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시 쉬어 가는 시간으로 자동차 타이어 펑크(파스) 패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펑크 때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두번째, 타이어 외부에서 이물질을 제거 후 일명 지렁이를 구멍에 밀어 넣어 구멍을 막는 방법입니다. 둘중에 어떤것이 튼튼할까요? 그럼 둘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요? ▲ e라이더의 자동차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 왔어요. TPMS로 공기압을 확인해보니 운전석 뒷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 공기압이 22psi라고 찍혀서 임시로 공기압을 채우고 주차하고 며칠 후 보니 역시 바람이 빠져 있습니다. 펑크 확실 판정. 차에서 내려서 랜턴으로 타이어를 비추고 아무리 봐도 뭐가 박히거나 한 것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휠을 분해해서 보고 싶은데, 요즘 차는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펑크시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실런트와 12V용 펌프만 들어 있죠. 집에서 펑크를 수리하려고 해도 공구가 전혀 없습니다. 예전 차들은 작키와 렌치가 들어 있었는데 자동차 회사에서는 원가절감 한다고 다 없애버리니 이럴 때 불편합니다. 급한 마음에 집 근처에 있는 자동차 회사 서비스프라자로 갑니다. 동네 카센터 보다 싸게 말해서 갔는데 결과적으로 같은 금액을 내고 왔습니다. ㅠ.ㅠ ▲ 일단 육안으로 타이어를 확인해보고 발견할 수 없으니 작키로 차를 들어 올립니다. ▲ 임펙으로 휠을 분리 합니다. 아~ 임팩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대부분 남자들의 로망이겠죠. 그럼 콤프레셔도 사야되고 각종 공구도 풀 셋으로… ▲ 휠을 돌리며 작은 돌 같은걸 드라이버로 제거하면서 이물질을 찾습니다. ▲ 다른 방법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물을 뿌리면서 새는곳을 찾습니다. ▲ 옆구리 인가? 눕혀서 다시 찾기 시작합니다. ▲ 이쪽이 아닌가봐. 반대쪽으로 눕혀 봅니다. ▲ 다시 세워서 꼼꼼히 찾은 결과 드디어 기포가 나오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 니퍼를 이용해서 조심히 빼보니 인테리어 공사할 때 쓰는 타카날이 박혀 있었습니다. ▲ 구멍을 찾았으니 이제 펑크를 때워야겠죠? ▲ 구멍을 확장하기 위해 끝까지 밀어 넣은 상태입니다. ▲ 펑크 수리킷에 들어 있는 구멍이 뚫린 송곳에 접착 밀봉제인 일명 ‘지렁이’를 가운데 오도록 위치하고 드릴 공구를 빼냅니다. ▲ 이제 구멍에 지렁이가 있는 송곳을 밀어 넣습니다. ▲ 제대로 들어 갔으면 혹시나 바람이 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이제 타이어를 장착하면 펑크 수리 끝? ▲ 마지막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는 둘다 동일하게 30이하일 때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 회사 서비스프라자인데도 공기압 경고등 들어오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메뉴얼 보다 많이 높은 38psi로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 서비스센터
방문을 펑크 떼우로 갈줄이야. 이라이더 블로그는 SAMSUNG(삼성), LG(엘지), HYUNDAI(현대), APPLE(애플), SONY(소니), HP(에이치피), DELL(델), GM(지엠), XIAOMI(샤오미) 등 글로벌 회사로부터 자사제품 홍보 우수 블로거 선정되어 후원을 받고 글을 쓰고 싶어요. 회사당 1억만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