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4 2 코스 - seouldullegil 4 2 koseu

  ▶ 걸은날 : 2015년 6월27일(토요일)

  ▶ 함께 걸은이 : 나홀로 답사겸 사진촬영

  ▶ 걸은길 : 양재시민의숲역~양재천~아이뜨락놀이터~예술의전당~대성사~성산약수터~방배우성아파트~사당역

     * 거리 : 7.9km(3시간30분소요)

     * 오름길: 약2회.

  ■ 도보 TIP:  양재시민의숲에서 양재천을 거쳐 우면산 입구까지 3km 구간은 모두 평이한 길로써

                       공원숲길,양재천 산책로, 그리고 도로옆 보도블럭길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뜨락놀이터공원부터는 우면산 자락길이 시작되는데 서울둘레길4-2코스의 대부분(80%)

                       이 우면산 자락숲길이다. 숲길의 모양이나 분위기, 주변 조망은, 전 구간인 대모산.구룡산의

                      자락길과 흡사하다. 적당한 오름길과 내림길이 포함된 걷기좋은 숲길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의 중간지점 정도에 '예술의전당'이 400m거리에 있는데 식사,간식,휴식공간이 그곳에

                       있고, 한번쯤 가볼만한 품격있는 '문화 휴식의 공간'이기에 들려보는것을 추천한다. 역시나

                      우면산 숲길을 걸을때에도  서울둘레길의 이정표나 표시리본을 잘 확인하고 걸어야 한다.

♣산하클럽 - 한국최초의 걷기여행. 트레킹. 도보여행. 주말+주중. 국내+국외.

  대중교통 : (갈때/도보시작지점)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

                     : (올때/도보종료지점) 2,4호선 사당역 3번출구.

 ▶ 식당 : 도보 시작지점인 양재시민의숲역 주변에 다수의 식당이 영업중이며,

                도보 중간지점 근처인 예술의전당에 식당1곳과 간이음식매점 다수가 있고,

                도보 종료지점 사당역 주변에 다수의 식당이 영업중.

       ◎ 서울둘레길 안내 홈페이지 바로가기 (코스,교통, 여행정보 안내)

서울둘레길 세부코스 - 18회차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걷기시간인 3시간~4시간 기준으로 필자가 재편성한 서울둘레길 완주 일정이다.

걷기시간과 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일정이며 걷는 길은 서울둘레길 정식코스와 동일하지만,

하루에 끝마치기에 부담이 있거나 너무 짧은 코스를, 초보자 기준으로 하루에 걷기에 가장 적당한 길이로

재분배하여 약간의 조정을 하였다. 

1-1코스; 도봉산역~당고개역 7.2km 3시간20

1-2코스; 당고개역~화랑대역 7.1km 3시간10

2-1코스; 화랑대역~깔닥고개(사가정역) 10.4km 4시간

2-2코스; 깔닥고개(사가정역)~광나루역~천호역 8.8km 4시간

3-1코스; 천호역~고덕역 8.7km 3시간

3-2코스; 고덕역~올림픽공원역 7.7km 3시간20

3-3코스; 올림픽공원역~일원역 10.6km 3시간40

4-1코스; 일원역~양재시민의숲역 8.4km 4시간

4-2코스; 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7.6km 3시간20

5코스; 사당역~시흥2(금천구청역) 10.5km 4시간30

6-1코스; 시흥2(금천구청역)~구일역 10.4km 3시간20

6-2코스; 구일역~가양역 10.2km 2시간30

7-1코스; 가양역~하늘공원~봉산입구(증산역) 10.3km 3시간20분

7-2코스; 봉산입구(증산역)~구파발역 9.3km 4시간20

8-1코스; 구파발역~구름정원길~옛성길 8.2km 4시간

8-2코스; 평창마을길~명상길~솔샘길 9.5km 4시간40

8-3코스; 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 9.5km 4시간40

8-4코스; 왕실묘역길~방학동길~도봉옛길 7.4km 3시간30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방배동

서울둘레길 4-2코스는 우면산 자락길 코스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우면산

자락의 숲길이다. 우면산 자락길은 바로 전에 걸었던 대모산.구룡산의 자락길과

매우 흡사하다. 숲길의 분위기 즉, 약수터의 분위기, 숲길의 난이도 숲길 주변의

생태계, 숲길에서 전망되는 도심의 분위기가 대동소이하다. 그도 그럴것이 대모산.

구룡산과 우면산은 서울의 남쪽 도심지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숲의 모양새도 가꾸는 사람들에 의해서 서로 닮아가는 것으로 느껴진다.

우면산은 서울시의 남쪽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하동의 경계를 이루며 펼쳐있는

산이다.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우면산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한데 큰 바위가 관을 쓴모양이하고 해서

관암산 이라고 불렀고 활을 쏘는 궁터와 정자가 있어 사정산(射亭山)이라고도

했다. 우면산 일대에서는 선사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발견되었으며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있는 대성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유서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던 곳이었기에 일제에 의해 소실되기도

하였다. 동쪽으로 양재역이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내려가는 큰길인 삼남대로로 이어지는 곳이었다. 서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는데 두산의 골짜기는 여우고개(현재는 남태령)라 불렀다. 그리고 동쪽에는

삼남대로를 달리는 말을 먹이고 관리하던 말죽거리가 있다.

[서울둘레길]  서울특별시 전역

서울둘레길은 인구 1천만명이 넘는 대도시 전체를 한바퀴 에둘러 도는 원형식 장거리 걷기코스

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중심의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 둘레길이 있으며 서울 외곽의 낮고

높은 산의 숲길과 마을길 또는 천변길을 이어만든 외사산둘레길이 있으나 포괄적으로

서울둘레길이라함은 외사산 둘레길을 말한다.

제주도라는 섬의 외곽을 한바퀴 도는 제주올레길’, 거대한 산을 한바퀴 도는 지리산둘레길

아름다운 서해안을 따라 걷는 태안해변길등 전국에 유명한 둘레길과 올레길이 그 특색을 지니고

있듯이, ‘서울둘레길은 수도 서울의 특징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숲길과 마을길, 그리고 개천변,

강길을 복합적으로 이어놓은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대도시형 둘레길이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그리고 서울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시 주변에 산책코스 만들기또는

도시에서 걷기운동 하기에 부합하는 결과이니 서울시민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 둘레길을 걸을

의무가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길 위에서 건강과 행복을 얻고 있다. 어찌 생각하면

서울둘레길걷기는 향토심이라는 큰 위안이 없는 대도시 서울시민들에게 지역애향심을 갖게하는

한가지 방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색여볼 필요가 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북쪽 도봉산 아래 창포원에서 출발하여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의 언저리,

혹은 능선 숲길을 거쳐 서울의 대동맥 한강을 건넌다. 그리고 다시 고덕산과 대모산의 숲길을 거쳐

관악산 숲길로 이어지다가, 다시 안양천변길을 이용하여 봉산과 앵봉산 숲길을 지나 북한산의

둘레숲길을 지나 처음 걷기 시작한 도봉산역에서 157km의 대장정길을 마무리 하게된다.

서울시청에서는 시민들의 서울둘레길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곳곳에 있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그곳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도장은 둘레길 곳곳에 빨간 우체통에 보관되어있다. 도장을 모두 받아 서울시청(자연생태과)

제시하면 보기에도 뿌듯한 완주 인증서를 받을수 있다.

* 스탬프북 배부처 : 

 서울시청 민원실, 양재시민의숲, 서울창포원 관리사무소, 관악산 관리사무소, 아차산 관리사무소.

[지나온길]  - 이정표 잘 되어있음.

00:00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

- 앞에 놓인 여의교를 건너 좌측 산책길 진입 300m - 우측 KAL기 희생자 위령탑 도착(화장실)

- 우측 공원산책로 진입 300m - 대로변 매헌기념관’(윤봉길의사 기념관) 우측 산책로 진입

* 산책로 초입에 < 스탬프 우체통 >

- 150m 원두막 갈림길에서 좌측길 진입 50m 매점(화장실)

- 어린이놀이터 공원 갈림길에서 좌측길 진입

00:00 양재시민의숲 4번출구로 나와서 좌측 둑방길 진입.

- 20m , 우측 계단길로 내려가 좌측 양재천 산책길 진입

- 곧바로 징검다리(돌다리)를 이용하여 양재천을 건너 좌측 산책로 진입

- 150m , 둑방을 올라가면 대로변 도착. 횡단보도 건너 우측 보도블럭길 진입

   [우면산입구2.6km]

- ‘KT연구개발본부’ T자삼거리 도착. 직진으로 횡단보도 건너면

00:00 ‘아이뜨락생태놀이터공원으로 올라간다.(화장실/쉼터/식물원)

- 우측3시방향 산길진입 이후 지속적인 오름길이 300m 이어진다.

- 좌측에 오래된 무덤1기 이후로 평탄한 숲길 이어진다.

00:00 ‘관문사입구 갈림길.[,관문사0.6km/,관악산입구6.9km/,양재시민의숲1.9km]

- 대체적으로 평이한 숲길

- 소망탑0.9km’ 숲사거리 지점에서 우측 내리막길 진입

  [,소망탑0.9km/,관악산입구6.4km/,양재시민의숲2.5km]

00:00 ‘예술의전당400m’지점에서 우측 예술의전당방향 진입

  [,예술의전당400m/,관악산입구5.63km]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둥근건물) 지하1층 식당에서 식사.

  (화장실 및 근처에 간식코스 다수있음)

- 식당에서 나와 좌측으로 돌아가면 우면산 방향으로 ‘N스튜디오가 있는데

- 그건물 좌측의 길을 따라 300m 올라가면 서울둘레길(대성사 앞)과 만난다

  [이정표: 우면산,대성사 300m]

00:00 대성사 앞 (대성사 관람후 서울둘레길 진행)

00:00 정사쉼터(‘우면산 도시자연공원팻말)에서 좌측 오름길(간이화장실)

00:00 ‘성산 약수터’ [,보덕사310m/관악산입구3.6km/,남태령역1450m]

- 길주의:‘우면산 성뒤골표지석에서 우측으로 사당역 이정표 있으나

- 직진[,관악산입구(사당역)2.7km]길을 따른다.

- 참호 갈림길에서 우측 참호 방향으로 진입

- 평평한 암반길이 잠깐 등장하는데 도심 조망이 좋다.

00:00 방배 우성아파트 내려가기 전 마지막 숲길에 < 스탬프 우체통 >

- 이후, 건축자재 공장지대 동네 포장길 -이수중앙교회’4거리에서 직진.

- 대로변 도착하여 우측 보도블럭길로 200m가면 사당역이다

00:00 사당역 3번출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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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안내도 --> 지도를 클릭하면 큰지도

양재시민의숲 도보방향.(빨간점선)

7번출입구 방향에서 들어가서 -> 8번출입구로 나와 -> 1번출입구로 들어가(스탬프) -> 4번출입구로 나온다.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매헌기념관(윤봉길의사 기념관)



위 내용은 의거후 상하이 일본 헌병대에서 심문을 받을때 윤봉길 의사가 진술한 내용이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

조국의 독립을 위한 윤봉길 의사의 우국충정 굽히지 않는 남아의 기개가 서려있는 대목이다.

- 윤봉길 의사 약력 -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출생
▲1919년 12세, 3.1 독립운동에 자극받아 식민지 교육을 배격하고 보통학교 자퇴

             최병대(崔秉大) 문하에서 한학을 수업
▲1921년 14세, 서당 오치서숙(烏峙書塾)에서 유학자 매곡 성주록 선생의 문하생
▲1922년 15세, 성주 배(裵)씨 용순(用順) 여사와 결혼
▲1923년 16세, 오치서숙 춘추 시회에서 장원
▲1925년 18세, 시집 「오추(嗚推)」「옥수(玉睡)」「임추(壬椎)」등 발간
                     농촌계몽 농촌부흥운동 독서회운동 시작
▲1927년 20세,「농민독본」(3권) 편저
▲1928년 21세, 부흥원 설립기념 우화 「토끼와 여우」 공연, 월례강연회 개최,「기사년(己巳年)
                     일기(日記)」를 쓰심, 위친계(爲親契) 조직,월진회 (月進會) 및 수암 체육회 조직

▲1930년 23세,「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유서를 남기시고 조국독립을 위해 중국으로 망명, 
▲1931년 24세, 중국 청도에서 배편으로 상해로 옮김, 한인공우회 조직하고, 노동야학 및 노동운동.

▲1932년 25세, 대한민국 14년에 상해거류민단 사무실에서 「한인애국단 선서식」을 거행하고

                    백범 김구선생과 기념촬영.
▲1932년 4월 29일 25세, 오전 11시40분 (한국시간 12시40분) 상해 홍구공원의거, 일본의 천장절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폭탄을 투척하여 중국 침략의 군관민 수괴들을 응징

                   이 거사로 시라카와 일본군 대장과 일본인 거류민단장 가와바다는 즉사하였고,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중장과 제9사단장 우에다 중장, 주중공사 시케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다. 윤봉길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세계에 알려졌고, 중국의 지도자 장제스(蔣介石)는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하는

                   위대한 일을 한국인 한 사람이 해냈다.”고 격찬하였다. 
▲1932년 5월 28일 25세, 상해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

▲1932년 12월19일 25세, 아침 7시40분 가나자 와 교외 미고우시 육군 공병작업장에서 총살형으로 순국.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스탬프 우체통(매헌기념관 우측 산책로 초입에 있음)

양재시민의숲 공원길.

양재시민의숲 공원길.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양재시민의숲 공원길.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양재천 산책로.

이 도로끝(좌측편)에 '아이뜨락놀이터'공원이 있다.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아이뜨락생태놀이터'공원

아이뜨락공원부터는 우면산 자락길 구간이다. 사진 우측 방향으로 오른다.

아이뜨락공원부터 지속적인 오름길이 300m정도 이어진다.

우면산자락길로 300m 정도 오름길이 지속된다.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내려가는 숲길.

서울둘레길에서 400m 내려가야 하는데 그리 어려운길이 아니고,

예술의전당에 식당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으니 들려보는것을 권장한다.

예술의전당에 들려서 휴식을 취한뒤 메인건물인 오페라하우스를 끼고 돌아

다시 서울둘레길로 올라오는길이 있다( ‘N스튜디오’ 좌측 포장길/대성사 이정표 있음)

예술의전당 뒷편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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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예술의 전당은 연간 2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연 1,700회 가량의 각종 행사가 열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중앙과 지방 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사단법인 전국 문예회관연합회'를 주도적으로 창립(1995)하여 활동중에 있다.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서예관, 미술관, 예술자료관 등의 건물들과 장터, 놀이마당, 한국정원,

우면지 등 야외 문화공간을 갖추었다. 1984년 5월 공모를 통하여 김석철씨를 주 건축가로 선정하여

11월 기공식을 가졌다.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을 마무리 하면서 복합 문화예술기관으로 완성되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대성사.

대성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위쪽에 있는 사찰로,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지었다. 대성사에 모셔진 목불좌상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인

백용성 스님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백제 제15대 침류왕 1년(384) 인도의 마라난타 대사가

설법하러 백제에 오는 동안 병이 들었는데 우면산 생수로 병을 고쳤다고 한다. 그리하여

우면산 기슭에 대성초당을 창건함으로써 이 우면산 대성사는 백제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조선 명종 때 보우대사는 이 절에 머물면서 불교 중흥을 구상했다고 한다.

대성사는 백용성 큰스님이 한용운 대사를 앞세워 천도교 손병희 교주, 기독교 길선주 목사,

기독교 이필주 목사 등과 교류하여 3종교가 합심하여 민족중흥과 종교 중흥을 도모한 성지로

유명하다.  대성사 목불좌상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있다

대성사에서 보는 서울시 도심 전경.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백 년만의 폭우가 쏟아졌던 2011년 7월 26~28일, 많은 지역에서 집중호우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며

강남에 물난리를 가져왔고 기록적인 우면산 산사태를 만들어냈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이 강남 지역과 우면산 산사태다. 27일 오전 8시50분쯤 우면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로 인해 인근의 형촌마을 60가구 가운데 우면산 자락 쪽 30가구가 고립되고

1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다. EBS 우면동 방송센터도 침수가 이뤄지면서 라디오의 정규방송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산사태로 우면산터널과 요금소 사이의 도로 50m가 흙으로 뒤덮였다.

우면산의 다른 쪽 끝에 있는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에도 토사가 덮쳐 전원마을 20가구 가량이 토사에

묻히면서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11년 산사태로 인해 건설된 제방공사(상단부분)

이러한 제방공사는 우면산과 관악산 자락길 곳곳에서 쉽게 볼수있다.

2011년 산사태로 인해 건설된 제방공사(하단부분)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돌탑고개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성산약수터.

- 성산약수터 안내판 안내글 -

우리의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신선한 좋은물을 마시는게

중요하며 물이 없으면 생명에 지장을 받게된다.

◎ 건강에 좋은 물이란.

좋은 물 또는 맛있는 물은 유해성분이 없어야 하며, 인체에 유익한

적당한 성분이 들어있는 찬물이다.  산소와 탄산가스가 풍부하게

함유된 물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노페물을 배출시켜 건강에 좋다.

사람의 몸은 대개 약산성 임으로 중화하려면 약알칼리성 물을

마시는것이 좋다. 이 물은 암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과 체내효소의

활동을 돕는다.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정자 갈림길.

서울둘레길 4-2코스(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우면산 성뒤골'표지석 갈림길.

- 우면산 성뒤골 표지석 안내글 -

우면산 자락의 성뒤마을로 가는 고개로 이곳에 성(城)이 있었고

부자가 많이 살았지만 도둑들이 활개를 쳐서 모두 이주한 후

일명 도둑골로 불려졌다고 함.

방배 우성아파트로 내려가기 전에 잠깐 평평한 암반길이 등장하는데

서울 도심전망이 좋은 지점이다.

방배 우성아파트로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 숲길에 < 스탬프 우체통 > 이 설치되어있다.

서울둘레길 4-2코스는 우면산 자락숲길에서 내려와 방배동 우성아파트 주변에

산재해 있는 건축자재 공장들 골목사이로 내려가면 대로변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우측으로 200m 가면 사당역에 도착된다.

♣산하클럽 - 한국최초의 걷기여행. 트레킹. 도보여행. 주말+주중. 국내+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