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데이트 신청 - senseu-issneun deiteu sincheong

데이트 신청도 전략적이고 스마트하게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는데 데이트를 신청하고 싶은데! 

어찌할 줄 몰라 전전긍긍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그녀는 항상 주위에 친구랑 같이 다닙니다.

단 둘이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여자애랑 썸을 타고있긴 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데이트를 통해서 이를 확인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뭐 이런 종류의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 아니겠나요?

어쨋든 최대의 목적은

데이트 성사!

스마트하고 센스있게 데이트를 신청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알아보자구요.

일단 상대가 거절할 수 없도록 센스있게 상황을 만들어 가야겠죠?

하지만 핵심 본질은 바로

"여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일단 데이트 신청은 항상 

자신감 있게! 능동적으로!

해야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이미 좋은 감정이 형성 되었다면 딱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그 정도까지 무르익지 못했다면

남자쪽에서 간절하다면

상대가 도무지 거절할 수 없는 이유를 센스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에게 밥먹자고 하면

그녀가 일단 피곤하다고 회피할 수 있습니다.

그때 무너지지말고

자신감 있고 능동적으로

"내 차로 VIP급으로모실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거나 먹자. 어차피 밥은 먹어야 하잖아?"

뒤에 상황은 그녀에게 맡겨야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천만배는 낫지 않을까요?

때때로 여자는

남자가 싫어서가 아니라

데이트를 신청하는 태도가 충분히 간절하지 않아서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노는 친구가 있는데 너도 오라고 하는데 안올래?

물론 네가 안 와도 그럭저럭 잘 놀겠지만.

이딴식으로 제안하면 안된다는거 아시죠? 최악입니다.

대신 이렇게 바꾸어 보아요.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죄다 커플이야.

내 옆에 있어주면 안될까? 옆 딱붙어서 재밌게 해줄게.

이렇게요.

사실 남자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나갈 때

여자입장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소외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가 늘 곁에 있을 것이며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는 점을 강조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걱정이 한층 누그러들면서

데이트 신청을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데이트 신청할 때 비굴해지지 마십시오.

어떠한 상황에서든

당신과 그녀는 동등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다고 해서

당신이 그녀보다 못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진심과 간절함이 있어야 하지만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로 그녀를 높여주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그녀 입장에서도

남자가 자신감있고 능동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는 것도 짜증나는데

그 남자가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만약 그녀가 

클럽에 가거나 술을 즐기는 여성이라 해봅시다.

그러면 이렇게 데이트 신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오늘 저녁에 홍대서 한 잔 한다며?

그러면 그녀는 "뭐? 누가그래?"

이렇게 대부분 일반적으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왜냐면 그녀는 그런 약속이 없을 테니까요. (아 물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지만.)

어쨋든

"다들 그러던데? oo(남자 자기 자신)이랑 홍대에서 한 잔 할거라고"

이렇게 다소 뻔뻔하지만 재치있고 재밌게 던져보세요.

그러면 그녀는

"ㅋㅋ 지금 데이트 신청하는 거냐? 그래서 몇시에 만난다고 하던데?"

약간 재밌어 하며

약속시간을 구체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8시라고 하던데? 네가 엄청 섹시하고 예쁘게 나올 거라던데?"

이렇게 상대를 은근히 칭찬하면서 구체적으로 약속시간을 잡아나갑니다.

그러면 그녀 입장에서는

뭔가 데이트 신청도 받았고 

오늘 저녁 재밌을 거리에 대한 기대도 되고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데이트를 신청하는 쪽은 남자입니다.

주구장창 데이트만 신청해서는 관계에 진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때로는 상대방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도록 만들면서

그녀가

자신을 편의에 따라 이용하는 관계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그녀에게 있어 당신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밥을 당신에게 사줄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서

그녀와 데이트도 성사하고

그녀의 마음도 확인해 보세요

보통 여자는

자신이 인색하고 쩨쪠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따라서 

밥조차 사주지 않고

이리저리 두루뭉술 핑계를 대며

회피를 한다면

그녀에게 있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도 캐치 못한채

주구장창 데이트만 신청하면 안되겠죠?

기억하세요.

데이트를 신청할 때

자신감 있게!

능동적으로!

그녀를 잘 이해하면서 센스있게!

무대포로 그녀를 부담스럽지 않게 하고 배려하면서 스마트하게 해보자구요.

센스있는 데이트 신청 - senseu-issneun deiteu sincheong

정확하게는 데이트후 까임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도

데이트를 나오게 만드는 건데

1.마인드

여자랑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당장 너랑만나고싶은건 아니다.

언젠가 때되면 한번보자^^ 이런느낌으로 이빨을턴다. 마치 맛있는음식 얘기나 카페얘기를 하고

 얘기를 끝내려고 예의상 하는말처럼 " 야 언제 한번 가보자 맛있다더라 수고해 나 일하러 가야겠다" 이런느낌

안좋은예) "다음주에 너 괜찮으면 한번가볼래?"

(두개의 실수, 다음주+ 너괜찮으면 이라는 상대에게 바라는마음과 약속을 잡으려는 이빨이 보여서

상대가 방어적으로 반응할 가능성높음, 단 여자의 호감도가 이미높다면 상관없다.

늘 내가 말하는 전제는 날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와 데이트 한다는 전제임)

2. 최대한 많이 엮는다.

음식,카페,술,취미,동호회,취미,같은동네 등등 모든 데이트가능성을 엮는다.

그래서 내가 늘 강조하는게 집에만 안있으면 자기발전에 도움이된다는것이

평소에 맛집 자주가고, 취미활동 이리저리 많이 해본 무기가 많은 사람일수록

여자랑 음식 카페 등등 위와같은 것들과 엮을 거리가 많다는거

내가 추천하는건, 혼자 카페많이가보기, 보드카,세계맥주,와인 많이해보기, 혼자 맛집기행해서

적어도 구마다 자기만의 아는 맛집은 알아놓기 정도

여튼 엮는 방법을 예를 들자면

회-소주 국민테크라고 아마 걍 여자랑 좀만 얘기하면 알꺼다.

회좋아하냐 - 회조아하면 소주좋아한다던데 - 몇병먹냐(주량체크) - 소주먹는사이

커피좋아하냐 - 내가아는 개인 드립커피집 있다 아메리카노가 7천원인데 맛이 특이하다 -커피먹는사이

어디사냐 - ㅁㅁ산다 - 거기 육회로 유명하다 난 평소에 혼자서도 맛집많이간다 - 맛집가는사이

어디사냐 - ㅁㅁ산다 - 바로 옆동네네? 동네주민끼리 언제 함보자 - 동네주민사이 (밤에 갑자기 부를가능성)

이런식으로 많이 엮어놓으면, 나중에 내가 부르기도 편하고 부를때도

"동네 주민 머하냐 커피 ㄱ?" 약간 이런식으로 해서 까여도 내상이 좀 덜하게 처리할수도있다

또한 이렇게 많이 엮어놓으면 여자가 혼자 당신을 생각할 가능성도있고 운좋으면 역데이트신청도 들어온다.

3. 데이트신청 방법.

여자들이 소개팅을 제일 부담스러워 하듯이, 데이트도 데이트인거 알고 나오는걸 제일 부담스러워한다.

좋은건 친구랑 둘이 술먹는자리(여자도 아는친구) 에 불러다가 친구를 버리는것도 좋고,

여튼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좋다.

데이트 신청도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난듯이, " 나 오늘 맛집 ㅁㅁ 갈건데, 너도 갈래?" 

지나가듯이 스윽 던지고 아니면 말고, 해서 데리고 가서 밥겸 술도 겸할수있는곳이면 더욱좋고 ㅇㅇ

자연스럽게 지나가듯이 툭찔러야 여자도 거절하기 편하고 나도 거절내상도 덜입음.

이것도 밑에 데이트 신청얘기하니까 생각나서 쓴다.

연게와서 좋은점이 내가 하고있는것들은 한번 정리해보는느낌이 들어서 참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