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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다. 채석장을 양조장으로 바꾸는 일. 광산차를 타고 채석장으로 향한다.
미리 정리를 해두었기에 비교적 깔끔한 채석장에 양조통을 만들어 가득 채울 생각이다. 양조통 재료는 나무 30, 동괴 1, 철괴 1, 참나무 수지 1.
채석장에 가능한 만큼 양조통으로 채운다. 최소한의 길만 확보해 두고 빼곡히. 채석장의 원래 역할을 광물 채집이겠지만, 광산이 훨씬 수월한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만들어 둔 양조통에 작물을 채운다. 과일을 넣으면 와인이 만들어진다. 크랜베리를 채워 둔다. 하나의 양조장에는 하나의 작물만 들어간다.
만든 양조통에 모두 크랜베리를 채웠다. 시간이 지나면 크랜베리와인을 얻을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광산에 갔는데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2016년에 출시된 인디 게임 "스타듀 밸리"의 커뮤니티입니다. 서로 게임 내에서의 생활 이야기, 공략 정보, 그리고 모드 등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dd(203.171) 2018.10.19 15:16:37 농장에서 일주일에 고대열매가 약 3천개씩 나오는데 오두막에 온실 안까지 양조통을 넣어도 560개밖에 없어서 물량 소화가 안됬음.... 고대열매가 안나는 겨울/자라는중인 봄에 고대열매가 보충 안되긴 하지만 그걸 빼고 생각해도 턱없이 부족한 양조통 숫자..... 냉장고에 점점 쌓여가는 고대열매를 보고 속이탐..... 양조통을 몇배는 늘려야한다 생각했지만..... 문제는 부지..... 고대열매를 심느라 땅을 한계까지 써버려서 양조통을 놓을곳이 마땅치가 않았음.... 그래서 생각해낸게 채석장.... 탁 트여서 동선 짜기가 편한 부지 NPC가 안밟으니 양조통 파괴될 일도 없음 광산차 타고 한방에 갈 수 있으니 이동도 편함 생각했으니 바로 실행에 옮김 바위는 싹 치우고 타일 깔아주고 사막에 차린 참나무 공장에서 수액 생산..... 여기서 일주일에 100개이상씩 나옴 쉴새없이 돌아가는 용광로....... 게임시간 약 한달 후..... 다리 건너편까지 알뜰하게 활용완료..... 농장 안에 있는것까지합쳐서 양조통 999개 채웠음 고대열매 한묶음 들고나와서 양조장들 한바퀴 돌면 딱 맞음 겨울동안 양조통 돌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이남..... 양조통 한번치마다 얻는 수입..... 조아욘~~ 내년까지 돌려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사막같은 곳에 공장하나 더 차릴려구..... 읽어줘서 고마워~ 추천 비추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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