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섹스와 사랑이 하나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사랑 없는 섹스 글 나비
#사랑 없는 섹스 글 주꾸미
#섹스 없는 사랑 먼저, 이 글은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에 대한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나와 나의 애인의 관계를 감히 육체적인 사랑을 초월한 정신적인 사랑이라고 우기고 싶지는 않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지만,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제자들과 성적 관계를 가져왔고, 못생긴 플라톤은 한 번도 소크라테스의 간택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플라톤의 열등감 아래 자신은 육체적인 사랑을 초월해 소크라테스와 정신적인 사랑을 나눈다고 했고, 이것이 플라토닉 러브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플라토닉 러브는 그 시작이 열등감이었으니, 여기에선 과감히 배제하고자 한다. 결국 화해는 서로의 에너지를 다 소모 시켜 합의에 이르렀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섹스는 서로가 가진 에너지를 모조리 소모해 버리고 빠른 속도로 화해에 도달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는 에너지를 섹스가 아닌 격렬한 감정소모로 풀어야 했다. 서로의 응어리가 풀리지 못하고 지속했던 연애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글 하찮은 오리너구리 나비, 주꾸미, 하찮은 오리너구리 [email protected] 33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5.01%로 무산 33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5.01%로 무산 개의 댓글댓글 정렬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비밀번호 삭제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수정
33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5.01%로 무산 논란에 휩싸인 ‘드림’, 총학으로 출범할 수 있을까 33대 총학생회에 출사표 던진 ‘드림’ [속보] [신촌·국제캠] ‘바로’ 경고 3회 누적, 선본 자격 박탈로 당선 무효 [1904호] 연돌이와세순이 [2022 연세문화상] 수상소감 및 입선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