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모 에게 왜 애 를

댓글 50

공무원 · l********

맞아 진짜 가난한데
자식3~4명 이런거
무책임해보임

아이도 높은확률로 가난하게삼

타이코에이엠피 · l*********

요즘 이런이야기들 많이 보이는데. 돈이 없으면 애 낳으면 안된다는게 의식주의 기본이 없는게 아니라 남들하는만큼의 비교와 사치같은 허세가 안되는 수준을 얘기하는거라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 요즘은 양육지원같은 사회적 안전판도 있고.. 비교에 찌들어서 저런소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요즘엔..

한국램리서치 · 코****** 작성자

나도 그런 의미의 "돈"이라면 동의 못해.
부르주아처럼 살아야 애를 가진다는건 말도 안되지만 가끔 주변에 1인이 살기도 힘든 수입으로(약 200내외 혹은 그 훨씬 이하) 애낳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런게 나는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거든

타이코에이엠피 · l*********

혹시 그 지인이 밥을 굶고다니거나 지붕없이 살거나 옷이 없어서 반나체로 다니는거아니면 이기적이나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판단하는게 비교에 찌든 생각이라는거지.

한국항공우주산업 · I******

이형 말 잘하네 똑띠네 백퍼 공감합니당

신용보증기금 · i*********

그정도 생각 없으니까 계속 가난하게 사는거지싶음 가난이 전적으로 개인의 탓이라는건 아닌데 저런 사람들은 가난을 악화시키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잖아 젊을때 가난은 내 탓이 아니지만 나이들어서도 가난하다면 어느정도 본인 책임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예 틀린말은 아닌거같아 나도 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하는 말임

카카오 · |********

글쎄... 그런식으로 경제적인 여건만 따지기 시작하면 전세계적으로 쓰레기 같이 자기 멋대로 애들 싸지르는 부모가 태반이 될텐데요..

다양한 생각이나 환경이 있다고 생각할래요 전 그냥.

삼정KPMG · l*******

솔직히 나는 애를 무조건 낳자는 입장이어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의,식,주를 제공해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아이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해주면 좋겠지만 못해준다고 애를 낳을 필요가 없는건가?? 그렇게 비교하면 끝도없지않나?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능력 되는 한에서 밀어주고 하는거지.. 왜 애한테 미안한지 잘모르겠어. 더 잘해주고 싶은 맘에 안타까울순있지만 미안하다는 맘은 안들꺼같은데. 난 부모님이 내가하고싶은거 못해준다고 해서 원망한적은 없어, 어릴땐 속상하긴했지만 그래도 그려려니 하고 살았는데. 지금도 부모님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 하고싶은 걸 못한다고 불행하진 않어. 부모님, 형제들과 같이 지낸시간이 즐겁고 행복했기에

새회사 · 텀****

응 마자 이거 비교하기시작하면 끝도없어

신용보증기금 · i*********

가난하게 태어났다고 반드시 불행한건 아니지만 불행할 확률이 높다 요즘은 sns 발달로 남의 삶을 엿보는게 쉬워서 우리 어릴때보다 더 심함. 그리고 부자집에서 태어났다고 반드시 행복한건 아니지만 돈때문에 자살도 하는 세상에 최소한 돈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는 없겠지.. 만약 자식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100이면 100 다 부잣집에서 태어나는거 고를걸? 출생에 부모만 선택권이 있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으니 부모가 조금더 신중히 낳아야되는건 맞다고 생각함.

한국램리서치 · 코****** 작성자

내가 의도한 거와 정확히 맞는 거 같아

경찰청 · l*******

그래도 태어나서 세상을 살아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존재 자체가 없는것 보다는

신용보증기금 · i*********

난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봄 안태어나는게 젤좋고 부잣집에서 태어나는게 그 다음으로 좋음

타이코에이엠피 · l*********

본인삶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비참해하는사람도 봤고 교만한사람도 봤어. 부자이던 가난하던 비율이 크게 다르게 느끼지도 못했어. 잘사는데 비교때문에 비참하고 못사는데 비교하면서 교만해지고. 반대도 많고. 누구든지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사는 사람들중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 많이 못봤어. 부모가 물려줄수있는게 정말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애를 낳지않는게 좋은 선택일수도 있어. 부모가 얼마나 좋은 삶의 인도자가되고 그게 아이의 행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본인의 행복을 찾으면 좀더 이해하기가 쉬워질거 같아. 돈돈돈 비교비교하는 사람들중에 지금 행복한사람 얼마나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비교로 얻어진 교만을 빼고 생각해봐. 난 행복한가...

두산중공업 · 두****

돈돈돈 블라는 왜이렇게 돈돈거리는지
평생 250 벌것도 아니고
250으로도 누군가는 행복할 수도 있는거지

한국GM · D*****

궁굼하면 설문조사 하면 좋을듯
심리가궁굼하면
위주덤센터 찾아서
자신의 마음을 찾아봐요

왜 아이를 낳았냐고 질문한 글쓴이

얼굴 붉히더니 분노 표출했다 주장

ⓒ게티이미지뱅크

가난한 부모에게 왜 아이를 낳았냐고 질문한 글쓴이 사연이 공분을 사고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난한 부모에게 왜 애를 낳았냐니까'라는 질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제가 아는 지인의 친구분 중에 엄청 가난한 부부 한 쌍이 있었다"며 "월급을 벌면 한 달 먹고 살고 하는 가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부부는 항상 어렵고 애 옷도 물려 입거나 장난감도 지인에게 받은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글쓴이는 "애 왜 나았어요? 라고 부부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얼굴을 붉히더니 나에게 분노를 표출했다"고 했다.

글쓴이는 "저는 돈 없다고 무시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며 "생활이 어려워 보여서 정중하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자녀를 낳으셨는지 라고 정중하게 물어봤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또 "제가 입장이 바뀌었다면 못난 제 욕심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을 것"이라며 "아이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난 거나 마찬가지니까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례한 것뿐만 아니라, 생각이 없다.", "경제력과 가족 사정에 관한 질문은 조심해야 한다.", "생각할 수는 있지만 입 밖으로 내는 건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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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에서 아이도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던 세 명의 미혼신 3편 - 아르테미스

헤스티아, 아테나 말고 제우스의 다른 딸램도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그 딸은 바로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달의 여신이자 궁술,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여신 레토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남. 근데 레토가 아르테미스(+아폴론) 남매를 임신했을때 또!!! 예언을 듣게됨 예언자: 레토가 낳은 아이들은 올림포스에서 제우스 다음으로 강한 힘을 갖게 될 것임 ㅇㅇ 헤라: 뭐?  자기가 낳은 아이들이 아니라 레토가 낳은 아이들이 제우스 다음으로 권력을 갖게 된다는 예언을 듣고 개빡친 헤라. 헤라: 후... 태양이 닿는 땅 중에 레토한테 아이낳을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면 물바다로 만들어버릴거임 사람들: 넵, 알겠숩니다! 레토: 아이낳을 곳이 필요해... 레토는 아이낳을 곳을 찾아다녔지만 헤라의 저주를 감수하고 땅을 제공해줄 사람들은 없었음. 그 때, 제우스의 구애를 피해 델로스섬으로 변했던 레토의 동생 아스테리아가 언니에게 아이낳을 장소를 제공해줌. 레토: 고마워 ㅠㅠ 델로스섬에서 아이 낳을 준비를 하는 레토. 그런 레토를 헤라가 보게됨. 헤라: 어쭈..? 헤라는 출산의 여신인 자신의 딸 에일레이튀이아를 레토에게로 내려가지 못하게 함. 출산의 여신이 내려와야만 출산을 할 수 있는데, 출산의 여신이 내려오지 않아서 레토는 7일을 진통으로 고통받음. 이것을 본 법과 정의의 여신인 테미스는 졸라 황당했음. (헤라의 고모뻘인 여신임) 테미스: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테미스는 무지개 여신 이리스를 시켜 출산의 여신을 레토에게 데려가게 함. 이리스: (테미스에게 받은 금목걸이를 주며 출산의 여신을 데려옴) 근데 레토에게로 간 출산의 여신이 섬에 햇빛이 비친다고 또 출산을 안 도와주는거임. 테미스:(환장) 내가 구름으로 섬을 가려주겠어. 이러면 태양이 닿지 않으니 레토의 출산을 도와줄 수 있지? 에일리이튀이아는 어쩔 수 없이 레토의 출산을 도와주게 됨. 테미스의 도움 덕분에 레토는 아폴론, 아르테미스 쌍둥이 남매를 무사히 낳게 됨. 우여곡절끝에 태어난 쌍둥이 남매. 아폴론은 태양, 의술, 예술을 관장하게 되고 아르테미스는 달과 궁술, 사냥을 관장하는 신이 됨. 은발을 휘날리는 (흑발로도 묘사됨) 아름다운 여신 아르테미스는 사냥을 담당하는 신답게 성격이 굉장히 냉철하고 차가웠음. 아르테미스는 평생 사냥을 하며 숲 속에서 추종자들과 살고 싶었음. 그래서 제우스를 찾아감. 제우스: 어 그래, 아르테미스야. 아르테미스: 제우스님, 저는 미혼으로서 평생 숲에서 추종자들과 사냥개를 거느리며 사냥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우스: 흠...... 그래. 네가 그렇게 맹세하겠다면야 그렇게 하렴 ㅇㅇ 제우스에게 맹세를 하게 된 아르테미스는 평생 미혼신으로 살 수 있게 되었음. 아르테미스는 성격이 차가운걸로 유명한데, 쉽지 않은 탄생의 과정때문일까,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이 두 남매는 당한건 반드시 복수해주는 성향이 있었음. 자기가 당한 것은 물론, 특히 엄마가 억울한 일을 겪으면 참지 못했음. 테베의 왕비 니오베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7명의 아들과 7명의 딸을 가진 자식 부자였음. 어느 날 니오베가 레토 앞에서 자랑을 함. 니오베: 레토님은 자식이 두 명밖에 없고 저는 자식이 열 네명이나 있으니 제가 더 성공한 인생 아닌가요? 레토: ...??????????????? 니오베는 여신인 레토보다 자녀가 많은 본인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빈정거리며 레토에게 말을 함. 레토는 억울해하며 돌아가 자식들한테 하소연함. 레토: 헤라가 나를 그렇게 멸시했다해도 인간에게 이런 모욕을 당하다니.. 아폴론: 어머니, 슬퍼하지마세요.... 어머님이 슬퍼하실수록 저 건방진 여자가 벌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입니다. 아르테미스: (말없이 화살을 챙긴다) 두 남매는 니오베에게 찾아감 저 멀리 뛰노는 니오베의 자녀들이 보였음. 아폴론은 활시위를 당김. 아폴론은 니오베의 일곱 아들을 모두 쏴서 죽였고, 아르테미스는 딸들은 좀 봐줄까 생각하고 있었음. 아르테미스: 딸들은 불쌍하니 좀 봐줄까.. 그 때 니오베가 또 입을 텀. 니오베: 잔인한 레토여, 그래봤자 저에게는 아직도 일곱명의 예쁜 딸들이 남아있습니다! 아르테미스: ㅇㅋ (노 자비) 니오베의 말을 들은 아르테미스는 망설이지 않고 일곱딸들도 다 죽임. 비단 니오베 일 뿐만 아니라 아르테미스는 자기 눈에 거슬리거나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봐주지 않았음. 그리고 신들이랑도 사이가 썩 좋지 않았음. 엄마를 괴롭혔던 헤라랑은 당연히 사이가 안 좋았고, (출처: //lindsayrappgallery.com/)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와도 사이가 썩 좋지 않았음.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야, 너는 키도 크고 예쁘고 멋진데 왜 사랑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려고 하지 않니? 아르테미스: (무시) 아프로디테: !!! (무시당해본적 없음) 이러한 대립은 아프로디테는 사랑을 추구하며, 쾌락주의적인 삶을 살았던 반면 아르테미스는 금욕주의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필연적이었을거라 생각함. 추종자들과 사냥개들과 함께 숲 속을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사냥을 즐겼던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의 추종자는 모두 여성들이어야 했음. 그리고 절대 남자와 교류하거나 결혼해서는 안됐음.  (그래서 아르테미스 집단을 레즈비언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음) 아르테미스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남자와의 교류를 엄격히 제한했는데 (인간남자뿐만 아니라 남성 신들과의 관계도 썩... 아폴론빼고는 다 별로 안친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테미스가 키도 크고 아름다운 신이다보니, 아르테미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남성들이 많았음. 남자1: 아르테미스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저랑 사겨주세요. 아르테미스: (활과 화살을 든다) 킬 남자2: (아르테미스를 만나기 위해 숲 속에 들어오게 되는데) 아르테미스: (활과 화살을 든다) 킬 악타이온: (아르테미스와 추종자들이 목욕하는 동굴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르테미스: (활과 화살을 들..려고 했는데, 목욕하느라 활과 화살을 멀리 둠) 악타이온: (당황) 아르테미스: (목욕하고 있던 물을 악타이온에게 뿌려 저주를 내림) 악타이온: (사슴으로 변함) 악타이온은 사슴으로 변해서 아르테미스의 사냥개들에게 물어 뜯겨 죽게됨 (악타이온이 자기 활솜씨가 아르테미스보다 대단하다고 자랑해서 더 미움을 샀다는 이야기도 있음) 이렇듯 아르테미스에게 대쉬한 남자 중에서 좋은 결말을 맞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음... 아르테미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평생 사랑을 못할 것 같았지만.......................... 선술했던 헤스티아와 아테나와는 다르게 사랑을 경험해본적이 있음. 티탄족 사냥꾼이었던 오리온과 사귄 것임. 아르테미스는 오리온과 알콩달콩 사귀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남매인 아폴론이 이 둘을 마뜩잖게 생각했음. *마뜩찮게 생각한 이유는 오리온과 결혼하면 아르테미스가 제우스와의 맹세를 어기는 셈이 되기 때문 아르테미스: (아폴론이 그러든말든 노 신경) 아폴론은 꾀를 냄. 아르테미스한테 활쏘기 내기를 제안한것임. 승부욕이 대단했던 아르테미스는 당연히 승낙함. 아폴론은 얼마나 멀리까지 활을 쏠 수 있는지 내기하자고 했음. 콜. 아폴론은 저 멀리 잘 보이지도 않는 호수의 동물을 맞출 수 있냐고 물어봤고, 아르테미스는 주저없이 활을 쏨. (피슝) 명사수 아르테미스는 아폴론이 가리킨 호숫가의 무언가를 활로 맞춰 죽였는데.. 알고보니 그게 사랑하는 연인 오리온이었음. (다니엘 사이터Daniel Seiter, 오리온의 시체 옆에 선 아르테미스Diana next to the corpse of Orion, 1685.) 아르테미스는 비탄에 빠졌고, 연인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주었음. 그리고 그 후로 누구와도 사랑했다는 이야기가 없고, 평생 연인없이 미혼으로 살게 됨. 헤스티아, 아테나, 아르테미스 이 세 신은 결혼하지 않은 이유도 달랐지만 성격도 판이하게 달랐음.  항상 햇살같았던 헤스티아, 냉철하고 이성적이었던 (가끔 다혈질) 아테네, 칼방원이 생각나는... 활르테미스였던 냉혹한 아르테미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엮일 법 한데 이 셋이 엮인 이야기가 없더라고..... 아무래도 화로 밖을 벗어나지 않는 헤스티아와.. 워커홀릭에 항상 바쁜 아테나.. 사냥 다니느라 신전엔 잘 안 올라갔던 아르테미스.... 이 셋이 만날 시간이 없어서 그런건 아닐지 추측..  같이 모였으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이 세 신들을 1도 이해할 수 없었던 신이 있는데  바로 아프로디테.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결혼을 하지 않고 사랑도 모르며 산 이 세 신들을 이해할 수 없었음. 웨딩 피치같은 아프로디테...... (힝구) (발끈) (무시) 출처 이상 3편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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