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변경일자: 2015-03-29 11:28:32 Contributors 1.원작 ¶[JPG 그림 (Unknown)]
유희왕 ZEXAL 146화에 등장한 아스트랄 최후의 히든 카드. 아스트랄이 샤이닝 드로우로 드로한 하이퍼 HRUM(하이퍼 랭크 업 매직)-얼티미트 포스로
No.39 유토피아 루츠를 랭크 업 하이퍼 엑시즈 체인지로 소환한다. 소환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넘버즈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다가 마지막으로 호프들이 나오면서 소용돌이를 휘감으며 등장한다. 랭크(레벨) 10, 공격력 4000, 소재 3개라는 점에서 종래 시리즈의 신의 카드의 위치를 계승한 카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호프 계열이긴 하지만 그 모습은 거대한 용인형 몬스터로 기존의 호프 계열과는 상당히 다르다. No.39 유토피아가 첫 회에 등장할 때 드래곤족으로 표기된 것도 관계가...있으려나? 여담으로 이 넘버즈의 숫자는 99, 그리고 츠쿠모 유마의 성은 한자로 九十九이다. 2.OCG ¶
넘버즈 가이드 3 동봉으로 OCG화. 원작 효과에 비하면 적절히 너프를 먹고 등장. 전체 파괴와 번 효과가 사라지긴 했지만 4000의 매우 높은 공격력과 공짜로 매 턴 No.를 부활시키는 효과, 그리고 몬스터 효과 대상 카운터 효과는 충분히 강력하다. 패의 RUM을 코스트로 유토피아에 겹쳐서 소환 가능해졌다. 이를 이용해 통상 드로 이외의 방법으로 패에 들어와 잉여가 된 RUM-더 세븐스 원을 코스트로 삼는 것도 가능. 마침
시간을 지배하는 그 분들을 제외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어차피 랭크 4/5이기 때문에 세븐스 원이 패에 올 경우 그거 뽑을 소재로 호프를 뽑고 이 카드로 갈아치우면 좋을 것이다. 또한, 랭크 8 덱에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나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등에 RUM-아스트랄 포스를 써서 뽑을 수도 있다. 썬더엔드 드래곤 또한 랭크
8의 빛 속선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여서 아스트랄 포스를 뒤집어써서 소환 가능하다. 물론 썬더엔드 드래곤에겐 1개의 엑시즈 소재를 쓰고 블랙홀과 같은 효과를 쓰는 효과가 있으니 엑시즈 소재 다 쓰고 나서 뒤집어씌워 소환하는 게 좋다. 원작대로 No.39 유토피아 루츠에도 겹쳐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유토피아 하면 생각나는 랭크 4 축만이 아니라 랭크 1을 주력으로 하는 덱에서도 RUM을 투입하면 전반적으로 비참한 순수 공격력을 보완해주는 히든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경우는 RUM으로 소환할 만한 몬스터도, 효과로 부활시켜서 써먹을 만한
No.도 모자라다는 단점이 있다. 랭크 1 엑시즈 몬스터가 다들 그렇긴 하지만 능력치가 낮아 효과가 무효화되면 수비벽밖엔 되지 못한다. 그나마 No.63 주걱 솔저가 하급이라도 막을 수 있는 수비력을 지니고 있어 좀 나은 편. 효과 몬스터에 대한 내성이 필요 없다면 귀신의 연격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귀신의 연격으로 이 카드의 소재로 사용한 유토피아를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의 효과로 부활시킨 후 그 유토피아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면서 상대에게 괴멸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상대 몬스터가 하나면 그대로 원턴킬.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처럼 호프 계열이기는 하나 "호프"로도 이름을 지정하던 원작과는 달리 "희망황 호프"("유토피아")로만 카드명을 지정하는 OCG에서는 아무런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데, 특수 룰 효과를 달아 이 문제를 해결했던 비욘드 더 호프와는 달리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유토피아와의 관련성은 소환 조건밖에 없는 몬스터가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넘버가 39가 아닌 99라 유토피아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