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공군 공략 - wosseondeo gong-gun gonglyag

안녕하세요~ 워썬더 초보자 여러분들!

이번에 워썬더에 오시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한 느낌이 들 때가 있지요?

제가 초보자 분들을 위하여 어떻게 운영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기로 합시다.

1. 기본은 튜토리얼!!

처음 시작할 때 조작법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신다면 튜토리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좌측상단에 게임모드에 들어가시면 튜토리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거기서 기본적인 움직임과 사격술, 폭격을 배우게 됩니다.

게다가 튜토리얼을 끝내면 포인트까지 준다고 하니까 빠져서는 안되겠죠?

2. 실제와 같은 공중전 운영

워썬더가 워낚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중전 기동술도 알아야 합니다.

갑자기 공중전 기동을 하라고 하니까 머리가 아프신가요?

사실 1차대전때 오스발트 뵐케가 만든 8가지 공중전 전술인 '뵐케의 금언'만 외우셔도 워썬더에서 어느정도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스발트 뵐케가 독일공군 조종사들을 위해 남긴 공중전술을 요약한 내용으로 최신 제트전투기가 등장한 현대까지도 전투 조종사들에게 가르쳐지는 내용이다.

1) 태양을 등지고 적이 눈치채기 전에 적기보다 높은 고도에서 하강하며 공격하라.

(Try to secure advantages before attacking. If possible, keep the sun behind you.)

: 공격하기전에 가능한 모든 것을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한다. 가능하면 태양을 등지고 보다 높은 고도에서 하강하면서 공격하라. 적을 기습하는 것은 위험을 줄일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고도의 우위는 전투의 주도권을 가질수 있으며 태양은 적으로부터 숨겨주는 최고의 아군이 될 것이다.

2) 공격이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하라. 기회가 왔다면 끝장을 보라.

(Always carry through an attack when you have started it.)

: 흔히 초보조종사들이 저지르기 쉬운 무작정 적기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사격은 적기들을 흩어 놓게 되고, 적기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게된다. 항상 공중전에서는 적기의 움직임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완벽한 사격의 기회가 오기전까지는 공격해서는 안된다. 공격이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하라. 이것은 적기의 조종사를 당황하게 하여 실수를 하게 만들 것이다.

3) 사격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적기가 눈앞에 보일 때만 하라.

(Fire only at close range, and only when your opponent is properly in your sights.)
: 먼거리에서의 사격은 명중확률이 매우 낮으며 적기들에게 좋은 경고만을 주게된다. 또한 너무 오랫동안 방아쇠를 당겨 기관총이 멈춰버리거나 총알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시야에 적기가 확연하게 보여 조준이 확실할 때, 짧게 사격한다.

4) 항상 적을 주시하고, 적의 작전에 속지 않도록 하라.

(Always keep your eye on your opponent, and never let yourself be deceived by ruses.)
: 종종 적기의 조종사는 추락을 가장하여 도주하거나 반격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떠한 적의 작전에도 속지 않도록 하라. 하늘에서는 자비는 필요없다.

5) 어떤 상황에서 공격하더라도 적기의 뒤쪽에서 공격하라.

(In any form of attack, it is essential to assail your opponent from behind.)
: 적기와의 교차각을 줄이고 사격의 기회를 오래 포착하기 위해서는 적기의 후방에서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

6) 적기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 피하려고만 하지말고, 적기에 대항하라.

(If your opponent dives on you, do not try to evade his onslaught, but fly to meet it.)
: 적기가 후방에서 사격을 해오는 경우, 이를 피하려고 이리저리 선회를 하는 것은 적기에게 좋은 기회만을 주게 되는 것이다. 적기가 추격해오는 쪽으로 선회를 하여 적기에 대항하라. 만일 우측에서 적기가 공격해오면 우측으로 선회하여 적기의 비행경로를 가로지르면 적기는 다시 따라오기가 힘들 것이다. 공격을 피해서 직선으로 하강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이것은 적기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7) 적의 점령지를 비행하는 경우에는 항상 돌아오기 위한 생각을 하라.

(When over the enemy's lines, never forget your own line of retreat.)
: 기체가 손상되는 경우 적진에 착륙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항상 현재위치와 전선의 위치를 머리속에 그리면서 비행해야 한다. 죽어서 돌아오는 영웅보다 살아서 돌아오는 조종사가 훨씬 소중한 법이다.

8) 전투편대를 위한 조언 : 항상 편대를 이루어 공격을 시작하고, 편대전이 벌어지면, 한 대의 적기에 여러대가 공격하지 말라.

(For the Staffel: Attack on principle in groups of four or six. When the fight breaks up into a series of single combats, take care that several do not go for one opponent.)
: 공중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이루어진 편대의 숫적우세와 팀웍이다. 편대간의 공중전에서는 모든 적기를 동시에 공격해야 한다. 한 대의 적기에 여러대의 아군기가 공격을 하면 나머지 적기들에게 좋은 공격의 기회를 주게될 것이다.

장점 : 강한 방어력과 폭격임무에 적합한 항공기와 중폭격기가 많이 포진되어있는게 특징, 적절한 화력도 장점이다.

단점 : 선회력이 극한으로 딸리고 상승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공중전이 힘들다.

미국을 한다면 거의 방어력을 믿으면서 가야합니다.

물론 포트리스를 목표로 가서 포트리스를 탄다면 신세계이지만 그 과정이 상당히 힘듭니다.

일단 미해군항공기를 위주로 타신다음에 포트리스로 가시거나 공군기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3렙에 얻는 카탈리나는 초반 폭격기의 강자에다가 돈도 많이 벌기 때문에 적극 운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2) 독일

장점 : 강한 공격력과 명중률을 가진 전투기가 포진되어있어서 붐앤줌(고고도 일격일탈)에 특화되어있고 폭격기 요격에 강하다.

단점 : 기동이 약간 떨어지는 편에다가 수리비가 매우 비싸다.

독일을 한다면 거의 독간지가 대부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F시리즈는 거의 붐앤줌에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자금난에 허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e410트리는 50mm 포를 달은 버전도 있기 때문에 폭격기 사냥에 상당히 좋으며 왼쪽 이탈리아 트리인 S.79시리즈는 폭격 능력이 괜찮기 때문에 자금 운영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3) 소련

장점 : 엄청난 기총 연사력과 고속 폭격 능력과 대지 공격 능력이 매우 뒤어나며 전투기 능력도 괜찮은편이다.

단점 : 기총수가 적기 때문에 정밀사격이 요구된다.

소련 하시는 분들이 모두 놀라는데 마치 개틀링을 쓰듯한 미칠듯한 기총 연사력 때문입니다.

또한 Pe시리즈 같은 고속 폭격기와 IL시리즈와 같은 대지공격기 덕에 지상목표물 파괴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기총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1기관총, 1기관포 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밀 사격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연사력으로 극복해야하는 부분입니다.

4) 영국

장점 : 많은 기총수와 강한 기관포, 그리고 좋은 기동성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OP밸런스 전투기들이 많다.

단점 : 트리 후반으로 갈수록 전투기 능력이 저하되는 종류가 많다.

스핏파이어의 수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핏 시리즈는 게임내에서 강력한 기체로 되어 있습니다.

볼파이터도 화력도 우수해서 폭격기 요격에도 좋고요...

하지만 트리 후반에 가면 발전되기는 커녕 무언가가 안좋아진다는 전투기들이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이 트리는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5) 일본

장점 : 준수한 공격력과 날카로운 선회 기동력으로 회피와 꼬리잡기에 능하며 해상전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단점 : 양철 깡통 수준의 낮은 방어력과 낮은 엔진 출력으로 속도가 낮고 좋은 폭격기가 없다.

일본은 극과 극이 강한 진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을 잘 숙지하고 좋은 전투를 한다면 일본도 충분히 좋은 진영이 될 수 있습니다.

3렙때 배우는 H6K4 수상 폭격기는 강한 방어력과 폭격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금 운영에도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2렙의 하야부사도 상당히 좋은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반에 비교적 괜찮은 능력을 보여줄 수 잇습니다.

제로기 운영도 장단점을 숙지하고 게임하셔야 양철 깡통이 될지 귀신이 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4. 마치며

나름 초보자분들에게 이렇게 하기를 권합니다 라고 해주는데 잘 알게 되엇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앞으로 여러분이 게임하면서 제가 여러분들을 가르치게 될 기회가 찾아오면 성심성의껏 가르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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