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노썰 - chu nos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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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틀고 봐야 몰입됨.

1.뿡뿡이

2. 웨이터 추노

3. 편의점 추노

씨부랄 편의점 한 3개정도 해봤는데 여기가 그나마 돈 한번도 안밀리고 일도 손님도 없는 편이라 꿀 존나빨려고 알바하고있었음.

(야간알바에 시급도 7천원줌)

오늘도 눈누난나 하고 출근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안좋음.

내 전타임 교대자(사장아들)랑 사장님이랑 좀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길래

사장님한테 뭔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ㅇㅇ(내이름)아 , 미안한데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하더라.

그래서 뭐냐 그랬는데

"ㅁㅁ(사장아들)아 잠깐 와봐" 하더니 상황 설명 해줌.

대략 정리해보면

내가 교대시간이 밤10시인데 아까 9시쯤에 사장아들놈이 손님이랑 말싸움하다가

시비 붙어서 몸싸움으로 번졌음. 손님은 술이 떡이 됐었다고 함.

근데 얘가 좀 체격이 있는편이라 손님 밖으로 밀쳐내다가 너무 세게 밀어서

손님이 가게 옆 전봇대에 머리 부딪혔음. 피도 나고 잘 못움직이길래 119불러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함.

그리고 사장님 가게로 불렀음.

그래서 내가 근데 뭐가 문제냐 물었더니

다른 손님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서 일단 사장아들 화장실에 숨겨놓고 사장님이 카운터보고

경찰왔을때는 그친구 퇴근했다고 필요하면 부르겠다고 했다고 함.

그래서 경찰이 일단 병원가서 그 손님 상태확인하고 진술가능하면 바로 3자대면 하겠다고 함.

그리고 경찰은 병원출발하고 내가 왔음.

근데 여기서 갑자기 구구절절 지아들 소개하기 시작함

얘가 지금 올해 26인데 , 행정공무원인가 그거 준비중인데 전과남을까봐 걱정이라고

한번 폭행으로 앞길 걸림돌 될까봐 불안하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뭘 도와드리면 되냐 했더니 

갑자기 표정 싹 변하면서

"ㅇㅇ(내이름)아 , 미안한데 너가 대신좀 했다고 해주면 안될까" 

??????????????

뭔 씨발 개소리야 라고 나오는거 꾹참고

찬찬히 얘기했음

그니까 지금 아들분 대신 내가 했다고 해달란 얘기 아니냐.

여기 가게 외부 cctv는 없다고 쳐도 주변에 cctv 있으면 어쩌려고 그러냐 했더니

폭행한 사람 본인이 모두 인정하고 상대방 주장 다 맞다고 하면 cctv 확인을 따로 안할거라는거야.

그러더니 돈은 내가 두둑히 챙겨줄테니까 한번만 부탁할게 하더라.

존나 어이없어서

사장아들 쳐다봤더니 옆에서 그냥 핸드폰 보고있더라

ㅋㅋㅋㅋㅋ 이씨발 그래서 내가 창피한줄 알라고 니같은 새끼들은

공무원 앉혀놓으면 병신짓 할게 뻔한 새끼라 내가 무슨일 있어도 앞길 막아야겠다고 욕박았더니

사장이 한다는말이

그거 한번 들어주는게 그렇게 어렵냐하더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대화도 안통할거 그냥 말 다씹고 짐챙겨서 나왔다.

존나 화나고 어이가 없다 씨발

이래서 가족이 하는 곳은 거르라고 했던던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4. 추노 노획물

5. 닭갈비집 추노

서빙으로 알고 갔는데 애미뒤진 사장 마누라년이 손님없을땐 철판 닦고 있으라 그래가지고 

1차 추노각 느낌 시발 시발 거리면서 닦다가 손님들 와서 서빙하고 카운터 근처에 서있었는데 

사모새끼가 들어가서 철판 안닦고 뭐하냐고 그래서 바로 추노 마음 먹음

근데 문제는 뒷문이 막다른 길이라 무조건 정문 돌파 해야되는거임 ㅅㅂ 

10분간 심호흡 존나 하다가 정문돌파 할려고 락커룸에 앞치마 넣고 나와서

정문쪽으로 가는데 시발년이 설거지나 계속 처하지 나보고  야 너 어디가 그러길래 

대꾸안하고 정문으로 뛰어가서 허겁지겁 신발 신고 뛰쳐나감 ㅋㅋㅋㅋㅋ 

근데 뒤에서 야이 새끼야!!!거리는 소리 들리길래 뒤돌아 보니까 

병신년 설거지 하다말고 고무장갑 끼고나와서 지혼자 노발대발 하고있더라 ㅋㅋㅋㅋㅋ 

6. 떡볶이집 추노

죠스떡볶인가 뭔가 시급 많이주길래 가서 면접보고 다음날 출근함

오자마자 무슨 병신같이 생긴 꼬깔모자 주더니 나보고 쓰래 

무슨 1주년 기념이벤트 한다고 전부 써야한데

할수없이 꼬깔모자 쓰고 거울봤더니 정신지체장애인같음.....

갑자기 직원들이랑 사장새끼가 나보고 깔깔깔 쳐웃기 시작함

직원을 가족처럼 대해 준다고 해서 믿고 갔는데 개새끼들이 이지메 시킴 씨발

진심 칼로 찌르려다 참음

처음에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내가 설거지 늦게한다고 혼내기 시작하더니

사장새끼가 답답한지 나보고 자기 화장실 다녀올동안 떡볶이 저어주라고 해서 

사장 올때까지 떡볶이 계속 쉴새없이 젓고있었는데

사장새끼가 오더니 아까부터 계속 떡볶이 젓고있던거냐고 하더라

그렇다고 했더니 아... 이러더니너 좀 융통성이 부족하구나? 이 지랄함 

와 씨발 미친새끼 아니냐??? 지가 떡볶이 저어주래서 저은건데

아니면 30초만 저어주라고 미리 말하던가 병신새끼가

미친년이 한숨쉬더니 나보고 빗자루로 바닥 쓸으래 

존나 나 무시하는거 같아서 빗자루로 팍팍 존나 새게 쓸었더니

음식에 먼지 날리게 누가 그렇게 무식하게 팍팍 쓸으냐면서

갑자기 빗자루 뺏더니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혼내더라

존나 내가 무슨 장애인도 아니고 그렇게 시범까지 보여줘야함?

존나 빡쳐가지고 화장실다녀온다고 구라친다음 건물 뒷문으로 빠져나와서 쨌음

집도착해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꼬깔모자 쓰고 왔더라

갑자기 존나 빡쳐서 꼬깔모자 벗는다음 바닥에 놓고 개새꺄! 개새꺄! 이러고 밟아주고옴

너내 떡볶이집에서 알바하지마라

7.  숙식 노가다 추노 썰

계기 (첫째날 숙소배치)

다니던 회사를 2월달에 관두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일용직 노가다"가 하루 일당 13~15 언저리라는 소식듣고

집근처 노가다인력소를 찾아봤지만 없음..

결국 지방 숙식 노가다 를 찾아서 지원하게됬고

담당 인력소 부장은당장 내일이라도 일할수있냐는 질문에 ㅇㅋ내일이라도 당장간다고함

생전 처음 하는 일이여서 당연히 안전교육이수증,안전화는 없고 몸만 오라는 인력소 부장의 말에 

다음날 짐을 싸들고 경기도분당으로 ㄱㄱ함

인력소 에 도착하고 급하게 숙소를 배치받음

숙소는 씨발진짜 사람이 사는곳이 맞나싶을정도로 들어가자마자 동물썩은지린내가 진동을하고

아무리 남자들만사는곳이여도 냄새가진짜 개구역질 나는 방을 4명이서 지내라고하더라

게다가 하루 일당에서 5천원씩공제함 (숙소값) ㅋㅋㅋㅋ

밑에 짤은 내가 직접 찍은 숙소짤임ㅋㅋㅋ

ㄹㅇ 구라안치고 방안에 띵털 존나 많고 손으로 쓰윽만해도 먼지 존나 많고 아침밥을 숙소에서 챙겨먹는다?상상도못함ㅋㅋㅋ

물론씨발 무슨 모텔같은 숙소를 원한건 아니였지만

화장실 변기통도 막혀서 아침에 일나갈때 똥을 싸고싶어도 편의점 화장실 존나뛰어가서 싸고 가야함ㅋㅋㅋ

이런 방에서 4명씩 처자는데 한명이 코골이 존나 심하고 한명은 미친놈처럼 새벽2시까지 티비를보더라 (새벽 5시까지 집합임)

진짜 첫날 숙소 배정받고 그냥 안한다고 하고 갈까도 생각은해봤는데

짐까지 싸들고온게 너무아까워서 일단 시작은해보자라는 마인드로 버텨냈음

화장실은 극혐이라 사진안찍음.

첫날은 씻지도못하고 그냥 짐대충풀고 누가 쓰다 급하게 추노하다가 놓고간 이불덮고 새우잠 잤음..

도중에 깨고 , 다시 잠들고를 존나반복함 ㅜㅜ(코골이,프로티비러 씨발새끼들 때문에 이어폰끼고 잠자려고해도 잠이안오더라 ㅜㅜ)

둘째날 현장투입

둘째날 부터 바로 현장투입이였기 때문에 전날 새우잠 잤던게 뻐근해서그런가 몸이 존나 아프더라.

일단 방안에 위생도 개더럽고 여기서 한달만 일하면 좆나 건강한사람도 골병들거같더라.

잠들고 깨고를 존나반복하다가 겨우 잠들때쯔음에 알람울려서 진짜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집합장소로 이동

인력소에서 보급받은 안전화 (존나 싸구려 안전화인데 이게 50000원공제임 이건 맨밑에서 정리해서 썰품) 대충신고 

막입는옷 (진짜 존나 막입는옷 챙겨가라... 패션?그딴거 상관없고 그냥 진짜 무조건 내일당장이라도 버릴만한옷 챙겨서가셈)

각반, 차고 집합장소로 이동하니까 우리인력소 에서 나온사람들 대충 10~15명정도가 구라안치고 다 앉아서 담배피고있더라..

아침에 가다 함바집에서라도 따뜻한 국물에 밥이라도 먹고 일할줄 알았는데

웬걸 씨발ㅋㅋㅋㅋ 아침에 집합장소에서 대충 딸기우유,초코우유 같은 우유랑 크림빵,단팥빵 (편의점 800원짜리) 2개 달랑주고 

카니발 타라고하더라 씨발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다 이런가보다..잡부는 능력이없으니까 이러겟지 .. 

이런생각으로 얼떨결에 빵,우유 받고 급하게 차 탔음ㅋㅋ

내가 지낸 숙소는 경기도분당인데 일하는곳은 서울 쪽이였음..

아침 5시 집합 - > 빵,우유 받고 카니발탑승 - > 카니발에서 빵,우유 처먹으면서 이동 - > 현장 도착 (서울이나 경기도 외곽쪽)

난 첫날이라서 그런지 서울 현장 (작업 다끝나고 자재정리 하는팀)에 배치받음

나랑 반장이라는 아재 한명이랑 그밑에 2주차 정도된 두명 이랑 총 4명 이서 한팀이됬음 (날마다 팀이바뀐다함)

쉽게말해서 이런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됨

인력소 -  > 반장 4~5명 (팀장이라고도함) - > 그밑에 시다 20~25명 (알바몬이나 알바천국보고온 시다 들)

인력소에서 일거리받으면 반장들한테 인터셉터, 반장들이 인원짜서 아침 집합장소에서 데려가는 방식임

팀장1명에 시다 3~5명인데 이게 딱 정해진 팀이아니라 날마다 팀장이 인원을바꿔가면서 돌림빵놓듯이 이놈저놈 갖다씀

보급받은 빵이랑 우유로 아쉬운배를 채워가며 도착한 서울 번화가쪽 공사판.

바로옆에는 여대가있엇고 (자세한건 지명은모름) 여대밑에는 맛집이 존나많았음

번화가쪽 공사판이라 그런지 아침에도 여대생들 편의점에 존나많고 남자,여자 커플 개많더라..

입구 에서  안전교육이수증,신분증 ( 안전교육이수증,신분증 꼭 챙겨다녀야함) 내고 공사판 입성함..

현장에서 하는일 (시스템동바리,비계 해체 및 설치)

쉽게말해서

건물이 올라가기전에 파이프 들을 이어놓고 발판을 놓잖아 

그런 파이플들을 이어주고 발판도 놔주는일

시스템 비계는 규격화된 부재들을 강력한 쐐기방식을 연결하여 흔들림이나 이탈이 없고,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을 함께 설치하므로 작업이 쉽고 빠르며 안전한 첨단 가설재이다. (라고 씨부리더라)

내가 그 당일날 했던건 설치가 끝나고 해체를 해놓은 장비들을 옮겨서 정리를하는거임 (좋은말로 자재정리)

아침에 간단하게 이곳저곳 인력소에서 온 아재 들이랑 집합해서 아침체조하고 

안전교육?같은거 한다음에 바로 일시작함

저 위에 짤들에 나오는 파이프들이 1m~1.5m 정도되는 자재들인데 하나씩 다 이어져있는 자재들임

발판도 조립형이고 자재들도 조립형임

저것들이 다 해체되서 이곳저곳 다 널부러져있는데

그걸 다 정리를해야하는게 오늘임무임

정리하는방법은 밑에처럼 해야됨

진짜 구라안치고 정리하는것도 하나라도 아다리안맞으면 반장한테 걔쌍욕먹고

첫날왓다고 이해해주고 봐주고 쉬운거 시키는 경우 ? 씨발 절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시작하자마자 2주차된 노가다 선배가 이것저것 존나 시킴.

1.5m 정도되는 자재를 어깨에 메고 5개씩 들고날라야하는데

이게 조금있는게 아니라 진짜 뻥안치고 500~800개정도되는 양인데 이걸 5개씩 지고나르려면 진짜씨발ㅋㅋ

일단 아무거도 모르는상황에서 시키는대로 닥치고 시작했음

어깨에 메고 5개씩 옮기고 다녔는데 한 2시간정도는 괜찮더라

근데 해뜨고 점점 더워지니까 씨발진짜 ㅋㅋㅋㅋㅋ

어디 물마실곳도 없고 화장실도 씨발ㅋㅋ 군대보다 더 좆같은 화장실밖에없고

현기증나는 찰나에 반장은 옆에서 푸쉬 존나하면서 빨리빨리 처나르라고 소리존나지름 ㅠㅠ

진짜 발에 힘 다풀리고 씨발 하루일당 10만원주는 이유가 다있구나..하는 생각만 듬

ㄹㅇ 집가까운 곳이였으면 뒤도안돌아보고 바로 추노했을각이였음

쉬는시간 없이 6:30분부터 일 시작해서 12:30분쯤에 오전근무가 끝났음

"밥먹고 하자~"라는 단어가 씨발 얼마나 행복하던지 들고잇던 파이프 놓고 털썩 주저앉아버림

먼저온 2명은 씨발 벌레새끼 보듯이 그냥 쌩까고 훅 지나가버림ㅋㅋ

점심 짱깨집가서 먹었는데 뭐먹고싶던 생각도안들더라 너무힘들어서 (들어가자마자 1.5리터 짱개집에서 주는 물 부터 원샷해버림)

시켯던 짱깨도 반이상 남기고 빨리 들어가서 쉬고싶은마음이였음

근데 좆나 씨발ㅋㅋ

점심먹자마자 반장이 나랑 2명먼저온새끼들이랑 불러놓고 얘기하더니

원래 17:30분에 일이 끝나는데 30분먼저 끝내줄테니까 점심시간 쉬는시간없이 타이트하게 빨리하고 가자고하더라 ㅋㅋ

진짜 씨발 뒤지기 일보직전인데 미친놈처럼 밥처먹고 10분도안되서 또다시 파이프 나름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처먹고 한 2시간 지나고나서 파이프 있던거 다 꽈대기하고 수백개 되는거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대충마무리 되는것같았음

근데 문제가 씨발ㅋㅋㅋ

발판도 있는걸 깜빡하고 발판도 옮기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발판은 위에 사진처럼 좀높이있는곳에 있는 발판까지 해체해서 갖고와야함ㅋㅋㅋㅋ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지옥의발판 회수작업이 시작됨..

진짜 이작업은 씨발 생각하기도싫다.

건물 6~7층 되는 높이에서

저 발판들을 쭈그려앉아서 안전벨트 하나 믿고 작업을해야하는데

반장 씹새끼 말떄문에 나보다 먼저 왓던 2명은 안전벨트 다풀고 작업을하더라

진짜 씨발 이거 떨어져서 뒤지면 일용직이라 산재처리도 안되고 완전 개씹죽음인데

미친놈새끼들처럼 30분 빨리가려고 안전벨트도안하고 쭈그려앉아서 해체작업시작함

구라안치고 저거 발판도 4개가 한묶음이라고 4개씩 들고다니라고함

진짜 파이프랑 발판은 들어본새끼만 저무게를 암 

대충 몇kg라고는 말을못하겠는데 쌀한포대 무게정도는되는거같음 (정확한무게는모름)

파이프는 5개가 한셋트고 발판은 4개가 한셋트라고 5개,4개씩 무조건 들고다니라고함 힘들어서 그이하로 들고다니면 걔쌍욕 처먹음

진짜 오후 3시넘어서부터 용접하는소리랑 뭐 잘라내는 소리때문에 귀가 멍멍하고

먼지는씨발ㅋㅋ 두말할것도없고 온몸은 땀범벅에다가

어깨는 이미 피멍들었음ㅋㅋ

온몸을 누구한테 존나떄려맞은 기분임

발판 해체하러가다가 현기증이나 고소공포증때문에 발헛디디면 바로 뒤지는거임 ㅋㅋㅋㅋ진짜씨발ㅋㅋ10만원벌려면 목숨걸고일해야함ㅋㅋ

안전화도 개씨발 싸구려때문에 그런가 안에서 계속 쇠창이 발가락 을 찔러서 물집잡혀있는상태고

밑에서 파이프 꽈대기하느라 다리는 이미 힘풀려있고 

높은곳에서 발판해체 하느라고 계단은 수도없이 오르락 내리라고 하고있고 ㅋㅋ 

결국에는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이 종료가 되긴함ㅋㅋㅋㅋ (씨발새끼 30분일찍끝낸다면서 5:20분에끝남ㅋㅋㅋㅋㅋㅋ)

종료 (추노)

결국에 현장일은 어떻게 .. 끝이나고

카니발타고 숙소가는데 .. 진짜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다리는 이미 힘풀려서 거의 포복자세로 다녀야할각임

먼저 온 2명도 소곤소곤 거리는데 아니씨발 자재정리 보다 설치랑,해체 존나빡쎄다고함ㅋㅋ

그 말듣고 현자타임+힘풀림 더이상 듣고싶지않아서 이어폰끼고 노래(박원 - all of my life ) 들으면서 차창밖을 보는데

진짜 씹구라안치고 눈물이 또르르.. 하고 뚝뚝 떨어지더라 ..

먼저온 2명한테는 온몸에서 파스냄새,땀냄새 진동하고..밥이고 뭐고 씨발 일단 숙소부터 가자라는 생각밖에없었음.

반장씹새끼는..발판 해체하는게 처음이라 능숙하지못하니까.. 안전벨트 풀고하라고 소리지르고있고.

(실제로들은말) "위에서 떨어지거나 니어깨가 씹창나도 상관없고 일할새끼들 널렸으니까 빨리하라고" 이지랄떨고있음..

함바집은 구경도못하고 밥먹자는 소리도 안들리고 그냥 숙소에도착함

숙소 도착해서 ..내짐 풀고 샤워라도 하고싶어서 화장실들어가는데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그냥 찬물로 대충씻고 나와서 생각을해봄.

시스템 하다가 떨어지면 씨발 어디서 돈을받아야하나..파이프 설치하다가 다치면 깽값이라도 받을수있을까?

하는생각이들더라

내가 하루 나가서 받는돈이 12만원인데 여기서 공제되는금액이 5천원(방값) , 1만5천원 (인력소소개값)

하루딱 10만원씩 받고 이 존나위험한 일을 해야하는건가 생각이들더라.

일이 힘든건 고사하고 진짜 너무 위험하더라 일자체가.

풀엇던 짐을 대충다시 싸고 밖을나오는데 뭔가 존나 후련하더라 속마음이..

안전화,안전교육이수증 없는 새끼들도 그냥 몸만 오는애들도 있는데

절대그러지마라.

안전화 ( 일당or 월급에서 5만원공제)

안전교육이수증 ( 일당or월급에서 5만원공제)

그냥 몸만오면 일단 인력소에 10만원 마이킹 땡기는거라 일하기도전에 빚부터 깔고 시작하는거임.

게다가 각반,안전벨트,안전반도 같은것들도 다 본인돈으로 구매해야하는거고

좆같은 숙소도 하루 5천원처받고 ㅋㅋ

안전화는 누가 씨발 신던거 준건지 발에 온통물집이 존나잡혀있고 (전투화보다 훨씬 무거움)

드래곤볼에서 야무치가 수련하려고 발에 돌주머니 차고 노가다한다고 생각하면됨

절대 젊은나이에 

그냥 경험삼아서, 일당으로몇일만하고 빠지자,한 2달만 숙노하고 바짝벌고 나오자

이런 생각 접어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본인체력을 떠나서 일자체가 존나 위험하고

공사판 아재들도 왠만큼 개념이있으면 자기 아들 뻘 되는새끼들을 6~7층 높이에서 안전벨트 풀고 일하라는 말이 나올수가있냐?

게다가 인력소 씨발새끼들은 안전화 가 원래 원청에서 나오는거고 , 우리일당 20만원에서 빼먹을거 다뺴처먹고 10만원이라는 일당만 쥐어준채로

목숨걸고 일하라는 자체가 씨발..

내가좆같은곳을 간거일수도있는데 진짜 씨발 애미애비뒤진 고아새끼들이나 진짜 당장 지낼곳없고 몸뚱아리만 처있고 대화자체가 어눌해서

어느곳에서도 취직을못하는 놈들만 해보길바란다. 여기에 하나라도 포함이안되면 그냥 편돌이나해라..절대하지마라..

8. 각종 추노 보따리 (1)

화장품 포장/조립 공장

도대체 화장품 포장/조립하는게 무슨일인지 화장품도 조립해야하는게 있는지

궁금해서 호기심에 가봤음

일단 공장자체가 공순이 90%에 남자10%임ㅋㅋ

일하는건 그냥 화장품 담는 포장용기( 존나 조그만한 포장박스) 그거 접어서 컨베어 밸트에 올려주는거임

처음와서 일하는데 뒤에서 기집년들 끼리 수근수근 거리는거 개좆같고 

아줌마들 텃세잡는거 개좆같아서 점심도안먹고 같이 입사한 38살아재랑 추노해버림ㅋㅋ

핸드폰 PCB 인쇄 공장

핸드폰 PCB 는 10 의 9은 거의다 방진복 처입고일함

방진복 입는거부터 벗는거 까지 배우고 현장투입됬는데

씨발 문제가 12시간 내내 서서 일하라더라

개좆같아서 방진복 사이즈안맞음 갈아입고오겟다고하고 클린룸 나온다음에 바로추노해버림ㅋㅋ

사출공장 (자재정리)

알바천국 에서 알바구하다가

주급 80만원준다는 소리에 혹하고 전화걸었음

다음날 바로 입사가능하다고해서 아침 8:30분까지 출근함

일단 입구에서부터 사출공장만의 특유의 좆같은 냄새가 진동을하더라

플라스틱 녹는냄새, 기계에서 나는 기름냄새 

일단 참아보고 1시간정도 선임자에게 배우고있었는데

베트남,파키스탄 노동자 새끼들이 빨리빨리안배우냐고 개좆지랄 떨기시작함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화장실간다고 구라치고 바로 추노 때려버림

군용품 도급 공장

군대가면 국방색알지?? 초록색 국방색

그거 페인트로 색깔맞추고 희석시켜서 군대용품에 스프레이 기계로 뿌려주는건데

이날 입고갓던옷이 검정색 바지를 입고갔었는데 집에오니까 바지가 초록색이되버림 씨발ㅋㅋㅋㅋ

일하는자체도 9시간내내 서서일하고 첫날이라서 잔업 하냐고 선임자한테 물어봣더니

스프레이 기계로 내 대가리 를 확씨발~! 이러면서 때릴려고 하길래 좆같아서 담날 출근안해버림

소 곱창/막창 도축 공장

씨발ㅋㅋ여긴진짜 기억에 남는게

원래 도축업체 공장이라고생각하면 존나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줄알았음 

회사도 좆만한곳이 아닌거같아서 지원해서 출근했음ㅋㅋ

출근부 어떻게찍는지 알려주고 현장들어가자마자 오바이트 바로해버림 구라안치고 

일단 현장에 소눈깔 이 사방에 흩어져있고 그리고 또 소 망아지새끼라고있거든?

소를 도축하다가 암컷소가 망아지새끼 잉태했는데 도축해버려서 아직 자궁에남아있는거임

그거 따로 분류해놓고 좋아하는사람들 은근많다고 매니아층들한테만 판다고 이지랄하면서 모아두더라

흡사 현장분위기가 어떠냐면 황해에 나오는 조선족거지새끼들이 목욕탕의자에 앉아 가지고

한손에는 식칼들고 한손에는 고무장갑끼고 담배피면서 도축하고있는 분위기라고 하면 상상될거임.

그리고 뒤에는 영화 아일랜드에 사람 도축하는거처럼 해체하다가 만 소들이 널부러져있음

현장들어가서 오바이트하고 화장실 거울보고 진짜 좆같다좆같다만 마음속으로 10번넘게 얘기하고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정문앞으로 존내 추노해버림

자동차 2차하청 공장

대쉬보드랑 브레이크패들 같은거 단순 조립한다음에 자동차 회사로 넘겨주는 하청업체

그래도 내인생에 대기업 2차하청이면 괜찮다 싶어서 다음날 바로출근한다하고 기쁜마음에 저녁에일찍잠

아침에 출근하고 거기일하는사람들이랑 커피한잔마시고 얘기하다가 학교처럼 종이 치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미친놈마냥 갑자기 시장바닥처럼 시끌벅적해지더니 자기 일하는자리를 찾아가더라

나도 헐레벌떡 알려주는 사람 따라가서 전동드릴인가? 그거 하는거 알려주더라 어디다가

콘센트 꼽고 어떻게 조이는지 그리고 내자리라면서 알려주고 가버리는데

씨발ㅋㅋㅋ 구라안치고

자동차가 위에 무슨 인형뽑기할때 기계손처럼 라인벨트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나한테와버림 ㅋㅋ

그니까 차체 밑에서 전동드릴로 박아야되는건데 씨발ㅋㅋㅋ차체떨어지면 바로 디지는게 상상되더라

그순간 진짜 구라안치고 오줌 찔끔 지리고 전동드릴이고 뭐고 씨발ㅋㅋㅋ 바로 뒷걸음 치다가 일 알려줫던 사람한테

화장실위치물어보고 바로 추노해버림 ㅋㅋ 옷받앗던거 화장실 쓰레기통에 다버리고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추노함;

FPCB 타발 공장

타발이 뭐하는거냐면 핸드폰 FPCB를 기계로 잘라내는거임

한마디로 존나위험한거임

그래도 집도 가깝고 돈이급해서 일단은 출근했음

아침에 출근하고 거기 인사담당자?인가 회사면접 다시보는데

인사담당자 손가락 3개없고 의수차고있는거본다음 바로 뒤도안돌아보고 추노해버림

9. 각종 추노 보따리 (2)


택배상하차

16살때 처음으로 택배상하차 해봄. 20살만 받는다길래 그때당시 말띠가 20세라서 말띠라고 속였더니 받아줌.

근데 이새끼들도 나 미성년자 인거 알면서 그냥 써주는것 같음. 내가 중학교 전국 팔씨름1등 해봐서 상하차 좆밥이라 생각하고 갔음.

가자마자 밥먹고 8시인가 9시쯤부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는 할만하네 라고생각함.

두시간쯤 되자 타이어, 쌀포대 등등 최소 20키로 되는것들 몇백개 존나게 들어옴 체력방전되서 빌빌대는데 엠창인생 아재가 애미욕 애비욕 존나게함.

너무 힘들어서 화낼 힘도 없이 빌빌댐.. 나중에는 힘을주고싶어도 힘이 안들어가는 근육이 마비되는 상황까지옴.. 어찌어찌 좀비처럼 버티니 6시가 되고

무사히 마침.. 그때당시 수수료때고 4만원 받았음.. 9년전인가 그랬으니까

하루하고 한 5일 몸살앓고나서 다시도전 하려고 이번엔 이천옐로우택배 하차하러 갔음.. 니미 시발 상차보다 하차가 더 힘든것같음

4시간 하다가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화장실 간다고 구라까고 화장실 똥칸에 쳐밖혀서 통근버스 운행할때까지 잠수타다가 집에갔음 돈은못받았음.

그 후로 절대 택배상하차 안감

고깃집 서빙알바

좆고2때 시급 4처넌받고 고깃집 서빙알바 했음.

성격이 히키인데 서비스업은 처음이라 긴장 존나게하고 얼도탔음.

사장이 쓰레기 버리라고 했는데 어디다 버리는지 못찾아서 욕 존나먹음.

된장찌개 나를때 긴장해서 손님 대@가리 위에 쏟음. 손님 대가리 화상입어서 강제 탈모잼

존나 죄송하다 하고 그날 바로 짤림 안짤렸어도 다음날 추노했을듯

대전 롯데마트 관저점 카트알바.

공고 출신이라 3학년때 취업보내주는데 난 워낙 꼴통이라 카트알바로 취업보내줬음 시급 3천500원

주말같은 경우는 바빠서 존나 계속 움직이고 힘도 꽤 많이썼음. 평일은 꿀인데

발바닥 조온나 아파서 말하고 그만둠. ( 학교에서 보내준거라 말하고 그만둬야했음 아니면 출결에 결석처리 )


홈플러스 보안알바

군대 전역하고 21살 처음으로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보안알바 지원함. ( 그당시는 대단한 직장인줄 알았음 )

3조2교대 월 120인데 세후 110정도 받은거같음.

일은 할만한데 텃새 존나심함. 나보다 어린 20살 돼지년이 같은 사원이면서 지가 1개월 더 짬찼다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존나시킴

어느날 야간근무 끝나고 주간조 미리와주는 사람이 와야 퇴근하는데 저 씹돼지년이 늦게 오는거임

그래놓고 오자마자 청소 안한거 같다고 지랄지랄 하는거임 ( 난 분명히 청소했고 지가 사원인데 왜 나한테 지랄을함 )

빡돌아서 존대말 안쓰고 '이 씨발년아 니가 내 선임이냐? 한달먼저 들어왔다고 존나 지랄하네 이 좆같은곳 내가 그만둔다 이 씨버럴년아' 하고 그만둠

팀장새끼가 화해하고 다시 다니라 했는데 좆까씨발 돈도적고 안다닌다 개새끼야 하고 나옴.


교촌치킨 배달

홈플러스 끝내고 할거없어서 교촌치킨 배달 지원했음. 그때당시 시급 5천500원.

여기 교촌치킨이 대전에서 2위 찎은곳이라 존내게 바쁨 겨울이였는데 배달하다가 치킨엎어서 추노함.

오토바이는 몰래 다음날 가게앞에 반납함.


직업훈련학교

게임개발자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함. 게다가 한달에 30만원까지 준다고함.

기초없는사람도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고해서 지원했는데 니미시발 포토샵 일러스트 3d max 마야 c언어 c+ 자바 등등 폭풍속도로 진도나감.

사람들 거의다 멘탈 부셔지고 조금지나니 그만두기 시작함.

2개월 정도 다니다가 여기 졸업해도 마땅히 괜찮은곳 못갈거 같아서 조선소 취업했다고 하고 추노함.

실제로 여기 졸업한 사람들 지금 사람인에서 충분히 앰창인생 고졸도 들어갈수 있는 곳에 취업함.

직업훈련학교 레알 비추.


삼성중공업 족장.

일당 10만원 준다길래 한달이면 300이라고 해서 가기로함.

팀장새끼가 둘이오면 원룸하나 준다면서 막상 가니까 문신충 두명있는곳에 우리 집어넣음.

좆같아서 추노함.


대우중공업 결선.

일당 8만5천원 쇼부받고 대우중공업 가기로 함.

기술자가 되서 월 400이상 버는 조선소기술장이 되는 꿈을 안고 교육까지 받고서 입사함.

니미시발 근데 팀에 기공1명 보조9명임. 업체에서 퇴출되기 일보직전이였음.

결국 일주일 하고 업체에서 팀전체가 쫒겨남. 팀전체 다른업체로 옮긴다 했는데 여기팀은 좀 아닌거같아서 추노함.



대우중공업 포설.

일당 8만5천원받고 친구들 세명이랑 입사함.

본공 일당이였는데 팀에 아주 좆같은 틀딱새끼가 있었음.

'우봉관'반장이였는데 이름이 우봉관임. 이새끼 때문에 팀원들 총 네명이였음

입만 열면 시발새끼 개새끼 욕을 입에 달고사는 할배였음 나이 약 60세 추정.

쌍도새끼였는데 사투리가 쌔서 뭔소린지도 못알아 듣겠음.

4일차 야간 10시 1.5공수 찍고 퇴근하는데 또 잔소리해서 빢돌아서 욕하고 싸움.

내가 싸우는 바람에 친구들 다 강제 퇴사잼.

우봉관 씹새끼 지금 한 65살 정도 됐을텐데 죽었나 살았나 모르겠음.


Stx성동조선 족장

일당10만원 쇼부보고 들어감.

가보니까 팀원이 나 포함 총 세명임.

족장이 헬이면 얼마나 헬이겠어 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일시작한지 두시간만에 온몸이 저리고 머릿속엔 추노밖에 안떠오름.

더이상 이런 좆같은 일 말고 대학에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학비모으겠단 패기로 버티고버팀.

3일차 되니까 신입 근육돼지 형 한명이 왔음.

자기는 헬스 10년해서 족장정도는 개 좆밥이라면서 으쓱댔음.

점심먹고 중회 하는데 근육돼지형 없어짐.

일끝나고 숙소 도착하니까 출입증 베개위에 올려져 있고 짐싸고 사라짐.

그래도 난 끝까지 버티겠단 생각으로 다음날 출근하고 일요일날 휴무.

휴무날인데 온몸이 아파서 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만있었음.

월요일 출근할 생각하니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팀장한테 병원다녀온다 하고 추노함. 총10일정도 한듯.


대전과학기술대학 물류유통학과

23살에 15학번으로 입학함.

더이상 앰창인생 알바인생 끝내고 번듯한 직장 취업하려고 들어왔음.

교수가 분명 이마트, gs리테일 대기업 입사할수 있다고 해서 온건데 졸업생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아르바이트 계산알바, 캐셔 등등 이딴걸로 취업나가는거였음.

한학기 올 A+ 받았던 내가 교수한테 통수맞은거 깨닫고 여기 졸업해봤다 어차피 똑같을거란 생각에 추노함.

교수한테 학교 왜 안나오냐고 존나 저나옴.. 그냥 잠수탔음.


천안 3조2교대 온셀텍

대학 추노하고 꾸준히 오래 다니려고 공장들어감.

여초 공장이라 존나 맘에듦.

5일 교육받고 부서배치 됐는데 제일 추노율 높은 CRP부서 MM으로 들어감 ( 설비 고치는애들임 )

무슨 시발 배우는데 공장이 아니고 전문직 수준임 외워야 되는 메뉴얼도 많고 죄다 영어에 시스템도 영어임.

일주일 뒤에 시험도 본다고함.

대가리 깨질거같아서 조장한테 한국타이어 본청 생산직 합격했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공장 개새끼들아 설비쪽은 전공자나 연봉제로 고급인력 써라 씨발새끼들아 돈아끼려고 최저시급 주고 이딴거 시키지마라.

SK인바운드

주5일제 라고해서 들어감. 여기도 마찬가지로 외워야 될거 존나많음. 인바운드라고 해서 잘듣는게 중요한거아님.

오히려 말하는 능력이 더 중요함. 평가점수 꼴찌로받고 자신없어서 치질걸렸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월급 190정도.


KT 인바운드

SK보단 쉽다고해서 들어갔는데 면접부터 존나빡쌘거 티나서 합격했는데 잠수타고 추노함.


숙노

일당 10만원 받고 pvc배관 들어감.

확실히 돈버는건 조선소보다 나았음. 공수가 더 잘나오고 환경이 좀더좋음.

단지 조선소보다 더 일찎일어나는게 개좆같았음.

5시에 기상하는데 야간끝내고 숙소오면 밤 11시임.

3주정도 하다가 숙소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숙노가려는 애들 참고로 PVC 가지마라.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사람힘으로 드는거라 더무거움.

애초에 쇠 배관은 기계로 들어서 사람이 힘쓸일 덜한데 PVC는 오로지 사람힘으로 듬. 추노 ㄱㄱ


냉면집 주방

주6일 하루12시간 월 210 받고 들어감.

주방가니까 존나게 바쁘고 정신없고 목소리 작아서 30분하고 추노함.


이마트 보안 정직원

주주야야휴휴 월 215 받고 내일 면접보러감.

왠지 얼마못하고 추노할거같긴 한데 지금 돈이 급해서 일단 해보려고.

4년간 추노생활 하면서 빚만 800만원. 자살 일보직전임.

나도 꾸준히 일할수 있는 직장 찾고싶다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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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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