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에 필요한 정보제공 부족으로 소비자 피해 증가 Show
A씨는 블랙박스를 6개월전에 구입해 장착한 후 사고가 났다. 블랙박스에 파란불은 켜져 있으나 지난 9월14일부터 녹화가 되지 않았다. 업체에 전화하니 포맷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 도 있고 블랙박스가 원래 그렇다고 했다. 안 찍힐 수 도 있고 일부 누락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또 B씨는 2014년초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 10월27일에 주행중 끼어드는 차량이 있어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상대 차량이 끼어들지 않았다고 주장해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확인하니 7월 15일까지는 정상적으로 녹화가 돼 있는데 그 이후는 전혀 찍히지 않았다. 그동안 블랙박스 전원을 껐다 키면 주차모드에서 상시모드로 바뀐다는 안내멘트가 정상적으로 나와서 잘 찍히고 있는 줄 알았다. 제조사에서는 정기적인 포맷을 하라고 설명서에 고지가 됐으며 사용자가 녹화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관리가 소홀했으므로 보상책임이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C씨는 주차를 시켰는데 뒤에서 차를 받고 도망을 가서 범인을 잡으려고 2시간 가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봤다. 하지만 사고당시 충격으로 인해 그 영상만 보이지가 않아 누가 차를 박고 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충격강도 센서를 맞춰야 되는데 그걸 못 맞춰놔서 영상이 지워진 거라고 하는데 일반소비자가 그런 강도 센서를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인지 부당한 요구다. 더불어 D씨는 8개월전 홈쇼핑에서 블랙박스를 구입, 6개월 사용하고 나니 화면이 흐리고 잘 안나와 서비스센터에 갔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이 제품의 안에 들어 있는 칩이 6개월 밖에 못 쓴다고 말해줬다. 구입 당시에는 그런 내용 설명이 없었다. 블랙박스를 23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6개월마다 4만원을 들여 칩을 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통사고 발생시 원인을 밝혀줄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기대가 크고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되기 때문에 개인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해 필요한 때 작동이 되지 않거나 영상이 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의 증가 원인중 하나는 블랙박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의사항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연맹과 1372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차량용블랙박스 관련 상담은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31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1건에 비해 8.7%(254건) 증가하면서 꾸준히 접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접수된 3175건을 분석한 결과 ‘품질 및 제품하자’ 관련이 1575건(49.6%)이며 이중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영상이 찍히지 않거나 작동이 안됐다는 불만이 528건으로 33.5%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상담의 16.6%에 해당된다. 그 외 ‘계약’ 관련이 834건(26.3%), ‘AS 불만’이 405건(25.7%), 기타문의 361건(11.4%) 순서다. 블랙박스는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사고시 필요한 영상을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블랙박스 특성상 사고가 발생해야 녹화영상을 확인하게 돼 평상시 작동상태나 녹화상태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막상 사고가 발생해 확인해 보면 전혀 작동이 안됐거나 사고 전후 영상은 있으나 추돌장면만 녹화가 안됐거나 사고 장면 영상이 삭제돼 복원이 불가한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블랙박스가 메모리 용량에 따라 이전 영상이 순차적으로 자동삭제 되므로 삭제와 녹화가 반복되면서 녹화상 에러가 발생할 수 있고 메모리 카드가 수명을 다했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만 믿고 있다가 사고영상이 찍히지 않아 입증이 어렵게 된 소비자가 블랙박스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하면 사용설명서 표시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업체는 관련사항을 제품 설명서에 고지했다고 하나 포맷을 하라는 간단한 안내만 있을 뿐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의사항 임을 소비자가 인식하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빈약하다.
실제로 사용설명서의 내용은 ‘메모리카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최소 한달에 한번 포맷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아이나비), ‘항상 사용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상태를 확인하십시오’(만도) 등이다. 하지만 설명서상의 이 같은 설명만으로는 소비자가 메모리카드를 정기적으로 포맷하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하고 정상작동이 어렵다는 것과 정기적인 메모리카드 교체가 왜 필요한 것인지를 알기 어렵다. 또한 정기적인 포맷의 필요성을 알리는 제품보다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사고 장면 영상이 녹화되지 않아 발생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으며 블랙박스가 사고 발생시 경위 확인을 위해 보조역할을 할 뿐 사고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실제로 교통사고에 대한 피해보상 처리는 어렵다. 이처럼 블랙박스와 같이 소비자 스스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의 경우 사업자는 이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메모리카드나 내장밧데리 등 일정주기를 두고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 있다는 사실도 소비자에게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소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고지돼야 한다고 한국소비자연맹은 지적했다. 또 차량용 블랙박스를 구입할 때는 값싼 제품 보다는 메모리 용량, 조사각도 등이 용도에 맞는지 메모리카드 교체 등 유지비용은 얼마인지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연맹은 차량용 블랙박스 사업자에게 사용설명서를 보완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연맹은 블랙박스는 메모리 용량이 초과되면 이전 영상이 자동삭제가 되면서 순차적으로 녹화되며 최소한 2주에서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메모리카드를 포맷해 주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되고 정상적으로 영상이 기록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저장과 삭제가 반복되면서 메모리 카드의 성능도 떨어지므로 6개월에서 1년마다 새 카드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충돌시 전원을 끄고 메모리 카드를 빼야 데이터 손상이 없으며 전원이 켜 있어도 정상 작동을 안 할 수 있어 작동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원하는 영상이 삭제되지 않도록 사용하는 메모리 용량이 몇 시간 정도 되는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서산간에 해당하는 서포터님은 배송 가능 여부를 반드시 메이커에게 문의 후 펀딩에 참여해 주세요.
'잘 찍혔겠지?'..열어보지만..
혹시 이런 상황,겪어본 적이 있나요?사고 현장을 기록하는 것이 차량용 블랙박스의 일인데.가벼운 접촉사고에도 고장나면 설치할 이유가 없죠.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2~2016년 동안 접수된 블랙박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967건으로 매년 평균 193건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은 피해 내용은 제품 불량으로 총 573건(59.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중 녹화가 되지 않거나 화질이 불량한 경우가 247건(64.8%)로 가장 많아 사고 시에 난감한 경험을 했다는 소비자가 과반수를 넘었죠. 최근 휴대폰에는 SD카드 슬롯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아시나요?메모리 카드는 쓰고 지우고 반복하는 일종의 소모품입니다. 때문에 불량이 날 수 밖에 없으며 불량을 모르고 사용하다가 영상이 촬영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죠. 마이크로 SD카드는 약한 내구성으로 고장 사례가 빈번해 사용이 점차 줄고 있지만 저장 장치가 가장 중요한 블랙박스에는 여전히 SD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격과 메모리 카드 이탈에도결코 영상 누락이 없는,
저장만 잘 되는 블랙박스?아닙니다!
GPS를 별도로 장착할 필요 없습니다!노이즈 없는 내장형 GPS 개발!위치 정보를 새로 저장하거나, 추가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검증 받은 기술력이기에 이 모든 게 가능합니다.(위 문구가 2021.11.23에 수정되었습니다.)빌리뷰온의 '빌리뷰 퍼플 eMMC 블랙박스.지금부터 좀 더 디테일하게 알려드릴게요 :-)저장장치가 잘 찍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저장장치가 기본!! 안전한 녹화를 위해 SD카드 대신 내부 저장장치인 eMMC를 채택했습니다. 이 저장장치를 사용하면 무엇이 좋냐구요?
왜 빌리뷰온이 수년간 블랙박스에 eMMC를 탑재하려 애썼는지, 이해되시죠? 스마트폰이 이렇게 발전하는 최첨단 시대에 블랙박스만 혼자 시대에 뒤떨어진 저장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개발 동기였습니다.
사고 현장이 블랙박스에 담겼어도 화질이 안 좋아 확인할 수 없다면 무쓸모! 광 시야각을 통해 사각지대까지 커버하는 빌리뷰 퍼플엔 프리미엄 SONY 이미지 센서까지 장착되어 밤에도 낮에도 변함없는 깨끗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빌리뷰 퍼플에는 Wi-Fi가 내장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전용 스마트폰 앱에 데이터와 영상 전송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영상, 녹화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정보는 새소식을 통해 공지해드릴 예정이오니, 꼭! 알림 신청 버튼을 누르고 새소식을 확인해주세요!
블랙박스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빌리뷰 퍼플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반해 상하로 긴 직사각형 바디를 가지고 있어 시의성과 디자인 모두 살렸습니다. 심플한 검정 바디에 포인트 컬러로 퍼플이 적용되어 세련되고 참신한 컬러베리에이션이 돋보입니다.
빌리뷰 퍼플은 전방 전원과 후방 카메라 일체형 연결 단자를 채택해 선 노출이 거의 없어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습니다. GPS도 내장되어 있어 추가 설치 없이 깔끔한 설치 환경을 제공합니다.
영하 20도 이하, 영상 70도 이상 차량 내부 기온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 시켜 제품과 자동차의 화재 위험으로부터 여러분을 든든하게 보호합니다.
베터리가 일정량 아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가 저절로 꺼지게 해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