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할증 몇프로? - taegsi haljeung myeochpeulo?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카카오 '금토 택시' 달린다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T 택시팀은 '금요일·토요일 야간 집중 근무형 단기 계약직'(금토택시)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 인원은 10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택시 수요가 높은 금요일·토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주 2일 운영한다. 심야 택시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금요일·토요일 심야 시간에만 근무하는 기사를 따로 모집하며 시범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핸디즈, 120억 펀딩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DSC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하나증권, 파인만자산운용,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핸디즈는 원룸형 숙박 서비스 브랜드 '어반스테이'와 프리미엄 브랜드 '르컬렉티브' 등 여러 브랜드를 구축해 다양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VC 심사역 되고싶다면 한국벤처투자가 '제6기 VC 신규인력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벤처투자시장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벤처캐피탈 업계로 유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이다. 약 6주간의 △벤처캐피탈 이론교육(온라인), △투자심사보고서 및 투자계약서 작성 등의 실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이후 현장 업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3개월간의 국내 벤처캐피탈 인턴십 매칭이 추진된다. 구글과 손잡은 팀스파르타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구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팀스파르타는 앞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신규 캠페인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내용으로 구글과 협력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 광고’, ‘애드몹’ 등 마케팅, 광고 전략부터 브랜딩 캠페인 컨설팅, 구글 내 선별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제공, 스페셜리스트 투입, 캠페인 퍼포먼스 극대화 등을 팀스파르타에 지원한다.중국의 반도체굴기 전자신문에 따르면 중국 EDA 스타트업은 올 한해(1~7월)만 최소 17억1100만위안(약 34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여개 스타트업이 적게는 100만위안에서 많게는 11억위안을 펀딩했다.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곳은 유니비스타로 6월 IDG캐피털, CAS인베스트먼트, 차이나오토모티브칩스연합 등으로부터 11억위안을 투자 받았다. 이들 스타트업의 비공식 투자까지 고려하면 펀딩 금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네이버 D2SF가 택한 HR테크 피플 애널리틱스 시장을 공략하는 HR테크 스타트업 아이티앤베이직이 네이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티앤베이직은 현재 2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중이다. 2014년 7월 설립된 아이티앤베이직은 HR솔루션 '심오피스'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성격검사와 다르게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아닌 업무를 대하는 태도를 분석해 전체 조직의 효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노태그, 서진영 CMO 영입 국내 패션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유통 플랫폼 '노태그'를 운영하는 노태그코리아가 제일기획,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신 서진영 최고마케팅책임자(이하 CMO)를 선임했다. 서진영 신임 CMO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체험 서비스 '투 고 서비스'를 구축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솔루션들을 마케팅했다.자비스앤빌런즈, 개발자 공개채용 자비스앤빌런즈가 ‘2022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출시 2년만에 1000만 고객을 확보하며 대표 세무 서비스로 발돋움한 ‘삼쩜삼’ 및 하반기 잡매칭 서비스 개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뒀다. 다양한 세무 서비스 출시 및 긱워커들을 위한 생활 금융 플랫폼 도약을 위해 이번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피해킹, 하이퍼그로스로 사명 변경 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스타트업 해피해킹이 '하이퍼그로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에 변경된 새로운 사명 하이퍼그로스(Hypergrowth, 초성장)에는 IT 교육을 넘어 세상 전반에 초성장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하이퍼그로스는 프로그래밍 SW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가상현실(VR)미술플랫폼 '이젤'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강동주 대표가 2018년 설립했다.한경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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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이어 고양시도 "상암동 소각장 일방적 발표…철회해야"

    경기 고양시가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조성 결정에 반발했다.고양시는 서울시가 덕양구 현천동 소재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인근 지역을 새로운 기피 시설 후보지로 선정해 고양시민을 우롱했다고 1일 비판했다.이동환 시장은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와 승화원, 벽제묘지 등 기피 시설로 오랫동안 고생해온 우리 시민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결정을 했다"며 "새 소각장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기존 기피 시설의 현대화·지하화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범시민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서울시는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소각장 후보지는 서울시 하수·음식물·분뇨 처리시설과 슬러지 건조·소각 시설이 밀집한 난지물재생센터는 물론, 4815가구가 최근 입주를 시작한 덕은지구와도 인접했다.서울시의 발표에 마포구도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내고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05년부터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마포구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감수하고 있음에도, 서울시는 주민들에게 더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37만 마포구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서울시의) 처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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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절벽에 강남도 속절없이 밀린다…도곡렉슬 7억 '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 집값 풍향계로 불리는 '강남'도 속절없이 밀리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가운데 집값이 더 내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가물에 콩 나듯 이뤄지는 몇 건의 급락 거래가 시세로 인식되는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전주보다 0.13% 내리면서 전주(-0.11%)보다 낙폭이 더 커졌다. 2019년 1월 마지막 주(28일, -0.14%) 조사 이후 3년7개월여만에 최대 하락 폭이다.서울 집값 풍향계로 불리는 강남권도 버티지 못하는 모양새다.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동남권은 이번 주 0.07% 내려 전주보다 낙폭이 더 커졌다.강남은 이번 주 0.06% 떨어졌다.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렉슬’ 전용 134㎡는 지난달 2일 42억3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5월) 49억4000만원보다 7억1000만원 하락했다. 역삼동에 있는 ‘개나리SK뷰’ 전용 84㎡도 지난달 1일 27억원에 손바뀜해 지난해 8월(28억원)보다 1억원 하락했다.송파구도 0.12% 내려 전주보다 0.02%포인트 더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0억9000만원에 손바뀜해 지난 3월에 거래된 22억6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 떨어졌다.강동구는 하락률은 0.06%를 기록했다.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고덕아르테온’ 전용 84㎡는 지난달 6일 14억8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아 지난 7월 거래된 16억4000만원보다 1억6000만원 내렸다. 올해 최고가 19억8000만원보단 3억4000만원 떨어진 수준이다.강북도 침체 분위기가 만연하다. 도봉구는 이번 주 0.27% 떨어졌다. 방학동에 있는 ‘우성아파트1’ 전용 83㎡는 지난달 5일 4억500만원에 직거래됐다. 지난해 7월 5억5500만원까지 거래됐던 면적대다. 1년 사이 1억5000만원 내렸다.노원구도 0.25% 내렸다. 상계동에 있는 ‘노원현대’ 전용 84㎡는 지난달 10일 7억9000만원에 거래, 지난 6월 거래된 8억4700만원보다 5700만원 내렸다. 작년 신고가인 8억9700만원보다는 1억700만원 내린 수준이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로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졌고, 주택 가격이 더 내릴 것이라는 우려가 거래 심리를 위축시켰다”며 “급매물 위주로 이뤄지는 거래가 시세로 인식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울 집값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전셋값도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서울 전셋값은 0.09% 내려 전주보다 0.03%포인트 더 내렸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2%)는 신정동과 목동 대단지가 전셋값 하락을 주도했다.강북에선 종로구(-0.18%)가 무악동과 숭인동 단지 중심으로 떨어졌고, 서대문구(-0.18%)는 홍제동과 홍은동 전셋값이 내렸다. 은평구(-0.15%)에선 응암동과 녹번동에 있는 대단지에서 시세보다 낮은 전세 계약이 지속되고 있다.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전세 이자 부담이 커졌다. 반전세와 월세 전환 수요가 늘었고 갱신거래가 아니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며 “신규 전세수요가 줄어들면서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된 것이 전셋값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평가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거리: 대체로 2km까지의 기본요금 이후 지정된 거리당 100원씩 늘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일부 지역은 기본 거리가 더 짧을 수도 있다. 해외의 경우 기본요금에 거리는 포함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탑승후 출발하자마자 기본요금에서 요금이 붙기 시작한다.

    1. 상호병산제: 거리 요금 또는 시간 요금 가운데 하나만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현재의 모범택시 요금제이다. 과거에는 시간 요금이 없었던 대신 15km/h 이하로 달릴 때, 15km/h로 달린 것으로 간주하여 거리 요금을 추가하였다.

    2. 동시병산제: 거리 요금제에 일정속도 이하로 운행시 시간요금을 같이 추가하는 방식이다. 1994년 2월 15일부터 시내택시에 전면 시행되었다. 15km/h 이하로 달릴 때마다 그 속도로 운행한 시간에 따른 요금까지 가산된다.


    상황에 따라 할증이 붙을 수도 있다. 심야할증, 시외할증, 농어촌 또는 농어촌형 도시의 복합할증 등이 있다.

    100원이 아니라 120원, 140원, 160원, 163원 등등의 단위로 요금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미터기에 따라 100원 이하의 요금이 절사되어 표시되는 경우에는 100원과 200원이 뒤섞여 올라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40]

    1. 심야 할증은 가장 기본적인 할증으로 심야시간으로 지정된 범위의 시간대에[41] 평시 운임 대비 일정 비율이 할증[42]되는 제도이다. 과거에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미터기의 버튼을 누르는 식이었지만, 지금은 00시 00분 00초가 되면 자동으로 할증모드로 바뀌고 역시 03시 59분 59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환원되는 식으로 자동화되었다. 미터기에 하드웨어상 할증 버튼이 여전히 남아있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자동화가 적용된 건 마찬가지라서 그 버튼을 통해 인위적으로 조정되는 것은 없다.

    2. 시외 할증
    시 경계(특별시, 광역시, 도 산하 자치시), 도 경계를 넘어가면 시계외요금이 적용되어 원칙적으로 시외구간 운임의 20~30%가 할증된다. 다만 시외운송은 사업구역 내에서만 운행하는 특성상 기사의 재량으로 거절할 수 있고, 법령에도 시계외 지역운행은 합법적인 승차거부를 할 수 있다. [43] 이런 형태의 승차거부는 법적으로 명시된 사항이므로 민원 신고를 넣어도 씹힌다. 그렇기에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들은 요금에 50% 정도의 웃돈을 지불하며, 대다수 중소도시에서는 요금의 2~3배에 달하는 소위 협정요금을 요구한다. 사실상 시외할증은 수도권에서 손님이 없는 낮 시간 정도에만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원칙적으로 시 경계부터 목적지까지의 요금만 할증되어야 하지만, 복합할증과 마찬가지로 이동한 총 거리를 모두 할증요금을 적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문제를 예방하고자 GPS 기반의 할증지역 자동인식장치를 사용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3. 복합할증
    농어촌 지역은 중심지역에서 외곽지역으로 손님을 태운 후, 다시 중심지역까지 빈차로 오는 형태(공차율)를 고려해 요금이 상당히 비싸다.[44] 지역에 따라 20~100%의 복합할증이 적용되고, 아예 할증 없이 100원당 갈수있는 거리를 줄이기도 한다. 안성, 이천, 포천 등 경기도 외곽지역과 보령에서 83~85m마다 100원씩 가산되도록 하는것이 그 예. 또 지방 중소도시들은 먼 거리를 갈수록 단위당 요금이 비싸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단거리 운송 거부나 장거리에서의 요금 시비가 상당히 잦다. 사실 기사들도 미터요금 산정방식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여기는 이렇게 올라가니까 닥치고 돈 내라는 식으로 시비조로 나오는 것이 문제.[45][46] 할증방식이 2가지로 탑승당시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한 총 거리를 모두 할증하는 방식과 복합할증 경계구역 또는 기본요금 적용거리를 벗어난 지점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한 거리만을 할증하는 방식이 있다. 문제는 지역마다 할증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요금 시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할증방식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GPS와 택시미터기를 연동한 할증지역 자동인식장치를 적용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진주에서는 공군기본군사훈련단 입대시 문제가 많이 되었는데,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시청에서도 진주시내 전역에 대해 미터기 요금으로 제한을 걸어놔서 협정요금 등은 부당요금으로 규정되었다. 여타 신병훈련소가 있는 도시는 모두 공통 사항이며, 웬만한 동네는 미터기 요금으로만 가야 한다.

    또한 원래 농촌 외곽지역이었던 곳이 신도시로 개발되어 공차율이 낮아졌음에도 복합할증 지역으로 그대로 유지되어 신도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김해시의 장유 지역이 장유면이었을 시절에 도시로 개발되었음에도 복합할증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아 장유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례가 있으며, 이는 결국 장유면의 장유동 분동과 함께 복합할증지역에서 해제되어 해결되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2022년 12월 현재 서울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2km까지 3,800원이고[47], 이후 가산요금은 거리요금 132m당 100원에 시간요금은 15km/h 이하 주행 시에 한해 31초마다 100원씩 가산이 통합 적용되어 100원 단위로 오르게 된다. 한편 심야할증 적용 시간대의 경우, 23~02시에는 기본요금 5,300원에 가산요금은 140원 단위로 오르고, 22~23시/02~04시에는 기본요금 4,600원에 가산요금이 120원 단위로 오른다. 시계외로 운행 시 시 경계지점부터 기본적으로 120원씩 가산되며, 심야할증 시간대에는 심야할증까지 중복 적용되어 140원 또는 160원 단위로 오르게 된다.

    경기도 중에서도 가평군, 안성시,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같이 도농복합시이거나, 인천광역시에서도 강화군, 옹진군은 기본요금은 동일하지만,거리당 요금이 비싸다.

    다만 서울 차적의 택시 기준으로, 통합구역[48]인 광명, 위례신도시나 법정 공동구역인 인천공항으로 갈 때 기사가 승차거부를 할 수 없으며 시외할증요금을 부과할 수 없다.[49] 다만 인천공항이 아닌 영종도 내의 다른 곳으로 간다면 시외할증이 붙으므로 주의.[50] 통합구역인 광명시내에서는 서울택시도 광명시 택시처럼 자유롭게 영업이 가능하다.(서울택시가 광명 철산동에서 광명 소하동으로 가려는 손님을 태우고 갈 수 있다는 얘기)[52][53] 한때 의정부시, 구리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등 서울 인접 도시로의 서울택시 시외할증요금이 폐지되었으나 2013년에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지역의 서울택시 시외할증이 부활했다. 참고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거나, 서울에서 경기도로 갈 때와 같이 목적지 지역의 택시를 이용하면 할증이 붙지 않는다. 귀로운행은 자신의 영업구역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 시외할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 그러므로 용인시에서 수원시나 성남시로 갈 때에는 수원이나 성남 택시를 이용하는 게 낫다.

    서울택시 시외 운행에 관한 서울시의 공식지침

    사례 별 요약 정리(여기서 서울 택시라 함은 차적지가 25개 구 중 어디에 있어도 동일하다.)

    • 광명 → 서울(구로, 금천 제외 23개구): 광명 택시는 할증요금 (승차거부 가능), 서울 택시는 미터기 요금 (승차거부 불가)

    • 광명 → 구로, 금천: 광명, 서울 택시 모두 미터기 요금 (승차거부 불가)

    • 서울(25개구) → 광명: 서울 택시, 광명 택시[54] 모두 미터기 요금 (승차거부 불가) (이상 3개 사례는 인천 택시 승차불가)

    • 서울 → 인천공항: 서울, 인천,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미터기 요금[55], 나머지 지역 택시는 승차 불가

    • 광명 → 인천공항: 서울, 인천,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 모두 미터기 요금, 나머지 지역 택시는 승차 불가

    • 인천공항 → 서울: 서울,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미터기 요금, 인천 택시는 시외 할증

    • 인천공항 → 파주: 서울,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고양까지 미터기 요금 후 파주부터 시외 할증, 인천 택시는 김포부터 시외 할증

    • 인천공항 → 수원: 서울,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광명 이남부터 시외 할증, 인천 택시는 인천 벗어나자마자 시외 할증[56]

    • 김포공항 → 남양주: 인천,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서울, 고양까지 미터기 요금 후 양주나 구리부터 시외 할증, 서울 택시는 서울 벗어나자마자 시외 할증, 남양주/구리 택시는 미터기 요금.[57], [58] 나머지 지역 택시 승차 불가.

    • 인천공항 → 남양주: 서울, 부천, 광명, 김포, 고양 택시는 서울, 고양까지 미터기 요금 후 양주나 구리부터 시외 할증, 인천 택시는 인천 벗어나자마자 시외 할증, 남양주/구리 택시는 미터기 요금. 나머지 지역 택시 승차 불가.

    • 영종도 ↔ 서울/광명: 시외 할증, 제3차적지 택시 이용 불가

    •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 서울: 서울 택시는 미터기 요금, 성남, 하남 택시는 위례동 경계부터 할증

    •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 성남: 성남 택시는 미터기 요금, 서울, 하남 택시는 위례동 경계부터 할증

    • 하남시 위례동 → 서울: 서울 택시는 미터기 요금, 성남, 하남 택시는 위례동 경계부터 할증

    • 하남시 위례동 → 하남: 하남 택시는 미터기 요금, 서울, 하남 택시는 위례동 경계부터 할증

    • 위례신도시 내부 이동: 서울, 성남, 하남 택시 모두 미터기 요금


    여기까지는 일반택시에 대한 이야기이며, 모범택시는 요금이 더 비싸게 책정된다. 서울 기준으로 기본요금 3km까지 6,500원이고, 이후 거리요금 151m마다 200원씩 가산되며, 15km/h 이하로 주행 시 시간요금 36초마다 200원씩 가산된다. 대신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이 동시에 가산되지 않으며, 심야, 시계외 할증이 없으므로, 심야시간에 시계외로 이동 시 일반택시와 모범택시의 요금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다. 단, 대구광역시는 제외이며, 서울특별시도 2022년 12월 1일부터는 모범택시에도 심야할증/시계외할증이 적용된다.

    7.1.1.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편집]

    서울은 모든 택시에서 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는 2012년부터 서울시에서 택시 카드결제기 설치 강제사항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도 아닌 개인 사업자인 개인택시, 회사 소속 사원인 법인택시 기사들은 일반 사업자처럼 신용카드기를 놓지 않고 현금만 받고 영업할 권리를 뺏겼다. 세금신고 안하고 부당요금 청구 특히 더블, 외국인상대 바가지 등 자업자득인 셈이지만

    "문제의 핵심은 한국스마트카드사의 서울택시 카드결제기 독과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추진한 신 교통카드 카드구축 사업을 통해서 등장한 T-money 카드사는 이미 MB 친인척이 연관된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으로 불만이 고조된 상태다. 실제로 서울택시에 카드결제기 장착이 의무화 됐던 2012년 하반기, 서울시 종합감사에서는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사와 관련해 무려 14가지 부당사례가 적발돼 특혜의혹을 받았다." 티 뉴스 "서울택시 카드결제기 독점 문제 많아 2015.01.28

    택시가 카드를 당연히 받아야지 할 수도 있지만 해외 여러 나라 택시를 타본 사람이라면 택시에서 신용카드,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당연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경우가 더 많다. 택시에 카드 결제 인프라를 도입했더라도 문화적으로 택시는 현금 내고 타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나라들도 많다.

    태그형 티머니 카드나 SIM SE연계 모바일티머니는 버스, 지하철과 같이 승인 소요시간이 1초 내외로 굉장히 빠르다. 다만 일반 IC/MS 신용카드와 국내용 삼성페이, LG페이는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승인을 내기 때문에 전자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신형이라면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예전의 구형 기기[59]는 cdmaOne, CDMA2000이라서 그런지 택시 운행을 해보면 카드결제 기계가 상당히 자주 고장이 났는데, 보통 차량의 시동을 다시 걸거나 해서 기계를 리셋한 다음 다시 카드를 찍으면 해결되지만, 이렇게 해도 결제를 할 수 없을 때는 한국스마트카드에 연락한 다음 승객이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결제가 안 됐는데 승객이 내려버리면 택시기사는 요금을 못 받는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6월부터 ‘택시요금 대불제’를 시행해, 카드결제기 고장으로 택시 사업자가 받지 못한 요금은 승객 확인 후 결제기 공급사가 대신 지불하게 된다. 보통 승객들은 이런 상황이 발생시 현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기사 또한 6,000원 이하의 택시요금에 대해 서울 차적의 택시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서울시가 대납하기로 해서 카드결제 거부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근데 당국에 의해 의도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를 대납해주는 걸로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근대 이것도 혜택이라고 보는게 웃긴게 서울시가 대주주로 있는 티머니를 강제로 택시에 설치해서 안 받아도 될 카드를 받게 만들어 카드 수수료를 내게 만든 뒤 다시 그 카드 수수료 일부를 돌려주며 혜택이라고 하는 이상한 혜택이다.

    이렇게 카드 결제가 빠르게 정착되며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웬만한 대도시에서는 모든 택시에서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유실물을 빨리 찾을 수 있다든가, 또는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니지 않다 보니 택시강도가 과거에 비해 거의 사라지고 또한 바가지 요금도 없어지는 부수적 장점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출장 목적으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법인카드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비용 처리도 간편해졌다.[60]

    택시기사가 개인이냐 법인이냐에 따라서 카드 결제에 대해 수용하는 분위기가 다른데, 보통 개인택시는 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을 뺀 나머지 카드수수료를 고스란히 다 내야한다고 한다. 반면 법인택시 기사들은 카드 결제에 대해 무감각하거나 오히려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카드수수료는 회사에서 지불하고 본인들은 카드/현금 관계없이 동일하게 수익이 잡히니 딱히 거리낄 게 없다. 거기에 카드로 결제하면 관리할 게 없지만, 현금으로 결제하면 현금관리도 본인 몫에 범죄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일부 법인기사들은 카드를 선호한다고 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카드 비선호 현상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신용카드 수수료까지[61]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콜택시앱을 쓰면 아예 자동결제된다.

    EMV Contactless 결제를 지원하는 택시도 있으나 지역내 금융그룹의 독점 등 문제로 인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하 후솔.

    7.2. 외국[편집]

    대만은 타이베이시 기준(2020년 9월) 기본 요금이 1.25km에 70NTD[62]이고, 이후 200m당 5NTD[63]씩 올라간다.

    중국에서는 운임이 지역별로 다르지만, 고작(?) 7~15위안[64] 밖에 하지 않아 택시 이용객이 많다. DiDi의 경우 일반 차량은 운임이 비슷하나, 합승차는 합승할인이 조금이나마 들어가고[65], 택시 등급이 올라갈수록 운임도 비싸진다. 다만 택시업체가 운영하는 택시의 경우 자오부터는 올림 처리하는 불문율이 존재하고, 미터기에도 이것이 적용되어있다. DiDi는 소수점 단위도 철저하게 계산하는것이 장점이나, 할증 시간대에 잘못 걸리면 요금이 꽤 비싸게 나온다.[66]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와 남미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차내에 미터기가 없으며 무조건 흥정이다. 따라서 초행길이나 이 사실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택시를 타면 요금 사기나 바가지를 쓰는 사례가 많다. 만일 러시아 혹은 CIS 국가로 여행할 때는 얀덱스 택시 등의 각종 콜택시 어플을 이용해 호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동남아 등지에서는 우버나 그랩 어플을 이용하자. 이런 식으로 어플을 통해 부르면 기사의 스마트폰이 앱 미터기 역할을 하게 되어 요금 시비를 줄일 수 있다.

    러시아의 경우 얀덱스나 막심어플의 기본요금은 50~100루블[67] 정도부터 시작한다. 실제로 약 40km 정도 갈 경우 600루블 정도 나가는데, 한국 물가로 치면 싼 편이나 러시아 주머니 사정치곤 그리 싸지 않다. 그렇다고 시내버스 타자니 세월아 네월아[68]라 현지인들은 50루블 정도 하는 합승택시[69]를 많이 탄다.

    싱가포르는 물가나 소득에 비해 택시비가 매우 저렴하다. 기본요금이 4.5SGD에 km당 0.78SGD씩 가산 요금이 붙는다. 게다가 나라도 작은지라 싱가포르 국토를 종주하여도 최대 요금이 4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싱가포르는 자동차 등록 비용이 매우 비싸고 그마저도 신규 등록을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택시가 싱가포르인들의 자가용 역할을 하기도 한다.

    7.2.1. 일본, 유럽, 미국 등 선진국들의 택시 요금[편집]

    일본의 경우 관광 등으로 방문자가 많아서 그런지 택시요금이 비싼 것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들 중 일본의 택시 요금이 특별히 비싼 편은 아니다.

    일본의 경우 기본요금이 1km까지 410엔(한화 약 4,600원)이고 이후 237m당 80엔(한화 약 900원)의 주행요금이 붙는다. 이때 10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70] 90초당 80엔이 추가로 붙는다. 원래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2km까지를 기준점으로 잡아서 730엔이라는 상당한 기본요금을 자랑했으나, 2017년 1월에 단거리 수요를 늘린다는 명분으로 1km에 410엔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요금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으나 거리도 함께 반으로 줄었는데, 중장거리보다는 단거리 고객의 유치를 노린 개편이었다. 이렇게 되면서 확실히 초단거리 수요가 늘고 이용객도 증가하는 효과를 봤으나, 중장거리로 이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전보다 요금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심야할증은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로 원래 요금의 20%가 추가로 붙는다. 다만 중거리 미만이고 4인 이상이 탄 경우에는 1인당 비용이 전철보다 싸다. 또한 일본은 1980년대에 택시사업구역을 시정촌 단위에서 광역생활권 단위로 개편하였기 때문에 시외할증이 사실상 없다. 출처 더불어 수차례 단행된 소비세 인상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르지 않은 것이 바로 택시이다. # 2021년 11월부터 전국적으로 택시 합승이 허용된다.#

    일본은 정기 차량검사 비용도 높고 기본적인 교통비 스케일도 한국보다 비싸며, 정말 급할때만 이용한다는 인식도 있고 택시에 사용되는 차종 등급도 높기 때문에 요금이 높을만 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일본에서 차를 몰고 다니면 기본적으로 정기 차량검사(차검)을 하는데[71], 차급, 주행거리별로 다르지만[72] 택시의 경우 첫 차량검사 비용만 10만엔이 넘는다.[73] 일반 차량은 출고 3년 뒤 첫 차량검사를 하고 이후로는 2년마다 차량검사를 하지만, 택시는 안전을 위해 무조건 검사 주기가 1년이다.[74] 거기다가 3개월마다 정기점검[75]을 해야 하고, 거기다가 보험료가 법인택시는 1년 12만 8천엔[76], 개인택시는 1년 4만 6천엔(중량세, 인지세 별도) 가량이다.

    일본이 기본적으로 교통비가 한국에 비해 비싼 것도 있다. 시내버스만 해도 기본 요금이 200엔대로 한국의 2배 가량 되고, 전철과 지하철의 경우 기본 요금은 한국의 1.5~2배 사이이고 여기에 엄청난 수준의 거리 별 추가 요금이 붙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같은 거리를 갈 때 한국 대비 3~4배 가량의 운임이 청구 된다. 즉 택시 요금도 이런 맥락에서 한국 대비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거기에 일본의 택시는 서민도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아닌, 부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중산층들은 가끔 급한 일이 있을 때 타는 교통 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맞추어 일본의 택시 중에 한국의 일반 택시와 같은 등급의 택시는 현재 존재하지 않고, 가장 기본이 되는 등급이 한국의 모범 택시와 같은 등급이다. 때문에 한국으로 따지자면 제네시스 G80과 비슷한 등급의 토요타 크라운이나, 런던의 블랙 캡과 같은 등급의 토요타 JPN 택시 등 고급 차량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사용하는 연료와 서비스의 질도 높은 편이다. 또한 콜비도 따로 받지 않는다. 택시 기사들의 수준도 높은데, 최대한 친절하게 응객하면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편안한 길로 손님을 태워주도록 하여 불친절함,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손님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택시 회사들과 지자체들에서 엄선한 기사들을 철저히 교육 및 관리하고 있다. 일본에 방문하여 한국의 모범택시 이상에서 볼 수 있는 정복을 입고 손님을 접객하는 택시 기사들을 보게 된다면 확실히 일본의 택시가 한국의 일반 택시보다는 모범택시 과장 좀 하면 고급택시와 동급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때문에 서비스의 질만 본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다. 다만 이런 높은 등급의 택시 서비스보다 아랫급인 한국의 일반택시 포지션이 공석이고, 이런 이유로 택시 서비스가 워낙 비싸서 단거리 위주로 타는 승객이 대부분이다. 관련 영상 실제로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 톨비 포함 18만엔 정도가 나온다.관련 영상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의 택시처럼 생각하면서 일본 택시를 타면 초고액 요금이 청구된다. 특히 혼자 타면 요금의 압박이 심해진다. 그 비싼 택시비를 혼자서 다 내야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을 보고 놀라는 점 중 하나가, 한국의 대학생들이 택시를 상당히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좋은 예로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랑 미사와 사치카가 같이 라이브를 보러 갔다가, 우에사카가 별 생각 없이[77] 택시비를 더치로 하는 바람에 미사와가 굿즈 사는 돈이 부족해졌다고 하소연한 일화가 있다. 심지어 미사와 집안도 우에사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괜찮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사와가 더치조차 부담된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비싼지 감이 잡힐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비싸다고 한국에서 인식하는 일본의 택시 요금이 주요 선진국들 중에서는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Price of Travel이라는 사이트에서 조사한 세계 택시 요금 순위(3km기준, 2017년 조사)에서, 3km를 갈 때 드는 요금이 서울은 88개 도시 중 28번째로 저렴한 $2.76 – $5.35로 나타났다. 즉 주요 88개 도시들 중 28번째로 저렴한 요금을 자랑한다. 서울(61위)과 비슷한 순위에 올라와 있는 도시들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63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62위), 우르과이 몬테비데오(60위), 요르단 암만(59위)이다.

    해당 자료에서 일본 도쿄의 경우 $9.08 – $11.80으로 순위로 보자면 88개 도시 중 17위로 비싼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독일 뮌헨(19위),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18위), 독일 베를린(16위) 그리고 영국 런던(15위)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쿄의 택시 요금은 1위인 스위스 취리히 택시 요금의 절반에 불과하다. 실제로 압도적으로 비싼 스위스를 제외하면 서유럽과 북유럽 그리고 일본과 미국 그리고 영연방 선진국들의 택시 요금 지출은 이용 조건에 따른 가격 차이를 감안한다면 비슷한 수준이다.

    자료에서 보듯 유럽도 기본적으로 택시비가 매우 비싸다. 서유럽의 경우 기본요금이 한화로 1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며 출발하자마자 미터기가 자비없이 올라간다. 특히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북유럽과 스위스 같은 지역들에서 택시를 타면 같은 거리를 갈 때 보통 한국의 5배는 되는 요금을 각오하여야 한다. 참고로 이런 곳들은 대중교통 요금도 만만치 않다. 이런 지역들은 도시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한화 4~5천원인 경우도 흔하고, 환승 할인 제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경우 지역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마이애미등 물가가 높은 대도시 지역들의 경우 기본적인 요금 자체가 엄청나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도 전반적으로 택시요금 자체가 비싸며 일본 및 유럽과 별 차이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이들 국가들의 경우 호출비에 더해 일본, 유럽에서는 볼 수 없는 명목으로 할증을 붙이는 겅우가 많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택시기사에게도 요금의 10~20%에 해당하는 팁까지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택시회사 및 지역 교통국 홈페이지나 지도 앱에 표시된 요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해야 한다. 그나마 우버가 도입된 곳의 경우는 일반적인 택시요금보다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는 한데, 기본적인 택시 운임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아무리 잘 긁어모아도 한국하고는 초월적인 차이가 난다.

    서울특별시 택시물류과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발표한 서울시 법인택시 회사의 평균 수익률은 1% 내외로서 택시비 1만원 받으면 택시 회사가 거둬들일 수 있는 공식적인 수익은 100원에 불과하다.[78]

    이렇게 저렴하게 택시 요금이 책정되는 이유는 정부에서 택시 요금을 서민 생활을 안정을 위해 강력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택시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저하나 택시 회사들의 수익성 악화 등을 감수하고라도 서민 생활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택시 요금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의 특수한 사정이 반영된 부분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고용주가 통근에 드는 교통비를 직간접적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 미국, 일본, 유럽, 영연방 선진국들과 달리 한국은 교통비 지원이 나오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제외한 일반 근로자들은 통근 교통비를 모두 근로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거기다 이들 국가들은 야근과 심야까지 이어지는 회식이 한국보다 훨씬 적거나 없고, 만약 불가피한 회사 업무 때문에 제때 귀가하지 못할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숙박 비용이나 교통 비용을 고용주가 지불하는 것이 관례이거나 법으로 규정된 곳이 많다. 반면 한국은 야근 혹은 심야 회식 후 드는 비용을 근로자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택시 비용을 올릴 경우 그대로 서민과 중산층 가계에 타격을 주게 된다.

    이런 이유로 택시 요금을 낮게 책정해놓다 보니 택시 기사의 소득 수준과 복리후생 수준도 다른 선진국들의 택시 기사들 대비 상당히 낮은 편이다. 고용 안정성 면에서는 웬만한 중견기업 정규직 직장인 수준은 되나, 근로 시간 대비 소득 면에서는 중소기업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서울특별시 관할 법인택시 기사의 운임 수입은 월 약 169만 4천원이었고,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고졸 신입 평균 월급은 세전 기준 월 약 219만 5천원이었다. 근로 강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급여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택시 기사의 수입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임을 알 수 있다. 이런 택시 기사의 저수익과 한국의 직장 문화가 겹쳐져 발생하는 것이 소위 "따블, 따따블"로 불리는 불법 추가 운임 청구와 승차거부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이더라도 현지 지리와 사정을 잘 모르는 외지인에게는 길을 돌아가는 등의 행위로 요금을 과다 청구하는 소위 "바가지"가 선진국들 중 가장 흔한 게 한국이다. 이렇게 택시기사들 나름대로 편법과 불법을 동원한 자구책을 활용하는 상황임에도 저소득 문제와 근로 환경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택시 기사를 포기하는 이들이 속출했고 시장에 유입되는 인력들 마저 끊겨 결국 2021년 연말부터 택시 기사 구인난이 대대적으로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한국의 교통 요금 체계에 익숙해져 있던 한국인들이 일본은 물론이고 서유럽, 북미, 호주 등 선진국들에 방문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교통 요금, 특히 택시 요금이 매우 비싸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밥먹듯이 택시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다른 선진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1년에 1번 탈까말까할 정도로 택시 이용이 급격히 줄어들곤 한다. 요금도 비싼데다 한국처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야근 및 회식 문화의 부재로 택시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늦게 귀가할 일이 거의 없으며, 북미, 호주 등 땅이 넓은 국가라면 어지간하면 자차를 이용하게 되니 더더욱 택시에 의존할 일이 없어진다. 이런 지역에선 지인을 만나도 일찌감치 동네에서 맥주 한 잔 하고 헤어지거나, 아니면 아예 집에서 모임을 갖게 되므로 밤늦게 거리를 거닐며 택시를 찾아야 하는 상황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더해서 앞서 언급했듯 구미 선진국들에서 택시를 탈 경우 각종 요금이 추가로 붙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국 워싱턴 DC 같은 경우 짐을 실을 시 추가요금, 사람이 2인 이상 탑승할 시 사람 명수당 추가요금, 비오는 날 추가요금, 공항 운행 시 추가요금, 애완견 탑승 시 추가요금 등 각종 추가요금이 붙는 경우가 많으며 세금과 팁이 요금에 추가적으로 붙는 국가도 많다.

    따라서 해외 선진국 방문시 택시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으면 자동차를 렌트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국가들 내에서 혹은 이런 국가들로 출장을 보낼 때에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곳으로 출장을 보내거나 현지에 인솔할 만한 별도의 인력이 있거나 한 것이 아니면 자동차도 같이 예약하도록하고 출장비에 자동차 렌트 비용을 포함해서 지불한다. 그쪽이 비용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편의성도 높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택시가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다. 반면 한국은 선진국임에도 택시가 더 유리한 상황이 나오는데, 이는 한국의 택시 요금은 저렴한 반면 렌트 비용과 유류 값은 비싸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자동차를 빌리는 것이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8. 택시 기사[편집]

    택시 할증 몇프로? - taegsi haljeung myeochpeulo?
      자세한 내용은 택시 기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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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십시오.

    9. 위험성[편집]

    밀폐구조인 차량 내부 특성상 기사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승객을 손쉽게 납치할 수 있으므로 폭행, 강도, 성범죄까지 저지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납치가 아닌 성추행이나 '몸을 만지게 해 달라' 등의 성희롱도 발생한다. 반대로 택시 기사가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승객 입장에서 택시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번호판의 한글 글자가 '바', '사', '아', '자'(영업용 번호판 글자)가 아닌 택시는 절대 타서는 안 된다. 정식 택시가 아닌 불법 영업을 하는 택시이다.[79]

    •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는 타지 않는다. 젊은 여성을 끌어들여 납치하려는 것일 수 있다.

    • 여성의 경우 되도록 노출이 심한 옷을 피한다.

    • 호신용품을 소지한다.

    • 위급상황 시 통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신고되도록 휴대폰으로 112를 누른 상태로 있는다.

    • 외모 칭찬[80]을 하거나 친근하게 말을 건다면 의심해야 한다. 물론 순수하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부류의 기사일 수도 있다.

    • 인적이 드문 길로 간다면 의심해야 한다.

    •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면 뛰어내린 후 경찰에 신고한다. 빠르게 달리고 있어 뛰어내릴 수 없다면 문이나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구조 요청을 한다.

    • 내리기전에 지갑이나 휴대전화가 주머니, 가방 등에 잘 들어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휴대전화는 택시에서 잃어버리면 기사가 팔아먹거나 카드는 마그네틱부[81]를 이용해 복제할수 있기 때문이다.

    10. 대중교통 여부 논란[편집]

    택시가 대중교통에 해당하느냐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대중교통은 일반적으로 다수의 사람을 이동시켜주는 운송수단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통공학에서는 정해진 노선과 스케줄이 있고, 정해진 요금 체계를 지니고, 공공에 개방되어 있는 교통수단을 대중교통이라 하고 이 3가지 중 한두 가지가 결여되면 준대중교통으로 칭한다. 그런 의미에서 택시는 정해진 노선이나 스케줄이 있다고 보기는 힘드므로 준대중교통이다.

    법적으로는 아직 애매한 상태이다. 그래서 같은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와 택시 관련 법을 만들 때에는 서로 충돌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이걸 잘 보여준 것이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인데, 2012년 11월 22일에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한다는 골자의 법률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의 버스업계가 일제히 운영 중단에 들어갈 뻔했지만 당시 대통령 이명박의 거부권 행사로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11. 기타[편집]

    택시 이모지: 🚕(U+1F695) 🚖(U+1F696)

    택시 지붕의 갓등에 빨간 등이 점멸한다면[82] 택시강도 등 위급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것이다. 그런 택시를 봤다면 신속히 경찰에 택시의 번호와 위치를 알려야 한다.

    변종영업인 총알택시와 다람쥐택시 등이 존재한다. 총알택시는 심야시간 120~200km/h로 폭주하는 택시들을 의미한다. 대부분 시외곽지역의 승객결집지에서 목적지가 비슷한 승객들을 합승시킨 뒤[83] 고속도로를 쏘는 차들이다. 다람쥐 택시는 승객이 많이 몰리는 특정 핫스팟과 근거리의 또다른 핫스팟 2군데만을 뱅뱅 도는 택시를 말한다. 대중교통 환승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근시간대 주로 이루어진다. 또한 택시기사들끼리 폭력조직을 결성해서 버스터미널같이 승객수요가 많은 곳을 독차지하여 일반 선량한 택시의 영업을 방해하고 승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조폭택시가 존재한다. 조폭택시 관련기사

    농어촌 지역의 경우 등록된 읍, 면에 따라 영업구역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경기도 화성시의 경우 남양택시, 사강택시, 조암택시, 비봉택시 등이 따로 운행하며 병점이나 동탄은 일반 도시처럼 운행하는 구조. 물론 사강에서 동탄까지 갈때 조암택시를 타도 상관없고 할증도 붙지 않지만 사강에서 조암택시를 타기 더 힘들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타 읍면의 택시가 그 지역에서 운행할 경우 영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꽤 있다.

    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동하는걸 택시(택싱)라고 하는데 항공기가 줄지어 서있는게 택시가 줄지어 서있는것처럼 보인다해서 그렇게 부른다. 이동하는 길은 택싱웨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치 때 "택시에서 환경오염 물질이 나온다"고 하자 올림픽 기간 동안 모든 택시를 없애버렸다. 대신 투입한 게 올림픽 셔틀 하이브리드/수소버스.

    개발도상국, 후진국 몇몇 선진국에서도 차령에 제한이 없어서 수입 중고차나 수십년 된 차들을 택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4] 또한, 국가에 따라 택시 라이센스 없이 자가용으로 택시 영업을 하기도 한다. 요금도 멋대로 받는 경우도 많거니와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엇보다 몇몇 나라에서는 택시에 빈대가 득실거리는 경우도 있다.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으로부터 인천공항에서 명동까지 실어다주면서 무려 60만원을 뜯어서 입건된 택시기사도 있었다. 다행히 돈은 돌려받았다고 한다.

    자기가 탔던 택시의 번호판으로 위법 여부를 추측할수 있다. 현행법상[85] 운수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바, 사, 아, 자'를 부여하고 있다.[86] 다시 말해 차량 등록번호판의 문자 부분에 바, 사, 아, 자[87] 외의 글씨가 적혀 있다면 의심하고 봐야할것이다. 관련기사 기사에 내용이 부실하므로 추가링크 참고로 '바, 사, 아, 자'는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영업용 차량[88]에 해당된다. 경남 택시의 경우 경남 시내버스처럼 후면에 노란색으로 차량번호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으나 2010년대 초반 이후로는 사라졌다.

    2014년부터 택시에도 에어백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관련기사 에어백 장착 의무화 이전에는 기본이냐 옵션이냐는 차량에 따라 달랐는데 중형 택시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이 옵션[89]이었고, 준대형 택시는 기본사양이었다. 지금은 중형 택시도 동승석 에어백이 기본이며, 커튼/사이드 에어백은 중형과 준대형 모두 옵션이다. 잦은 사고를 겪는 택시는 에어백이 자주 터지는데, 한번 터질시 500만원 이상 수리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OECD 1/3 비용으로 운영하는 한국 택시에는 사실상 엄청난 부담이다.


    서울시에서는 7명의 청각장애인이 택시운전 권리를 취득받았으며, 운행중이다. 경적이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있다는 인식도 있으나, 청각장애 2급[90]인 택시기사도 15년 무사고 기록을 가질 만큼 사고율이 낮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고요한 택시’ 프로젝트로 탄생한 청각장애인 기사용 택시가 보급되면서 청각장애인 택시의 안전성도 사실상 일반 택시와 같게 향상되었으며, 한 스타트업에 의해 정식 서비스로 런칭 된 상황이다.

    택시의 미터기는 100만원을 넘어가면 초기화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내 택시는 선불 교통카드[91]를 제외한 RF거래는 불가능하다.[92] 이때문에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선 대구광역시내 택시는 RF터치 대신 IC삽입 및 MS통과를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93]

    12. 택시를 주제로 한 작품[편집]

    • 뤽 베송감독의 택시 시리즈

    • 괴짜가족의 오오사와기 다이테츠(직업이 택시기사)

    • 내일은 택시왕 : 신나는 대구여행

    • BBC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 홈즈는 택시를 주로 타고 다닌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 소설에서 마차를 많이 타고 다녔던 게 21세기로 넘어오면서 변하게 된 것.

    • 크레이지 택시

    • 맨하탄 러브스토리의 아카바네

    • 인디고의 노래 <옐로 택시>

    • 소녀시대의 노래 <MR.TAXI>

    • 오스마니 가르시아의(핏불 피쳐링) El Taxi 뮤직비디오 보기

    • 매일매일 출근가족

    • KBS 2TV 생생정보의 코너중 하나인 택시맛객들의 수다 : 택시 기사들이 나와서 지역 명소와 맛집을 소개해준다.

    • 현장토크쇼 TAXI

    • 그외 드라마, 영화 등에서 누군가를 추적하거나 뒤따라가야 하는 상황일 때 택시에 타서 "저 차 따라가주세요"라고 하는 게 클리셰로 자리잡혀있다. 그런데, 택시기사들은 한번쯤 겪어봤으면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유는 목적지가 정해져있지 않고 그 사람이 오랫동안 차만 타고 이동하면 택시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 한다.[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의 토미 버세티 : 커프먼 택시 회사를 인수해서 본인이 운영한다.

    • Grand Theft Auto IV의 로만 벨릭 : 택시회사를 운영한다.

    • Grand Theft Auto V의 프랭클린 클린턴 : 다운타운 택시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운영할 수 있다.[95] 이에 따라 프랭클린의 택시 요금은 0$.

    • 도쿄택시

    • 택시 드라이버

    • 콜래트럴

    • 택시운전사

    • 오드 택시

    • 모범택시

    13. 관련 문서[편집]

    • 택시 관련 서비스

      • 쿱택시

      • 카카오 T

    • 승차공유 서비스

      • 우버

      • 리프트

      • 그랩

    • 미터기

    • 택시 회사

    • 택시 기사

    • 택시강도

    • 조폭택시

    • 총알택시

    • 침묵택시


    [1] 단, 광역시의 군이 아닌 군 지역 제외[2] 위 조항에 의하면, 경형부터 고급형까지 나뉜다.[3] NF 쏘나타/쏘나타 트랜스폼의 경우 자가용 모델은 2009년 9월에 YF가 나오면서 단종되었지만, 택시 모델은 하위트림 모델로 2014년까지 판매되었기에 조금씩은 찾아 볼 수 있다. 지금도 쏘나타 DN8로 넘어갔지만, DN8은 택시 모델이 없고 여전히 뉴라이즈가 택시 모델로 팔리고 있다.[4] 이 외에도 쏘나타와 동급을 상정하고 만든 로체도 택시 모델이 더 인기가 많았고 자가용 판매가 시윈치 않았기 때문에 택체라는 멸칭까지 얻었을 정도.[5] 이 경우 내구연한이 9년이지만 연장 검사를 통과하면 11년까지 연장 가능.[6]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는데, 부산이나 광주는 4:6 정도로 엇비슷하지만 경기나 제주는 법인택시 비율이 30%가 채 안 된다. 서울도 30%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 어찌 됐든 전국 모든 지역에서 개인택시 수가 법인택시 수를 앞선다.[7] 어디까지나 LPG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 뿐이지, 꼭 LPG 차량만 써야하는 건 아니다. 물론 연료값이 저렴하고, 결정적으로 후술했듯이 유가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가스차가 많은 것이다.[8] 간혹 그랜저, K7(K8) 법인택시도 보이기는 하나 흔치는 않다.[9] 게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지자체에서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10] 간혹 eG80, GV60이 쓰이기도 한다.[11] 다만 이후에 또 출시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쏘나타 DN8 택시모델을 출시했고 남양연구소에서 한 법인택시 회사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 모범택시 같은 경우에는 기사가 자체적으로 LPG 모델을 뽑아 개조하는 경우도 있다.[12] 물론 꼭 그랜저나 K8급 이상 차량 또는 수입 차량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고 실제로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쏘나타, K5 모범택시도 꽤 보이지만 이걸 모범으로 뽑는다는건 모범택시 이미지와는 안 어울리다보니 그런것이다.[13] 개인택시가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이바라키현, 야마나시현, 돗토리현, 시마네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개인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다.[14] 특히 캐리어 가방을 따로 트렁크에 넣지 않고 들고 들어 간 채로 타도 될 정도.[15] 수출명: 엘란트라 (Elantra)[16] 원화 약 1,125원[17] 원화 약 2,255원[18] 원화 약 2,255원[19] 원화 약 3,470원[20] 원화 약 4,500원[21] 여기까지는 일반 택시와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 거기다가 앱에서 할인 쿠폰을 뿌려대니 쿠폰만 먹이면 일반 택시와 별 차이 없는 수준.[22] 일반 택시보다 8~10배나 더 비싸다![23] 기본적으로 중국의 택시는 법인택시가 주류지만, DiDi 일반 택시의 경우에는 개인택시이다.[24] 수출명: 컴포트 (Comfort)[25] 토요타 캠리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26] 르노삼성 SM5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27] 우버, 리프트 등은 법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로 분류되지 택시가 아니다.[28] 흔히 블랙 캡(black cab)으로 불린다. 정식 명칭은 "해크니 캐리지(hackney carriage)"이다.[29] 볼보를 갖고 있는 그 회사 맞다. 그래서인지 운전석 조작부 같은 곳을 살펴보면 볼보의 느낌이 많이 난다.[30] 택시 중 유일한 스포츠 세단 택시이다. 제대로 된 총알택시[31] 러시아는 차를 정말 소모품 그 자체로만 보기 때문에, 이러한 범퍼가 망가지면 어차피 다시 고칠거 대충 때우고 번호판은 대충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고정하고 다니는 경우가 엄청 많다.[32]

    택시 할증 몇프로? - taegsi haljeung myeochpeulo?
    [33]
    택시 할증 몇프로? - taegsi haljeung myeochpeulo?
    [34] 파생 모델인 프리우스 v도 포함한다.[35] 지자체 상황과 개인택시조합의 의중이 반영되기에, 택시가 커버할 수 있는 지역에 따라 개인택시의 3~10부제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36] 곧 오후 7시부터 아침 9시로 2시간 완화될 예정.[37] 대개 이 경우, 개인택시 운행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이가 들어 직장에서 은퇴한 후 연금이나 쌓아놓은 재산 등으로 인해 생활에는 별 문제가 없으며, 그렇다고 몸은 멀쩡한데 가만있자니 심심하고 해서 용돈벌이로 택시기사를 하는 경우다.[38]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요금은 동일하다.[39] 생활권이 구가 아닌 시단위인 서울과 광역시는 시에서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버스노선도 대도시는 시, 도지역은 시와 군에서 결정한다.[40] 기본요금 2,800원, 이후 163원씩 가산될 경우 2,800→2,963(미터기 상 2,900으로 표시)→3,126(미터기 상 3,100으로 표시)→3,289(미터기상 3,200으로 표시)→3,452(미터기 상 3,400으로 표시)…[41] 대개 00시~04시가 일반적이다.[42] 대개 20% 할증이 일반적이다. 서울특별시 역시 오랜 기간 20% 심야할증을 적용했었지만 2022년 12월 1일을 기해 할증 시간대가 22시~04시로 넓어짐과 동시에 23시~02시에는 할증 비율도 40%로 상향되었다. 물론 22시~23시/02시~04시는 통상적인 비율 그대로 20% 할증이다. 충청권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는 2022년 4월부터 요금인상과 함께 심야할증율이 25%로 상향되어 현재에 이르며, 충청북도도 원래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할증 비율을 따랐었지만 2022년 12월 15일부로 서울과 동일하게 심야할증 시간대 및 비율이 변경된다.[43] 단, 그쪽 방향으로 지자체 경계선까지만 가달라고 한다면 그건 당연히 거부할 수 없다.[44]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운좋게 외곽에서 택시를 잡아서 중심지까지 가게 되는 경우, 비용이 반대의 경우보다 싸지거나 하지는 않는다.[45] 최초 6km까지는 100원 단위로 운임이 요금이 올라가고, 그 이후로는 복합할증이라고 해서 140원 단위로 운임이 올라가는 경우(Y시) 등이 심심찮게 있다.[46] 복합할증 시작 지점에 대한 시비가 자주 나오다보니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복합할증 시작지점, 해제지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47] 2023년 2월 1일 04:00부터는 1.6km까지 4,80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48] 경기도 근교주민들이 서울시에 서울시 택시사업구역의 통합을 요구하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현실성 없는 얘기이다. 광명시도 수년간의 시범기간을 거치고서 정식으로 택시사업구역이 통합되었으며, 서울연구원에서는 광명 택시사업구역 통합에 관하여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는 워낙 사정이 복잡한 동네인고로 서울시가 예외적으로 받아준 곳이다. 즉 현재로서는 서울시가 타 위성도시와의 택시사업구역 통합에 나설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는 얘기. 여담으로 서울-과천, 서울-하남 간 택시사업구역 통합이 추진된 적 있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49] 대신에 통합구역인 광명, 위례신도시(경기도 지역)에서는 서울 시내처럼 서울택시의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다. 해당 통합지역에서는 서울택시의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니, 시외운행으로 인한 영업기회 손실에 대한 보상 성격인 시외요금이 필요없는 것.[50] 사실 인천공항이 서울시와 경기도 서부권 도시들인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안산시, 김포시, 고양시[51]의 법정 공동구역이 된 것은 인천공항을 왕래하는 해당 도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51] 경기 북부에서는 유일.[52] 반면에 광명택시는 광명, 서울 구로구, 금천구에서만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다. 광명에서 서울 타 지역으로 가는 경우에는 서울택시를 타는 것을 권장한다. 광명시내에서 서울택시가 많이 돌아다녀서 서울택시를 잡는 건 어렵지 않다.[53] 하지만 광명 쪽이 초행일 경우에는 서울시 택시와 광명시 택시의 외형(둘 다 은색 또는 주황 색상)이 비슷해서 구분이 안 갈 수도 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택시등의 넓고 좁음과 서울이란 글자나 해치 캐릭터가 붙어있는지 아닌지 정도. 하지만 해치 캐릭터가 붙어있는데도 광명시 면허인 택시도 드물게 존재한다. 아마도 서울택시였던 중고택시를 광명시 택시기사가 구입했거나 서울시 택시기사가 면허를 광명시로 전환한 경우인 듯. 광*운수랑 골*교통 소속의 일부 차량이 저러니 주의 바람.[54] 귀로 영업이라 할증 불가.[55]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고양시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영업이 가능한 공동사업구역이다.[56] 공동사업구역에서 영업 가능한 관외택시는 원칙적으로 6개 시군을 벗어나는 지역부터 할증 적용 가능.[57] 남양주시, 구리시는 서로 영업구역이 통합되어 있다.[58] 귀로영업이므로 승차 가능.[59] 물론 2015년 7월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유예기간인 3년인 2018년 7월이 지난 시점에는 다 사라졌다.[60] 현금만 가능했을 때는 일일이 영수증을 받아서 증빙 처리해야 했고, 그나마도 발급 안 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법인카드는 보통 사용 내역이 회사로 자동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영수증이 필요없다.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라 할지라도 카드결제기에서 영수증이 자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영수증 발급 거부로 애먹을 일도 없다. 다만 종이영수증 출력시 확인할 수 있는 이동거리나 승차시간, 택시번호 등의 정보까지는 전달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정보는 모두 전산기록에 남아 향후 수사기관의 조회가 가능하다.[61] 개인택시로 한정인지는 미확인되었다.[62] 한화 약 2,800원[63] 한화 약 200원[64] 한화 약 1,200~2,600원[65] 1인일 경우 더 할인해준다. 최대 2인 승객까지 합승차를 부를 수 있다. 당연히 합승객이 없다면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취급한다.[66] 특히 고급 택시는 일반 택시처럼 3km/10분을 채워야 추가 운임이 붙는 시스템이 아니라 손님 받고 출발하는 즉시 추가 운임이 붙어버린다. 교통 체증시에는 3중 병산제가 가동되어 시간 요금 외에도 저속 요금을 별도로 뜯어간다.[67] 한화 약 750~1,500원[68] 러시아 버스들은 의외로 상상을 초월하게 느리게 간다.[69] маршрутка. 사실상 마을버스 ~ 미니급행버스이다.[70] 10km/h 이하이므로 당연히 정지했을 때(0km/h)도 포함된다.[71] 안 하면 번호판 영치된다. 과태료 폭탄은 덤.[72] 경차는 경차 혜택을 받아도 몇만엔 가량. 벤츠라도 끌고 다니면 검사비로 몇 십만엔이 드는 것이 기본이다. 차량검사비는 차급과 주행거리에 비례하기 때문. 일본에서 외제, 고급차를 보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73] 부품 교체비용, 주행거리에 따른 인상률을 미적용한 수치.[74] 거기다가 택시는 1년에 10만km 가량 장거리를 운행하기 마련이니 검사비 인상률도 흉악하다.[75] 이것도 부품 하나 나가면 돈 많이 깨진다.[76] 중량세 7,800엔, 인지세 1,100엔 별도. 이것도 1년마다 내는 세금이다.[77] 우에사카 스미레의 집은 부자라는 게 기정 사실이고, 평소에도 금전 감각이 희박한 모습을 라디오 등지에서 자주 보이기로 유명하다.[78] 서울시 택시의 모든 운행정보, 결제내역, 위치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므로 정확한 정보이다.[79] 정 못 외우겠으면 아빠사자로 외워라.[80] 외모 칭찬은 상황에 따라 캣 콜링,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81] 경우에 따라서는 MIFARE Classic기반인 payOn도 취약점을 이용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알아내서 마그테닉에 주입할수 있으니 마그네틱이 닳았다고 안심해선 안되지만 마그네틱에선 각종 코드도 들어있기에 저것만으로는 실사용이 불가능하다.[82] 구버전은 7~8초, 신버전은 0.2~0.3초 주기로[83] ex: 연신내에서 일산 등을 가는 손님[84] 이집트 같은 경우에는 40년이나 된 포니1을 택시로 사용하기도 한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 나온 포니는 이집트 택시를 역수입했다.[85] 엄밀히 말해서 행정규칙인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시행 2010.6.1 국토해양부고시 제2010-300호, 2010.5.17, 일부개정) 5조 ①[86] 운전면허 교본에도 적혀있다. 정확히는 차량 분류에 따른 번호판 종류.[87] 흔히 아빠사자로 외운다.[88] 노란색 번호판 단 택배차량 한정으로 '배' 번호판이 2013년부터 도입됨.[89] ESP도 옵션, K5도 등급에 따라 VSM을 선택할수 있다.[90] 두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음[91] 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 DGB유페이 등[92] 웃기는건 ISO14443-4기반의 EMV Contactless 말고도 대경교통카드와 같은 MIFARE Classic기반인 payOn 후불교통카드도 안먹는다. 100% 확률로 기사랑 실랑이할 가능성이 크니 바쁜게 아니라면 조용히 포기하자.[93] 의문인건 유페이먼트 단말기라고 표기되어있으나 DGB유페이가 아닌 티머니나 캐시비 단말기도 그렇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경북지역도 DGB유페이측이 압력을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94] 일본 추리극이나 수사물에서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바로 경찰이 범인을 쫓기 위해 급히 택시타는 경우인데, 이는 실제로도 벌어지는 일이다. 택시기사는 승객의 요구에 당황하지만, 승객이 형사인 걸 알자 흡족해하며 운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