에 음악 훈련을 시작한 이후 계속 음악 활동을 한 사람들이며, 비 음악가들은 음악 연습을 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이들이라고 한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신경과학자인 니나 크라우스는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에서 나이든 음악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일반인만큼 뛰어난 반응 결과를 보였다 며 이 같은 결과는 평생 동안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계 작동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 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화에 따른 청각 상실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사우스일리노이 대학 의대의 돈 카스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중요한 발견으로, 뇌가 훈련을 통해 일정 부분 노화와 관련된 청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예전부터 뇌가 음악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평소에 음악을 많이 듣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음악교육이 청소년 뇌 발달 촉진

청소년의 뇌는 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10대 시절에 뇌 발달을 촉진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불행한 이야기이지만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소리를 상세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감소한다고 한다. 소리의 세부 정보를 알아채지 못 하면 언어 능력이 감소한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음악훈련을 시키면 가난이 언어처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은 시카고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40명을 선별하여 3년 동안 절반은 일주일에 2~3시간씩 음악밴드 연습을 시키고 나머지 절반은 청소년 ROTC에 가입시켜 비슷한 시간 동안 신체 단련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모두 저소득층 자녀들이 다니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었다고 한다. 그 결과 음악 훈련을 받은 아이들의 뇌는 소리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성숙했으며 또한 뇌가 소리의 미세한 부분에 고도로 집중하는 민감도 기간이 길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ROTC훈련을 받은 아이들도 소리 구조를 알아차리는 언어 능력이 향상됐지만 음악반 아이들의 향상도가 ROTC반 아이들에 비해 높았다고 한다.

  이런 결과는 음악 교육이 두뇌를 발달시켜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점을 시사한다. 예산이 부족하면 음악교육부터 줄이기 쉽습니다. 이 연구 결과를 보면 음악 교육 예산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음악이 두뇌 개발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방법

 좋은 음악을 들으면 정서 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청각을 자극해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또 다른 브레인 푸드라고 할만하다. 최근에는 음악이 과학적, 수학적인 능력까지 향상시킨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의 잠재된 힘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아이들 똑똑하게 키우는 방법이 생각보다 그리 멀리 있지 않고 실천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보고, 듣고, 만지는 등 다양한 경로는 통해 아기에게 질 좋은 자극을 주면 그게 바로 아이 두뇌에 최상의 음식이 된다. 음악을 일찍부터 시작하면 좋다는 것은 부모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태교를 하는 부모들이 많음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음악이 두뇌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교육해야 좋은지 어느 연령 일때 피아노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음식에 비유한다면 어떤 음식을 어느 때 꼭 먹여야 하며 어떤 요리를 만들어 주느냐 하는 문제다. 우선 연령 문제다 우리나라 피아노 교육은 대부분 글씨를 알 때 가르쳐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아마3~4세 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유아기 음악은 놀이를 통해 음악적 환경을 조성해 주고 어린아이가 자기나라 말을 배우듯이 자연스러운 습득 방법이 제일이다. 3~4세도 충분히 맞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두뇌 개발에 미치는 영향도 0~6세가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다. 유아기때 뉴런이 정교한 구조로 자리 잡게 하는 일이 바로 교육이다. 뉴런끼리 연결이 촘촘해질수록 지능이 발달한다. 음악 교육이 뇌 활동을 증가 시키고 세포간의 연결망을 형성하기 때문에 어릴 때(3~4) 즐겁게 피아노(음악교육)를 치면 두뇌가 개발되고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 피아노 교육, 컴퓨터 교육, 일반 교육을 테스트 해본 결과 음악교육을 받은 유아들이 35%나 지능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와 같이 유아기 때 즐거운 방법으로 피아노 수업을 시킨다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시기에 먹여 주는 것과 같다.

 몇 년 이상 가르쳐야 효과가 있나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길수록 좋다 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시작하는 나이다. 음악 교육으로 뇌를 바꿀 수 있는 나이에 상한선이 있다. 많은 논문의 결론이 만 7세로 모아지고 있다. 7세 이전에 음악교육을 시작해야 뇌의 생김새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음악과 수학의 연관성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이 있었다. 2회 피아노 레슨을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두 그룹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4개월 후 피아노 수업을 받았던 아이들이 15~41% 더 많은 분수, 소수 시험문제를 풀 수 있었다. 악기를 하면 양손을 쓰는데다가 또 악보를 보고 그것을 해석해야 하고 그러기 때문에 좌우 뇌에 대한 소통이나 통합을 많이 이루다 보면 당연히 그것을 연결하는 뇌량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악기연주가 뇌량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무조건은 아니겠지만 음악을 잘하면 수학도 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뇌 과학으로 본 잘못된 음악 상식

 아이에게 클래식음악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들려줘야 뇌가 학습 한다고 한다.

절대음감은 귀가 예민한 것이 아니라 뇌의 생김새가 다른 것이 라고 한다. 음악은 정서에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뇌 안의 네트워크를 바꾼다실제 듣는 것과 상상으로 듣는 것은 다르지 않고 뇌에서는 똑같다 우리는 배워야 음악을 잘 하는 것만은 아니다. 아기 원숭이도 화성,리듬 감각이 있다고 한다.

음악과 뇌 발달의 연관성이 정말 큰 것 같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음악교육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래의 나의 교육에 대한 지식을 한층 높여주었다.

출처 http://blog.naver.com/jangsflute/220744288218

http://blog.naver.com/hundredlove/220294765117

http://gugak1951.blog.me/22077485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