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10 3 - syopaeng etwideu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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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기본정보

    • 쇼팽 에튀드 10 3 - syopaeng etwideu 10 3

    곡 정보
    아티스트 Unknown
    참여 정보 작곡 Frederic Chopin(쇼팽)
    앨범집중력을 위한 클래식 모음집
    재생 시간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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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의 연습곡(에튀드) Op.10 No.3 이별의 곡, "Tristesse" (Sadness) or "Farewell (L'Adieu)"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쇼팽의 에튀드 Op.10 No.12 '혁명' Étude Op.10 No.12 "Revolutionary"에 이어 오늘 소개하는 곡은 쇼팽의 연습곡 Op.10 No.3, 흔히 '이별의 곡'이라고 불리는 곡입니다. 

          쇼팽의 연습곡(에튀드) Op.10 No.12 '혁명' Étude Op.10 No.12 "Revolutionary"

        이 곡은 영어(프랑스어)로는 Sadness(Tristesse) 혹은 Farewell(L'Adieu)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쇼팽의 연습곡 중에서도 애잔하고 아름다워서 익숙한 선율을 가지고 있는 곡인데, 에브게니 키신(Kissin)이 연주하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한 번쯤은 들어봤던 곡일 것 같습니다. 

        1832년에 작곡한 이 곡은 쇼팽 자신도 이토록 아름다운 멜로디는 써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애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데 쇼팽이 남긴 27개의 연습곡 중에서 몇 개 안 되는 느린 템포의 곡으로 레가토(Legato)를 위한 연습곡입니다. 멜로디가 쓸쓸한 기분도 들게 해서 단조(minor)일 것 같지만 E장조(E Major)의 곡입니다. 멜로디가 아름다운 만큼 주로 사랑 노래로 쓰이기도 하는데, TV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자주 나와서 귀에는 상당히 익숙한 곡입니다.

        이 곡의 부제인 Tristesse(Sadness) 혹은 Farewell(L'Adieu)는 평론가들이 붙였지만, 어느 날 쇼팽의 문하생이 이 곡을 연습하는 것을 듣다가 문득 고국 폴란드가 생각나서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는 일화를 참고로 붙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Vladimir Ashkenazy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키신의 연주와는 다른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악보를 첨부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것 같긴 하지만....

          Etude Op.10 No.3 악보 : 

      [Free-scores.com]_chopin-frederic-etudes-opus-10-no-3-584.pdf

      다운로드

             출처(http://www.free-scores.com/download-sheet-music.php?pdf=584)

        1997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시나 Valentina Igoshina의 연주는 정말 섬세한 터치로 곡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초반에 짧은 인터뷰와 함께 연주가 시작됩니다.

        1955년 제 5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지만 알려지지 못한 불운한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담 하라셰비츠 Adam Harasiewicz 의 연주도 들어볼만 합니다.

        계절은 봄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데, 마음속은 겨울의 중간에 겨울잠에서 깨어나 어찌할 줄 모르는 개구리 같은 느낌이 드는 날들입니다. 

        뭐, 언젠간 봄이 오겠지요. 아니면 말고요.....

      쇼팽 에튀드 10 3 - syopaeng etwideu 10 3

      쇼팽 에튀드 10 3 - syopaeng etwideu 10 3

      쇼팽의 연습곡 Op. 10, 3번(Étude Op. 10, No. 3)은 프레데리크 쇼팽이 1832년에 작곡한 곡으로 이듬해인 1833년에 프랑스, 독일과 영국 등지에서 출판되었다. 쇼팽의 작품번호 10번 중 3번이다. 이 곡을 작곡하며 쇼팽 자신은 "이토록 감미로운 멜로디는 내 생애 처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3번은 이별의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쇼팽의 연습곡 27개 중 느린 멜로디를 가진 몇 안되는 곡이다. 따라서 느린 만큼 곡에 깃들어 있는 감정이 매우 풍부하며 화성과 레가토 기법이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이 곡도 다른 쇼팽의 연습곡처럼 A-B-A의 세도막 형식을 띤다.

      난이도[편집]

      로베르트 슈만의 1836년 피아노 연주곡에 대한 글에서[1] 이 연습곡은 "한 손으로 멜로디와 반주를 동시에" 범주로 분류된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는 특히 " 다성 및 레가토 연주", "손가락의 개별 음색" 및 "약한 손가락이 주는 강렬한 표현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2]

      각주[편집]

      1. Schumann, Robert. "Die Pianoforte-Etuden, ihren Zwecken nach geordnet" ["The Pianoforte Études, Categorized According to their Purposes"]. Neue Zeitschrift für Musik No.11, 6 February 1836, p. 46.
      2. Cortot, Alfred. Frédéric Chopin. 12 Études, op.10. Édition de travail des oeuvres de Chopin. Paris: Éditions Salabert, 1915, p. 20

      외부 링크[편집]

      •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의 연주: Op. 10 No. 3
      • 알프레드 코르토의 연주: Op. 10 No. 3
      • 클라우디오 아라우의 연주: Op. 10 No.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