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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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의골 은행나무길 2km, 인근 식당가도 시너지 효과 클 듯

캠핑장 개장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 만의골 은행나무길 초입을 지나서 2km쯤 가면 '소래산'으로 오르는 등반 코스가 나온다. 남동구와 시흥시가 함께 가꾸는 산으로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소래산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명산으로 인근 도시권과 인천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그 넘어는 인천대공원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에제르 파크 캠핑장"(141-7번지)이 5월 25일 공식 개장했다. 소래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가 있는  힐링 캠핑장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래산을 오르면 살림욕장 공기는 도심에서 맛보지 못하는 우거진 숲과 어울림으로 인해 등반길이 즐겁다. 거칠듯 거칠지 않은 등반 코스는 남동구와 시흥시의 경계선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과정 ‘질 좋은 약수, 청룡·소암·정용약수터와 살림욕장 및 내원사’가 있다. 특히 잣나무와 소나무 등으로 녹음이 우거진 숲을 1시간 30분가량 걷다 보면 자연 힐링이 된다.

나무로부터 발산된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에 의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 자연건강요법을 이용한 휴양지로 이만한 곳도 없다.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됐다고 한다.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고증이 되지 않았고 설에 불과하다. 수년전 침략자 소정방 현판은 본지의 주장으로 제거했다.

에제르 캠핑장 이효재 대표는 아름다운 명산을 앞에 두고 캠핑장을 오픈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면서,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힐링하고 귀가해 삶의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아담한 계획을 세운 동기는 지역 주민으로서 상업적 가치를 떠나 소래산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잠시라도 치열한 세상에서 휴식하는 기쁨을 누리고, 건강도 함께 나누자는 뜻이 개장한 동기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지난번에는 "시흥 소래산"이라 했는데,

이번에는 인천대공원에서 올라, '인천 소래산"으로 표기.ㅋ

하산 후 뒷풀이를 "너나들이 캠핑장 피크닉존"에서 하기로 하고는,

언제나님 차를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 오른쪽 끝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맞은편 산을 보며 '왜 이리 소래산이 낮지?' 생각했는데,

작은 "관모산"이였다.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입장료가 무료이고, 하루 주차비가 3,000원인

"인천대공원"을 가로 질러 후문쪽으로 빠져 나오면

좌측에 "만의 골" 식당가가 있다.

우리는 '외곽순환도로' "소래터널" 쪽으로 오른다.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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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비로 인해

자욱한 안개와 미끄러운 진흙,

그래도 나무와 풀들이 한껏 물이 오른 듯한 예쁜 초록을 띄며 반겨준다.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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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곳곳이 쉴 곳이다.

주차 문제로 주말에는 피하는 편인데

아침 일찍 김밥 싸들고 우리 호담이랑 소풍 와야겠다.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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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캠핑장은

토요일 보다 일요일이 훨 덜 분빈다.

피크닉존에는 사진속 테이블이 하나씩 있는데,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2만원 더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님이 캠핑장비를 챙겨와서

입장료 4천원씩 12,000원만 결제했다.

그리고 타프를 치는데, 직원이 타프 설치 금지라 한다.ㅠ

지난 주에 천막을 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테이블도 없는 구역이라 일시적으로 허가해 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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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지를 않아 타프없이 난장 모드로 세팅.

소래산 캠핑 장 - solaesa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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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불을 지펴 언제나님의 소고기로 시작.

거제 자연산 멍게, 자연산 도다리, 자연산 참돔.

밤바다님의 중국 백주와 사케 그리고 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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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님은 간만에 캠핑 장비를 보며

캠핑 욕구가 새록새록 움트는 모양.

이제 코로나도 잡혀가고(이태원 사태도 사그러들겠지ㅠ)

국립자연휴양림도 오늘부터 일부 예약을 받기 시작 했으니

이 신록의 계절을 가족과 함께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