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란보 신드롬 다시보기 - sakulanbo sindeulom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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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3)엿보기구멍,사쿠란보신드롬 같은 성인로맨틱 만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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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5-10-06 2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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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추천

만화책 추천 - 사쿠란보 신드롬(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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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추천 - 사쿠란보 신드롬(19금) 포스팅) - 한국정식발간 (체리 신드롬)

(2019. 3. 1 수정 - 포스팅 순번 제목에서 삭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볼꺼리, 먹꺼리, 즐길꺼리 추천 블로거 허생입니다.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바로 추천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일이 다시 시작되어 늦게까지 컴퓨터를 붙잡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요.

그럼 시작할게요.

아래 자료를 봐주세요.

한국에는 '체리 신드롬'이라는 명칭으로 정식발간된 '사쿠란보 신드롬'입니다.

네. 아마도 여러분들은 오늘의 추천 만화책에 대한 명칭부터가 낯설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은 책이며 또한

그만큼 접근하기 어려운 만화책일 가능성이 높죠.

상대적인 것이지만 소년만화도 아니고 순정만화도 아니기 때문에 책 이름부터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현재 10권으로 완결이난 '사쿠란보 신드롬'은 당시 다소 충격적인 내용과 소재로 만화책을 즐겨 읽는 독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는데요.

아래가 한국에 발간된 표지디자인입니다.

한번 보시죠.

잘 보셨나요?

1권부터 10권 표지디자인만 보시더라도 3명의 등장인물이 주연급으로 등장한다는 것을 예상하실 수 있겠죠?

맞습니다.

표지디자인에 포함된 3명이 바로 주연급 인물들로서 여러분들을 충격에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어줄 인물들입니다.

그중 2명은 단순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이고 나머지 한명은 특별한 병력을 가진 인물이죠.

그 한명의 특별한 병력을 가진 인물 때문에 3명의 등장인물들은 갈등하고 질투하며 자신들의 감정을 조금더 솔직하고 진솔하게 변해갑니다.

사실 저는 본 만화책인 '사쿠란보 신드롬'을 우연하게 보게된 독자인데요.

본 만화책이 1권에서 주는 충격은 실로 엄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특별한 병을 가지고 있는 한명의 주인공은....

점점 어려지는 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어려지는 병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까요?

먹성또한 대단합니다.

더 어려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바로 남자주인공의 타액을 하루에 한번 받아야 한다는 설정이죠.

.....19금인 만화책인 만큼 다소 자극적인 소재에 충격을 먹었지만 당시 이 책을 놓을수 없는 부분은 '야한'부분 때문이 아닙니다.

독자들을 궁금하게 만드는 자극이 쌘 호기심.

그것을 자극하는 만화책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갈등하던 차에 숙녀는 소녀가 되어 버리고 자신이 이렇게 되다가 어린아기가 되어 이지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하게 됩니다.

때문에 남자 주인공은 이 소녀를 내버려 두질 못하죠.

물론 남자 주인공 역시 숙녀가 했던 이야기.

그리고 뒤에선 소녀가 하는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더구나 중요한 것은 남자주인공에게 애인이 생겨버리면서 갈등과 고민은 심화되죠.

위 이미지에 나와있는 사람이 바로 남자주인공과 애인이 될 직장 상사입니다.

사실 만화책 1권에 해당되는 부분을 읽으면서 이 둘이 이어지겠다라는 예측은 있었지만 애인이 되고 매우 정렬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두사람을 보며 의외라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물론 해당 만화책을 그린 작가가 19금 작품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기에 그런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쑥맥인 남자 주인공과 고압적인 태도였던 직장 상사가 애인이 되고 돌변하는 듯한 기분은 지울 수 없는데요.

어찌보면 그 갭이 오히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 쉽게 연애하고 사랑하며 이야기가 흘러간다면 제가 추천 포스팅이 아닌 일반 감상란에 게시하였겠죠.

위에서 언급했지만 본 만화책의 흐름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바로 어려지는 소녀 때문인데요.

하루에 한번 키스를 받지 않으면 어려지는 문제 때문에 남자는 자신의 애인인 직장상사에게 소녀에 대한 상황을 숨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걸리게 되고 갈등이 심화되게 됩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점은 이들이 그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는냐인것이죠.

사실 그점에서 아직 본 만화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사람이 연애 감정과 동정을 저울질하며 어쩔 수 없는 만남으로 이어진다면 이야기가 흥미가 좀 떨어졌을 겁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마치 그것들을 초월한 것처럼 서로를 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세사람의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갈등도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상하 관계에 따라 업무에 대해서 갈등이 심화되기도 하죠.

애인사이인 두사람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제법 세부적으로 다뤄 독자들의 공감을 많이 샀던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본 만화책을 읽으며 과거에 일들이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좋은 이야기일 수 록 이야기에 빠져들고 공감하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공감하고 빠져드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만큼은 쉬운일은 아니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사쿠란보 신드롬'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생'이라는 드라마나 웹툰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매우 공감이 쉬운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쿠란보 신드롬'은 이미 완결이 난 만화책입니다.

그 때문에 저는 이 이야기가 어찌 결론나는지를 알고 있죠.

이 세사람은 어떻게 그 여러가지 갈등을 극복하고 깔끔하게 뒷이야기를 마무리 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마치 단순하게 보자면 삼각관계처럼 흘러가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이들이 끝내지 못하고 이어져 가는 것일까요?

사랑이 그렇게 쉽다면 이야기가 재미 없었겠죠.

현실속 사랑과 만화책의 사랑이 동일하다고 볼 순 없지만 매우 명확하게 맥을 집고 있는 것 같아 대단하기까지 합니다.

바로 위에 나온 '키스를 받지 않으면 어려지는 소녀'는 우리가 가장 고민하고 휘둘릴수밖에 없는 '사랑'에 대한 감정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연애'라는 두글자가 나오면 미숙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본 만화책인 '사쿠란보 신드롬'을 감탄하며 읽었던 것 같군요.

......

오늘은 성인분들을 위한 만화책을 선택하여 추천드렸는데요.

언제나하는 이야기입니다.

제 포스팅을 읽으시고 선택하시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부디 제 블로그에서 좋은 볼꺼리 하나 찾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