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인 키 - yua in ki

유아인 키 '프로필 181cm, 실제 179cm' "속이는 김에 3cm 더 속였다"

  • 기자명 김영훈 기자
  • 승인 2013.09.29 01:14
  • 수정시간 2013.09.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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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키를 179cm, 몸무게는 71kg이라고 수정

유아 인 키 - yua in ki

▲사진=유아인 키 [출처=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유아인이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깡철이'의 주인공인 배우 유아인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프로필 수정 코너를 통해 181cm라는 키를 179cm로 수정했다.

유아인의 프로필상 키는 181cm, 몸무게 69kg이었지만 그는 실제 신체 사이즈에 대해 179cm, 몸무게는 71kg이라고 밝혔다.

그는 키를 속인 이유에 대해 “데뷔 초에 솔직하게 적어서 냈는데 다들 속이니까 나도 속인다고 생각하더라”며 “보통 3cm 정도 속인다기에 나도 이렇게 쓰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이어 "원래 속이지 않으려했지만 다들 내 키를 안 믿더라. 그래서 결국 속였다. 속이는 김에 3cm 정도 속였다"라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키 실제로 별로 안크네", "유아인 키 고백 멋있다", "유아인 그래도 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학창시절 최하등수가 꼴등이었음을 밝히며 "반항심에 시험을 안 보러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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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세계일보

유아인의 실제키는

176cm

대한민국의 배우

대표작으로는 베테랑, 사도 등이 있다.

-유아인은 KBS 연예가중가 출연 당시 본인의 키를

 179cm라고 직접언급하였음- (하단이미지 참조)

유아 인 키 - yua in ki

하지만 이 언급역시 2~3cm정도의 부풀리기가 있다고 생각됨

그 이유는 프로필 키가 180cm인 황정민, 송강호와의 비교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음 (하단 이미지 참조)

'프로필' 키가 180cm인 황정민과의 비교시 황정민이 다리를 살짝

벌리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3cm정도 작아보이며

프로필키가 176cm인 우측의 오달수와 큰 차이가 없어보임

프로필키가 180cm인 송강호와의 비교사진 (하단참조)

유아인이 착용한 구두의 굽은 언뜻보기에도 높아보이지만

보통의 굽높이인 구두를 착용한 송강호에 비해 약 1cm정도 작아보임

유아 인 키 - yua in ki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유아인 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깡철이’에 출연한 유아인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온라인 상 공개된 프로필을 직접 고쳐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인의 프로필상 키는 181cm에 몸무게 69kg이었지만 유아인의 실제키는 179cm, 몸무게는 71kg이었다. 그는 “원래 속이지 않으려했지만 다들 내 키를 안 믿더라. 그래서 결국 속였다. 속이는 김에 3cm 정도 속였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어 “연애 횟수는 3회다. 사실 그보다 더 많다. 데뷔 후에 사귄 거다. 그래도 진짜 사랑은 세 번 이었다”고 말했다. 또 학창시절 최하등수가 꼴등이었음을 밝히며 “반항심에 시험을 안 보러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아인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한바 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50회에서는 배우 유아인의 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집과 일상, 테슬란 자동차 등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 되자 모든것이 화제가 됐다.

유아인의 으리으리한 3층 집은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모던한 주방, 와인룸은 물론 미니 텃밭, 정원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공간이었다. 특히 곳곳에 장식된 수많은 그림과 조각상은 아트 갤러리를 방불케 했고, 유아인의 예술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3층 침실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던 유아인은 2층으로 내려가더니, 2층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마무리하는 차원이 다른 일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휴대폰을 찾기 위해 2층과 3층을 오가는 등 의외의 허당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여기 FLEX하기 좋구나?", "집이 허세 덩어리다. 반성하려고 나왔다"와 같은 말로 솔직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섰다.

유아인의 목적지는 요가 학원 같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몇 달 전에 새롭게 만난 운동"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 운동을 해서 유명하더라. 운동에 대한 철학,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꿔놨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선생님을 만나 편안하게 누웠다. 선생님이 상태가 어떠냐고 묻자 "의외로 좀 괜찮은데 가슴 쪽 떨림이 평소보다 조금 더 있다"고 얘기했다. 누워서 안부만 묻는 독특한 운동으로 보였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이완을 통해서 몸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인 것 같다"면서 "해부학적으로도 접근하고 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스스로 신체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다.

특히 유아인은 앞서 올랐던 시상식 무대에서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됐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선 제 모습을 많이 아실 텐데 불안, 초조, 약간 예민함 이런 것들에 대한 멘탈을 (운동으로) 도움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의아해 하며 "평소 유아인씨 이미지 같으면 저런 데서 긴장을 하나도 안할 것 같다. 달변가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은 "워낙 제 나이에 오를 무대가 아니고, 제가 받을 상이 아닌 그런 걸 어릴 때 하다 보니까…"라며 "시상식에 선배님들이 계시고 시청자들 눈치도 보이고 이것 때문에 혼날 것 같더라. 주인공 같지 않은 그런 느낌도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냐"라는 물음에 유아인은 "저는 아닌 줄 알았는데 그렇더라. 그냥 말할 때 제 속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아니었다"고 말했다.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아인 나이, 집, 차부터 털 없는 고양이, 자리끼, 그의 반려묘 이름인 도비까지 올랐다

특히 방송 후 유아인 차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유아인의 차는 테슬라의 SUV 모델 X로 알려졌다. 1회 전기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1억 4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6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혼산' 35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12.3%, 14.3%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방송 말미 공개된 351회 예고 영상에서 유아인은 요리를 하면서도 먼 산을 바라보고, 음식을 먹다가도 먼 산을 바라보는 등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해 유아인의 어떤 일상이 그려질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