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배우기 좋은 사이트 - yeong-eobaeugi joh-eun saiteu

예전에는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써야 했습니다. 영어 학원에 등록하고, CD·테이프를 사고, 전화 영어를 했습니다. 수동되감기를 지원하는 ‘찍찍이’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쓰기도 했죠.

요즘에는 마음만 먹으면 돈을 거의 안 들이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레드불 TV,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영어 자막이 포함된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출연자들의 입 모양을 흉내 내세요. 그리고 큰 소리로 말한다면,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최소한 토익 리스닝 걱정은 안 해도 될 거예요.

자 영어 공부 꼬 / Pixabay

© Pixabay

◆ VOA 렛 런 잉글리시

Voice of America는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 USAMG에서 운영하는 국제 방송국입니다. VOA 한국 홈페이지에는 VOA 영어교실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3분 영어, VOA 영어 교실, 영화로 배우는 영어 등 다양한 수준의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VOA Learning English에서도 다양한 수준의 영어 학습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VOA News 에서는 다양한 이슈를 쉬운 영어로 접할 수 있습니다.

◆ TED

테드는 ‘전파할만한 아이디어’라는 기치 아래, 온라인으로 강연을 공개하는 미국의 미디어 조직입니다. 테드는 기술, 예술, 국제적 이슈 등 다양한 이슈를 포괄하는 강연회를 엽니다. 사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접하는 사이트입니다.

강연의 내용도 훌륭하고,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대부분 영상은 영어 자막과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다만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레전드가 된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입니다.

◆ BBC 러닝 잉글리시

BBC에서 운영하는 영어 공부 사이트입니다. BBC가 제공한 양질의 콘텐츠들이 잔뜩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영어 듣기와 읽기 연습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영상은 영어 자막을 동시 지원합니다.

◆ 레드불 TV

크리스 브라이언트

© Markus Berger - Red Bull Content Pool

레드불 TV는 레드불이 소유한 글로벌 멀티 플랫폼 채널입니다. 레드불 TV에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포함해 스포츠, 음악, 라이프 스타일, 문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레드불 TV는 PC, 모바일은 물론 스마트 TV, 플레이스테이션, 애플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산악 자전거, 서핑,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면 레드불 TV는 영어도 배우고, 에너지 넘치는 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레드불 TV는 영어 자막은 물론, 일부 영상에서는 한국어 자막도 지원합니다.

레드불 TV에서 볼만한 영상을 몇 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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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이뤄진 음악가들의 콜라보 '체크 유어 디엠'

13 분

Girl-Power: Elektro trifft Soul

Flava D, CIFIKA und Girl Ultra haben sich nie persönlich getroffen - und erschaffen doch einen einzigartigen Track zusammen.

◆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PR)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입니다. 다양한 뉴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를 재공하며 영어 쉐도잉 연습에 무척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MP3 형태로 오디오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 USA Learns

USA Learns는 미국 이민자를 위한 영어 학습 웹 사이트입니다. 어휘, 문법, 스펠링, 듣기, 말하기, 쓰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초증, 중급, 상급 등 다양한 수준을 지원하며 자신의 진도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