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랏다 1993 다시보기 - sal-eolilasda 1993 dasibogi

시구문(屍口門) : 현재 서울에 있는 광희문이며 실제 조선왕조 당시에도 시체들을 운구하였다는 문이라고 하여서 시구문이라 불렸다. 영화 속에 나온 시구문은 진짜가 아니라 촬영 당시 실제 광희문을 본따 만든 가설물이다.

  • 백정촌 : 백정들이 모여사는 마을. 백정들이 사는 곳이라 천시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만석도 이 곳에서 지낸다. 이 곳에서는 백정들이 가축을 도축하거나 망나니들이 참수한 목이나 시체 등을 안치하거나 안장하는 역할도 한다.

  • 염병막(染病幕) : 백정촌에 있는 전염병 병자들의 격리소 역할을 하는 곳. 숙영의 어머니가 이 곳에 있었다.

  • 시체막 : 백정촌에 있는 시체 간이 안치소 역할을 하는 곳. 참수된 시체들을 밖에서 공개적으로 안치하여서 숙영이 처음 들렸을 때 시체를 보고 놀라기도 하였다. 만석이 처음으로 숙영과 만나게 되는 곳이다.

  • 참형장 : 망나니들이 죄인을 참수하는 형장. 만석과 용팔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며 일반적인 사극물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그리 비중있게 나오진 않았는데 이 작품은 주인공이 망나니라 참형장이 3번 이상 반복해서 나왔다.

6. 여담[편집]

  • 역대 한국 사극영화 중 희귀하게 망나니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그린 영화이다. 망나니들은 다른 한국 사극물에도 등장하지만 대부분 죄인들을 참수하고 퇴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망나니라는 존재를 통해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려내었기 때문에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또 백정촌이라는 천민들이 사는 마을을 중점으로 그린 것도 특색이다.

  • 망나니 역할에 거물급 배우인 이덕화와 장항선 두 배우를 캐스팅한 점도 눈에 띄인다. 다른 사극에 나오는 망나니들은 대부분 엑스트라들이 맡은 경우가 많았지만 이 작품은 망나니를 주인공으로 하였던 영화이기 때문에 주연급도 거물급 배우가 출연하게 되었다. 다만 이덕화는 지금이나 당시나 거물이었지만, 장항선은 개봉 당시에는 그렇게 지명도가 높지 않았다. 한명회의 홍달손, 용의 눈물의 조영무 등 굵직한 사극 배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찍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 왕족이나 양반 등을 중점으로 그려낸 다른 한국 사극영화와는 다르게 왕족이나 양반의 비중을 줄인 대신 천민들의 생활을 중점적으로 그려내었으며 그 동안 알지못했던 천민들의 생활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망나니가 나오는 특성상 참혹하고 무서운 장면도 나오지만 천민에 속하기 때문에 중간에 같은 천민들의 생활상이 보여지기도 한다.

  • 양반의 규수와 망나니의 신분을 넘는 사랑을 그림과 동시에 조선왕조에서도 실존했던 신분제도의 금기를 영화 속에서도 표현하였던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서 숙영의 백부인 김치삼이 권세를 얻은 후 성격이 돌변하여 만석과 숙영을 제거하는 것을 봐도 신분을 넘는 사랑과 동시에 조선왕조의 엄격한 실존 나랏법에 따라 이를 처리하려는 내용이 돋보였다.

  • 1994년 11월 12일 SBS 창사 3주년(정작 짧은 역사가 컴플렉스인지 당시 SBS는 창사 4주년이라고 1년을 더 붙여 홍보했기에 비웃음을 받았다.) 특선 영화로 밤 9시 50분에 방영한 바 있다.


[1] 1937~2020. 본명은 윤태영. 아버지가 영화감독 윤봉춘(1902~1975)으로, 본인은 시나리오 라이터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그가 쓴 시나리오 대표작이 뽕과 장군의 아들... 다만 영화 감독으로서는 이 영화가 사실상 유일한 흥행작이자 최고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2012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하다가 2020년 7월 2일 별세.[2] 작중에서는 반역죄로 묘사되는데 사실 이후 이야기 돌아가는 것을 보면 역적죄를 빙자한 정치파벌 싸움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반역이라면 복권되기가 거의 불가능한터. 조선역사상 반역이 복권된 것은 사육신과 같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이고 그나마 사후 수백년이 지나야 되었던 일[3] 돈을 직접 건내주지 않고 바닥에 던지는 양반집 규수인 숙영에 대한 만석의 복수심 내지는 정복욕이 발동하였고, 이를 거부한 숙영에게 만약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숙영의 아버지를 난도질하여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어쩔 수 없이 숙영이 응한것이다.[4] 이 와중에서 같이 일을 벌이던 친구 백정 장항선이 죽게 되자 신분을 감추기 위해 친구의 목을 잘라가는 장면은 지금처럼 지문이나 DNA검사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시절이니까 머리를 잘라가면 시체의 신원을 알수 없게 된다. 단 이것은 친구의 부탁.[5] 백일섭이 나온 영화판은 결말이 약간 다른데 킬러 일을 하다 죽게 되는 친구는 끝까지 살아남고 숙영은 죽지만 만석은 죽지 않고 잡혀서 같이 망나니 일 하던 친구의 손에 처형된다. 이 부분에서 둘의 오묘한 표정이 명장면, 그리고 백정촌 노인은 끝까지 살아남아 아이와 함께 멀리 떠나가는데서 마무리[6] 여자배우로는 강수연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동영화제 16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전에 낭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등을 휩쓸고 다녔다.이후에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은 끊겼다가 2017년 손현주가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24년만에 받았다[7] 사실은 숙영의 백부가 반대파들을 제거하는 거사에 만석의 역할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초대한 것이다.[8] 이것도 영화이니 가능한 일이지 실사 조선왕조 때 있었다면 사실상 금기를 어기는 것일 수도 있다. 신분이 엄격한 조선왕조 시대상을 봐도 말이다.[9] 조카딸의 사위이기도 하고 자신의 반대파들을 제거하는 거사에 만석을 끌어들이기 위한 작전이기도 하였다. 결국 우의정으로 복직되면서 만석을 상놈에 대역죄인으로 여기게 되지만.[10] 실사적으로 조선왕조는 신분제도가 엄격해서 양반들끼리 가진 유랑이나 술자리에는 절대로 노복 등 천민은 끼지 못하게 하였다. 다만 양반들의 재량이나 특별한 공로 등이 있는 경우는 예외일 수 있다.

만석은 수구문 밖 백정촌에 사는 망나니로 나라의 정변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사람의 목을 친다. 어느날 대가집 하인이 찾아와 자신의 상전의 목을 칼등으로만 쳐 깨끗한 시신을 만들어 달라는 청을 한다. 그날밤 뜻밖에도 양반의 딸 숙영이 돈을 들고 찾아오는데 양반에 대한 원한이 깊은 만석은 그녀를 무참이 유린하고 만다. 그리고 그는 약속대로 그녀의 부친을 칼등으로만 내려 쳐 곱게 죽게 만든다. 그러나 부친의 시신을 찾으러 갔던 숙영은 나졸들에게 붙잡혀 종으로 팔려가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만석은 인신매매 거간꾼 김진사의 집에서 그녀를 구출하여 온갖 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는 동안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고 아들까지 보게 되면서 만석은 난생 처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숙영의 백부 김치삼 대감의 출현으로 만석은 양반들의 세도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김치삼의 밀명을 받은 만석은 자객이 되어 백부의 정적들을 살해하지만 다시 세도를 잡은 그는 만석을 죽일 것을 명하고 숙영과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던 만석은 나룻배에 아이를 태워 보내고 두 사람은 나졸들의 칼에 죽음을 당한다.

줄거리 더보기

불과 백년정도 전만해도 한국은 양반, 상놈,노비등으로 인간 계급을 법으로 나누는 신분제 국가였다. 비록, 현대 와서는 돈에 의해 신분이 나뉘어 지긴 하지만 아예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놓진 않는다는 점에서 좀 발전했다고 해야 할까..

 

아직까지 태생에 따른 신분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장 대표 국가는 인도이다.태어날때 부터 천민이고 죽을때까지 그것은 바뀔수 없다 라고 한다면 과연 그런 사회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기준이 무엇이 될지..기준은 오로지 한가지다..귀족으로 태어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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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도 가장 밑 바닥..백정,망나니..

 

우리나라 신분제도 중에서 가장 천시했던 계급은 백정 이었다 한다. 망나니도 다를바 없다..소 돼지 잡는거 보다 더한 사람을 잡는 일이니...살어리랏다 젊은 시절의 이덕화, 그리고 이미연 주연으로 영화는 망나니가 양반들이 정권을 잡는데 이용당해 가장 큰 공을 세우게 되지만 망나니 라는 신분 때문에 도리어 입막음용 일가족 죽음을 당한다는 ... 가슴 아프지만 사극치고 안 그런 내용이 없으니 한국 사람들에겐 아주 상투적인 내용이다.

 

제목 '살어리랏다' 는 그냥 싯구절 같은 느낌이 나지만  영제가 'I Will Survive' 이다..영문으로 보자면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가 된다.' 살어리랏다'와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는 느낌 자체가 완전 다르다. 'Living' 과 'Survive' 의 차이이다..어떤게 더 적절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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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속에서 보면 누군가 정권을 잡으려는 이유가 국민을 위해서..였던적은 한번도 없던것 같다..군림하기 위해서..가 정답인데 권력 투쟁에서 지게 되면 모함,그리고 역적..망나니 입장에서 그런거 따질 이유는 없다..역적으로 몰리게된 이미연 집안, 남자는 사형, 여자는 노비로...망나니 이덕화에게 이미연은 아버지 시신 이나마 온전히 보전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최고의 망나니 기술을 보유한 이덕화, 그 청을 받아들여 목이 안 떨어지고도 죽게되는 비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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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맙다고 잔금 주러 찾아온 이미연을 덥쳐 버린다..이제 양반도 뭐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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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망나니, 천민들의 생활..아내까지 양반들에게 노리개로 내줘야 하는 이 천민은 아내가 괴롭힘 당할동안 속타는 마음을 피리로 달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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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는 노비로 팔려나온 이미연을 발견, 냅다 돈을 주고 집어 집으로 데려온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쳐다보지도 못할 귀한 양반집 자제 아니었던가..극진히 대접 하는데..몰락한 가문의 딸인 이미연은 이내 모든것을 내려놓고 순종, 망나니의 아내가 되어 나름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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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이미연 집안 가족, 어머니를 찾았다는 말에 망나니 남편과 함께 찾아갔는데..나병 환자가 되어 고통속에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다..이미연은 어머니를 편하게 보내 달라고 남편에게 부탁..본의 아니게 이덕화는 이미연의 아버지, 어머니를 편하게 죽게한다..사람 죽이는게 망나니 일이니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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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망나니 지만 아들까지 얻게되니 두 부부는 알콩달콩을 하는데..어느날 이 부부를 찾아온 이미연의 삼촌..역적으로 몰려 도망 다니는 중이지만 상대에게 반격을 가해 다시 집안을 일으킬 한방을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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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산속의 비밀 회의. 이 삼촌은 망나니 이덕화를 조카 사위라고 부르며 일이 성사되면 천민이 아닌 양반 한자리 주겠다고 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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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덕화는 꿈에 부풀어 상대 파를 제거하는 암살자가 된다..어릴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도 자신도 한자리 껴달라고 했다 관군 칼에 맞아 죽고..정체를 숨기기 위해 친구의 머리를 베어야만 하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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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는 당연, 외국인 에게는 반전.

 

망나니의 암살이 전부 성공하고 조정에서 거사에 성공해 이미연 삼촌이 다시 궁궐로 입궁 했다는 소식을 듣게된 이덕화는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 이라고 아들을 보며 좋아 하는데..양반 가문에서 자라난 이미연은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도망 가지 않으면 죽는다..라고 남편을 타일른다..한국 관객들은 대부분 이미연 말에 동감 하는것에서 소름이 끼친다..아마 외국 관객들은 반전이라고 충격 먹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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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달러..권력을 잡자 마자 가장 먼저 처리할 일은 망나니와 결혼해 가문을 욕보인 조카와 일가족을 사라지게 만드는 일이다..게다가 수많은 암살 지령까지 내렸으니 입도 막아야 겠지.. 아내의 말에 따라 성밖으로 탈출하려는 일가족, 친구들의 도움으로 상여 관속에 숨어 성을 빠져 나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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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에게 모욕을 당했던 무당이 꼬발르면서 게섯거라..뭐 그런거..쫓고 쫒기고..상여꾼들도 다 죽고..망나니 에게 연락을 주던 심부름꾼도 죽이고..망나니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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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에가서 결국 강을 건너지 못하고 주인공 부부 마저 저항끝에 관군에 의해 죽게 되면서 영화가 끝난다..참, 기구 하면서 울분을 터트려야 되는 스토리 인데 사극보면 이런일이 너무나 비일비재 하니까..(사실 안 그런 내용이 없으니까..) 양반 상놈 천민 나누고 서로 권력 잡겠다 죽이고..하는거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여전히 그러고 있으니.. 이 비극적 스터리가 너무나 통속적으로 당연하게 느껴지는...분명 잘못된 거 같은데 익숙 하다는건 사회적으로 참 위험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