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출처:유튜브>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임영웅님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곡입니다.
이 곡의 원곡은 김목경님의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90년 3월 16일에 발매된 곡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광석님의 곡으로 알고 있지만 여기에는 사연이 있는데요.
원래 두 분이 친한 사이였는데 빌린 돈을 퉁치고
김광석님에게 리메이크하게 해주면서 김광석님이
리메이크하여 1995년 3월 1일에 발매하였습니다.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
미스터트롯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의
뽕다발팀의 에이스 임영웅님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김목경님께서
영국 유학시절 옆집에 노부부가 살았는데 노부부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아들과 손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몇 번 보게 되어 거기서 영감을 얻어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화를 알고 들으니
영국이나 한국이나 어느 나라에서든 노부부의 일상은
그리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영웅님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가사 전달력과 발성, 완급조절을
정말 잘 하시는구나 라고 느꼈고, 그만큼 호흡도
잘 쓰시면서 감성이 풍부해 감정 전달력까지 뛰어나니
단연 최고의 가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휘파람도 부시는데 완전 잘 부시더라고요!
숨은 보석을 찾아낸 미스터트롯 앞으로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우승후보 임영웅님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잘 감상해주세요!
음악
[김광석]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악보,가사,듣기
매일 꿈꾸는사람
2017. 12. 12. 12:10
이웃추가
[김광석]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악보,가사,듣기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악보,가사,듣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김광석]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악보,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