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할배의 탄생 왜 그들은 아스팔트 위에 섰나

녹색평론, 시대를 비추는 거울 성장과 진보의 신화에 함몰된 우리의 초라한 의식을 일깨우는 명징한 언어의 힘! ‘고용 없는 자본주의’ 시대에 존엄한 삶은 가능한 것일까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기본소득제에 관한 치열한 대화와, 일생을 통해 근대 자본주의의 그릇된 상식과 ‘경제인간’에 맞서 근원적 반성을 촉구했던 이반 일리치의 진정한 면모를 녹색평론 131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녹색평론 선집 1·2·3에는 지난 20년간 이어져온 녹색 사유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110-044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146-1번지 201호 T 02-738-0663 F 02-737-6168 greenreview.co.kr 녹색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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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그런 관점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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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고 생존을 보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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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쌍용차 투쟁 1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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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기획 존엄을 위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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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들도 현대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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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기획 존엄을 위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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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벽의 내부로 침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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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하게 규제된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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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런 상이한 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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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글 어디서도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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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곧 배당금을 얻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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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경제모델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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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주의냐-임노동자기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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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부터 듣고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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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하게 높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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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번과 85번 현장이 갈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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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포크레인 밑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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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포크레인 밑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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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일이 지난 뒤인 7월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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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전선로 건설공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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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에 시작된 공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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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이었다.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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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산에서 나무를 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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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사람, 사람들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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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가 있는 인권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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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하다. 비가 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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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이다. 당사자 투쟁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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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을 썼다. 나는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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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을 반길 사람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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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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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재해석과 차별받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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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와 탈식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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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다. 덕분에 역사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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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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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없이 명령을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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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한 사진 한 장은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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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이었다. 물론 시각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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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우리는 당시 한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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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어놓은 과거의 사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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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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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었던 것이다.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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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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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 ‘사민주의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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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들로 하여금 파견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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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치를 취했을까.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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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사전 1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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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노동윤리와 사회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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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에 격렬히 저항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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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대한 공포”로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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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으로 튀어 1 회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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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미조직 비정규 여성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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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자기 인생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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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유 와 테 마 에 세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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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에 의해 자기에게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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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유연한 물신과 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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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이에 대한 번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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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을 노린다는 것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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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건물의 주인과 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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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를 규제하는 모든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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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불화와 이반( 離 反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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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로부터의 순수한 구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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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지도 허술하고 방법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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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금지법도 이런 논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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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잘못된 재테크 기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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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의 그리스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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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쁨과 물러남 그리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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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이라도 나를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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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기대는 제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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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미의 오독과 탐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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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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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현에게 홍경두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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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이 아빠로 만들어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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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비평 《과거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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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터 현대 사회의 근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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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생태와 보전을 앞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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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비평 《서울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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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저임금의 비정규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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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준다. 나중에는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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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코 베라르디 《프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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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1977년 이후를 20년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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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없다는 것 또한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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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타니 고진 연 재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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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의 이행은 단순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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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었다. 따라서 철학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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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그 이외의 것은 무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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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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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 반해 그리스 본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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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이 수반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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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 스키타이인,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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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이슬란드와 북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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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었다. 물론 북아메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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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 해당하는 테오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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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크라시와 동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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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의 기원(제1회) 말과활

• Page 427 and 428:

  간 『말과활』이 주인을

• Page 429 and 430:

  중랑 민중의집 사람과공감

• Page 431 and 432: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