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의 몇 표현은 어디서 왔는가

코요테님 집중하세요...geos님도

受心子

(2006-09-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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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제시된 논문인
만주 북쪽에서 5부족의 미토콘드리아를 비교한 것입니다.

표를 계열별로 묶어서 많이 간략히 했습니다.

간략히 보면 브랴트 족과 실위족이 대각점을 세웁니다.
브리야트에 특징적인 N계열의 B+R유전자를 보면 브랴트- 퉁구스, 거란, 몽고, 야쿠트, 한국, 실위 순서로 되고

실위족에 특징적인 D유전자 계열로 보면 실위-몽고, 한국, 퉁구스, 야쿠트, 거란, 브랴트 순입니다. ....사실 내 기억에 징기스칸은 실위족으로 출발해서 오늘의 몽고를 세웠습니다. 요나라가 금나라한테 매 잡아오라니까 전쟁나서 뒤집히고, 금나라가 실위한테 매 잡아오라니까 전쟁나서 원나라로 뒤집혔다는 얘기가 있죠. 원나라는 고려에 매 잡아오라고...

야쿠트의 M8을 기준으로 보면 야쿠트-실위, 퉁구스, 브랴투, 거란, 몽고, 한국이 되네요.
맨 처음 시베리아로 간 유전자일까요? 저기 미국까지 건너간...

거란족의 특징인 m7로 보면 거란- 한국이 가깝습니다.

geos님이 퉁구스가 동호를 영어로 부른 것이라 한단고기에 퉁구스가 나타나서 안습이라시는데...과연 그럴지...2000년전에 없어진 이름이 300년전에 잠깐 나타서 다시 없어진 이름이 된다는 것은 억지 같고
그보다는 에벤키가 알타이 계열이고, 알타이말 텡그리(천산)에서 유래되는 탕구스일 것 같습니다...에벤키는 황하에 들어와서 알유인이라고도 했는데 여기에 후단군시대 부여인이 들어가서 오르도스 고원문화를 일으켰구요.
오르도스 문화가 스키타이 문화로 퍼져나갑니다. (알유인이 전파했을까요?)
부여인은 오르도스에서 돌아와서 수렵족이 되었다고 하는데...

코요테님, 알유인, 퉁구스가 환인환웅 천산족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말과 쬐금 비슷했던 알타이어...)

한국인의 기저는 M 계열의 M10과 G그룹, 그리고 N계열의 A그룹이 선주하다가
실위로부터 D그룹의 습격을 받아 주류가 되고(빗살무늬 오리진인듯)
그후 동호족 침입을 약간 받고 오늘까지 살아온 것일지....

The traditional religion of the Evenki is shamanism, involving possession of mediums by spirits. The herdsmen worship the god "Jiyachi," while the hunters venerate the gods of the mountains and of fire. The bear is held in awe as a totem and a creature around which various taboos have grown by long custom. The shamans themselves hold a high position in society.
에벤키는 산신과 불과 곰이 좋대요...

그리고 아메리카에는 알타이도 가긴 했군요.
immediate ancestors of the Siberian/Beringian migrants who gave rise to ancient (pre-Clovis) Paleoindians have a common origin with aboriginal people of the area now designated the Altai-Sayan Upland, as well as the Lower Amur/Sea of Okhotsk region.

<受心子의생물인류학>

아르키메데스  (2006-09-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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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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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올린 컬러를 거부하다니..할수없이 흑백으로...

괴수  (2006-09-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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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님//
혹시 파일이름을 영어나 숫자로 해보시지요.

geosoft  (2006-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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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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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는 퉁구스가 동호라는 것이죠? 그러니, 과연 그런지 안그런지를 유전자로 얘기해보자는 것이죠.

geosoft  (2006-09-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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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soft  (2006-09-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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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soft  (2006-09-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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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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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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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soft  (2006-09-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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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soft  (2006-09-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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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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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2006-09-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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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2006-09-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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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paper들을 올린 이유는, 고대사가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과학적인 눈으로 보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argue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discussion을 해서, 되도록 바로 잡자는 의도입니다. ''바로잡는다''고 해서 정답을 말 할수 있는게 아니라, 단지 "예전에 알고 있던 것이 틀렸다" 정도가 되겠지요. 이는, 환단고기류, 강단사학 모두에게 적용이 되는 문제입니다.

受心子  (2006-09-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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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님...기실 강단사학의 문제는 평양-고구려-낙랑의 틀을 바꾸게 되면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흔들립니다. 삼국시대 백제와 고구려가 다 올라가는 총체적인 학문적 위기와 혼돈의 상황이 됩니다.
그러니 코요테님이 제시한 단서들이 비록 단서가 되어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무시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명확한 증거로 법정소송(전에도 있었지요)이 아니면, 학계자체 내에서 스스로 바로잡을 가능성이 매우 적어 보입니다.

코요테  (2006-09-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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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心子  (2006-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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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님 위치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삼국유사에 나온대로 고구려 수도는 요하 북쪽으로, (고구려 압록강=요하)
백제는 평양으로.
부여는 그 서북으로...
부여는 현도 북쪽, 현도는 고구려 서쪽이니 부여가 시라무렌강으로 올라가지요.

受心子  (2006-09-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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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추정은 알타이족은 환웅족이면서 일부 한반도에 영향을 준것일 수 있습니다...
단군시대 초기 부여 지역은 환단고기에서 알유족의 습격을 가장 많이 먼저 받는 단군고조선의 서북쪽입니다.
북쪽에 우수주도 나오는데 지금의 내몽고 우즈목(烏珠沐心旗)현과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지역은 바로 무릎 구부린 돌조각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저 우즈목은 흥안령 서쪽이고...
흥안형 남쪽으로는 오주목하가 있는데 천산을 지납니다.
환단고기에서 발해 때에 저 아래 오주목에서 거란과 경계를 정했습니다.

受心子  (2006-09-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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