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1화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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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강 라인업! 돌아온 우승자 3인과 그들을 위협하는 10인의 지니어스!
▶예측 불가능한 '어벤지니어스' 13인의 불꽃 튀는 전쟁이 드디어 시작된다!
▶'메인매치' 시작과 함께 돌변한 '플레이어들'의 승부 본능! 그리고 등장한 필승 전략?!
▶흔들리는 판세, 판을 움직이는 어둠 속 플레이어의 정체는?
[더지니어스시즌4 그랜드파이널 1화 후기 1회 다시보기 감상평 +) 더지니어스 출연자 기대평]
기다리고 기다렸던 더지니어스 시즌4 그랜드파이널!! 어제 첫방을 했다. 정말.. 감동의 쓰나미!
"1회는 다수연합으로 노잼이 될뻔했다가 트롤과 배신(?)으로 꿀잼으로 변한 화."
더지니어스 일반인 참가신청 지원을 하려고 엄청나게 기다렸었는데ㅜㅜ
요번에 일반인 모집도 안받고 우승자, 준우승자, 각시즌에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로 그랜파이널을 꾸리고 있었다니..
(들리는 소문으론 시즌4 그랜드 파이널이 마지막 시즌이 될듯 싶다.ㅠㅠ 뭔가 시청률 잘나오면 다른 포맷으로 나올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시즌 1때는 원조 뇌섹 홍진호를 그렇게 응원하며 봤었고 (손을 맞댔다랑 콩픈패스 ㅠㅠ)
시즌2에는 극혐이란 단어를 달고 살면서 친목연합을 욕하며 무한도전에서 유느다음 좋아했던 노홍철을 그렇게 욕하고
시즌3때는 오현민 장동민 아무나 이겨라 응원하면서도 장동민의 빠순이가 되었던 결정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요새 문제적남자, 크라임씬등 여러 예능에서 뇌섹 돌풍이 불고 있는데 그 시작은 더지니어스가 아닐까 싶다.
(라이어게임은 제외ㅋㅋ 드라마였기도 하고 원작만화와 일본 원작을 다 본 사람으로서
지니어스가 라.겜 기본포맷을 따라했다고 봐도 무방하기때문)
표절이던 아니던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예능들을 볼 수 있게 한 더 지니어스PD에게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닼ㅋ
시즌 4에는 출연자 한명한명 특색이 잘 살아나는 거 같다!
이미 알고 있는 출연자들이라 각각의 게임플레이 스타일을 대충파악하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각 시즌의 액기스만 모아놔서 초반회에 버릴만한(병풍?) 출연자가 없다는게 그 이유겠지.
더지니어스 시즌4의 출연자들의 소개가 tvN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어서 가지고 왔다. (가나다순)
각각의 출연자들의 캐릭터와 게임스타일 잘 파악하면서 보는것도 더 재미있다.
-더지니어스 시즌4의 출연진-
1. 김경란
우선 김경란. 시즌2를 보면서 가장 많이 생각났던 인물이다.
시즌1에서 소리없이 째려보기만 하면 남자들이 꼼짝못했던 캐릭터! 감히(?)김경란을 배신할 용자가 시즌3에서 나올까 싶다.
(아래 1화 리뷰하면서 말하겠지만 이상민의 사형수카드는 최정문이 아니라 김경란이였다면 그렇게 바로 넘겨질수 있엇을까.. )
김경란의 플레이는 자칫하면 욕먹을 수 도 있는 플레이이다. 그치만 그만큼 머리를 잘 쓰기 때문에 기대되는 플레이어중 한명.
김경훈. 전형적인 트롤러ㅋㅋ아니 초딩 ㅋㅋㅋ
요번 시즌4 라인업이 뜨고 제일 이해 안가던 인물이였다. 개인적으로 김경훈대신 성규나 이두희가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는데..ㅠㅠ
쨋든 시즌4부터 본 시청자들은 더더욱 이해 안될수도있겠지만 나름 서울대대학원다니는 브레인이다.
김경훈 페북 타임라인을 보니 조만간 떨어질것 같다.
시즌3에서처럼 판을 엎는 트롤이 아닌 꿀잼 선사하고 가셨으면..
3. 김유현
섬섬옥족, 김윷현 ,유부남 ㅋㅋㅋ 수많은 별명을 얻었던 김유현
시즌 1화에서도 보여주지만 자신이 불리한 입장이 아니면 굳이 나서서 제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시즌3의 플레이를 보면 시즌2의 임요환을 보는것 같았다. 브레인인데 포텐을 못터뜨리는 ㅠㅠ 김유현한테는 왜 포커게임이 안오는거야ㅠㅠ
시즌4에서는 [임]이랑 같이 멋진 플레이를 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4. 오현민
엄청 좋아했던 일반인 참가자 카이스트 브레인 오현민!
얼굴도 귀엽고 나이도 어린데 번뜩이는 전략으로 시즌3에서 장동민과 멋진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요번 시즌4 1화에서도 보여주었지만 오현민의 전략은 장동민,이상민과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배력, 정치력이 아직은 부족한 상태인데, 요번 시즌4에서 그런것들만 갖춘다면 콩픈패스같은 명장면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5. 유정현
멘탈갑 유정현.
사실 유정현과 같은 플레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요번 시즌4 1회의 그의 탈락이 '우승을 위해 생각하지 않고 중간만 하자'는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한 예가 된거 같아 좋았다.
출연자들이 이제는 병풍처럼 중간만 가면 살아남는 시즌이 아니란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치만 그의 멘탈은 인정.
6.이상민
시즌2 룰브레이커 우승자 이상민!
시즌1에서 김경란에게 데스메치 패한 기억이 있어서 시즌2에서 데메를 한번도 안가고 결승행
1:1 개인능력이 부족하여 데메를 가면 위험하다는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여 메인매치 최다우승에 최종우승까지 간 독한사람이다.
사람을 잘 다루는 장동민과 캐릭터가 살짝 겹쳐서 시즌4에서 누가 사람을 잘 다룰지, 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요번 시즌4 1회 꿀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7.
이준석
9승전략으로 시즌1회 명장면을 만들수도 있엇던 그였지만 시즌1 1회 탈락자가 된 이준석
비운의 지니어스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요번 시즌4에서는 이를 갈고 나온듯 하다.
1화 리뷰에도 나왔듯이 다수연합한테 당했던 기억때문에 다수연합이 꼴보기 싫은 그. 그치만 이런 플레이로는 오래살아남지 못할것같다.ㅠ
(지니어스는 머리로만 싸우는곳이 아니에요.. 빨리 확실한 내편을 만들길.)
그래도 브레인이기 때문에 개인전이 강할듯(데스매치ㅇㅇ)
8.임요환
시즌2 준우승 임대괄 임요환!
시즌2에 임요환이 나왔을땐 시즌1의 홍진호를 원했지만 트롤링과 0승으로 결승진출ㅋㅋㅋ
데매가도 이기면 되니깐 상관없다는 마인드의 플레이. 브레인이라 데스매치는 완전 강하다. 무시못할 플레이어다.
언젠가 빛을 보일 순간이 오길 기대합니다. 콩이랑 데스매치가서 십이장기나 콰트로같은 머리쓰는 게임 하는거도 보고싶다ㅎㅎ
9.임윤선
변호사 임윤선
김경란과 비슷한 캐릭터. 김경란씨보다는
의리를 중요시생각하는것 같진 않다..(요번 1회에서도 임요환 김경훈 이준석과 같은 연합이였다가 바로 11명 다수연합으로 갈아타는 모습)
하지만 시즌2에서 숲들과 데스매치에서 보여준 정신력은 무시 못하겟다.
김경란과 더불어 여성참가자가 오래살아남았으면 좋겠다.
10.장동민
갓동민. (수식어 없음 ㅋㅋ 핳 나는야 장빠ㅋㅋㅋ)
시즌1이 개인전 플레이의 명장면을 많이 만들어낸건 사실이지만 시즌하나를 하나의 이야기로 보았을때 시즌3이 가장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아니였나싶다.
처음에 시즌3에 장동민이 캐스팅되었을때 룰브레이커의 그녀석이 되진않을까 걱정 많이 했지만
리더십, 판단력, 기억력. 뭐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어. 지니어스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아니였나.
시즌4에 와서는 이상민과 캐릭터가 겹쳐서 새로운 명장면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_+
(정확히 말하면 둘다 리더십을 이용해 정치를 하지만 개인전에선 장동민이 단체전에선 이상민이 조금씩 우위에 있을것같다.)
11.최연승
멘탈갑 최연승.
시즌3에서 최후3인까지 갔었고 오현민한테 지긴했지만 경희대 한의대나온 브레인
확실한 팀이 없이 홀로 외로운 플레이를 하곤하지만 데스매치에서의 집중력과 승부욕은 누구도 못말린다.
시즌3의 경마게임에서 다수 대 혼자로 왕따를 당했을때도 멘탈을 잡았던 최연승님. 시즌4에서도 멘탈을 잘 잡을 수 있을지ㅎㅎ
12.
최정문
멘사회원 최정문
멘사에 가입하고 나서 알게되었는데 멘사안에서도 꽤 유명하더라. 누구처럼 테스트 통과만 하고 멘사회원이라 떠들고 다니던 연예인과는 다름!
시즌1에서 "저는 여자예요"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떠난 그녀지만
시즌1 결승전 결합게임에서 홍진호를 우승에 올렸던 숨은 주역이다.
요번 시즌4 1화에서 병품인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짧은시간 빠른 판단력과 포커페이스를 보여준것만으로도 기대할만하다.
13.홍진호
콩(ㅋㄲㅈㅁ♡)
콩픈패스, 손을맞댔다 등 원조 브레인.
더지니어스 시즌1 우승자였고 시즌2에선 중반까지 갔었지만 무시못할 플레이어
항상 필승법을 찾고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하는 그의 플레이는 지니어스랑 가장 최적화된 플레이어가 아닐까..
크라임씬으로 쌓은 장동민과의 케미도 기대되는 바이다.
지금부터 1회 다시보기 분석 시작!
"1회는 다수연합으로 노잼이 될뻔했다가 트롤과 배신(?)으로 꿀잼으로 변한 화."
김경훈과 장동민은 각각 다른 연맹으로 팀을 꾸리고 있엇다.
장동민은 김경훈을 따로 불러내어 비밀연맹을 결성하였다.
장동민팀 입장에선 시민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했던 상황.
김경훈 연합에서는 시민2 귀족2로 비공식교환을 통해 각각 승점 2점씩 먹을 수 있엇떤 상황.
우선 먼저 먹고 시작하자 했던 연합의 전략을 말하는 김경훈
장동민 연합에선 시민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일때 바꿔야 승점을 얻는것 뿐 아니라 다른편에 시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공식 교환으로 얻는 승점이 많아지니깐 시민을 모아야했다.)
바꾸면 안된다고 말하는 장동민.
근데 같은 연합이였던 임요환과 공식교환을 한다.
임요환카드는 귀족카드였으니 공식교환 한 후의 김경훈은 당연히 귀족.
임요환의 카드는 시민이어야한다.
는 사형수 ???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임대괄.
캡쳐는 이렇게 많이 당황한듯 나왔지만 나름 포커페이스 유지했음.
30분전 이상민 오현민에게 자신이 사형수라 말하는 장면.
처음에 사형수 카드를 뽑았던건 이상민이였다.
자막이 잘 말해주네요!! ㅎㅎ 이상민의 사형수카드가 어떻게 임요환한테 들어갔을까?
연합이 있었음에도 장동민과 비밀연합을 맺고 있었던 김경훈은
공식교환을 통해 승점을 먼저 얻자는 자신의 연합과
시민을 지키고 있으라던 장동민과의 비밀연합을 지키기 위해
귀족일꺼라 생각했던 이상민카드와 자신의 시민카드를 잠깐 바꾼다.ㅋㅋㅋㅋㅋ
왜 하필 이상민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뼈속부터 트롤러
카드를 바꾼 후 공식교환을 했기 때문에 [임]의 카드가 사형수가 되었다.ㅠㅠ
([임]0승의 신화의 시작인가..ㅋㅋㅋ)
오현민은 임요환의 신분을 확인햇고
임윤선과 이준석을 데려오면 (11대 2)
김경훈과 임요환은 이미 공식교환을 했기 때문에 공식교환은 불가.
11명 다수연합은 최대 승점4점으로 공동우승. 김경훈과 임요환은 서로를 데메지목해야하는 상황으로 전략을 짠다.
11대 2. 다수가 이길수 밖에 없는 너무나도 뻔한 필승 전략. (현미니 실망..ㅠㅠ)
여차여차해서 이준석과 임윤선도 11명 연합으로 투입(?)
다수연합은 확실한 시민카드와 귀족카드를 공동카드로 만들어 비공식 교환을 통해 승점을 채워나간다.
=> 이때까지 재미없어서 TV끌뻔 ㅡㅡ
이준석까지 승점4점을 채우고 난 후의 점수현황.
공용카드를 들고 자리를 뜨는 이준석.
(이준석 페이스북글로 미루어 볼때
'이상민의 단독우승을 막기 위해' 자신이 먼저 김경훈의 카드로 단독우승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밑에도 쓰겠지만 이준석이 공용카드를 가지고 난리 칠때
게임시간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다들 당황.
4점을 받고나서 카드를 주지 않는 행위(단독우승을 위해) 는 옳지 않다라고 말하는 플레이어들
다들 4점인 상황에서 누구든지 경훈이의 희생을 통해
단독우승으로 갈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는 이준석
(옆에서 그러취~ 라고 추임새를 넣는 임요환을 보면 정말 이상민의 단독을 막기 위한 행동이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편집ㅡㅡ)
차근차근 설명하는 멘탈갑 유정현.
1화에서 처음으로 존재감 드러낸 김경란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수 있엇던 그.러.면. 이.제. 카.드.를. 주.세.요.
(뒤에 현민이도 빡쳐있네요 ㅎㅎ)
되게 재밌었던 부분ㅋㅋㅋ 시즌3 경마게임에서 다수 대 개인으로 왕따를 당했을때도
멘탈을 부여잡았던 멘탈갑 최연승이 자신과 다르다면 이해를 못하는 장면
시즌3과 다르게 시즌4는 배신과 트롤이 많을겁니다. 연승님 멘탈 부여 잡으셔용 ㅋㅋ
이준석은 돌발 행동으로 상심에 빠진 이상민???
(이상민은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면 절대 이렇게 낙담하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과연?)
이준석 왈 "나는 너무 꼴보기 싫어 다수연합이"
시즌1에서 다수연합한테 당해 초반탈락했던 기억때문에 [임]과 김경훈빼고 공동우승하는 꼴을 보기 싫다는 이준석
이상민은 최정문과 교환으로 승점을 얻었고 이제 유정현한테 승점을 줄 차례.
캡쳐는 최정문과 유정현의 비공식 교환 장면
공식 카드교환을 통해 유정현에게 승점을 줘야할 차례인데
빨리 안하고 시간을 끄는 이상민
(뭔가를 알고 있는 이준석 표정?)
유정현 : 상민이가 사형수라 미안해서 나한테 못주는거야~
이상민이 자신과 카드교환을 하지 않는이유를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말하는 유정현
이상민 : 아니야. 그반대에요..
형이 지금 사형수를 갖고 있어요.
!!!!!!!!!
( 이장면이 없었다면 다수연합이 이기는 뻔한 역대급 노잼이 될뻔했다. )
어째서 유정현이 사형수카드를 가지게 된걸까?
이유는 10분전
혼자 낙담하고 있는 김경훈에게 사형수카드를 받는다.
아까 이준석이 공용카드를 들고가 난리법석이 났을때
이미 이상민은 사형수카드를 들고 있던 상황
이모습은 시간이 촉박해 승점을 못얻어 침울한 표정이 아니라
사형수카드를 언제 넘길까 고민하던 모습ㅋㅋㅋ
결국 이카드는
최정문에게 넘어간다.
시간이 약 1분남은 상황. 최정문의 빠른 판단과 포커페이스
거짓말.
그리고 그 사형수 카드는 유정현에게 비공식교환으로 넘어간다.
노 잼
↓
꿀잼
"1회는 다수연합으로 노잼이 될뻔했다가 트롤과 배신(?)으로 꿀잼으로 변한 화."
1회에서 의미있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1. 김경훈의 의도치 않는 트롤
2. 임요환의 다정다감 말투 "사형수인거 알면 안껴줄까봐 그랬냐?"
3.오현민의 아까운 계산 + 뻔한 다수연맹 전략
4. 이준석의 정의로운 깽판
5. 최연승의 멘탈붕괴, 김경란의 다그침.
6. 김유현이 봤던 사실(안말해서 더 재밌었던)
7. 이상민의 단독우승
8. 최정문의 포커페이스
이상민과 이준석의 행동에 대해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11명 공동우승이란건 2명이 죽어야만 가능한, 수적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필승법. 그러나 그걸 보고있는 시청자들은 정말 노잼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사회이다.
어느 한명이 배신을 하고 단독우승을 해버리면 내가 데매상대자로
지목될지 모르는 사회
요번 유정현님의 탈락으로 병풍처럼 중간만 가면 살아남는 시즌이 아니란걸 출연진들이 깨닳았으면 좋겠고
이상민이랑 이준석이 같은 전략(?)을 짰음에도 이상민은 말한마디로 '신뢰'를 이준석은 '데매상대자지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지..
다시한번 이상민이 갓상민이 되었던 화였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