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난이도 순위 - syopaeng etwideu nan-ido sun-wi

쇼팽 에튀드

라영민 2008.06.16 12:29 조회1,626

쇼팽 에튀드

에튀드는 연습곡으로 기교보다는 음악의 기본을 연주한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어렸을 때 하농, 체르니 30번 50번 이런 기본 적인 곡으로 보면 되겠다.기본곡이라고는 하나 테크닉 뿐만아니라 예술적 완성도까지 보기 때문에, 그 난이도가 어렵다. 특히 쇼팽의 에튀드는 다른 에튀드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Chopin Etude op.10 - No.1 (대양)

4/4 박자의 알레그로 C 장조

아르페지오(꾸밈음)을 위한 연습곡. 왼손을 많이 사용하는 연습곡이며 빠른 템포가 인상적이다.

푸른 파도를 연상하게 하는 바다의 파도에 비유되어 대양이라는 곡을 붙였다고 한다.

Chopin Etude op.10 - No.2 (발레리나)

4/4 박자의 알레그로 A 단조

은쟁반에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음악. 발레리나의 통통튀는 모습이 연상된다.

Chopin Etude op.10 - No.3 (이별곡)

2/4 박자의 렌토 E 장조

이것 역시 에튀드 중에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로맨틱하지만 선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느린 곡임에도 불구하고, 흑건이나 혁명보다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

Chopin Etude op.10 - No.4 (추격)

 4/4 박자 프레스토 C# 단조

에튀드 곡중에서 난이도가 '상'에 꼽히는 곡이다. 반음계를 완벽히 숙지해야 하고, 곡의 기본뿐만 아니라 기교까지 요구해서 정말 어려운 곡이다. 곡을 들어보면 정말 추격의 느낌이 들 것이다.-_-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온 음악이기도 하다.

Chopin Etude op.10 - No.5 (흑건)

2/4 박자 비바체로 G b 장조

쇼팽의 에튀드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고, 대중적인 곡이다.  1초에 12개의 검은건반을 쳐야할 정도로 곡의 속도가 빠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흑건을 백건으로 바꿔 연주하는 즉흥연주 덕분에 더더욱 많이 알려졌다.

Chopin Etude op.10 - No.6 (고독)

6/8 박자의 안단테  e b 단조

어두운 느낌을 주며 약간 녹턴형식의 느낌을 준다. 3부로 구성 되어 있으며 다른 에튀드에 비해 느린 곡이다. 사색을 할 때 들으면 좋을 듯^^

Chopin Etude op.10 - No.7 (마법사)

6/8 박자의 비바체 C 장조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빠른 음악. 8분의 6박자 빠르기는 비바체.

Chopin Etude op.10 - No.8 (햇빛)

4/4 박자 알레그로

아르페지오의 느낌이 강한 곡. 하프의 선율이 느껴진다.

왼손과 오른손의 강렬한 느낌.

Chopin Etude op.10 - No.9 (밤 여행)

6/8 의 알레그로 f 단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쇼팽의 에튀드 중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 곡이라고 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선율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곡.

Chopin Etude op.10 - No.10(제비)

 12/8 박자의 비바체

들어보지는 않았음. 이런 곡이 있었구나... 봄을 느끼게 하는 부드러운 곡이다. 제비의 움직임을 생각한다면 정말 제비같은(?) 곡이다.

손목의 유연성과 엑센트와 리듬에 역점을 두었다.

Chopin Etude op.10 - No.11(평온함)

3/4 알레그레토 Ab 장조

아르페지오 연습곡. 엄청난 옥타브 때문에 손이 작으면 치기 힘들지 않을까-_- 손의 확장을 위한 연습곡이라 함.

Chopin Etude op.10 - No.12 (혁명)

4/4 알레그로 C단조

에튀드 중에서 비교적 쉬운 곡이라고 말하지만, 내게는 여전히 엄두도 못낼 어려운 곡이다. 에튀드 중에서 흑건과 같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이다.

1831년 쇼팽이 고향을 떠나 빠리로 가는 도중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a)가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비분강개해 썼다는 작품.

op.25 no.01 Aeolian Harp (에올리언 하프)

4분의 4박자의 알레그로. 시상이 넘치는 아름다운 선율이 아르페지오로 넘실거리는듯 연주되는 곡이다. 안개 낀 산이 꾸는 꿈같은 , 혹은 은빛 플루트 소리같은 아련하고 로맨틱한 정서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막히다. 그토록 아름다운 꿈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대단히 유연하고 섬세한 음향을 낼 줄 알아야 한다.

op.25 no.02 Sleeping child (꿀벌)

2/2 박자의 프레스토, 가벼운 레가토로 옥구슬이 굴러가듯이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곡 중에서는 비교적 연주하기 쉬운 곡이다.

op.25 no.03 The Racehorse (승마)

3/4 박자의 알레그로. 둘째,셋째 손가락을 기준으로, 무게를 첫째 손가락에서 다섯째 손가락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하기 위한 작품이다. 리듬이 복잡한 반면 그만큼 미묘하게 건반을 치는 기술을 익히기에 좋다.

op.25 no.04

4/4 박자의 다소 격하지만 경쾌한 연습곡이다. 경쾌한 스타카토 연습곡이며, 이에 더해지는 싱코페이션의 효과는 다소 불안한 정서를 포함하고 있다.

op.25 no.05 Memories (회상)

3/4 박자의 비바체. 스케르쪼 풍의 연습곡이다. 다양한 음색을 골라내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음악인데 , 중간부의 소스테누토의 __44615;고 묵직한 선율이 아주 매력적이다.

op.25 no.06 Snowflakes (눈송이)

2/2박자의 알레그로. 연속되는 3도의 빠른 손놀림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연습곡이다.

op.25 no.07

3/4 박자의 렌토. '이별의 곡' 처럼 느린 곡이지만, 연습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작품이다. 반주하는 화음을 중간에 두고 오른손, 왼손이 가가 이중주로 노래하게 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op.25 no.08

2/2 박자의 비바체 .6도 연습곡으로 왼손의 기교가 매우 어렵다. 3도 기교도 어렵지만 6도의 경우는 손가락의 확장과 손목의 유연성이 더 요구 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

op.25 no.09 Butterfly (나비)

2/4 박자의 알레그로 비바체 .흔히 '나비'라고 불려지는 이 곡은 옥타브 스타카토를 연습하기 위한 것이다. 가볍고 익살스러우며 우아하다. 에튀드 중에서 난이도는 중하.

op.25 no.10 The Battle (전투)

2/2 박자의 알레그로 .옥타브 연습곡이며 힘찬 작품이다. 9번이 옥타브 스타카토를 연습하기 위한 곡이라면 , 이곡은 옥타브 레가토를 연습하기 위한 곡이다.

op.25 no.11 Winter Wind (겨울바람)

4/4 박자의 알레그로 .연습곡을 최고의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흔히 '겨울바람'이라는 별명으로 무른다. 오른손의 빠른 움직임이 바람 소리를 연상시킨다.  쇼팽 에튀드 중 최고 난이도. 왠만한 전공자도 어렵다는 곡.

op.25 no.12 The Ocean (대양)

2/2 박자의 알레그로 . 양손 아르페지오 연습곡이다. 키 큰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음형이 연결되어 있으며, 아르페지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참고로............... 피아노 진도표 및 레벨표 (개인적인 생각.. )

Level 1 : 바이엘

Level 2 : 체르니 100번 연습곡

Level 3 : 체르니 30번 연습곡, 소나티네 앨범, 부르크뮐러 25,18번

Level 4 : 체르니 40번 연습곡, 슈베르트 즉흥곡,

             바흐 인벤션&심포니아 베토벤 소나타 1-2권(초중기),

             모차르트 소나타 1권

Level 5 : 체르니 50번 연습곡, 쇼팽 녹턴, 쇼팽 왈츠, 바흐 평균율
             베토벤 소나타 3권 (후기) 등..

Level 6 : 체르니 50번 연습곡, 쇼팽 연습곡, 바흐 평균율,

             쇼팽 폴로네이즈

Level 7 : 쇼팽 연습곡, , 스크리아빈 연습곡 등..

Level 8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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