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 - yeongdeoggabolmanhangos metasekwaieo

영덕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길(숲) 영해면 벌영리에 위치~

영덕에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입소문을 타서 많은 분들이 찾아서 방문하는곳으로 영덕 명소가 되어 가고 있는 곳중 하나랍니다.
개인 소유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 하고 있어요.
그래서 들어가는 도로 입구가 다소 협소하고 울퉁불퉁해요.. 네비 주소 찍어 들어가면 이길 맞나? 할 정도~
네.. 맞으니 걱정말고 쭉 들어가시면 이렇게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저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친정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작년에 푸른 초록이 가득할때 방문하고 10월의 끝자락에 다시 방문했어요.

우리 큰아들~ 엄마 우리 여기 와본곳 아니에요? 하더라구요.
1년사이 아이들은 또 이만큼이나 자랐네요. 작년 사진보니 애기애기한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아이가 아닌 어린이네요..^^;;

영덕 메타세콰이어 길에는 가늘고 길게 뻗은 나무들이 가득해요.

곳곳에 쉬어 갈수 있는 나무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어디서 또 나무 작대기 주워 와서는 칼싸움 중인 아이들~

살이 요즘 최고 절정으로 올라서 볼살이 터질것 같은 큰아들..ㅋㅋㅋ

제일 애교 많고 까불까불.. 거기다 징징이 대표 막둥이...ㅋㅋ
한해 한해 어찌나 빨리 지나가고.. 아이들은  쑥쑥 커가는지 모르겠어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방무했더니 서서히 해가 지려고 하는  영덕 메타세콰이어 숲 속으로 햇살이 가득하니 이뿌더라구요.
요즘은 해가 정말 얼마나 빨리 지는지.. 6시만 되도 벌써 깜깜해지니 말이죠.

영덕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숲은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피톤치드 가득~ 절로 힐링되는 곳이에요.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정말 잘되어 있답니다.
아스팔트 길이 아닌 흙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할수가 있어요.

같이 나가면 쌍둥이 소릴 많이 듣는 연년생 두 아들.. 형동생, 때론 친구사이로 잘 지내는 아이들이에요.
남자 아이들끼리인데도 손도 잘잡고 스킨십도 좋아라한답니다..ㅎㅎ

가기런하게 쭉쭉 하늘을 향해 뻗은 영덕 메타세콰이어 숲!
저는 갠적으로 담양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거리보다 여기가 한적하니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 길 옆으로는 소나무길도 함께 있어요.

살이 쪄서 다리 꼬기가 힘든 울 큰아들.. 어쩔...ㅋㅋㅋㅋㅋ

마나님 셀카 찍고 있으니 우리 서방님 잠깐 기다려 보라며 설정샷 아닌 설정샷도 찍어 주시고..ㅋㅋㅋ

폰으로 메타세콰이어랑 푸른 하늘 함께 담고 있는 모습도 도촬했네요..ㅋㅋ

폰으로 요런 사진을 담고 있었답니다...ㅋㅋ 물론 카메라로도 요렇게 담았구요~

햇살이 참 예쁘게 들어왔는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 예쁘게 표현이 안되네요..

나무 기둥 사이로 어린 잎새들이 삐집고 나오고 있더라구요.

찾아 오신분들은 인생샷 건지려고 여기저기에서  사진찍는 모습들을 볼수 있어요.

그리고 찾아오시는분들을 위해 편의시설로 화장실도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영덕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 길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으로 인량전통마을, 괴시리전통마을,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아요~

캐미작렬삼형제 국내여행

대구시 북구, 중구, 동구, 수성구, 달서구,스파밸리, 행복북구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안동시, 문경시, 영주시, 영천시, 칠곡군, 청도군, 창녕군, 합천군, 경상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북농촌관광 등 기자단으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