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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5시리즈를 최대 990만원 할인 판매한다. 520i는 810만원 저렴한 5950만원에 살 수 있다. 530i는 990만원 할인된 660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BMW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도 1100만원 인하되며, X3·X4도 200만~40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아우디도 대표 중형 세단 A6를 800만~1050만원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차나 가솔린차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디젤 모델인 A6 40 TDI의 경우 944만원 할인된 5799만원에 살 수 있다.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는 할인금액이 1400만원에 달한다. 9690만원에 살 수 있다.

마세라티는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에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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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사진출처=한국지엠]

국산차 브랜드들은 고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저금리 할부 상품을 내걸고 있다. 빠른 출고도 약속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에 대한 빠른 출고를 약속함과 동시에 2.9%의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를 제공한다. 최대 400만원까지 구매를 지원한다.

차량 일시불 구매자에게는 타호 300만원, 콜로라도 200만원을 할인해준다. 보증연장 상품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도 모델별 1년 2만km~2년 4만km를 무상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빠른 출고를 지원한다.

지난달 실시한 QM6·SM6·XM3 등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2월에도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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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쌍용차도 고금리 시대 고객부담 최소화를 위해 5.9% 금리의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렉스턴·토레스·코란도·티볼리도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고객 감사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연간 경차 판매 1위 등극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12월 내 캐스퍼 계약·출고를 완료한 경우 1년·2만km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이오닉5 장기 대기 고객(작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할 경우에도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동영상을 클릭 하시거나, 유튜브 채널 '한경코리아마켓'에서 보실수 있습니다.▶안재광 기자우선 다 제쳐두고 이 질문부터 드려볼게요. 주식을 지금 사야 할 시기인지 아니면 팔아야 할 시기인지 궁금한데요.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전반적으로 증시 전문가들 분께서는 지금 주식 투자할 때 아니다. 지금 상황이 안 좋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주식은 남들 다 낙관할 때 팔고, 또 남들 다 비관할 때 사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지금 사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이종우 이코노미스트일단 지금은 주식을 살 때는 아니다 라고 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내년까지 우리가 주식시장을 보면 제가 판단할 때 시장이 일정한 박스권 내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이번에 반등을 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500을 못 넘고, 그 밑에서 주저앉고 이러는 상황을 보면 2500포인트 정도가 일단은 어느 정도 고점인 게 아닌가. 그러니까 박스권 내에서 고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면 이제 하단만 남는 거잖아요. 2500에서부터 밑으로 300포인트 정도 되는 2200. 300포인트 내에서 계속 주식시장이 움직인다. 이렇게 판단이 되거든요.그게 짧으면 내년도 상반기 까지일 것 같고. 길면 내년도 전체일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지금의 지수 자체는 박스권의 상단에 있는 형태니까. 주식을 사기는 조금 부담이 된다고 봐야 되겠죠.그런데 여기에서 주가가 밀린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떨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지금 주식을 샀다가 잘못돼서 물린다고 하더라도 올해 9월, 10월처럼 주가가 막 떨어져서 아주 난리가 나고, 이러는 건 아니고. 작은 폭 내에서 물렸다가 그 다음에 회복을 했다가 이런 상태니까요. 지수만으로 보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고, 대신에 종목별이나 업종별로 봤을 때는 그래도 또 대응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것 같고. 이런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안재광 기자 이달 중순에 미국 fomc가 기준금리를 또 결정을 합니다. 시장에서는 0.5%포인트 정도 올리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 같고요. 질문은 그럼 최종 금리가 얼마나 될 것이냐인데요. 시장에서 보는 전반적인 시각은 이번에 0.5%포인트, 내년에 0.5%포인트 혹은 0.25%포인트 정도 올려서 최종으로 5%. 아니면 4.75% 정도가 컨센서스 같아요. ▶이종우 이코노미스트제가 보기에도 12월에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은 그건 맞는 것 같고. 내년도에 0.25%포인트 인상을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하면 이번에 인상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다 끝이 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현재 금리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 됐고요.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금리를 더 올리고 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물가도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도 그렇고. 올 7월 정도를 고점으로 해서 조금씩 약해지는 형태잖아요.우리가 생각했던 것 처럼 역브이자 형태로 천장을 치고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와 버리고. 이러는 형태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제 물가에 대한 부분들은 점차적으로 약화되는 그런 형태가 되니까 굳이 금리를 여기에서부터 굉장히 많이 올리고 이래야 할 필요는 별로 없다라고 봐야 되겠죠.그러니까 이번 인상 프로그램은 이미 어느 끝을 향해서 가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관련해서 우리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올해 내내를 보면 과도하게 매크로 변수에 집착을 했고. 과도하게 금리에 집착을 했고. 이런 형태였거든요. 물론 그동안에 저금리 라고 하는 것이 오랜 기간 지속이 됐고, 저금리로 인해 여러 가지 자산들이 올라가고 하는 데에서 큰 역할을 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라고 하더라도 너무 과다한 형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내년 주식시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매크로의 영향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형태가 될 거라고 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내년에 0.25%포인트씩을 덜하든 덜 하든,  이제 시장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형태가 되겠죠. 12월에 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는 것도 그렇게 시장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금리가 모든 영향력 면에서 끝내는 지점까지 거의 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안재광 기자올해 들어서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만 주목하고 있었잖아요. 금리를 0.75% 올리냐, 0.5%를 올리냐 갖고 시장에서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다가 장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이 반복됐는데. 내년 정도 들어서면 이제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는 이 정도 올랐으니까 이제 대략 됐다. 그러면 다른 걸 봐야 되잖아요. 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이종우 이코노미스트내년은 매크로의 시장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 매크로보다는 기업의 시장이 될 것이다 라고 보이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하면 내년에는 주식 시장을 움직일 수 있을 만한 매크로 변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는 것이에요 금리도 영향을 못 미치고. 물가도 영향을 못 미치고. 성장률도 영향을 못 미치고 이런 형태입니다.제가 봤을 때는 중요하게 봐야 하는 매크로 변수 이런 부분들은 없습니다. 그러면 내년은 뭐냐. 기업의 시대입니다. 어떤 기업들이 앞으로 5년 내지, 10년후 정도의 소설을 써 나가는 데 거기에 적합한 형태가 될 거냐 하는 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종목을 거기에서부터 뽑아내서, 이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움직이고 이런 형태가 되는 거죠.예를 들어서 보면 이렇습니다. 2011년도에서부터 2016년도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정말 옆으로 6년 동안 쫙 기거든요. 그러니까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를 경계로 위 아래로 150포인트 정도를 그 사이를 6년 동안을 벽에서 그냥 버텨버리는 형태였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갑갑해 졌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이에 주가가 움직이는 걸 보면, 2011년의 경우 콘텐츠 관련주들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어요. 게임 주식 이런 것들 많이 올라갔고. 그다음에 2012년도 같은 때는 반도체 주식 특히 삼성전자가 많이 올라 왔어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그때 거의 배가 넘게 올라가 버리고 했었거든요.그런데 주가는 그냥 옆으로 갔는데 왜 그랬냐면,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종목들의 시가총액을 다 따져봤더니 오히려 한 80조원 정도 줄어들고. 삼성전자 혼자 92조원 늘어나고 이런 형태가 됐었거든요. 그 다음에 2013년도 이럴 때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결국 나중에 가보면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부자 되고. 그 다음에 또 아모레퍼시픽 주가 시가총액 하나 만으로 우리나라의 백화점 3사 이런 데 다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도 더 커지고. 이러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거예요.기획 한경코리아마켓총괄 조성근 부국장진행 안재광 기자편집 박정호 PD촬영 박정호 PD안재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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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대출 한달새 1조원 줄었다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한 달 새 약 1조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월 1000억원가량 줄어 올해 처음 감소한 데 이어 감소폭이 더 커졌다.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대출 금리가 치솟자 대출을 상환하거나 월세로 바꿔 주거비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33조657억원으로 전달보다 998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올해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 10월 1351억원이 줄면서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5대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전날 기준 연 5.27~7.727%(신규 코픽스 6개월 변동 기준)로 상단이 연 8% 진입을 앞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기준 금리가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58%포인트 상승한 3.98%로 2010년 공시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금리가 급등하자 전세에서 월세로 밀려나 는 세입자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 20만5206건 중 월세 비중은 51.8%로 4월 이후 6개월 연속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대출은 취약차주 정책 지원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세입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현재 변동금리 주담대를 연 3% 후반의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세대출 세입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이소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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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vs BMW’ 치열해진 수입차 1위 싸움

    메르세데스-벤츠가 두 달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이 차지하는 등 양사의 선두 경쟁이 가열되는 모양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822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8810대보다 50.0% 증가한 수치다.벤츠(7734대)가 1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수성했다. 지난 7~9월 3개월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하던 BMW는 2달 연속 벤츠에 밀리며 2위(7209대)를 기록했다. 3위는 볼보(2615대), 4위는 폭스바겐(1943대), 5위는 아우디(1667대)가 차지했다. 이밖에 미니 1227대, 쉐보레 1056대, 포르쉐 963대, 렉서스 831대, 지프 599대, 포드 530대, 토요타 467대, 랜드로버 401대, 링컨 245대, 폴스타 179대, 혼다 149대, 푸조 138대, 캐딜락 100대, 벤틀리 55대, 람보르기니 45대, 마세라티 31대, 롤스로이스 22대, 디에스 10대, 재규어 6대 등이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704대)가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2만4245대(8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2530대(9.0%), 일본 1447대(5.1%) 순이었다.연료별로는 전기차가 디젤을 제쳤다. 가솔린 1만4050대(49.8%), 하이브리드 7613대(27.0%), 전기 2707대(9.6%), 디젤 2639대(9.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13대(4.3%) 순이었다.구매유형별로는 2만8222대 중 개인구매가 1만7911대로 63.5%를 차지했다. 법인구매는 1만311대로 36.5%였다.임한규 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