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최대한 습기없이, 바람이통하는 어두운곳에 보관! 해야하는데, 원룸에서 바람통하는곳은 잘없음 그래서 습기잡아주는게 중요한데, 이렇게 했더니 몇달지난 지금도 싹안나고 멀쩡해서 올려본다.
1. 비닐을 깔고 햇빛에 고구마를 말려준다. 그냥 신문지깔고 보관만해도 되지만, 이렇게했더니 훨씬 오래먹어서 꼭 이과정 추천! 특히 바람 통할일이 없는 좁은 원룸이면 더더욱 해주길
돗자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원룸에 돗자리는 무슨 옷넣을 자리도 부족. 그래서 비닐중 젤큰거 가져가서 깔고 그위에 고구마 올려줬다. 조금 큘~ 한사람은 맨바닥에 해도 굳이 말리진 않음....ㅎ
서로 안붙게 사이사이 바람과 햇빛이 잘 닿을 수 있게 배치하는게 포인트! (비닐이 더컷으면 훨 널널하게 했지만 저게 내가 갖고있는 최선이었다..)
그렇게 2시간정도 말려주고! 뒤집어서 2시간정도 더 말려준다 사실 2시간이상 더 오래말리면 말릴수록 좋음!! 난 해떠있는시간이 4시간정도여서 이정도만 함
2. 보관할 상자에 키친타월을 깔고 고구마를 넣어준다. 여기서 중요한건 키친타월! 없으면 신문지로 대체가능! 보관할 상자는 개취겠지만 플라스틱 상자보다도 배송받은 상자면 충분!
너무 딱붙지 말고 말렸을때처럼 붙을랑 말랑하게 해서 넣어준다 되도록 서로 붙지 않는게 포인트
여기서 키친타월이 중요한이유! 서로 안닿는게 중요해서 한줄 다깔고난뒤 바로 고구마를 올리지말고, 그위에 키친타월(또는신문지)를 깔아준뒤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또 넣어준다.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위에 가볍게 한장 덮어주면 끝.
이건 선택이긴한데, 이때 상자옆쪽에 바람이 통하도록 구멍을 좀 내어주면 좋다. 나는 올대부터 손잡이로 보이지만 구멍으로 쓰는 저런게 있어서 이과정 패스함.
꾸덕꾸덕 밤고구마는 사랑입니다♥ 보관한지 두달 넘었는데 아직도 싹하나 안나고, 잘먹고 있는 중 혼자살아서 그렇고, 집에잘 없어서 그런지 3kg밖에 안샀는데도 몇달째 다 못먹었는데, 아직 싹하나 난거없이 고대로 굳! 자취할땐 한번에 많은양을 못먹으니까 버리는게 많은데, 안버리고 끝까지 다먹길 바라며 써보는 보관법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