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쩌긴요'11.9.10 2:30 PM (1.251.xxx.58) 세번째 만났다면 아주 마음에 없는것도 아닌데.. 근데..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은 참..야멸차긴 하네요.보통 왠만하면그냥 손 빼고 마는데... 원래 자기가 한일보다 내가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봐야 헤어질때 미련이 없어요. 2. ...'11.9.10 2:35 PM (122.42.xxx.109) 원글님은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자는 사귈까말까 생각중인 단계네요. 여자가 건수만 생기면 가차없이 다른 소개팅에 나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에 한표요. 3. 앱등이볶음'11.9.10 2:45 PM (58.141.xxx.247) 아동폭력쪽으로 전화해야 할듯하네요. 궁금'11.9.10 2:54 PM (121.130.xxx.78) 그런데 앱등이가 뭔가요? 앱등이볶음'11.9.10 2:58 PM (58.141.xxx.247) 볶아드시면 사과맛이 나요. 근데 사실 먹는 건 아니구요 ㅎㅎ'11.9.10 3:11 PM (119.192.xxx.98) 앱등이 볶음님의 재치는 82에서 최고에요. 궁금'11.9.10 3:12 PM (121.130.xxx.78) 남들이 보기엔 본인 이미지 관리로 보였던 일이지만 안철수 씨 본인에게는 ㅇ'11.9.10 3:19 PM (119.192.xxx.98) 그냥 재미삼아 볶음을 붙이신거죠. 쓸개코'11.9.10 4:09 PM (122.36.xxx.13) 저도 앱등이볶음님 팬이에요^^ 재치있으세요~ 4. ㅈㅈ'11.9.10 2:53 PM (175.124.xxx.32) 사귀자는 의식이 전제되어야. 5. 초록가득'11.9.10 2:54 PM (211.44.xxx.91) ㅋㅋㅋ 그러게요 그럼 우린 무슨 사이인가요? 되물어보세요 6. 뭐가 어렵나요'11.9.10 3:15 PM (125.140.xxx.49) 그냥 솔직하게 난 ,,,누구누구씨가 좋아요,,,이렇게 말씀을 해보세요 7. ㅅㅅ'11.9.10 3:38 PM (220.125.xxx.211) 여자는 그 정도로 님이 좋지 않은 거에요. 저도 그렇게 뺀 적 있어요.. 별로 남자로는 안 보이고, 그런데 사람은 괜찮아 보이고 그리고 그 사람이 나 좋다고 만나자고는 하고.. 그래서 만나다보면 정 생기겠지 하고 세 번 봤는데, 손 잡더라고요. 저도 이런 저런 핑계로 손 뺐어요. 그리고 그 후 안 봤어요^^;; 내가 이 사람을 안 좋아하는구나 하는 걸 그날 깨달았거든요. 8. 세 번째 만남이라도'11.9.10 4:20 PM (59.10.xxx.172) 그렇지 저 같아도 세 번째 만남에서 덥석 손 잡으면 싫을 거 같아요 9. ...'11.9.10 4:26 PM (119.194.xxx.149) 나도 싫을 듯. 10. 음'11.9.10 5:16 PM (116.38.xxx.3) 저는 50대초반인데요. 11. 저같아도'11.9.10 5:22 PM (180.67.xxx.11) 저라도 그저 약간 호감이 가고 있을 뿐인 남자가 별안간 손을 잡으면 이 남자가 나를 쉽게 12. 첫날이라해도'11.9.10 6:18 PM (211.63.xxx.199) 처음 만난날이라해도 남자가 좋으면 여자가 손 잡는거 거절 안합니다. 13. eee'11.9.10 6:47 PM (94.218.xxx.240) 님한테 관심 그닥 없어요. 그런 말까지 할 필요는 없거든요. 14. 푸른연'11.9.10 7:37 PM (14.45.xxx.88) 여자분이 좀 보수적이고 남자에게 방어의식이 강한 성격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보통은 손빼고 마는데, 그 여자분은 좀 말로 규정짓는 걸 좋아하는 듯도 하고요...저는 4-5번 만나도 손 안 잡음 "이 남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나?"이런 생각 슬그머니 드는데요..ㅋㅋ 여자는 정서적인 거리가 더 중요하니까,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 보세요....이런저런 대화도 마니 하고...그런 후 손잡는 거 시도하시면 덜할 꺼에요 15. 푸른연'11.9.10 7:38 PM (14.45.xxx.88) 첫날 손잡으려고 한 사람도 있어서 "첫날 손잡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한 적도 있어요... 16. 같은 경험있음'11.9.10 8:04 PM (175.197.xxx.187) 저 두번째 만난 날 손잡은 남자에게 정떨어져서 그 이후로 안만나겠다 한적 있어요. 17. ...'11.9.10 10:02 PM (118.38.xxx.81) 혹시 제 친구랑 소개팅한 남자분 아니신지? 18. 샬랄라'11.9.11 3:02 AM (115.139.xxx.35) 1번 남자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이럴까말까 고민중. 19. gjr...'11.9.11 3:44 AM (112.152.xxx.146) 세 번째 만난 건 그 여자분도 님이 싫지 않았단 건데. 사귀자는 말 정식으로 안 하셨죠? 어장 관리라니...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ㅡㅡ;;; 님을 좋아하지 않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글쎄요, 제가 서툴렀던 것 같다, 저랑 앞으로 쭉 만나 주시겠느냐, 이런 말로 수습+좀더 진전은 아직은 가능해 보입니다. 20. 음'11.9.11 4:40 AM (122.37.xxx.23) 20대 후반 처자인데요. 너무 빨라서 싫다,는 건 좀 어머니뻘들 분이 많으셔서 그런 거 같고.. 여자분이 남자분을 아주 싫어했다면 3번을 만나지도 않았을거고 여자분이 제대로 튕기지도 그렇다고 제대로 당기지도 못하는 좀 어설픈 분 같네요;; 21. 샐리'11.9.11 4:55 AM (218.39.xxx.38) 남녀가 사귀게 될 때 꼭 프로포즈를 받고 시작하게 되는 건 아니죠. 아직은 여자분이 원글님에게 반한 거 같진 않아요. 22. ...'11.9.11 10:02 AM (124.5.xxx.88) 아니 뭐 그런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쎴나요? 손 잡고 싶으면 ,, 손 좀 잡아도 되겠습니까? 라고 묻고 허락이 떨어져야 손을 잡는 것이지 무작정 손을 잡으면 일종의 성희롱이잖아요.. 23. ㅋㅋ'11.9.11 10:06 AM (112.186.xxx.60) 소개로 3번까지 만나는건 원래 그냥 좀 생각중..아닌가요? 24. 글쎄요'11.9.11 12:04 PM (175.209.xxx.188) 다음번에 만난다면 기습키스를 해보면 어떨까요?...ㅋㅋ 25. ^^'11.9.11 12:25 PM (14.42.xxx.73) (1) 여자분이 아직 님이 별로거나 여자분이 마음에 든다면 사귀자고 정식으로 말씀해 보세요. 26. 소개팅이라'11.9.11 1:11 PM (121.139.xxx.52)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대쉬하다가 만난사이라면 만나기까지 이미 어느정도의 감정이 생겼겠지만 소개팅이라 말 그대로 처음이 곧 시작인데 사람에 따라 괜찮은듯 해도 어 이거 너무 빠른데? 할수 있어요 저도 그런말 한적 있어요 그럴때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아주 아닌건 아니죠 더 만나보시고 맘에 드시면 거리를 좁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