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숙이 가사 - bongsug-i gasa

야 봉숙아
머 할라고 집에 드 갈라고

꿀 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 보자 (묵어 보자)

아까는 집에 안 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 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 ~~ ~~~~ 우우 ~~ ~~~~
우우 ~~ ~~ ~ ~~~ 우 ~~ ~~~~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삼십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게요

흐으 흐으 흐으으 흐~ 하하하하하
흐으 흐으 흐으으 흐~ 하하하하하하
흐으 흐으 흐으 으~흐흐~ 하하하하하하
흐 으으 으흐흐 흐~ 아~ 하하 하하하

못 드간다
못 간다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다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다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오 ~~ ~ ~~ ~~~~ ~ ~~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매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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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숙이 - 장미여관 ]

야 봉숙아~
뫌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묵어보자)
아까는 집에 안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야 봉숙아
택시는 뫌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30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께요

으흐흐 흐흐 흐흐~~~
으흐흐 흐흐 흐흐~~~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오~ 오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romaniz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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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추천] 장미여관 - 봉숙이 / 먹튀는 하지마라.. 봉숙아..

안녕하세요! 범디입니다.

오늘은 누구를 소개해볼까?

생각을 해보니

이 분들을 놓쳐버렸다는 생각에

아차! 하고 이 곡을 올려봅니다. 

넵!

장미여관입니다.

님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입니다.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무한도전 때문이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장미여관의 모든 것을 뒤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저도 사실 무한도전에서

장미여관이란 팀을 처음 봤었고

이 때 장미여관이 봉숙이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이 팀 정말 신선하네"

라는 생각을 가졌어요.

이 때의 장미여관과 노홍철의 콜라보레이션은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엄청난

이슈 중 하나였죠.

자! 본격적으로 곡에 대해서 이야기좀 나누어 볼까요?

위에 보시는 사진은 

장미여관의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싱글앨범의 앨범자켓입니다.

우선 봉숙이란 곡은 2011년도 11월 1일에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의 타이틀 곡으로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2012년 TOP밴드에서 이 곡을 부르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게 되었죠. 

장미여관의 기본적인 컨셉은

[더티섹시 비쥬얼밴드]입니다.

상당히 난해하면서도 이해가 되는 컨셉입니다.

이 컨셉이 봉숙이란 곡에 고스란히 묻어나옵니다.

보컬, 반주 모두다 정말 끈적끈적합니다.

트로트삘이 나면서도

상당히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일단 각설하고

한 번 듣고 와볼까요?

그럼 갑니다!

↓↓↓↓↓↓

↑↑↑ 클릭 ↑↑↑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묵어보자)
아까는 집에 안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야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30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께요

으흐흐 흐흐 흐흐
으흐흐 흐흐 흐흐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야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x2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즐겁게 듣고 오셨나요?

어떤 한 남자의 애절한 모습이 보이지 않으셨나요?

돈도 없는 어떤 한 남자가 

여자와 어떻게 해볼라고

데낄라도 시켜놨더니

여자는 철벽이라

남자는 절망에 빠지죠.

크흐.. 우리 근처에서 늘상 볼 수 있는 이야기라

더욱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네요.

이래서 대중들이 열광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곡의 포인트는 아마

"으흐흐흐" 

모든 남자들을 대변하는 육중완씨의

짐승같은 "으흐흐흐"

모든 남성분들은 무릎을 탁 치고

깊게 공감을 해봅니다.

실제로 육중완씨는 위에 사진처럼

라이브때 저런 표정을 짓곤 합니다.

상당히 재밌으신 분이에요.

언제나 독특한 음악을 시도하는 장미여관을

언제나 응원하면서

장미여관의 봉숙이 포스팅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봉숙이와 같은 여자는

마주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