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딸보 나무위키 - syatto ttalbo namuwiki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어느 나라든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바친 위대한 영웅이 있다. 또 이런 위대한 영웅을 기리는 의미의 와인도 있다. 레이블에 장군의 이름을 사용한 ‘샤또 딸보’ 와인을 마시면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보자.

샤또 딸보 와인은 1970년대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 제공되면서 당시 정재계 인사들에게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히딩크 감독도 이 와인을 즐겨 마셨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히딩크는 그의 연인과 함께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1998년산 샤또 딸보 와인을 마시면서 쉬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샤또 딸보 와인은 ‘히딩크 와인’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당시 샤또 딸보 와인은 국내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명해지면서 ‘털보 와인’ 혹은 ‘뚱보 와인’이란 별명으로도 불렸는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도 쉬워 더 사랑받았다.

와인의 레이블에 사용된 ‘딸보(Talbot)’는 프랑스 가스코뉘(현재 보르도) 지역의 영국군 총사령관이었던 마샬 딸보(Marshal Talbot)에게서 유래했다. 마샬 딸보는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에 비유될 만큼 이름을 날렸던 위대한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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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449년 프랑스 루앙 전투 도중에 포로로 잡혀 4년간 프랑스인들에게 조롱을 당하다 프랑스 귀족 장군들과 맞교환으로 풀려나올 때 “향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는 검을 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에 참전했을 때, 프랑스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지 않고 싸우다 최대 격전이었던 카스티용(Castillon)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당시 그의 나이 70세였다. 이후 프랑스에선 샤또 딸보 와인을 만들어 적장이었던 그의 용맹을 기렸다.

샤또 딸보 와인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1855년 나폴레옹 3세 때 프랑스는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프랑스 와인을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와인에 등급을 매겼다.

당시 샤또 딸보 와인은 그랑 크뤼(Grand Cru) 4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와인 품질은 1등급에 비해 손색이 없을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 유명한 와인 판매상이었던 꼬르디에 가문은 샤또 딸보 포도원을 인수한 1917년 이후 지금까지 100년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섬세함과 파워풀함 함께 가진 우아한 와인

샤또 딸보 와인은 보르도 생줄리앙 지역에서 생산된다. 와이너리는 서쪽 지롱드강 유역에 있는 마고 지역과 뽀이약 지역 사이에 위치한다. 마고의 섬세함과 뽀이약의 파워풀함을 함께 가진 우아한 와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은 메독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이너리다. 2008년부터는 세계적인 와인 양조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현대식 양조 방법의 장점을 도입하면서 품질을 더 끌어올렸다.

특히 2010~2011년에 새로운 스테인리스 탱크와 셀러를 갖추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됐고, 와인스펙테이터 잡지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산은 매우 훌륭한 빈티지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4점을 받았다.

빈티지별로 차이는 있지만 포도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를 블렌딩한다.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특성을 가진 생줄리앙 와인답게 체리, 야생딸기, 자두, 까시스 등 붉은 과일의 풍미와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또 깊은 오크향에서 그랑 크뤼 와인의 전형을 느낄 수 있다. 음식과의 조화는 붉은 육류 요리, 소시지, 송아지 요리,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빈티지별로 8만~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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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862호 (2016.06.15~06.2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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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 주최로, 샤또 딸보의 여러 빈티지를 동시에 시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시음회는 여느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시음회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는데, 아마도 샤또 딸보가 국내에서 누리는 큰 인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빈티지 와인이 출시되면 순식간에 판매되는 바람에 올드 빈티지 와인을 만나볼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샤또 딸보의 역사적 배경과 떼루아, 와인 자체의 품질에 집중하며 시음할 기회가 흔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기자처럼, 샤또 딸보 버티컬 시음회를 은연 중에 기다리던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와인을 모르는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그 이름, 샤또 딸보. 샤또 딸보는 2002년 월드컵의 영웅 히딩크 감독이 즐겨 마시는 와인으로 알려진 뒤 국내 시장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자리잡았다. 칠레 와인브랜드 몬테스와 더불어'이름이 짧을수록 잘 팔린다’는 와인 마케팅의 한 법칙을 일구어낸 샤또 딸보지만, 그 이름이나 셀러브리티 마케팅만으로 그 성공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그 역사와 품질이 아까운 와인이다. 

샤또 딸보는 보르도 생 줄리앙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1453년 카스티용(Castillon) 전투에서 사망한 영국군 지휘관 존 딸보(John Talbot)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1917년에 유명한 와인 상인인 꼬르디에(Cordier) 가문의 소유가 되면서, 오늘날 보르도 그랑크뤼 포도원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포도원 중 하나가 되었다. 

생 줄리앙은 마고 바로 북쪽에 위치하는데, 아주 조그만 마을이라 차를 타고 다니면서 마을 전체를 금방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 위치한 샤또의 95%가 보르도 등급 분류에 속한다는 사실은, 생 줄리앙이야말로 보르도 와인 산지 중의 모범임을 보여준다.'더 와인바이블’(2010, 바롬웍스)의 저자 캐런 맥닐은,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샤또는 없지만 대부분의 샤또가 2, 3, 4등급에 포진해 있어 “남은 일생 동안 생 줄리앙에서 생산되는 와인만 마셔야 한다 하더라도 대단히 행복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지역에서는 샤또 딸보 외에도 샤또 베이슈벨, 브라네르 뒤크뤼, 레오빌 라스 카스 등의 와인이 생산된다. 

샤또 딸보의 포도밭은 샤또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약 107헥타르에 걸쳐 펼쳐져 있다. 메독에서 두 번째로 큰 포도원으로, 배수가 잘 되는 자갈 충적토와 화석이 풍부한 석회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뽀이약 와인의 강인함과 마고 와인의 피네스(finesse)를 지니고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강조하는 와인양조 시스템을 지향하며, 수확 이후 가장 섬세한 작업이라 할 수 있는 블렌딩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블렌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개별적인 요소들이 이루어내는 조화’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쁘띠 베르도와 까베르네 프랑 등 품종의 적절한 배합과 테루아의 결합, 포도나무의 수령, 새 오크와 오래된 오크의 적절한 배합을 찾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현재 샤또를 운영하고 있는 낸시 비뇽은 프랑스 최고의 양조학자 중 한 명인 자크 부아세노와 스테판 데레노퀴르의 도움을 받아, 각 빈티지별로 샤또 딸보의 복합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블렌딩 비율을 찾고 있다. 

에노테카코리아 주최 샤또 딸보 시음회에 등장한 와인 및 각각의 시음 노트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샤또 딸보 까이유 블랑(Chateau Talbot Caillou Blanc) 2010

- 소비뇽 블랑 75%, 세미용 25% 블렌딩

현 소유주의 조부인 조르주 꼬르디에는, 화이트 와인에 대한 애착으로 메독 지역에 화이트 품종을 들여온 선구자이다. 까이유 블랑은 이 때부터 생산되어 왔으며, 열대 과일과 감귤류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입안 가득 신선한 산도와 안정적인 구조감, 섬세한 여운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꼬네따블 딸보 (Connetable Talbot) 2010

- 까베르네 소비뇽 75%, 메를로 25%

샤또 딸보의 세컨드 와인. 세컨드 와인임에도 일관성 있는 품질과 잘 짜인 구조감을 지녀 인기가 높다. 블랙 체리와 베리 향, 제비꽃이나 허브 향이 와인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잘익은 검은 과일의 풍미와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인다. 

1998년 빈티지 샤또 딸보

- 까베르네 소비뇽 62%, 메를로 31%, 쁘띠 베르도 3%, 까베르네 프랑 4% 

5월부터 8월까지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고, 8월에 비가 내렸으나 일조량이 풍부했던 날씨 덕분에 충분히 잘 익은 포도로 와인을 만들 수 있었다. 현재 이 와인은, 잘 숙성된 과일 풍미와 함께 오크에서 오는 섬세한 훈연 향이 어우러지며, 잘 다듬어진 구조감과 적당한 산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이다. 

2000년 빈티지 샤또 딸보

- 까베르네 소비뇽 52%, 메를로 41%, 쁘띠 베르도 4%, 까베르네 프랑 3% 

온화한 겨울, 춥고 습한 봄에 이어 여름 내내 따뜻하고 좋은 기후가 계속되었으며 밤낮의 일교차가 적절하게 유지되어 포도의 품질이 매우 뛰어났다. 현재 이 와인은 잘 익은 과일 향에 담배잎, 커피 향이 섬세하게 더해지며, 체리와 베리 풍미에 은은한 오크 풍미가 돋보이며 매끈한 구조감과 질감, 산도가 균형을 이룬다.

2006년 빈티지 샤또 딸보

- 까베르네 소비뇽 62%, 메를로 31%, 쁘띠 베르도 5%, 까베르네 프랑 2% 

긴 겨울이 지난 뒤 봄 동안 맑거나 흐린 날씨가 반복되었다. 6월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포도나무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 7월에 무더위가 찾아왔으나 8월에 비가 약간 내렸다. 현재 이 와인은 풍부한 블랙 체리와 베리 향에 다크 초콜릿과 오크 향이 더해져 짙은 풍미를 드러낸다. 입안에서 자두의 풍미가 풍성하며 단단한 구조감과 매끈한 질감, 혀 끝을 자극하는 스파이시함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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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레드 와인 

 당도 

드라이 와인 

용도

 에피타이저 와인

 생산국

 프랑스

 생산지

 그랑크뤼, 쌩 줄리엥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알코올 도수

 13%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마시는 것으로도 유명한 와인, 샤또 딸보입니다.

* 프랑스와 영국은 서로 앙숙입니다. 그 중심에는 백년전쟁이 있습니다.

백년전쟁은 프랑스와 영국이 지금의 보르도 지방을 두고 치른 100여년간에 걸친

전쟁으로, 백년전쟁 말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와 맞서 싸운 이가 영국의 딸보장군입니다.

그는 까스티옹 전투에 참여하여 1453년 7월 17일 전사하는데 샤또 딸보는

바로 이 딸보 장군을 기리며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인입니다.

프랑스의 상징적인 존재인 와인에, 그것도 백년씩이나 싸운 나라의 장군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아 딸보 장군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했으며, 

등심, 안심, 불고기, 산적 등 육류와 좋은 조화를 보여줍니다.

탄닌이 강해서 장기 숙성이 가능하며,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즐기기에는

드라이한 와인입니다.

처음엔 꽃 향과 미네랄 향이 나며, 중간에는 오크향과 과일향, 마지막에는 자두향으로 마무리됩니다.

종류

레드 와인 

 당도 

드라이 와인 

용도

 에피타이저 와인

 생산국

 프랑스

 생산지

 그랑크뤼, 쌩 줄리엥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알코올 도수

 13%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마시는 것으로도 유명한 와인, 샤또 딸보입니다.

* 프랑스와 영국은 서로 앙숙입니다. 그 중심에는 백년전쟁이 있습니다.

백년전쟁은 프랑스와 영국이 지금의 보르도 지방을 두고 치른 100여년간에 걸친

전쟁으로, 백년전쟁 말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와 맞서 싸운 이가 영국의 딸보장군입니다.

그는 까스티옹 전투에 참여하여 1453년 7월 17일 전사하는데 샤또 딸보는

바로 이 딸보 장군을 기리며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인입니다.

프랑스의 상징적인 존재인 와인에, 그것도 백년씩이나 싸운 나라의 장군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아 딸보 장군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했으며, 

등심, 안심, 불고기, 산적 등 육류와 좋은 조화를 보여줍니다.

탄닌이 강해서 장기 숙성이 가능하며,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즐기기에는

드라이한 와인입니다.

처음엔 꽃 향과 미네랄 향이 나며, 중간에는 오크향과 과일향, 마지막에는 자두향으로 마무리됩니다. 

종류

레드 와인 

 당도 

드라이 와인 

용도

 에피타이저 와인

 생산국

 프랑스

 생산지

 그랑크뤼, 쌩 줄리엥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알코올 도수

 13%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마시는 것으로도 유명한 와인, 샤또 딸보입니다.

* 프랑스와 영국은 서로 앙숙입니다. 그 중심에는 백년전쟁이 있습니다.

백년전쟁은 프랑스와 영국이 지금의 보르도 지방을 두고 치른 100여년간에 걸친

전쟁으로, 백년전쟁 말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와 맞서 싸운 이가 영국의 딸보장군입니다.

그는 까스티옹 전투에 참여하여 1453년 7월 17일 전사하는데 샤또 딸보는

바로 이 딸보 장군을 기리며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인입니다.

프랑스의 상징적인 존재인 와인에, 그것도 백년씩이나 싸운 나라의 장군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아 딸보 장군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했으며, 

등심, 안심, 불고기, 산적 등 육류와 좋은 조화를 보여줍니다.

탄닌이 강해서 장기 숙성이 가능하며,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즐기기에는

드라이한 와인입니다.

처음엔 꽃 향과 미네랄 향이 나며, 중간에는 오크향과 과일향, 마지막에는 자두향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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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입소문이 자자한 이 샤또 딸보도 2002년엔 작황이 좋지 않아 작황이 좋았던 2008년 보다 가격이 2배 가량 떨어지고

 Rp 점수도 2002년엔 78점, 2008년 빈티지는 9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정한 명품 와인 이라는 뜻의 그랑 크뤼(Grand Cru)가 적힌 와인 임에도 그해의 포도 작황이 와인 품질이나 가격에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와인은 빈티지가 정말 중요한가 봅니다. 고객님들도 빈티지를 잘 따져 가면서 와인을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오스푼에선 2007년 빈티지의 샤또 딸보가 고객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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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작황                                                                2008년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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