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인데 회사 빠질 핑계 대기 힘드네요.ㅠㅠ 182010-05-02 12:59:37 180.♡.131.150
이제 들어간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정말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면접이 다음주인데...ㅠㅠ 어떤 핑계를 대서 빠져야 할지 막막하네요.ㅠㅠ 쩝... 이전에는 이런거 고민 언제 해보나 그랬는데 이제는 이런거 고민할려니 머리가 아프다는..ㅎㅎ 아마 이번주는 계속 이걸로 고민하면서 지낼듯 하네요.ㅠㅠ 배짱있게 재껴보고 싶어요.ㅋ 크롬의전차 IP 175.♡.145.184 10-05-02 2010-05-02 13:01:07 / 수정일: 2017-04-30 02:07:37 · Another IP 115.♡.172.93 10-05-02 2010-05-02 13:02:53 / 수정일: 2017-04-30 02:07:37 · 면접보러 간다고 그냥 말하실 깡이 안되신다면.. MaRuz IP 180.♡.131.150 10-05-02 2010-05-02 13:04:50 / 수정일: 2017-04-30 02:07:37 · 크롬의전차님/제가 그런생각도 해봤지만... 아마 100만년 뒤에나 말할 용기가 생길듯 해요.ㅋ 합리적루팡 IP 124.♡.212.19 10-05-02 2010-05-02 13:05:01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저는 졸업시험으로 한번.. 영어 시험으로 한번.. 째고 결국은 이직했습니다. alex IP 116.♡.67.215 10-05-02 2010-05-02 13:06:12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지방에 사시는 친지 한분을 돌아가시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계말고, 한다리 건넌... 괴퍅 IP 116.♡.85.14 10-05-02 2010-05-02 13:06:50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삭제 되었습니다. 쿨쿨쿨쿨 IP 221.♡.165.225 10-05-02 2010-05-02 13:07:53 / 수정일: 2017-04-30 02:07:37 · 뭐라고 말해도 다 아실꺼에요, 근데 저도 뭐라고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뚜루루 IP 210.♡.21.228 10-05-02 2010-05-02 13:08:05 / 수정일: 2017-04-30 02:07:37 ·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면접간다고 얘기는 하면 안 될 것 같네요. YOU_> IP 211.♡.221.166 10-05-02 2010-05-02 13:10:33 / 수정일: 2017-04-30 02:07:37 · 부모님 아프셔서 수술하는게 제일 잘 먹힙니다. 뭐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더 좋은회사 들어가서 더 잘해드리면 되는겁니다. lucyper IP 121.♡.195.64 10-05-02 2010-05-02 13:14:07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이전 직장에서 급여를 체납하여 민사소송을 준비하러 MaRuz IP 180.♡.131.150 10-05-02 2010-05-02 13:25:46 / 수정일: 2017-04-30 02:07:37 · 핑계댈 거리는 엄청나게 많네요.ㅎ YOU_>님 처럼 부모님 아프신것도 생각해봤지만.. 쩝.. 저의 이익을 위해서 부모님이든 남 핑계 대는거 조금 그런거 같아서.ㅎ 진단서나 발급받아 갈까 생각중이에요.ㅎ IP 110.♡.96.111 10-05-02 2010-05-02 13:26:56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상황을 잘 모르니... 뭐라 이야기 드릴게
없는데요.. 상황 되신다면 좁은 바닥이면 이리저리 해서 다 알게 될 확률이 높지만요.. MaRuz IP 180.♡.131.150 10-05-02 2010-05-02 13:29:20 / 수정일: 2017-04-30 02:07:37 · unnamed님/저도 거짓말 하는것 때문에 계속 이렇게 마음쓰고 걸려하는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디디수 IP 125.♡.145.8 10-05-02 2010-05-02 13:50:36 / 수정일: 2017-04-30 02:07:37 · 솔직히 얘기하고 or 그냥 그만 두라는 댓글은 몬가요... ㅡㅡ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듯... 걸렸다- IP 124.♡.20.192 10-05-02 2010-05-02 15:00:14 / 수정일: 2017-04-30 02:07:38 · 거짓말하세요. 본인의 발전을 위한 길인건데 욕하는게 더 비난하는게 더 이상한거구요 제이아범 IP 110.♡.79.43 10-05-03 2010-05-03 02:54:52 / 수정일: 2017-04-30 02:07:38 · 본인의 발전을 위해 거짓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은 도덕성의 말로를 보는 것 같군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예의와 도덕성도 버려도 되나 보군요.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 옵니다. 아직은 모르시겠지만요. 본문이나 리플이나 씁쓸하군요. 권리만 있고 책임은 없는게 몇 살까지나 갈런지. ..... 빨간용 IP 124.♡.53.20 10-05-03 2010-05-03 05:01:16 / 수정일: 2017-04-30 02:07:38 · 제이아범 님 / 거짓말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보기 안 좋으셨나봅니다. 사실 저도 거짓말을 하는게 좋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글쓰신 분의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 거짓말 말고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 다른 회사 면접을 위해서 하루 휴가를 내겠다고 말하는게 쉽지 않은 게 한국의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이야기하고 혹시라도 그 회사에 입사가 되지 않는다면 현 직장에서의 생활이 괴로워지는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고... 가능하면 개인적인 일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나올 수 있다면 좋지만,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개인적인 일로 휴가를 내는게 쉽지 않은 상황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거짓말 밖에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MaRuz님도 거짓말을 가능하면 하기 싫어서 다른 방법을 물어보신 것 같구요..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제가 이직할 시절에 고민했던 것과 너무 비슷해서 주제넘게 대신 변명을 해봤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kiel IP 121.♡.53.50 10-05-03 2010-05-03 06:44:34 / 수정일: 2017-04-30 02:07:38 · 음... 1. 한 두시간쯤 차이날경우 2. 서너시간 차이날경우 3. 하루종일 걸린다! (그럴경우는 거의 없겠죠? 면접이라도 몇시간이면 충분하니)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하시면 되고 누가 머라할사람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