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딱지 색빠짐 - tatu ttagji saegppajim

타투 후 관리 중요합니다! 타투관리법 알아볼게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려고 합니다. 봄이 지나가면 여름이 올 것이고 여름은 노출의 계절! 다시금 타투가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듭니다. 새로 타투를 하는 것도 중요하고 타투를 하고나서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해요. 타투는 시술 후에 관리를 재대로 하지 못하면 이쁜 타투가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타투 뿐만아니라 타투 후 관리 에도 신경써 보도록 합시다. 그렇다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막다루지만 않는다면 이쁜타투를 오래도록 가져갈 수 있습니다.

타투는 피부에 상처를 내고 잉크를 넣는 것입니다. 상처관리를 잘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요! 상처가 아물때까지 타투 후 관리 에 신경씁시다. 상처가나면 연고도 바르고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고 덧나지 않게 케어해줍니다. 타투도 마찬가지 입니다. 타투는 잉크가 피부안에 들어가있는 상처입니다. 이점을 잊지 않으시면 예쁜 타투 예쁘게 오래 가져가실 수 있어요. 타투 시술이 끝나고 몇 일 지나지 않아서 리터치가 필요할만큼 모양이 이상하다면 이건 시술이 아니라 타투 후 관리를 재대로 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입니다.

타투 시술 후 랩을 감아주는 곳도 있고 랩을 감아주지 않는 곳도 있는데 랩은 보통 타투 시술 후 피부에서 나오는 진물, 피가 옷에 묻지말라고 랩을 감아주는 것입니다. 색이 더 잘나온다거나 선명하게 한다거나 하는 목적이 아니에요. 랩은 2시간 이내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랩을 장시간동안 떼지 않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시술 부위 주변에 두드러기가 날 수 있어요. 타투 전용 보호필름을 부착해주는 샵들도 있다고 해요. 이건 장시간 착용해도 상관없고 피부재생 및 방수효과가 있는 필름이라고 해요. 하지만 가격이 비빠서 대부분의 타투샵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랩을 떼신 후에는 물티슈로 시술 부위에 묻어있는 진물 과 피딱제를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최대한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살살 때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비판텐 이라는 약을 사서 4~5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연고처럼 두껍게 바르는 것이아니라 로션 바르듯이 얇게 바르시면 됩니다. 또 잠자기 직전에 발라주시고 최대한 타투 시술 부위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수록 색이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타투 전용 크림이 있다고 하는데 구매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않고 가격도 비싸다고 해요.

또 바세린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바세린은 유분기가 많아서 2차감염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 바세린은 빠른 상처회복을 도와주어 상처에 많이 바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유분기가 많기 때문에 타투 시술에 사용된 피부속 잉크가 같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잉크 빠짐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판텐 추천 한다고 합니다. 비판텐 역시 바세린 만큼 구하기 쉽습니다. 바세린을 권한다고 이상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투 종류 시술 부위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투 시술 후 담배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만 술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술을 피해야 합니다. 술에 있는 알골 성분이 상처회복을 더 디게 하며 염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투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술을 마셔야하는 분이시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본인의 의사에 맞게 술과 타투 중에 고스시면됩니다. 예쁜 타투를 갖기위해서 딱 일주일만 술을 안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투 시술한 부위를 자극이 갈만한 행동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염증이 생길 수 도 있고 딱지가 생겼을때 딱지가 잉크랑 같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타투 시술을 받고 딱지가 생기면 가려움증 참기 힘드시다는거 이해합니다. 긁게 되면 추가적으로 상처를 만들게되고 덧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딱지를 억지로 때내거나 긁지 말고 자극이 적은 방법을 생강해보시기 바랍니다. 때린다거나 찌른다거나 하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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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관리 50%

시술시 상처가 깊지 않고 깔끔하게 했더라도 타투관리차체를 못하는 경우 충분히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색이 빠질 수 있는데, 시술이 끝난 이후로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처가 아문 후 발색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혹 타투이스트가 관리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는데 대미지가 적은 미니타투인지, 대미지가 많은 트라이벌과 같은 작업인지 장르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되고, 상처가 더디게 아물어 관리를 꼭 해줘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관리에 신경을 덜 써도 깔끔하게 아무는 사람이 있어 절반은 맞는 이야기이며 절반은 틀린 이야기라 볼 수 있습니다.

타투관리 50% 미만 이란?

관리 50% 미만이란 뜻은 작업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술 직후 2,3일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최소 1주 - 2주 정도는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세균감염, 물에 닿는 시간, 땀 흘리는 양, 연고, 물티슈 사용, 알콜 섭취 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사우나 수영장 등을 안 갔다고 하더라도 연고를 두껍게 바른다던가. 연고를 얇게 잘 발라주었다고 하더라도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는가.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도 물티슈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였는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알레르기, 면역력, 식습관, 몸을 혹사시키는 일을하는지 뜨거운곳에서 일을 하는지 생활에 따라서도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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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고

연고는 피부 재생을 도와주며 수분기로 인해 딱지가 두껍게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시술 직후 가장 초반에 연고를 얼마나 잘 발라주었느냐가 중요한데 바르지 않다가 일주일 후 뒤늦게 연고를 바르는 건 소용없습니다. 세균감염은 감염경로가 다양하며 연고를 얇게 잘 발라준다면 연고에 세균이 막혀 세균에 노출 될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연고를 두껍게 발라서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고를 잘 발라주었다 해서 바닷가, 수영장, 사우나, 알코올 섭취,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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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물이 장시간 노출되면 살이 불게 되고 마찬가지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고 하더라도 10분 이상 물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고, 땀 역시 마찬가지이며 땀을 흘리고 닦아주지 않는다면 세균에 의해 좋지 않습니다. 샤워를 할 경우에 뜨거운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시술 부위에 가급적이면 비누 칠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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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

관리를 하다 보면 물티슈를 사용하게 되는데 하루에 여러 번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물티슈마다 성분이 다르며 물티슈 재질에 따라서 피부에 2차 대미지를 주게 됩니다. 시술 부위를 물티슈로 닦기 보다 찬물로 닦아주는 게 좋고 물티슈를 사용한다면, 하루 2 - 3번 연고를 바를 때에만 잠깐 사용하는 게 적당하며 연고를 바를 때에도 물티슈를 사용해 여러 차례 닦아주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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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

사람마다 알콜을 분해하는 채질이 전부 다르며 기본적으로 알콜 섭취 역시 좋지 않습니다. 알콜 분해를 잘 못하는 채질은 몸 전신이 빨갛게 올라오거나 열이 많아지게 됩니다. 열이 많아지게 되면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알콜을 섭취하더라도 알콜 성분 분해를 잘하는 채질이라면 분해를 못하는 사람보다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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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

상처가 아무는 기간 동안 딱지가 생기면서 가렵기 시작하는데 긁어서 딱지를 억지로 떼어버리면 떨어져 나간 딱지의 크기에 따라서 살이 파이거나 색이 빠질 수 있습니다. 2차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며 떨어 저 나간 부위에 반복적으로 다시 딱지가 생기게 되는 만큼 아무는 속도가 더뎌지며 그만큼 세균감염 노출의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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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땀

힘을 많이 주고 땀을 많이 흘리는 모든 운동 등은 삼가해야 합니다. 힘을 많이 주게 되면 피부의 팽창과 수축에 의해 시술 부위에서 피가 더 많이 배어 나오게 되는데 피만 배어 나오는 게 아니라 잉크도 함께 섞여 배출이 됩니다. 땀 역시 마찬가지로 섞여 배출되며 운동하는 양과 땀을 흘리는 양에 따라 상처가 아물고 발색시 미세한 차이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흐려지는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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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가 퍼지는 이유

색이 빠지는 내용은 위에서 이야기했던 시술시 대미지, 상처의 크기와 관리방법에 따라 염증을 동반하며 색이 빠지게 되고 잉크가 퍼지는 이유는 100% 작업자의 책임이 높고 작업자의 능력에 따라 번지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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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가 퍼지는 작업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잉크가 퍼지는 작업은 보통 라인 바늘(선) 작업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선 작업을 할 때 머신을 다루는 숙련도가 떨어진다면 선을 깔끔하게 작업하기 어려우며 일정한 속도로 선을 긋지 못하고 잉크가 고르게 들어가지 못하면서 부분적으로 잉크가 많이 들어가게 되며 생기는 현상입니다. 잉크가 한 곳에 집중적으로 들어갔는지, 진피층까지 더 깊이 바늘이 들어가면 심하게 퍼지기도 합니다. 잉크가 얼마나 주입되었는지에 따라 심하면 시술 후 두 달이 자 나서도 계속 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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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가 퍼졌을 때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잉크가 과하게 퍼진 작업은 관리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피부 안쪽으로 잉크가 들어가 있는 생태, 잉크가 들어간 부위의 살을 도려내지 않는 이상은 잉크가 퍼지는 것을 눈으로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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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술을 받으면 안 되는 사람

알레르기 반응에 취약한 모든 사람, 상처가 더디게 아무는 사람, 아토피가 심한 사람켈로이드성 채질, 피부 묘기증, 금속 바늘 알레르기, 임산부 등이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가 타투에 적합하지 않는다 의심이 된다면 꼭 작업전 타투이스트와 상담이 필요하고, ​상담 후에도 불안하다면 전문 의사와 상담을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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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투 부작용이 생기는 다른 이유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 중 또 다른 경우는 유통기한이 지난 잉크를 사용한 경우 일회용 바늘, 장갑을 재사용의 경우 등이 있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잉크를 사용하는 경우와 일회용 제품을 재사용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국내에서 일회용 제품을 재사용할 정도로 비싸다 할 수 없고 구입 역시 또한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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