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플레이어 11화 다시보기 - deulama peulleieo 11hwa dasibogi

플레이어

15+

2018

드라마

OCN

크리에이터고재현출연송승헌, 크리스탈(에프엑스), 이시언, 태원석, 김원해, 안세호, 곽자형, 유예빈

15년 전 사건의 핵심! 추원기의 비자금 500억을 털어라! 하리(송승헌)는 브로커 박춘재를 사칭, 마침내 15년 전 사건의 핵심인 추원기와의 접선에 성공한다. 그러나 접선 장소에 난입한 천회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설상가상으로, 추원기를 검거하기 위한 검찰의 공개수배까지 벌어지는데! 하리(송승헌)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추원기와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플레이어들. 15년 전 섬에 숨겨졌다는 ′비자금 500억′을 찾기 위한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된다!

We are not responsible for any content linked to or referred to from this website or other linked sites. We do not store any music, video, mutimedia files on this website. Also, we are not responsible for copyright, legality, accuracy, compliance, or any other aspects of linked content from other websites. If you have any legal issues please contact appropriate media file owners or hosters

[한드] OCN 드라마 플레이어 11화

박춘재로 가장하고 추원기를 만나러 약속장소로 혼자 간 강하리는 그 자리에 나타난 천회장 패거리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그 사람'은 차회장으로 하여금 15년 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추원기를 제거하기 위해 차회장을 이용하고, 천회장은 자신을 감옥에 가게 한 강하리까지 덤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신이 나있지만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플레이어들은 전광판의 뉴스를 보고 강하리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강하리를 구하러 간다. 

지하 주차장에서 천회장을 만나고 겁에 질린 병민을 아령이 구해내고 하리는 도망치는 추원기를 쫓고, 남은 플레이어들은 차회장 일당을 처리한 뒤 따로 움직인다. 

하리에 의해 간신히 몸은 피하게 되었지만 하리를 의심하는 추원기

하지만 하리는 화려한 언변으로 추원기의 의심에서 벗어나고, 플레이어들은 하리에게 뉴스를 보도록 한다. 

추원기가 이미 검찰에 의해 지명수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리는 장검사와 절대로 비밀로 하기로 했던 일이 누설되었다는 것을 알아챈다. 

1800억이라는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도망친 추원기를 잡아들이라는 야당위원들의 압력으로 공개수배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검사장의 이야기를 듣는 장검사

하지만 그 순간 아령이 본 뉴스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이었고, 이를 하리에게 알린다. 

하리는 자신과 장검사가 함께 쓰고 있는 전화기가 추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전화기를 꺼버린다. 

전화기를 끄기 직전까지 전화기를 추적당했던 하리와 추원기는 검찰과 경찰에 의해 쫓기지만 플레이들의 활약으로 간신히 그들의 포위망을 벗어나지만 CCTV를 통해 그들이 탄 차량과 하리의 신원까지 파악당한다. 하리는 지명수배 당하고 검문검색까지 강화된다.

자신들의 근거지로 돌아온 플레이어들과 추원기

하리는 추원기를 쉬도록하고 혼자서 생각에 잠긴 병민을 위로한다. 

7개월 전 천회장이 시키는 일이 불법이라고 말했다가 천회장에게 죽지 않을만큼 폭행을 당한 기억이 있는 병민은 천회장과 뜻하지 않게 마주친 뒤 힘들어 하고 있었다. 

하리와 병민이 처음 만났을 때, 하리는 병민에게 약속했었다. 다시는 천회장에게 붙잡히지 않게 해주겠다고!

그 순간 '그 사람'은 늘 그렇듯 백업플랜을 짜고 있었다. 

추원기는 잠을 자면서 칼을 쥐고 잘 정도로 불안에 떨고 있었고, 그런 추원기를 보며 하리는 추원기가 살아 온 힘든 삶을 생각한다. 

추원기는 하성도로 가기 위해 태성항으로 출발하자고 말하고 플레이어들과 추원기는 함께 출발한다. 

검찰은 경찰과 연계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플레이어들의 차량은 검문에 응하게 된다. 

그 때 검문을 하는 경찰에게 하리의 지명수배 신분증이 탄로나게 되고, 플레이어들은 어쩔 수 없이 경찰들을 공격하고 도망친다. 

경찰들을 공격하고 도망친 사건은 검찰에 통보되고, 그들이 가려는 태성항도 검문이 더욱 강화되어 플레이어들이 섬으로 들어가기는 더 어려워졌다. 

강하리가 태성항에서 경찰을 공격하고 도망쳤다는 보고를 받게 된 장검사팀은 모두 태성항으로 출동한다. 

그 때 장검사를 말리며 책임지고 다녀오겠다는 맹계장

배표까지 마련했지만 강력해진 단속 때문에 길을 찾던 플레이어들은 항구로 들어오는 개인의 요트를 훔쳐 달아나기로 하고 하리가 요트 주인의 주의를 끄는 동안 아령은 그의 주머니를 털어 선박의 열쇠를 훔친다.

하성도로 무사히 들어간 플레이어들과 추원기에 대한 보고를 받는 하성파출소

하리는 차량을 구하기 위해 병민의 전화를 빌려 마을로 내려가고, 옥상에서 마을을 내려다 보던 아령은 왠지 낯익은 집 한채를 바라보다 그곳으로 향한다. 

언변과 외모로 동네 할머니들에게 용달차를 빌린 하리는 추원기의 딸 연희에게 전화를 해서 함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추원기가 숨긴 돈을 찾은 뒤 설득해서 안전하게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한다. 

눈에 익은 집을 향해 내려온 아령은 집에 붙어 있는 '차동수'라는 명패를 보게 되고, 마을 주민으로부터 그 집은 빈 집이고 차동수는 죽은 지 이미 15년쯤이나 지났다고 말을 한다. 그 때 아령을 태우러 플레이어들이 오고 병민은 아령의 이름을 부른다. 마을 주민은 아령이라는 이름이 귀에 익은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령의 아버지도 15년 전 하리 아버지의 사건과 이어진건가...

추원기와 잔바리 강하리를 제거하기 위해 하성도까지 따라 온 천회장

파출소 순경들은 플레이어들이 용달을 빌려서 어디론가 갔다는 이야기를 동네 할머니로부터 듣게 되고 그들을 뒤쫓는다. 

그 시간 추원기는 강하리를 믿지 못해 돈의 행방에 대해 쉽게 말을 하지 않고 일부러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게 만들고, 그런 추원기와 따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하리는 경찰의 전기총을 맞고 파출소로 추원기와 함께 이송된다. 이송도중 순경들의 대화를 통해 박춘재가 아니라 강하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추원기

아무리 기다려도 추원기와 함께 나간 하리가 돌아오지 않자 하리가 들고 간 병민의 전화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기충격기 때문에 쓰러져 있는 하리는 전화를 받지 못한다. 

그 때 병민은 하리가 들고 있던 GPS가 달린 골프공을 생각해내고, 그걸로 하리의 위치를 알아낸다. 

파출소로 가고 있는 경찰차 앞에 나타난 천회장

경찰이고 뭐고 없이 일단 추원기를 잡아들이는게 목적인 천회장과 무리들은 경찰들까지 공격하기 시작하고, 골프공으로 위치를 추적한 플레이어들이 하리를 구하러 온다.

진웅과 아령이 천회장 무리와 싸우고 있는 틈을 타서 추원기는 도망을 가고, 하리는 그를 뒤쫓는다. 

진웅의 활약으로 혼자 남게 된 천회장은 도망을 치고 뒤따르려는 진웅을 말리는 아령, 플레이어들은 하리와 추원기를 찾으러 간다. 

혼자 도망쳐서 자신이 돈을 숨긴 곳에 도착한 추원기는 근처에서 아빠, 하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 자신의 딸 연희를 떠올린다. 

의대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에게 생일 선물로 시계를 사 준 딸, 의사가 된 뒤 더 좋은 시계를 사 줄 때까지 이것만 차라고 말하던 연희

추원기는 아직도 그 시계를 차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숨겨 놓은 돈을 확인하고 싶어진 추원기는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열쇠는 간 곳이 없고 웬 골프공이 들어 있다. 

골프공을 추원기에게 넣어두고 위치 추적을 해서 열쇠를 가지고 온 하리에게 추원기는 누구냐고 묻는다. 

하리는 누구보다도 '그 사람'을 잡고 싶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당신도 죽여버리고 싶지만 15년 전의 이야기에 대해 증언을 해 줄 사람이 당신 뿐이라 살려두는 것이고, 이 돈도 그 날의 증거물이기 때문에 찾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추원기는 하리를 믿지 않는다. 네가 '그 사람'의 두번째 플랜이냐고 묻는 추원기

'그 사람'은 언제가 두 가지 계획을 세워두는 사람이라고. 천회장이 첫번째, 네가 두번째 플랜이냐고 묻지는 하리는 알 길이 없다. 

그래서 연희의 이름을 꺼내자 추원기는 깜짝 놀란다. 

하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당했고, 그 청렴하던 남편이 뇌물을 먹은 비리검사로 자살을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충격을 받은 채 돌아가신 어머니, 그 사실이 너무 힘겨워서 그냥 세상 사람들이 떠드는대로 믿는게 편했던 자신과는 달리 연희는 평생을 아버지를 믿고 기다렸다고!

그러니 자수하고 그 날의 사실에 대해 증언하고 죗값을 치르고 연희와 함께 사는게 어떻겠느냐고 말하는 하리 앞에 무릎을 꿇고 오열하는 추원기

하리와 추원기를 기다리고 있던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난 장검사는 미안한 얼굴로 플레이어들을 설득하려고 하고 장검사의 지휘 아래 추원기가 숨겨놓은 돈은 모두 검찰에게로 넘어간다.

항구를 빠져나와 추원기를 검찰로 압송하려는 장검사

항구에는 추원기의 딸 연희가 나와 있었고, 일을 해결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연희가 추원기를 만나는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플레이어들

그 때 '그 사람'이 마련한 두번째 플랜이 개시된다. 

애초에 자기 부하에게 무엇인가를 지시하던 '그 사람'의 명령과 함께 누군가가 인질로 붙잡혀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두번째 플랜이었다. 

'그 사람'은 장검사 소속의 맹계장의 아내와 딸을 인질로 잡고 있었고, 천회장이 추원기를 제거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서 맹계장에게 권총을 주고 직접 해결하라는 플랜을 짠 것이다.

연희와 마주보고 있던 추원기의 뒤통수에 총알이 박히고, 그대로 추원기는 무릎을 꿇은 채 생을 마감한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란 그 때, 총을 쏜 맹계장은 자신의 머리에도 총을 들이대지만 주변 사람들에 의해 자살은 하지 못한 채 정신줄을 놓는 맹계장

그 와중에 누구보다 놀란 사람은 장검사였을테고, 유일한 증인이었던 추원기를 잃었으니 누구보다 충격을 받고 좌절한 사람은 하리였을테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