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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 26부 - 링크의 내 집 마련과 날아라 볼슨 건설!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프리랜서 퍼니로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좀 아파서 못 올렸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의 공략은 링크가 자기 집을 산 이야기와 볼슨의 퀘스트에요!

첫 번째 퀘스트는 링크의 내 집 마련입니다. 이 퀘스트를 시작하는 조건은 루피 3000을 보유할 것! 3000 루피를 볼슨 사장(홍석천 스러운)에게 주면!

집을 사고 난 후, 허드슨에게 말을 걸면 허드슨이 "나는 이제 추낙 지방에 있는 새로운 곳에 간다"고 말합니다. 젤다의 전설 마을 중, 유일하게 새롭게 나타나는 마을인 시자기 마을 건설 퀘스트가 시작되는 것이죠!

말을 타고 달려가봅시다. 시자기 마을이 생기는 위치는 추낙 고대연구소(동북쪽) 가는 길에 놓인 외딴 섬처럼 생긴 지형입니다.

오홍. 아직은 개발 전이라 돌들의 잔해가 가득하군요(참고로 이 때, 링크는 고대의 갑옷을 입기 시작했지요!)

허드슨 아저씨, 거 혹시 시자기 마을이 = 시작의 마을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마을을 지으려면 사람, 돈, 물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허드슨 아저씨는 하청 계약서를 쓰기도 전에 링크에게 장작 묶음 10개를 가져와달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링크 노예 생활이 시작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장작 묶음 10개는 시자기 마을 건설현장에 있는 나무들을 베면 금방 획득 가능해요. 아니면 숲의 마구간에 가서 거기서 벌목해도 상관 없긴 합니다!

장작 다 가져다 주니까 돈이 아니라 사람을 데려와 달라는 허드슨 아저씨(이거 노동력 착취?)! 여기에 ~슨이 아니면 안 뽑는다는 전근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볼슨 건설 회사 내규 때문에 우리는 고론 시티까지 가서 ~~슨으로 이름 끝나는 아이를 데려와야 합니다.

고론 시티까지 간 후, 남부 채굴장으로 가서 밤 때 공사장 인부 중 그레이슨이라는 친구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그러니까 채굴은 팔도 아프고 적성에도 안 맞는 것 같아서 이직을 꿈꾸는 우리의 그레이슨, 호오...... 여기 너님이 말하는 이직 제의가 있어요! 이 이직은 당신이 지금 하는 일과는 다른 일이라구요!(feat. 링크)

오홍 ㅋㅋㅋㅋ 스카웃이 잘 되었나 봅니다. 그레이슨은 동생까지 데리고 와서

하지만 우리의 링크는 갑님이신 볼슨 건설의 방침에 따라 "~~~슨"으로 끝나는 겔드족 여성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겔드의 마을로 떠나야 합니다. ㅋㅋㅋㅋ

어???? 카라카라 바자 근처에서 론드슨이라는 겔드 마을 주민을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이 쉽게 풀리는군요!

겔드족들은 성년이 되면 마을 밖으로 나가 남자와 만나는 브오이 헌팅이라는 풍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론드슨은 자기가 재봉, 자수, 요리까지 다 갖췄는데 여기서 브오이 헌팅을 하지 못함에 아쉬워하며 세월을 낭비하고 있었던 터라, 링크의 시자기 마을 이주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오홍..... 링크의 수고로움과 하청계약서 없는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시자기 마을은 점점 개발되고 있군요.

저, 저기요.... 하청 계약서 쓰고 진행하자니까요? 계약서 없이 장작 묶음을 30개나 더 가지고 오라굽쇼???

아무튼, 장작 묶음 30개를 들고 왔더니만 이제는 만물상까지 요구하는 우리의 허드슨 갑님....... 허허......

What the h....... 그러니까 이제 나보고 뭐? 리토족 마을까지 가라는 건가.... ㅋㅋㅋㅋㅋ 자네 보너스는 줄 거지?

리토의 마을에 가면 가장 불평 불만을 많이 할 것 같아 보이는 NPC를 하나 골라봅니다.
이 마을에서 가장 불평이 많으신 NPC는 바로! 파이슨입니다. 파이슨에게 말을 건 후, 시자기 마을로 보내면 ㅋㅋㅋㅋ
자기가 독립해서 만물상을 차립니다. ㅋㅋㅋㅋㅋ 오옹..... 짜슥, 어지간히 리토의 마을을 떠나고 싶었나 봅니다.

캬..... 링크의 발품과 하청이 시자기 마을을 번영의 길로 이끌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어머? 이 사람 보소? 약혼? 캬...... 능력자였구만! 아무튼 허드슨 씨의 약혼을 축하하며!

링크는 조라의 마을로 가서 "~~슨"으로 끝나는 어르신 한 분을 모셔와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참 나....... ㅋㅋㅋㅋㅋ
사람 이름 가지고 이젠 아예 씨족 사회를 만들라 하시나 ㅋㅋㅋㅋㅋㅋ?

??? 조라의 마을에서 카프슨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 어르신! 혼담이 있습니다! 이 링크를 따라 오세요!

오오..... 이거 발품 팔아서 하이랄 전역 돌아다니길 잘 했구만? 이야..... 이거 이렇게 마을이 번성하다니.......

과거 이곳은 석상 하나만 있던 곳인데, 이렇게 근사한 마을이 되어 링크 앞에! 아아, 이로써 젤다판 심시티가 끝났네요.

운 아냐 허드슨. 이 링크님이 자랑스럽게도 발품 팔아서 이 하이랄을 돌아다닌 덕분 아니겠니?

아무튼, 허드슨이 결혼하면서 시자기 마을 심시티가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살다 살다 별 짓 다해봅니다. 젤다의 전설에서 나 스스로 심시티 플레이를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자, 이제 심시티가 끝났으면 링크의 집이 있는 하테노 마을로 돌아옵시다. 돈을 지불하고 홍석천 형님 닮은 볼슨 건설 사장님에게 집 악세사리 제작을 맡기고 배치하면!

하이랄 떠돌이 생활 28일(게임 28일차에 집 구매)차 만에 링크의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월세도 아니고, 전세도 아닌 바로 자가 주택입니다! ㅋㅋㅋㅋㅋ 캬...... 그리고 그 사이에 고대의 갑옷 풀셋 장착을 마쳤네용!

다음 시간 이어지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은 고대 방어구를 획득하기 위한 장소 추천 및 추낙 고대 연구소 위치 공략입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저는 DLC(확장판) 영걸들의 노래를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따라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은 DLC 의상 찾기, 영걸들의 노래까지 이어집니다. 그 후에는 바로 재앙 가논 토벌을 끝으로, 공략기를 마치고 큐레이팅으로 넘어가겠어요!

다음 시간, 젤다의 전설 공략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