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토탈워 삼국지 일명 삼탈워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해서 유비로 천하통일을 하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도 삼국지 하면 일단 유비는 알고 넘어가야 하니 말입니다. 보통 유비의 책사하면 바로 떠올리는 것이 제갈공명이죠 하지만.. 이번에 살펴보다 보니 제갈량만큼이나 유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법정이라는 책사였습니다. 제가 즐기고 있는 토탈워 삼국지입니다. 스토리를 따라... 유비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첫 번째 영상입니다. ~~^^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지도~~^^ https://blog.naver.com/kangdream2018/221483947617 아시다시피 유비는 초기에는 관우, 장비와 같은 장수들은 있었지만, 이렇다 할 책사가 없어서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다 제갈공명이 합세하면서 유비가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법정은 이러한 초기에 만난 책사는 아니었습니다. 후에 유비가 입촉을 하면서 본래 유장의 휘하의 관리였던 법정이 유비와 함께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장송이라는 인물이 형주에서 조조를 만난 후 유장에게 조조보다는 유비와 협력하도록 권했고 그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사자로 법정이 추천이 되었습니다. 법정은 이를 사양했으나.. 결국 유비에게로 향했고 유비를 만난 법정은 유비의 매력이 흡뻑 취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법정이 유장에게 돌아와 유비는 대단한 인물이라고 칭찬하었다고 합니다. 유장은 조조가 자신을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유비에게 장로를 격퇴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와 함께.. 은밀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유비는 이러한 법정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 유장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유장과 유비는 동맹을 맺어 유장이 군수물자를 보급해주고 유비는 장로를 격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때.. 조조와 손권이 전쟁을 하게 되고 이틈을 타 형주로 돌아가려고 유장에게 1만의 군사와 군량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장은 절반의 군사와 절반의 군량만을 지원해주니.. 유비는 그에 분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유비가 익주를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장송이라는 인물은 유비에게 대사가 이루어지기 직전인데 어딜 가냐며.. 유비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장송의 형이 유장에게 알리고.. 장송은 유장에게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일로 동맹이었던 유장과 유비는 완전히 대립관계가 되고.. 유비와 유장은 전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유장은 유비의 적수가 되질 못했고 결국 유비는 익주를 평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 중에 허정이라는 인물이 유비에게 항복하려 했으나 발각되어 그 뜻을 이루지 못했고 향후 유장이 유비에게 항복하었을 때.. 이러한 허정이라는 인물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법정이 말하길..
이러한 말에 유비는 허정을 후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익주가 평정된 뒤.. 유비는 제갈량, 법정, 장비, 관우에게 각각 금 5백 근, 은 천근, 전 5천만, 비단 천필을 하사하고 그 외 사람들에게도 포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유비는 방어가 쉽고 식량이 풍부한 익주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비가 익주를 평정하는데 상당한 공을 세운 것이 바로 법정이라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유비는 익주를 평정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의 방랑에 종지부를 찍고 당당히 하나의 세력으로 위나라와, 오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ㅎㅎ 사실 법정이라는 인물은 삼국지연의 속의 제갈량의 그늘에 가려서 많은 부분들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것 같습니다.... 뭐.. 저만 몰랐을 수도 있지만요..~~ 어떠한 사람들은 제갈량보다 뛰어난 책사가 바로 법정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법정에 대해서 이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어서 법정에 대한 이야기는 2부에서 한 번 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흠.. 뭔가 있어 보이는 인물입니다..ㅎㅎ
갤러리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