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한재 가격 - boyag hanjae gagyeog

열사람 가운데 한사람 정도가 건강관리를 위해 먹고 있을 만큼 대중화된 보약 서울시내 8개 한의원을 대상으로 한의사의 진료없이 녹용을 넣은 보약 한재를 주문해 봤습니다. 평균 가격은 37만 9천원 그럼 이 보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원가는 얼마나 될까? 소비자보호원이 한약재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한 원가는 5만6천원에서 16만5천원 사이 한곳을 빼놓곤 보약값이 원가에 비해 세배를 넘었으며 최고 6배를 넘는 경우까지 나왔습니다.

⊙ 한의사 :

한의원을 경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경비 직원들의 월급 그 다음에 그런 것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져서 수가가 결정되어 진다고 봅니다.

⊙ 정창준 기자 :

그러나 한국 보건의료관리연구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연구한 결과 적정한 보약값은 약재비의 비중이 43% 인건비와 이윤 등을 계산해도 약재비의 세배를 넘어서서는 안된다는 판단입니다.

⊙ 여춘엽 (소비자보호원) :

보약 한재당 시중가격이 33%에서 50%정도 인하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창준 기자 :

심지어 한약재를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이 표본조사한 8개 한의원 가운데 무려 5개 한의원에서 소비자가 주문한 품질의 녹용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효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러시아산 녹용을 주문했지만 이보다 두배정도 값이 싼 중국이나 뉴질랜드산 녹용을 사용한 것입니다. 보약값도 거품이 빠지고 제조과정도 투명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모님 건강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중년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 심신의 컨디션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부모님들이 말하지 않더라도 먼저 신경써서 부모님이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지금 잘 챙기지 못한다면 이후 몸의 부담감이 더 커져 이후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수술 이후에는 몸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약을 챙겨 드셔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소홀히 한다면, 이후 심신이 망가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관점을 두고 신체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 과정으로 부족한 양기를 채우면서 내부의 환경이 제대로 변화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 과정에서 허해진 기를 다스리면서 오장의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보약잘짓는한의원에서는 우선 부족한 부분을 보완시키면서 독소나 찌꺼기 등으로 불안정함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젊은 사람들도 시술 이후에는 몸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모님 나이에는 더 심신에 타격이 가해지기에 수술후보약으로 회복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승화강의 원리로  허손된 부분을 보완시키면서 근골격계 이상이 생기지 않게 근육과 관절의 상태도 함께 복구해 나가야 하죠. 이 과정에서 순환계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혈 순환 과정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요. 

이때 울결된 혈을 풀어 혈행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못한다면 허해진 부분으로부터 컨디션이 망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유효성분이 다분한 약재로 몸의 기운을 더해 컨디션이 상승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회복 과정에서 이상이 생기는 대부분은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회복성이 촉진될 수 있도록 보약 처방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데요. 

특히 심신이 허해지지 않도록 보양할 부분들은 보양하여 기와 혈을 보강해 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과정은 빈혈이 일어나지 않게 돕는 방법이기도 하는데요. 각 상황에 맞게 약재를 배합해 나가 부모님보약으로 저하된 기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보약잘짓는한의원에서는 우선 몸에 걸맞는 보약으로 음양기혈의 균형을 맞춰 오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게 돕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으로 상처난 부분이 회복될 수 있게 하면서 인체 균형도 함께 맞춰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처난 몸으로 오는 이상 반응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부분인데요. 

특히 내부에 어혈이 잔류되는 경우에는 뭉쳐진 어혈을 풀어 나가 혈이 고이지 않는 환경을 조성시키고 순환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과정은 염증과 유착 과정 속에서 이상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는 점인데요.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부분으로 조직의 손상도를 줄여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약잘짓는한의원에서는 체질에 맞는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과정으로 회복력을 상승시켜 나가 다양한 신체 변화들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인데요.

몸조리 한약은 급격하게 저하되는 체력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들을 돕는데 좋기 때문에 시술 이후라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함께 오셔서 후유증이 일어나지 않게 수술후보약으로 무력증을 잡아내면서 체내 깊숙히 침투되어 있는 세균의 방어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면역성이 떨어지지 않게 조율해 나가 감염성 질환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약으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들을 채워 신체 컨디션이 망가지지 않게 관리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한의학 박사 박지영원장의 한의학이야기

저작자표시

김성은 1 1,325 2020.09.26 12:08

안녕하세요 산후풍과 손목 관절염이 있는 것 같아
산후보약 지어먹으려고 하는데
현재 둘째출산 후 모유수유중입니다.

한약은 처음 먹는거라 궁금한게 많네요.
녹용을 넣은 것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체질에 따라 복용여부를 결정하는건가요?

보약 한재는 보통 몇일 정도 먹는건지 궁금하고
녹용 포함/불포함 한재 가격도 궁금합니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다. 원외탕전이란, 한의원에 약을 다리는 탕전시설이 없고, 외부 업체에 맡겨서 조제하고 다리는 것을 말한다. 한의사는 처방만 전화나 온라인으로 내리게 된다.

당연히 한약장도 없고 약재 보관도 되어 있지 않다. 조제 시설이나 공간 자체가 없다. 원내에서 탕전을 하지 않고, 외부업체에서 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우선, 탕전 공간이 없어 임대료 절감 측면은 장점이다.

그리고 외부 업체에 맡겨버림으로써 간호사들도 가장 번거롭고 힘들어하는 일 중 하나인 탕전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진도 약을 조제하고 약재를 감별하고 구매 관리하는 일도 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한약은 양약과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공장에서 기성 제품으로 뚝딱 만들어져서 유통되는 양약과는 여러모로 다른 측면이 많다.

비유컨대, 프랜차이즈 빵 공장에서 대규모로 만들어져 배달되는 빵과, 작은 가게에서 파티쉐가 일일이 그때그때 만드는 수제 빵이 같기가 어렵다. 프렌차이즈 빵집에서는 빵주인이 더 좋은 재료를 써서 더 잘 만들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주문하고 배달되어져 오는 빵만 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고 나서 한약이 처방되고 조제, 탕전, 그리고 그 중간에 필요한 약재의 선별, 보관 관리가 얼마나 잘 되는가도 치료자가 의도한 약효를 제대로 낼 수 있는가 없는가에 많은 영향을 준다.

왜냐하면 화학약품인 양약과 달리 한약재는 대부분 천연의 농산물이나 임산물이 많다. 야생에서 채취한 것이거나 밭에서 재배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일종의 채소나 과일처럼, 같은 종류라도 그 양이나 크기 질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사과 배라고 해도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 것처럼, 약재의 크기나 질도 저마다 다 다르다. 그런데, 만약 원외탕전을 맡겨버린다면 한의사는 온라인으로 처방만 내고, 약재를 구경조차 할 일이 없어지는 상황이 된다.

좋은 약재를 의사가 구매하고 선별했다가 자신의 처방에 탕약으로 쓰는 것이 불가능한 구조가 된다. 파티쉐가 밀가루의 질이 어떤지, 계란이나 기타 재료는 신선한지 좋은 재료인지 확인하고 걸러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모든 것이 원외탕전업자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업자 입장에서는 같은 비용을 받으면 당연히 저렴한 약재를 쓰는게 마진이 많이 남는다. 예컨대, 황기나 감초도 크기나 굵기에 따라 가격대가 20-30%씩도 차이가 난다.

한의사 입장에서야 좋은 약재를 쓰고 싶지만, 탕전업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약재를 써야 이익이 많이 남는 구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의사 입장에서 일일이 멀리 떨어진 탕전실을 방문해 좋은 약재를 쓰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한약 한재 는 며칠 분?

이렇게 아침 점심 달여먹은 두 첩 분량의 한약 찌꺼기를 다시 달여 저녁에 먹었습니다. 이것이 한약의 재탕이 나오게 된 기원이 됩니다. 즉 한약은 2첩 하루 분량입니다. 20첩이면 10일분이 되고 20첩을 한 제라 하였으니 한 약 한 제 10일분이었습니다.

한약한재 몇개?

한재는 10일분량으로서 첩으로 말하면 20첩(개) 입니다.

한약 효과 있나요?

우리 정부가 한의학을 연구하라고 1년에 1000억 원씩 뿌리고 있음에도 임상시험을 제대로 해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약이 없다. 임상시험으로 위험성이 밝혀지거나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결론을 낸 연구도 없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