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출입국사실 현재라는게 언제

글 제목은 참 거창하지만... 그리 대단한건 없구요..

앞으로 일본 워킹 준비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합격후기 올립니다~

시작하기 앞서 이 자리를 빌어 고재팬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ㅎ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혼자 준비하려 했었는데 워킹 접수 날짜를 착각하고 살아가던 바람에 워킹 접수주의

월요일(1월13일)에 접수 마감일에 대해 알게되었고 정말이지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워킹 신청쪽 게시판에 증거물 있네요...ㅎㅎ;)

13일 당시 퇴근 후 저녁때 워킹 접수 언제인지 함 볼까? 하던 차에 고재팬 사이트에 들러 보았는데 이게 웬걸... 그주 금욜날

마감이더군요..........................

준비하려면 평일이라 회사 출퇴근하면서 해야하는데 시간은 부족, 촉박하고 이대로 허술하게 준비하다가 불합격되어 한분기라도

늦춰지게되면 타격이 어마어마 할 거 같다는 생각에 순간 깊은 절망에 멍좀 때리구 있다가 이왕 이리된거 고재팬분들께 도움받아

확실하게 합격하자!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결국 이리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0^

자자.. 서론은 여기까지 하구 지금부터는 참고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ㅋ;

Step1. 제출준비(중요 Point 중심으로 갑니다~)

1.사증신청서 - 사진 : 사진의 경우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찍으신 최신 3x4 반명함판 or 여권용사진 붙여서 대사관에

제출해주세요~!

이름 : 영문의 경우 반드시 여권에 기재되어 있는 영문명과 같게 써주셔야 합니다.

(다른 문서 작성시에도 마찬가지)

출생지 : 출생지같은 경우 준비하신 기본증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와 반드시 일치하여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ex) 강서구/서울시/한국

입국항(공항) : 이유서나 계획서에서 언급하실 공항으로 일치시켜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증신청서와 계획서에서 작성한 일본으로 입국하게될 공항이 서로 다르다면 쫌 그시기

하겠죠? ㅎㅎ;;)

숙박 호텔 또는 지인이름, 주소 : 저는 無로 표기하였습니다. 있어도 無로 표기하는 편이 나중에 있을수 있는

전화인터뷰에 대비하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되오니 되도록 無로

표기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소견입니당 ㅎ

이전에 일본에 체재한 날짜, 기간 : 준비하신 출입국사실증명원에 기재되어 있는 날짜, 기간을 고대로

적어주세요~

현 주소 : 주민등록초본 or 등본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 그대로 적어주셔야 한답니다~!!

직업 : 직업의 경우 학생인 분들은 학교 이름이랑 주소, 전화번호 적어주시면 되겠구요~

(휴학중 혹은 휴학 후 알바중인 분들도 동일)

직장인 분들은 직장 관련 정보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본 내 보증인, 초청인 : 전부 無 로 해주세요~ 요것도 나중에 있을지 모르는 전화인터뷰를 대비하여 ㅎㅎ;;

(인터뷰고 뭐고 자신감 넘쳐서 다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뭐 있는대로

전부 표기하셔도 구지 안말립니다..^^:)

마약, 불법, 범죄행위 등에 관련된 설문 : 전부 '아니오'로 해주세요. '예'에 표기하는 순간 불합격의

지름길로 빠지시는 겁니당^^~

2.이력서 - 출생지 : 저 같은 경우에는 사증신청서에서 이미 언급하였기에 'ㅇㅇ시'로만 표기하였습니다. ex) 서울시

나이 : 이유는 모르겠으나 '만' 나이로 적어주세요~ ex) 만 18세

Work Experience : 일본 워킹 지원시 도움 될것 같다 싶은 알바나 일했던 경력에 대해 기간과 장소 작성해

주시면 되겠구요, 남자분들 같은 경우 병역사항 기재해주세요~

Experience of stay in Japan : 준비하신 출입국사실증명원에 기재되어 있는 기간과, 방문했던 목적,

장소에 대해 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ex) 기간, 목적(관광 등등), 장소(도쿄의 신주쿠, 시부야 등등)

Skills : JLPT, JPT 등등 일본어와 관련되어 공부했던 것들은 죄다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수업들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단, 서류 제출시 해당 학교 성적 증명서(일본어) 꼭 제출해주세요. 참고적으로 학교

성적증명서 뽑아보면 저 같은 경우는 일본어 뿐만 아니라 전과목이 다 나오더라구요.

대사관 분들 보기 편하시라구 일본어과목 항목에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제출할까도 생각

했었는데 절대 그런짓 하지 마시구 원본 그대로 그냥 제출해주세요^^)

* Key Point!!

많이 쓰시는 것은 좋지만 나중에 대사관에 접수시에 적은 항목들에 대한 증거물(자격증사본 등)을 제출하지 않으신다면

대사관에서는 안믿어주겠지요? ㅎㅎ

* 1~2의 경우 메일로 샘플과 함께 받으신 분들은 샘플로 받은 문서 여시구 해당 사항에 내용만 수정하여 기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홀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본대사관 홈피 들어가시면 양식 쉽게 구하실 수 있으세요~

3.이유서 : 제가 올린 이유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일본 워킹에 지원하게된 중요한, 그리고 강조할만한 이유를

골라 항목별로 정리하고 그에 대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글을 읽으면서 같이 참고하면

좋을만한 사진들도 직접 찍어서 편집하여 넣었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첨부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이

좋다고 혹은 하고싶으신 양식을 정하여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용같은 경우 워킹 취지와 맞지 않는, 예를 들면

돈을 벌어 공부하여 일본 대학에 진학을 하겠다는 등의 엉뚱한 내용만 피하여 잘 작성하시면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시간이 촉박하여 짧은 시간내에 내용을 생각하여 작성하느라 무지 애먹었는데

앞으로 준비하시는분들께서는 미리 접수날짜 확인 하시구 그에 맞추어 내용 작성 후에 계속 반복적으로 검토하여

최대한 가다듬고 제출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분량 같은 경우 저는 첨에 잘 모르고 A4

3장 분량 정도 작성 했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작성한 내용을 한장 분량으로 줄이느라

애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워킹 이유서 및 계획서 작성시에는 1장 분량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는 것이

최상이라고 하니 앞으로 신청하시는 분들은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4.계획서 : 서론 부분에서는 일본으로 입국하게 될 공항 등에 관하여 간단히 서술하였고 본론은 일본에 도착한 시기부터

시작하여 월별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의 경우에도 월별로 생각해보시면

유명한 볼거리 즐길거리 여행다닐만한 곳 등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계획서에 언급한 곳을 모두 가게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유롭게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계획서도 이유서와 마찬가지로 관련

사진들을 첨부하여 좀 더 샤방샤방하게 꾸며보았습니다^^~

* Key Point!!

이유서, 계획서 같은 경우 고재팬 분들의 도움을 받아 제출하시게 될 분들은 한글로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번역본을 받게

되실텐데 무조건 그대로 제출하기보다는 글자 모양도 바꿔주고, 사진 등을 첨부하여 멋지게 꾸미셔서 여러분만의

이유서, 게획서를 제출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능력이 되시든 안되시든 전체적으로 훑어보아 잘못된 부분

혹은 이상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하시구 만약 있다면 고재팬 분들의 도움을 받는 분들같은 경우에는 문의

메일을 보내 수정 및 보완 하시거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재수정하여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번

쭉보다가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수정하여 제출하였습니다~

* 3~4의 경우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특별히 지정되어 있는 양식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Office Word 이용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1~4의 경우 영문 혹은 일본어로 작성하여 대사관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고재팬분들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시는 분들은 한글로

작성하여 고재팬 메일로 보내시면 고재팬 분들이 예쁘게 번역하여 메일로 다시 드립니다^^

(대사관에 접수하러 가셔서 제출시에는 반드시 번역된 문서를 제출하셔야 하며 홀로 준비하시는분들은 영문도 가능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제출한 문서를 보는쪽이 일본이기에 일어로 작성한 문서를 제출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ㅎ)

5.사진 : 저는최신 사진이 없어서 이번 워킹 지원하면서 새로 반명함판 사진관에서 찍어서 제출하였는데 값은 대략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가격에 대한 기억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네요... 사진값 조금

아끼겠다구 고조선 시대 사진 첨부하여 제출하지 마시구 앗싸리 하나 찍어서 제출하셔요^^ 차피 일본 가시면

사진 많이 필요하답니다. ㅎ 사진의 쓰임새 같은 경우 사증신청서에 하나 붙이시고 여분으로 하나 준비해서 대사관에

접수하러 가실때 들고가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여분으로 하나 챙겨갔었는데 접수하시는 분이

"너님이나 가지세요^^" 라고 말씀하시며 다시 돌려주시더라구요... 뭐 챙겨가서 손해볼 건 없으니 한장쯤은 여분으로

챙겨가 보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6.기본증명서 :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경우 법원 사이트에서 발급을 해줍니다. 그.런.데... 요상하게 문서 마지막 부분에 있는

도장 부분이 자꾸 흑백으로 인쇄되어 나오더라구요. 프린트 고장을 의심하며 몇번을 다시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OTL... 앞으로 준비하시게 될 분들도 인터넷 발급 한번 이용해보시구 컬러 안된다 싶으면 그냥

쉬원하게 동사무소 가서 하나 준비하셔요^^ 수수료가 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가격은 기억에서 사라져

있네요.... 대략적으로 500원 미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믿진 말아주세요 ㅠㅠ

이 문서의 쓰임새 같은 경우 사증신청서 및 이력서의 '출생지'부분 작성하실때 반드시 참고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 Key Point!!

대사관에 접수하게 될 문서들은 전부 컬러로 준비하셔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흑백인쇄 절대 NoNo 입니다... -ㅅ-

(단, 여권복사시에는 흑백으로만 하셔야 한답니다. 오히려 컬러 NoNo!!)

7.주민등록증(앞,뒤 복사본) or 주민등록초본 or 등본 : 욕부리지 마시구 셋중에 하나만 제출하실게요^^

저 같은 경우 군필자였기에 깔끔하게 주민등록초본

인터넷으로 발급받아서 7, 8번 항목

원샷 투킬 하였습니다^^~~

쓰임새는 모든 제출문서의 주소란 적으실때 참고하시면

됩니당. 컬러 안되시는 분들은 동사무소로 GoGoGo

8.병역 관련 증명 서류 : 위쪽에 위치한 노란바탕에 있는 글 참고하고 가실게요^^ <남자분들만(?)>

9.최종학교 졸업증명서 or 재학(휴학)증명서 : 저의 경우 대학교 휴학중이기에 대학교 포털사이트 들어가서

휴학증 발급받아 제출하였습니다.

각자 항목에 해당되는 것에 대해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컬러 안되시는 분들은 핵교로 GoGoGo~~

10.은행잔고증명서 : 처음 은행잔고증명서를 듣는 분이라면 응 뭐지?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별거 없습니다.

적금 통장이든 뭐든 250만원 이상만 잘 있으면 되구요. 해당 은행 창구에 가셔서 번호표 뽑고 순서

되시면 가셔서 "은행잔고증명서 뽑으러 왔는데요.. 헤헤;" 라고 하면 창구에 계신분이 간단한 정보

쓰라구 종이 하나 주실거에요. 이넘의 기억이 문제지만 쥐어짜내어 보자면 자신의 이름, 계좌번호,

서명하는 것이 다였던 것 같습니다. ㅎ;; 금방(바로) 나오구요. 수수료가 1000원정도 나올 수도 있다고

창구에 계신분이 말씀하셨었는데 다행이(?)도 꽁짜루 발급받았습니다.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삼삼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참고하시라구 모르는분꺼 사진 첨부해 드립니다~

대충 요렇구요.

국문으로 뽑으시면 된답니다~~ 그리구 만약을 대비해 신분증정도는 챙겨가 주시구요.

참, 은행잔고증명서를 뽑은 해당 계좌의 경우 하루정도(뽑은 당일인가 그 다음날인가는 긴가민가하지만..)는

일절 거래 불가라고 하니 꼭 참고하셔서 불이익 보시는 일 없도록 해주셔요^^(입,출금 등등 불가)

위 예시는 신한은행이구요, 은행마다 뭐 조금씩은 다릅니다.

(귀차니즘 발동으로 은행마다 못올려드리는점 죄송합니당. 우리의 친구 네이버를 이용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1.회신용 우편엽서 : 요거 같은 경우에는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관제엽서 주세열 ㅇ_ㅇ"하면 줍니다.

물론 돈 지불하면요^^ 근데.. 정말 죄송하지만 이것도 가격에 관한 기억이 사라져있네요ㅠㅠ

대략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ㅠㅠㅠㅠ 구입하러 가셔서 무턱대고 달라하진 마시구 되도록 센스있게

번호표 뽑구나서 순서 되시면 그때 구입하시는길 추천해드리며(엽서 하나 사러가서 쌈만 하다 올수

있습니다..ㅋ;;) 쓰임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합격시에 대사관에서 통지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불합격자 분들께는 안보내준다구 하네요... ㅇㅅㅇ;;;; 대사관에 서류 제출하실때 제일 위로 위치하게

하여 제출하시기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대사관분들이 엽서 없다구 헛솔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12.일본어 능력입증 자료 : 이거 제출 안하시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JLPT, JPT, 학원수강증, 학교성적 등등

일본어와 관련된것들은 죄다 복사하여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JLPT와

학교성적증명서 각각 컬러로 복사하고 뽑아서 그대로 제출하였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많으면 많으실수록 좋습니다^^ 단, 이력서 등등의 기입란에 반드시 뭐뭐뭐 있다고 작성도 잘

해주셔야합니다~

13.여권 복사본 : 여권 복사시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위쪽에 있는 노란바탕 안에 아주 잘 써져 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고재팬분들께서 아주 세세하게 잘 써주셔서 제가 구지 언급할 필요가.. ㅠㅠ ->감동의 눙물)

사진 참고하시라구 첨부해 드릴게요~(첫번째는 퍼온거구 두번째는 제가 직접 여권찍어서 올린겁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양쪽 두 면과 두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뒷쪽 사증란에 찍힌 도장들을 전부 잘보이게 복사하셔서 대사관에

제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 관련 도장들이 필요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도장 보이는곳 전부 다 복사해서

제출하였습니다. ㅎㅎ 여권 같은 경우 일본 워킹 지원시 반드시 필요하므로 신청 이전에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하나

만드셔서 제출하시구 여권이 이미 만료된 분들께서는 갱신하셔서 제출하셔야 하겠습니다.

여권 신규 발급 같은경우 구청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되시구요, 여권 전용 사진, 신분증, 돈 등(?)이 필요합니다.

여권을 발급받아본지 워낙 오래되어 비용은 커녕 과정도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신청 후 발급까지는 대략 3~4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각종 명절, 휴일이 가까워 오는 경우에는 발급까지 더욱 오래 걸릴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에는 여권 만료일이 올해 12월31일까지 였었는데 정상적으로 지원 가능했답니다~}

그리구 노파심에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여권복사시에는 컬러 절대 NoNo랍니다~!!^^&

14.출입국사실증명원 : 인터넷 발급의 경우 민원24(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MainApp)를 통하여

신청즉시 발급받으신 뒤 컬러로 프린트하여 대사관에 제출하시면 되겠구요~

컬러 불가능한 분들은 동사무소로 향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출입국사실증명서류 준비시 가장 주의하셔야 할점은 사실증명의 시작일은 신청자 본인의

생년월일 부터이며 그 끝은 지금 현재까지로 발급받아 제출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스샷 참고해주셔요~~

제 후기를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다시 해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바로 위에 있는 사진에 빨간 사각형 부분 보이시죠?

'기록 대조 시작일' 요부분에 자신의 생년월일을 정확하게 기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요 사진은 신청 완료 후 인쇄하기 직전의 모습인데요. 빨간 사각형 안에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는 부분에 자신의 생년월일이

잘 들어가 있다면 정확하게 신청하신겁니다~ 즉, 자신의 (생년월일) 부터 (발급일-1일)까지 로 써져 있으면 OK!!

저 같은 경우 제 생년월일부터 시작해서 대사관 접수당일 하루전까지 표기되도록 하여 제출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대사관에 접수하러 가는 날 아침 일찍 인터넷에서 뽑아가지구 제출하였답니다~

ㅎㅎ 물론 Color로요~ㅋ;

마지막으로 매우매우 중요한점 한가지 더!!!!!!

출입국 내역이 없는 분들은 '없으니까 신경 안써도 되겠다...ㅋㅋ' 가 아니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증명서를 뽑아서 대사관에 반드시 제출하셔야 해요! 꼭이요!!!

(제가 올린 출입국사실증명원 첫번째 사진 자세히 보시면 위쪽부분에 빨간글씨로"출입국기록이 없음"에 대한 사실증명은 법무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입국 기록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일부 발생하여 민원24에서 발급이 어려우니, 가까운 출입국관리사무소 또는 동사무소를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ㅇ0ㅇ!!)

Step2. 대망의 제출(중요 Point 중심으로 설명갑니다~)

실제로 제출하러 가기까지도 참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쳤는데 후기를 작성할때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자~ 드디어 제출 단계에 왔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서울'이다보니 제출 과정도

서울 일본대사관 영사부 중심으로 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폭풍눙물)

우선 위치부터 간단하게 파악하고 가실께요~

위치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분홍빛 사각형 안에 위치한 저 건물 7층입니당~ 저는 제출하러 갈때 5호선 광화문역의 2번출구를

이용하였습니다~ 각자 편한 지하철 이용하여 제출하러 가시면 되겠구요~ 뻐쓰 같은 경우는 검색하면 잘 나와있으니...ㅠㅠ ..

빌딩 외관 한 번 둘러 보실께요~

뭐.. 대충 이렇게 생겼구요~ 딱히 특징이 두드러지는 빌딩은 아닙니다.. 그냥 평범 그 자체에요..

이 건물 7층에 일본 워킹 접수를 받는 접수처(창구)가 있답니다!!

내부 사진 보실게요~ (당일 제출하는데 정신팔려서 사진을 준비 못했습니다..ㅠ 할 수 없이 다른분 사진으루..)

어느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진 정말 잘 찍으신듯..ㅎㅎ 위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내부는 저런 모습이구요.

7층 뙇 도착하시면 바로 왼편에 금속탐지기와 두 맨인블랙(?) 분들이 대기타고 계십니다. 뭐.. 가뿐히 통과 해주시구요

제가 제출할 당시에는 오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접수 마지막날(금요일)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서있는분이 단 한분도 없이

썰렁 그 자체더라구요...; 뭐 너무 좋았지만.. 쨌든 저는 저기 보이는 제일 왼편에서 두번째 창구에서 접수하였구요,

참 민망하지만... 제출시에 유리 밑 사이로 제출하는 방식이 아니더라구요... 유리쪽은 쬐끔한 구멍 몇개 뚫려있는게 전부구요

세번째 사진 각 창구마다 보시믄 제가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 보이시나요? 이것이 바로 서류 집어 넣는 서랍(?)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서랍같이 생긴것에 손잡이 있구요 앞으로 당기셔서 그 서랍통 속에 가져오신 서류나 준비물 등 제출하실것들 전부 넣으시면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 어떻게 제출하는건지 모르고 서랍 밑쪽에 약간의 틈이 있길래 그쪽으로 서류 넣어주면 되는가 싶어서 어떻게든 넣어보려고 낑낑 거렸는데...창구에 계신분도 민망하게 참.. 빨리좀 알려주시지 그 모습을 또 한참이나 지켜보고 계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민망했던지... 제출하는데에 너무 정신이 팔렸는지 처음에 창구 갔을때는 분명 손잡이가 안보였는데 창구에 계신분이 손잡이 있으니 당겨보라고 하니 그때야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 접수하는 사람이 없었길래 망정이지 원.. '대사관 영사부' 라는 곳을 태어나서 처음 방문한지라 기대, 설렘 그리고 다른 한편으론 불안 등등의 온갖 감정이 겹쳐지면서 잠시 정상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ㅋ;;;

우오~~~ 드디어 제출까지 완료했습니다. 무사히, 그리고 정상적으로 제출 완료 하셨다면

요렇게 생긴 '여권 인수증' 을 창구에 계신 분으로부터 받으시게 될것입니다.(사진에 나와있는 인수증 본인꺼랍니다~ 영광의 합격번호 '21423628'ㅋㅋㅋㅋ;) 제 개인적으로는 모든 서류 제출까지 마치니 웬지 모르게 너무나도 허무하더라구요... 저는 정말이지 우여곡절끝에 많은분량의 문서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정성스레 제출하였는데 이것을 받고 인수증 주는쪽에서는 스탬프로 접수번호 하나 툭 찍어주고 가져가라고 하는것이 전부더군요.

이로써 일본 워킹 지원은 모두 끝나게 됩니다. 불안과 떨림으로 발표 0.00000001초전까지 지내실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숙지하고 계셔야 할 점은 랜덤하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대사관에서 전화인터뷰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대사관에서 전화올까봐 작성한 이유서, 계획서 내용 숙지하고 어떻게 말할지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아무연락도 주지 않고 합격시켜 주더군요.. 전화인터뷰는 말그대로 랜덤적 혹은 미제출, 부족한 서류 부분에 대한 언급을 위해 하는 것이므로 전화 인터뷰를 받았다고 하여 '불합격 하려는 징조는 아닐까?','왜하필 나지?'등의 잡생각들은 다 저멀리 버리시구요. 언제든 인터뷰 요청오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합격을 꿈꾸며 발표당일까지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화인터뷰 받은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주로 자신이 정말 이유서, 계획서를 직접 작성하였는지에 대한 확인, 이유서 및 계획서 내용에 대하여 일본어로 답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화인터뷰의 예시나 대응방법 등에 대해서는 카페에 친절하고 친절하신 고재팬분들께서 매우매우 잘 정리해 놓으신 글이 있으니 제 후기에서는 구지 더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ㅎ)

지금까지 정말이지 긴 후기 전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끝까지 읽어주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퇴근 후 시간에 쫓껴 작성한 후기라 정보의 부족, 약간의 부정확함(?) 등에 대해 다시한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나름 몇시간에 걸쳐 열심히 작성한 후기랍니다..ㅠㅠ 최대한 이쁘게 봐주시구 혹여나 수정 및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이용하여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재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일본 워홀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도움,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립니다. (--)(__)(--)(__)

고재팬분들의 도움을 통해서 혹은 나홀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시는 14년 2분기 부터의 모든 일본 워홀 지원자분들께 '합격'이라는 기쁨이 함께 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출처

1. E-Mail(from GO JAPAN)속 내용 Screen shot.

2. 은행잔고증명서 - http://blog.naver.com/j_kim02?Redirect=Log&logNo=40125232952

3. 여권 앞(신분사항) 나와있는 부분의 사진 - http://blog.naver.com/soocase?Redirect=Log&logNo=202032854

4. 여권의 스탬프 사진 & 출입국사실증명원 사진 & 워홀 접수 후 받은 '여권 인수증' 사진

- From 후기 작성자(본인것 직접 사진찍어서 편집)

5. 서울 일본대사관 영사부 위치(지도) - http://cafe.naver.com/ybmuhakcommunity/1365

6. 서울 일본대사관 영사부 건물외관 - Naver 거리뷰 이용(http://map.naver.com/index.nhn?pinId=17909815&pinType=site&streetviewer=on&pinTitle=sANFLCMLVX5ownbehGsHDg==&enc=b64)

7. 서울 일본대사관 영사부 내부모습 - http://blog.naver.com/lobyulygirls?Redirect=Log&logNo=11016625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