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위에서의 생활 어떤 해를 받는가

수맥(水脈)

정의

땅속 지층을 따라 흐르는 지하수의 흐름.

내용

고전풍수에서 수맥水脈이란 지표수를 의미한다. 현재의 수맥이라는 개념은 지하수를 의미하여 서양에서 형성된 것이다. 즉 기원전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가 버드나무 가지로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주로 지하수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비나 눈 등에 의해 형성된 지표수의 상당량은 땅 밑으로 흘러가 지하수를 이루게 된다. 지하의 대수층帶水層은 통수성이 좋고 충분한 물을 보유하여 많은 지하수를 산출하는 지층이다. 수맥전문가들은 이 지하수가 흐르는 바로 위의 지표에서 강력한 힘이 작용하여 이것이 건물이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의 수맥은 가톨릭 사제인 임응승 신부(1923~2015)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1937년 동성상업학교 재학 당시 교장 신인식 신부에게 수맥 찾는 법을 배워 전국 각지의 온천수와 지하수를 탐사하는 등 전국으로 전파시켰다.

수맥의 기본 원리는 인체의 피가 계속 흐르는 것처럼 수맥도 혈맥과 같이 순환작용을 한다고 보는 것이다. 수맥은 원래 풍수와는 관련성이 없었다. 즉 풍수에서의 수맥은 지표수를 의미하는 것이지 지하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일부 풍수가들이나 수맥전문가들은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에서는 묘터도 악영향을 받고, 거주하는 인간들도 병들게 하거나 인간들에게 수면장애 등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 일부 풍수에서는 수맥은 수맥파를 일으키고 이 수맥파가 인간이나 건물에 영향을 미쳐 인체상의 위해나 건물의 부실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는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는 물줄기를 공급받기 위한 자체 운동에 일어나고 있다는 논리에 의거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 수맥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즉 동물실험 결과 번식능력이 감소하였다든가 암환자의 잠자리를 조사한 결과 수맥파 지점이었다든가 수맥 위에서는 혈압과 맥박이 상승한다는 등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나 학술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다.

특징 및 의의

수맥을 탐사하는 방법은 갈라진 나뭇가지(특히 수양버드나무 가지)를 양손으로 붙잡고 가다 수맥이 있는 곳에서는 밑으로 휘어지는 것을 통한 나뭇가지 사용법, 시계추 모양으로 흔들리는 물체를 이용하여 수맥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움직이는 것을 이용하는 추 사용법, L자로 된 두 개의 금속막대기를 들고 수맥 자리를 지나면 막대기가 교차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L-로드법 등이 있다. 간접적으로는 건물의 벽이 상하로 갈라지거나 논둑이 꺼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경우 수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한다. 수맥전문가들은 수맥을 차단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동판銅版을 까는 방법이며, 간편하게는 알루미늄 포일을 촘촘하게 까는 방법이 있다.

수맥이라는 개념은 중국과 한국의 풍수고전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고전풍수와는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수맥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장에 일부 풍수가들이 이 논리를 수용함으로써 풍수의 한 유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수맥을 풍수 논리로 인정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생활수맥 건강수맥(정판성, 동학사, 1996), 수맥과 풍수(임응승, 새남, 1986), 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최창조, 서해문집, 1990), 지하수를 찾는 비법과 풍수(최범수, 지평, 1994).

수맥

한자명사전위치집필자

水脈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천인호(千寅鎬)

정의

땅속 지층을 따라 흐르는 지하수의 흐름.

내용

고전풍수에서 수맥水脈이란 지표수를 의미한다. 현재의 수맥이라는 개념은 지하수를 의미하여 서양에서 형성된 것이다. 즉 기원전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가 버드나무 가지로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주로 지하수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비나 눈 등에 의해 형성된 지표수의 상당량은 땅 밑으로 흘러가 지하수를 이루게 된다. 지하의 대수층帶水層은 통수성이 좋고 충분한 물을 보유하여 많은 지하수를 산출하는 지층이다. 수맥전문가들은 이 지하수가 흐르는 바로 위의 지표에서 강력한 힘이 작용하여 이것이 건물이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의 수맥은 가톨릭 사제인 임응승 신부(1923~2015)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1937년 동성상업학교 재학 당시 교장 신인식 신부에게 수맥 찾는 법을 배워 전국 각지의 온천수와 지하수를 탐사하는 등 전국으로 전파시켰다.

수맥의 기본 원리는 인체의 피가 계속 흐르는 것처럼 수맥도 혈맥과 같이 순환작용을 한다고 보는 것이다. 수맥은 원래 풍수와는 관련성이 없었다. 즉 풍수에서의 수맥은 지표수를 의미하는 것이지 지하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일부 풍수가들이나 수맥전문가들은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에서는 묘터도 악영향을 받고, 거주하는 인간들도 병들게 하거나 인간들에게 수면장애 등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 일부 풍수에서는 수맥은 수맥파를 일으키고 이 수맥파가 인간이나 건물에 영향을 미쳐 인체상의 위해나 건물의 부실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는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는 물줄기를 공급받기 위한 자체 운동에 일어나고 있다는 논리에 의거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 수맥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즉 동물실험 결과 번식능력이 감소하였다든가 암환자의 잠자리를 조사한 결과 수맥파 지점이었다든가 수맥 위에서는 혈압과 맥박이 상승한다는 등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나 학술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다.

특징 및 의의

수맥을 탐사하는 방법은 갈라진 나뭇가지(특히 수양버드나무 가지)를 양손으로 붙잡고 가다 수맥이 있는 곳에서는 밑으로 휘어지는 것을 통한 나뭇가지 사용법, 시계추 모양으로 흔들리는 물체를 이용하여 수맥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움직이는 것을 이용하는 추 사용법, L자로 된 두 개의 금속막대기를 들고 수맥 자리를 지나면 막대기가 교차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L-로드법 등이 있다. 간접적으로는 건물의 벽이 상하로 갈라지거나 논둑이 꺼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경우 수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한다. 수맥전문가들은 수맥을 차단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동판銅版을 까는 방법이며, 간편하게는 알루미늄 포일을 촘촘하게 까는 방법이 있다.

수맥이라는 개념은 중국과 한국의 풍수고전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고전풍수와는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수맥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장에 일부 풍수가들이 이 논리를 수용함으로써 풍수의 한 유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수맥을 풍수 논리로 인정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생활수맥 건강수맥(정판성, 동학사, 1996), 수맥과 풍수(임응승, 새남, 1986), 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최창조, 서해문집, 1990), 지하수를 찾는 비법과 풍수(최범수, 지평,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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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맥이 건강과 성적을 좌우한다!

『자맥』은 첫째 자맥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여 그 영향까지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1,500여 년 위력을 발휘했던 풍수지리설을 정면 비판하면서, 조선 8대 명당마저 수맥이 모이는 가장 좋지 않은 곳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둘째는 모든 책에서 지전류가 인체에 해롭다고 했지만, 저자는 휘어진 수맥 안쪽에 반드시 지전류가 있으며 그곳이 명당이라 했다.

그 외에도 불임이나 아토피, 애기가 밤새도록 우는 원인도 수맥이다. 명당에서는 밤새 깨지 않고 숙면하며, 나침반도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아궁이에 불 때는 온돌방에는 수맥ㆍ명당이 없다. 동전이나 숯으로도 수맥차단 할 수 있다. 핸드폰이나 금붙이는 소프트 커버로 된 책 2권 위에 놓아야 한다. 추를 사용하여 명당이나 수맥 찾을 수 없다. 위쪽으로 2.2m 이상 수맥을 차단할 수 없다. 수맥 폭은 1cm 미만의 가는 선과 같다. 개가 잠자는 곳이나 새집, 개미집도 명당이다 등 수많은 사실을 처음 밝혀냈다. 심지어 부부관계나 자녀 성적과 수맥의 관계, 암 발병과 수맥의 계량화, 명당 수맥의 수많은 지표식물, 지표동물까지 밝혀냈다.

더욱이 이 책은 저자가 몸으로 직접 확인한 후 저술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젊은 세대, 특히 친지나 제자들이 이 책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었으면 또 의사나 한의사 역시 환자 치료에 활용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램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희환

저자 이희환은 전북대학교 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저서로 『조선정치사』 『조선후기당쟁사』 『아토피와 성적 수맥이 좌우한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조야신필』 『단암만록』 등이 있다.
현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목차

  • 자맥을 무시할 배짱이 있다면 무시해도 좋다 5
    이 책의 특징- 수험생, 환자, 노약자, 특히 젊은 부모들의 필독서ㆍ6
    왜 나는 이 책을 썼는가ㆍ9
    수맥을 불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ㆍ12
    자맥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ㆍ15
    나는 풍수지리설을 부정한다ㆍ16
    명당은 지형과 관련이 없다ㆍ18
    천주교 신부에 의해 전파된 수맥ㆍ19
    풍수지리설과 전혀 다른 내가 보는 ‘자맥’ㆍ21

    제1장 풍수지리설은 허구였다
    1. 명당은 지형지세와 관련이 있는가? 31
    풍수가들은 어쩌면 그렇게도 명당을 찾지 못하는가ㆍ31
    조선 8대 명당마저 명당은커녕 우물자리였다ㆍ32
    명당은 지형지세와 관련이 없다ㆍ37
    2. 명당에 정확히 위치한 묘는 없다 42
    명당에 정확히 위치한 묘는 전국 어디에도 없다ㆍ42
    어느 마을이나 지역 전체가 명당인 곳은 없다ㆍ47
    풍수가들이 방위나 시각을 운운하는 것은 술수에 불과하다ㆍ50
    3. 전통 풍수는 왜 명당을 없애고 있는가? 54
    식물의 뿌리나 벌레를 방지하기 위하여 숯을 사용하였다ㆍ54
    명당을 없애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다ㆍ56
    4. 조상의 묘를 명당에 쓰면 후손이 과연 복을 받는가? 59
    명당에 의해 과연 발복(發福)하는가ㆍ59
    일본 강점기 쇠말뚝은 과연 영향이 있었는가ㆍ66
    묘는 도장(倒葬)해도 무방하다ㆍ70

    제2장 수맥에서는 아토피는 물론 성적도 좋을 수 없다
    1. 수맥은 신체리듬을 교란한다 77
    수맥이란 무엇인가ㆍ77
    수맥탐사의 역사와 그 현황ㆍ80
    수맥은 신체리듬을 교란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ㆍ82
    2. 수맥 위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은 없다 85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수맥을 의심해라ㆍ86
    무조건 기숙사에서 나가겠다는 자녀ㆍ88
    밤마다 울며 보채는 아이ㆍ91
    3. 수맥 위에서는 두통에 시달리고 신경질적이다 94
    부모에게 반항하고 가출까지 했다ㆍ95
    몇 년째 두통을 호소했던 여대생ㆍ96
    매사에 신경질적인 기독교를 믿는 부인ㆍ98
    집중력이 떨어진 교수ㆍ99
    4. 수맥은 암과 중풍,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03
    불면증에 시달린 고등학교 교사ㆍ103
    암에 걸린 어느 병원장 부인ㆍ107
    부부관계도 수맥의 영향이 크다ㆍ111
    수맥차단 후 임신이 된 제자ㆍ113
    5. 아토피의 원인도 수맥이다 116
    감기가 낫지 않았던 지인의 처제ㆍ117
    아토피의 원인도 수맥이다ㆍ118
    아침부터 졸고 있던 고등학생ㆍ122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ㆍ126
    6. 수맥의 영향은 체질과 관련이 없다 130

    제3장 명당에서는 건강하고 과외도 필요 없다
    1. 명당은 왜 좋은가? 135
    명당에서는 과외하지 않아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ㆍ137
    공부하라 다그치지 말고 명당을 찾아주어라ㆍ143
    2. 가장 효율적인 아침공부하려면 명당을 활용해야 한다 146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우리 애들ㆍ147
    명당에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진다ㆍ148
    정력에도 명당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ㆍ152
    3. 금반지ㆍ금목걸이 등 금붙이를 버려라 155
    그 좋은 금도 몸에 해로울 수 있다ㆍ155
    침대를 치워라ㆍ158

    제4장 수맥은 어떻게 차단하는가
    1. 수맥은 쉽게 찾을 수 있다 167
    1∼2시간만 연습해도 수맥을 감지할 수 있다ㆍ167
    추를 사용해서 수맥을 찾을 수는 없다ㆍ175
    수맥 전문가란 분들도 수맥을 찾지 못했다ㆍ183
    2. 수맥은 어디에 있는가? 187
    고층 건물에도 수맥이 있다ㆍ187
    토끼풀이나 고사리가 자라는 곳에는 수맥이 있다ㆍ190
    고양이는 수맥에만 앉아 있다ㆍ194
    3. 수맥은 어떻게 차단하는가? 196
    수맥을 차단할 수 있는 것들ㆍ197
    2층 이상 수맥을 차단하는 물질은 없다ㆍ204
    방바닥에 동판(銅版)을 까는 것은 무지몽매한 일이다ㆍ206
    우물자리는 수맥이 여러 개 모이는 곳이다ㆍ209

    제5장 명당은 어떻게 찾는가
    1. 명당은 어떻게 찾는가? 215
    명당 찾는 방법ㆍ216
    지전류가 있는 곳이 바로 명당이다ㆍ220
    3집 중 2집에는 명당이 있다ㆍ221
    명당은 추나 나침반을 사용해서 찾을 수 없다ㆍ225
    2. 나무나 풀을 보아도 명당 여부를 알 수 있다 230
    명당에서는 싸리나무 등이 자란다ㆍ231
    개나 꿩은 물론 개미집 있는 곳도 명당이다ㆍ233
    우물자리를 명당으로 착각하기도 한다ㆍ235

    제6장 이희환의 3가지 건강법
    1. 명당을 활용해라 243
    2.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 246
    지금도 반복되는 이제마의 사상체질론ㆍ247
    부모의 체질은 자녀가 닮고 변하지 않는다ㆍ250
    머리카락을 이용한 체질판별법ㆍ251
    ◎ 소음인의 유익한 식품 ㆍ253
    ◎ 소음인의 해로운 식품ㆍ255
    ◎ 태음인의 유익한 식품ㆍ256
    ◎ 태음인의 해로운 식품ㆍ258
    ◎ 소양인의 유익한 식품ㆍ258
    ◎ 소양인의 해로운 식품ㆍ260
    ◎ 태양인의 유익한 식품ㆍ261
    ◎ 태양인의 해로운 식품ㆍ263
    ◎ 모든 체질에 유익한 식품ㆍ264
    체질에 맞는 음식이 더 맛있다ㆍ265
    소음인과 소양인은 정반대ㆍ266
    된장, 간장은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ㆍ269
    방울토마토와 밀가루 및 인스턴트식품은 해롭다ㆍ269
    포도주는 소양인에게만 좋고 양주는 비쌀수록 해롭다ㆍ271
    옻칠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ㆍ276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선정한 건강식품도 다 좋은 것이 아니다ㆍ278
    세계적인 장수마을의 식품을 주목해야 한다ㆍ279
    여드름도 음식과 관계가 있다ㆍ280
    신토불이ㆍ281
    체질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ㆍ282
    3. 온몸을 밟아줘라 286
    아픈 부분을 밟아줘라ㆍ289
    피부미용이나 날씬한 몸매유지에도 더없이 좋다ㆍ294

출판사 서평

자맥을 무시할 배짱이 있다면 무시해도 좋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맥(磁脈)을 무시하거나 믿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 있다. 어려서부터 공부 잘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여 노력만 하면 일마다 성과가 있었다. 자녀 역시 공부 잘하고 인성도 좋아 항상 즐겁게 사는 분들이 있다. 그렇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운 좋은 분들이어서 그랬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주택이나 아파트에도 자맥 중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좋은 곳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풍수지리설처럼 지형지세가 특별한 곳에만 극소수 있는 것이 아니라 흔전만전하게 많은데다, 그 좋은 곳을 잘 활용한 결과다. 더욱이 자맥 중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나쁜 곳을 피하여 살았으니 그 피해도 없었다. 그처럼 살고 있는 집이나 직장, 학교에서도 좋은 곳에서 생활하고 나쁜 곳을 피할 수 있다면 자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그러한 가정이 4~5%는 되었다.
그러나 그 우연만 기대할 수는 없다. 더욱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어쩐지 편안하게 느껴져 선호하는 곳이 있고, 불편하여 피했던 곳이 있을 것이다. 그 편안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했던 원인이 바로 자맥의 영향이다. 우리 속담에 ‘비올 줄 알았다면 누가 꼴 베려고 가겠느냐’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풀을 베어다가 소에게 쇠죽을 끓여 먹였는데, 비가 오면 꼴도 베지 못하고 비만 흠뻑 맞고 돌아왔다. 그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다. 그처럼 자맥의 좋은 영향은커녕 나쁜 영향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지만, 무시하든 유념하든 그 선택은 결국 독자들의 몫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자맥의 영향 믿지 않거나 늦게 믿을수록 손해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특징-수험생 환자 노약자, 특히 젊은 부모들의 필독서

이 책의 특징 즉 독창성은 중요한 것만 언급해도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체에 유익한 곳(명당)과 해로운 곳(수맥)을 아우르는 자맥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여 그 영향과 더불어 그 활용방법이나 차단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다.
둘째, 허구에 불과한 풍수지리설에 대한 비판이다. 1,500여 년 동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풍수지리설을 정면 비판하였다. 아직까지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던 풍수설의 허구성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비판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는 조선 8대 명당마저, 실제로는 수맥이 많아 가장 좋지 않은 곳이라고 했다. 더욱이 풍수설처럼 지형지세가 특별한 곳에만 극소수 명당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데다 흔전만전하여 아파트에도 수없이 많다고 하였다.
셋째, 모든 책에서 지전류(地電流)가 인체에 해를 끼친다면서 없애라거나 피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그 지전류가 바로 자기장(磁氣場) 즉 자맥(磁脈)에 의해 형성된 명당이며 휘어진 수맥 안쪽에 반드시 있다고 했다. 흔히 산의 기운 즉 정기(精氣)가 흐르다가 맺힌 곳을 명당이라고 하지만, 그 산의 정기뿐만 아니라 살기(殺氣) 음기(陰氣) 역시 존재하지도 않은 허구라고 했다. 또 기존의 통념과 달리 수맥 폭은 1cm 미만의 가는 선(線)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처럼 기존의 통념을 실증적으로 비판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자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넷째, ‘아토피의 원인도 수맥이다, 애기가 밤새울거나 불임의 한 원인도 수맥이다, 명당에서는 숙면할 수 있으며 나침반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아궁이에 불을 때는 온돌방은 수맥도 없고 명당도 없다, 10원짜리 동전이나 숯으로도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 숯이나 금붙이 다이아몬드 등은 명당과 수맥 모두 다 없애버린다, 핸드폰은 소프트 커버로 된 책 2권위에 놓아야 한다, 추로 명당이나 수맥 찾을 수 없다, 어떠한 수맥차단제도 위쪽으로 2.2m이상 수맥을 차단할 수 없다. 수맥은 염력(念力)으로 탐지할 수 없다, 개가 잠자는 곳이나 새집 개미집이 있는 곳도 명당이다’ 등 수 많은 사실을 필자가 처음 밝혀냈다.
다섯째, 자녀성적은 물론 정력과 자맥의 관계까지 밝혀냈다. 명당과 수맥에서만 자라는 싸리나무 토끼풀 고사리 등의 지표식물과 개 고양이 등 지표동물도 발견했다. 더욱이 암 발병기간과 수맥의 관계를 계량화(計量化)했고, 머리카락을 이용한 체질구별법까지 밝혀냈다.
여섯째, 필자가 그 많은 사실을 새로이 밝혀냈다는 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돈들이지 않고 수맥 피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맥탐지 기구를 구입할 필요도 없이 그 흔한 세탁소 옷걸이를 L자로 만들어 사용한다든가, 10원짜리 동전이나 숯으로도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 수맥 피해만 거론하면서 아무 대책 없이 피하라고만 하거나 값비싼 제품 구입하라는 기존 책과 달리, 누구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가장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곱째, 필자가 몸으로 직접 확인한 후 이 책을 저술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이 다른 책이나 기존 인식과 너무 차이가 있다거나 황당하여 믿지 못하겠다면, 직접 확인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몸으로 그 진위를 확인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그 흔한 아토피도 예방할 수 있어 젊은 부모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 책을 활용했으면 한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 중 수맥 탐사의 역사와 현황 등 몇 쪽을 제외하면, 오로지 필자의 실험에 근거한 서술이어서 처음 들은 내용이 대부분일 것이다. 기존의 책과 달리 수많은 현상을 새로이 밝혀냈다거나, 수맥ㆍ명당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도 기존의 관련서적을 전적으로 무시한 결과였다. 즉 필자 혼자 수많은 사고실험(思考實驗, thought experiment)과 다양한 검증을 병행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역사상의 일화나 상식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덧붙였다.

나는 풍수지리설을 부정한다
필자는 풍수지리설을 신뢰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척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맥은 풍수설과 관련이 없다. 전국의 묘나 주택을 셀 수 없이 답사한 후 내린 필자의 결론은 명당이 지형지세와 관련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형지세 중심의 풍수지리설은 허구라고 단언할 수 있다. 주위의 산이나 강의 형세, 전망은 물론 조상 묘와도 관계없이 ‘생활하고 잠자는 곳만 좋으면 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이 책이 풍수지리설을 믿는 분들에게 불편하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 때문에 사회ㆍ문화적 모순을 해소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필자의 주장을 가감 없이 밝히려고 한다.
속칭 풍수지리나 수맥 전문가들이 기(氣)가 강하다거나 지전류(地電流)라 하여 인체에 해롭다면서, 없애거나 피하라는 곳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곳이 바로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명당이라고 했다. 풍수지리설의 명당과 전혀 다르지만, 필자 역시 인체에 좋은 영향 미치는 곳을 명당이라고 칭하였다.
그런데 그 크기가 직경 1∼2m가 대부분이어서,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전체가 하나의 명당으로 된 곳은 없다. 물론 수많은 명당이 포도송이처럼 얼키설키 뭉쳐 있기도 하지만, 그러한 곳은 극히 드문데다 그 역시 큰 주택 정도에 불과하다. 명당만 있는 집도 거의 없고 대부분 수맥과 혼재한다. 예컨대 50여 평의 아파트에 명당이 16개 있었지만 수맥도 6개나 있었다. 이처럼 필자가 말한 명당은 풍수지리설의 명당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단지 인체에 유익한 좋은 곳이란 의미로 풍수지리설의 명당이란 용어를 차용했을 뿐이다.

명당은 지형과 관련이 없다

그 명당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다만 나침반이 명당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도 하여 자기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건강한 사람과 허약한 사람은 에너지장이 다르다. 병자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약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에너지는 강하다. 면역계통이 살아 있으면 백혈구가 활발히 움직여 에너지장이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명당에서도 자기장으로 인해 건강할 수 있는 것 같다. 자기장의 좋은 영향으로 체력이 강화되어 웬만한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고 유해독소도 빨리 제거할 수 있다. 최고의 명의(名醫)는 질병을 예방하는 의사라고 하듯이, 명당도 면역력을 활성화하여 저항력을 길러주는 곳이다. 즉 신체리듬의 불균형을 정상으로 환원시키는데 도와주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곳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명당에서 생활하면 과외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자녀 성적이 좋다. 자신 역시 건강해져 정력도 좋아진다. 모든 사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신의 건강과 자녀의 성적인데, 그 모두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명당의 반대 개념이 수맥(水脈)이다. 수맥은 신체리듬을 교란시켜 몸과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다. 질병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수맥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새 집으로 이사한 후 몸이 좋지 않거나 자녀 성적이 떨어지기도 한다. 심지어 이사 후 1∼2년 만에 암 등 중병이 걸렸다면 그 원인은 전적으로 수맥이다. 항상 몸이 무겁고 머리가 아파도 병원에서는 단순히 신경성이라고 한다. 그러한 증상도 수맥을 차단하면 씻은 듯이 없어진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가 많은데, 아토피의 가장 중요한 원인도 수맥이다. 수맥에서 생활하면 공부 잘하는 학생이 없다거나, 부부관계도 정상적일 수 없다고 하면 황당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두 사실이다. 그처럼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풍수가들은 명당이나 수맥 찾는 방법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 수맥의 실상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한국전쟁 이후였다. 농촌과 군부대 우물의 위치를 정해주었던 천주교 신부에 의해서였다.

수맥을 불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런데 수맥을 믿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 영향이나 차단 효과는 곧바로 체험할 수 있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 체험할 기회가 없었다. 기존 관련 서적의 서술 역시 사실과 너무 달랐다. 어느 성직자가 ‘동판(銅版)으로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자, 추호도 의심 없이 너도나도 방바닥에 동판을 깔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동판은 수맥을 차단할 수 없다. 동판의 수맥 차단여부는 그 흔한 구리철사 하나 놓고 확인해보면 곧바로 알 수 있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지만 그 하찮은 능력마저 없는 자들이 수맥을 운운했다.
더구나 수맥이 풍수지리가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다. 풍수가들은 수맥이 풍수와 같다면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설파하였다. 때문에 2,000년대 이후 화장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풍수설을 믿지 않게 되면서 수맥도 미신으로 취급하였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수맥이 풍수지리설과 전혀 다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몇 시간 내에 감지하려고 해야 한다. 그러한 태도야말로 수맥을 익히는 기본이며 핵심이다. 장기간 연구를 통하여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맥을 감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열심히 장기간 연습해도 소용없다. 큰 수맥에서 짧은 시간 내에 감지한 후 점차 작은 수맥까지 감지해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평생교육원 등에서 수맥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 모두 수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 곳에서, ‘움직인다! 움직인다!’ ‘수맥! 용맥!’을 중얼거리면서 익히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수맥을 감지할 수도 없지만, 감지했다고 생각해도 감지한 것이 아니라 착각에 불과하다. 뒤에서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속칭 전문가 대부분이 엉터리들이어서 수맥의 위치, 폭은 물론 차단방법 자체를 알지 못했다. 우리 몸에 유익한 곳도 기가 너무 강한 곳이라며 없애야 된다고 할 정도였다.
그 엉터리들이 평생교육원 등에서 수맥을 가르치고 있지만, 자신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가르치겠는가? 그런데도 그것을 경력으로 삼아, 00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였다는 명함 들이밀며 고액의 출장비 요구하면서 수맥ㆍ명당을 운운하였다. 당연히 효과가 있을 수 없었다. 이처럼 수맥에 대한 불신 풍조는 자칭 전문가, 즉 사이비 전문가들이 자초한 것이다. 게다가 수맥은 위로만 영향을 미치고 그 폭이 1cm미만의 가는 선(線)에 불과하여 1cm만 벗어나도 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또 운동으로 수맥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어 간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말장난에 불과한 풍수지리설이나 작명(作名)과 달리 수맥은 과학이며, 풍수설의 하위개념도 아니다. 그 영향을 체험하는데 짧게는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예컨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하기 싫어도 매일 1시간여 운동해야 한다면, 수맥의 영향으로 몸이 좋지 않은 결과다. 아파트 침실에도 크고 작은 수맥이 있고 수맥이 없으면 대부분 명당이 있다. 그러나 수맥피해를 고스란히 당하거나 명당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맥을 믿지 않은 분들에게는 ‘직경 5m이상 토끼풀(clover) 군락의 중앙에서 1시간 정도만 잠자거나 누워 있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렇게만 해도 그 전후의 몸 상태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어, 수맥의 영향을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수맥이나 명당을 확인시켜주는 지표식물 지표동물도 수 없이 많다. 그런데도 믿지 않는다면 부부관계나 자녀의 성적 부진, 더 심하게는 불임이나 암 등 중병으로 더 고생해야 한다는 말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풍수지리설과 전혀 다른 내가 보는‘자맥’
필자의 많은 경험사례를 통하여 자맥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파트 방 하나에도 크고 작은 수맥ㆍ명당이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목적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해서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확인하면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서술할 것이다.
필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수맥을 차단하고 명당을 활용하게 하고 있다. 그렇게 하여 악몽에 시달리지 않거나 아침마다 반복되던 두통이 사라졌고, 진물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던 아토피도 없어졌다. 공부하지 않던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으며, 항상 피로를 호소하던 분이 완치되기도 했다. 신체적 결함이 없는데도 임신하지 못하던 분이 임신하기도 했다. 그처럼 효험을 본 분들의 가족이나 일가친지 중에 아픈 사람이나 수험생 없는 집이 없다보니, 수맥을 차단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러한 사실을 실감할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집이나 직장에서 수맥을 차단하고 명당을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게 되면 필자에게 부탁하는 분도 적어져, 나 자신과 우리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리라는 바람도 이 책을 간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원래『수맥을 알면 건강해지고 자녀의 성적이 쑥쑥 오른다』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수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데다 기존의 책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워져 있지만, 그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수맥과 명당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실생활에도 직접 활용하여 엄청난 도움을 받았다는 전화나 메일도 수없이 많았다. 건강 지침서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도 있었고, 심지어 필자를 실학자로 칭한 분까지 있었다. 그러한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아토피와 성적, 수맥이 좌우한다』로 정정했다. 그런데 또 다시 수정과 첨삭을 대폭 가하여『자맥』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부디 일반 독자, 특히 필자의 친지나 제자들이 이 책을 활용하여 자신의 건강이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의사나 한의사 역시 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쪽수크기총권수
9788997533169 ( 8997533169 )
300쪽

154 * 227 * 21 mm / 536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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