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가 왜 그럴까 다시 보기 10 회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0회 내용다시보기, 줄거리 정리


수요일, 목요일 9시 반이 되면 두근두근하다.
김비서 하는 날이기 때문!!!

오늘 10회는 본방사수했다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김비서 9회 보고 밥먹고 나니 10회 하는군 ㅎㅎㅎ
좋구나~~~

미소(박민영)는 차 안에서 성현오빠라 불렀고,
영준(박서준)은 왜라 불렀고, 눈을 떴다.

미소는 혼란스러웠다.
분명 성현오빠를 불렀는데 왜 대답한거냐며
영준에게 이름 바꾼 적 있냐 묻는다.
예전 이름이 이성현이 아니냐고...

영준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며 잡아뗀다.

미소는 분명히 우리 현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싶다한다.
영준은 잠꼬대였다며 차에 시동을 건다. 

집으로 돌아온 미소.
분명 자기 이름에 대답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생각하면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영준 역시 생각에 잠겼다.
유괴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 영준은 알 필요 없다며 혼잣말을 한다.

영준은 미소와 찍었던 9년전 사진을 보며
다시는 널 울게 하고 싶지 않다며 말하는데...

미소는 최여사를 찾아왔다.
미소에게 부회장님이 이름 바꾼적 없냐 묻는다.
당황한 최여사...
미소는 분명 우리 현이 어때보였냐며 물었다며 말하지만
최여사는 김비서가 잘못 들었다며 답한다.
미소는 그 현이라는 아이가 부회장님같다 말하는데,
최여사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며 한다.
미소는 자신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면 말해달라하지만
최여사는 어릴 적 함께 있던 사람은 성연이 맞다며 현이는 모르는 이름이라며
김비서가 잘못 들었다한다.
최여사는 피곤하다며 미소에게 가달라 말하고 미소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미소는 성연(이태환)과 마주친다.
성연은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 묻고 미소는 사모님 뵙고 가는 길이라 한다.
성연은 일기장 돌려주겠다며 기다려달라한다.
미소는 혹시 일기장 보고 떠오른 기억이 있냐 묻는데
성연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 한다.
미소는 자신의 일기장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말하고
성연은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같다한다.

미소는 성연의 기억이 모두 누군가에게서 전해들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성연과 영준의 어릴 적 사진을 본 미소. 
성연이 일기장을 건넨다.
미소는 이 둘 중에 누가 오빠냐 묻는다.
왼쪽에 있는 게 나라며 말하는데, 오른쪽은 영준이었다.
성연은 나 기억이 안나냐 하고...
미소는 혼란스럽다.
성연은 내 마음도 알아달라하는데 미소는 성연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지아(표예진)는 이사 잘했다하고,
세라(황보라)는 집들이 언제 할거냐 묻는다.
지아는 원룸이라 집도 좁고 요리도 못한다며 손사레치지만
정부장은 치킨, 족발 시키면 된다한다.
거의 강제적으로 집들이를 하게 된 지아...

출근한 미소는 영준의 자리를 바라본다.
미소는 부회장님이 내가 찾던 오빠였다며 의아해한다.
왜 다들 성연오빠라 말하는지...

영준이 출근했다.
영준은 좋은 아침이라며 웃으며 부회장실로 들어간다.

오늘 일정은 지아가 수행할거라 보고하는 미소.
영준은 오늘 밤에 우리집에 와 달라하고,
미소는 당황해하는데...
그 모습을 빤히 보는 영준, 뭘 생각하냐며 웃는다.
밤과 우리집이 상상력을 자극한다하는데...

서재 문서를 정리한다며 도와달라하는데,
미소의 입에서 오빠라고 나온다.
영준은 당황해하면서도 기뻐한다.
미소는 오빠라고 불러보고 싶다하는데 영준은 기쁘다 ㅋㅋㅋㅋ
계속 그렇게 부르라며...
하지만 미소는 한번이면 충분하다며 나가버린다.

영준은 녹음이라도 할 걸 아쉬워하는데...



미소는 영준의 집을 찾았고 영준은 샤워를 하고 나왔다.
미소는 당황해하면서 시선을 피하고..
영준은 가운에 숨겨진 근육을 보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며 옷을 입고 오겠다한다.
미소는 영준의 발목에 상처를 보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
얼마나 아팠을까...

울면서 차를 내리는 미소.
언니의 전화가 왔다.
부회장님댁에 왔다하자 언니들은 노발대발한다.
미소는 부회장님 이기적인 사람 아니라며 그러니까 우리 사이 너무 걱정하지 말라 단호하게 말한다.
그 통화를 들은 영준.

미소가 우는 것까지 봐 버린 영준...
울 정도로 반대를 하는건가 의아해한다.
환영한다고 현수막을 거는 것도 아니고...
너무 완벽해서 부담스러운걸까...
거울을 보면서 덜 완벽해야한다며 자신이 원망스럽다 말하는 영준이다.

영준은 자꾸 미소 눈치를 본다.
다 정리될 거라며 말하는데,
김비서가 걱정하는 다 복잡한 문제들 정리될 거라며....
조만간 그 걱정들이 사라지게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한다.
치명적인 아우라!
미소는 피식 웃고 만다.

영준은 미소를 바래다준다.
내일 데이트해줄까라 묻지만 미소는 가족행사가 있다며 말한다.
올해도 미소가 제부도에 간다는 정보를 입수한 영준.
미소는 들어가려다가 가방에서 하트를 꺼낸다.
하지만 영준은 그게 뭐냐며 묻지만 하트를 알아채고 웃는다.
하늘에 달을 따다가 주려하지만 미소는 부끄러워서 들어가버린다.

유식(강기영)은 영준의 집에 와서도 한숨을 쉰다.
영준은 무슨 고민 있냐며 하자 유식은 며칠전 전 와이프를 봤다 말한다.
전 와이프는 엄청 행복해보였다며...
어떻게 벌써 다른 놈을 만나냐며 화를 내는데...
영준이 있을 때 잘하지 그랬냐한다.
유식은 와이프는 물론 와이프 가족들에게도 잘했다고 한다.
얼마나 가족들이 우쭈쭈해줬는데...

영준은 어떻게 잘했냐며 노하우가 있었냐며 묻는다.
유식은 말하려다가 멈칫한다.
너 김비서 가족들에게 잘보이고 싶구나라 묻는데
영준은 딱걸렸다 ㅋㅋㅋㅋ

유식은 어떻게 설명할까 하다가 협력업체가 어필하려는 것으로 비유한다.
이제 영준은 스타트업 기업, 신뢰도 0프로라며~
유식은 사바사바, 시키는 건 다 했다한다.
가족들 만날땐 자존심은 두고 나갔다한다.
그렇게까지 해야 가족에게 인정받았다며...
유식은 문득 깨달았다.
고민상담하다가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있었던 것.


언니들과 펜션에 온 미소, 표정이 어둡다.
언니들은 걱정이다.
언니는 우리 막내가 힘든 사랑을 할지도 모르는데 가만히 있겠냐며 말한다.
미소는 부회장님을 안만나서 그렇다하고
큰언니는 둘째언니에게 살 빠졌다며 말을 돌린다.

집주인 아줌마를 만난 지아.
아줌마는 옥상에서 놀면 되겠다하고 지아는 날도 더운데 집에서 놀자하는데
지아는 말리려하지만...
직원들은 말릴 순 없었다.

지아는 먼저 옥상에 올라가서 청소할테니
배달음식을 가져다달라한다.


서둘러 옥상에 올라간 지아.
고귀남에게 큰일났다며 회사사람들이 몰려온다며 말하고...
고귀남은 평상 밑에 숨었다.
정부장과 세라는 평상에 앉았고 직원들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정부장이 밤새도록 논다하자 고귀남은 당황해하고...

미소와 언니들은 수박화채를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그 순간 영준이 왔다.
당황한 미소와 언니들.

영준이 오자 미소는 무슨 일로 왔냐 묻는다.
영준은 언니들이 같이 있어서 왔다한다.
언니들 걱정을 없애주기 위해 왔다며...
언니들은 무슨 일로 왔냐 묻는다.
둘째 언니는 두 사람 사귀냐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영준은 사귄다고 답한다.
영준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좋아한다며,
김비서가 저를...
리조트로 옮겨서 이야기하자 하는데 큰언니는 괜찮다며 거절한다.
너무 다른 세계 사람이고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건 불편하다 말한다.
영준은 같이 식사하자는데 언니는 괜찮다며 저희도 예약한 식당이 있다한다.
영준은 같이 가겠다하고 미소는 걱정이 앞선다.

당도한 곳은 간장게장 무한리필집...
큰언니는 저렴한 걸 드실 수 있겠냐며 불편하면 돌아가도 된다하고
영준은 같은 세계 사람이라며 전혀 불편하지 않다한다.
미소는 지금이라도 돌아가라하지만 영준은 간장게장 먹을거라며 말한다.

큰언니의 살벌한 시선 속에 영준은 깡생수를 들이킨다.
큰언니는 사석에서도 김비서, 부회장님이냐며 묻고
영준은 좋은 지적이라며 말한다.
미소는 호칭 정리는 우리끼리의 문제라한다.

영준은 간장게장을 본전 뽑고도 남을만큼 먹고갈거라며 간장게장을 열심히 먹는다.
아주 복스럽게 ㅋㅋㅋㅋ
마지막 간장게장...
큰 언니와 미소의 시선은 영준에게 향한다.
사장님이 간장게장 목숨걸고 먹냐 하고,
미소가 본전 뽑을 만큼 먹었다며 말린다.

영준은 땀을 엄청 흘린다.
위장이 게로 가득찬 느낌이라며...

미소는 혹시 체한 거 아니냐 걱정하는데
영준은 위장 능력도 뛰어나다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언니들..
조개캐러 간다고 한다.
큰언니는 신선한 해산물로 칼국수 해먹고 싶은 우리 마음을 어찌 아냐 하자
영준은 조개캐러 가겠다한다.
평생 꽃길만 걸었는데 진흙길을 걷겠냐며 하자
김비서와 함께라면 가시밭길도 간다하자 둘째언니는 부러워한다.

고귀남은 평상 아래에서 나오질 못하고...
심지어 배까지 고프다.
지아는 가시방석이다.
그런데 평상까지 옮겼다.
귀남은 서프라이즈라며 집들이에 초대되었는데 깜짝 쇼를 마련했다며 변명한다.



정부장은 뭔가 이상하다.
지아와 고귀남은 눈빛으로 싸우고 있고...

세라는 시식코너에서 3개를 먹어버렸고,
타박을 받았다.
양비서가 나타나서 3개나 산다며 이 아가씨 무안주지 말라한다.


언니들과 조개를 캐는 미소.
언니답지 않게 너무 매너없다며 말한다.
나 무서워할때 지켜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아주 큰 선캡을 쓰고 나타난 영준.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나타났는데... 
미소는 대결하자하고 미소와 영준이 한 팀, 언니들이 한 팀이다.
진 팀이 이긴 팀 소원들어주기! 
영준은 미소에게 어떤 소원을 말할거냐 묻는다.
미소는 부회장님 미워하지 말라고 할거라 하자 영준은 피로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기분이라며 웃는다.
영준은 열심히 조개를 캐기 시작했다.
하지만 트림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영준과 미소가 이겼다.
둘째언니는 미소에게 소원을 물어보고...
미소는 언니들이 부회장님 안미워하는거라 한다.
영준은 미워해도 좋다며 다만 쭉 지켜봐달라 말한다.
마음이 진심이라는 거 확인해주겠다며... 
큰언니가 넘어지려하자 영준이 잡아준다.
영준의 손이 엄청 차가웠다.
미소는 체한 거 아니냐며 영준의 손을 잡아끈다.

둘째와 첫째언니는 마음이 짠하다.
여기까지 찾아와서 언니 구박받아가며 열심히 하는 걸 보면
미소 참 좋아하는 것 같다한다.
성기능 장애가 좀 걸리지만 치료하면 될터이니...

첫째언니는 영준에게 손 줘보라며 손을 딴다.
영준은 피라며 엄살부린다 ㅋㅋㅋㅋ
둘째 언니는 영준에게 반죽을 부탁한다.

영준은 속이 좀 편해진 거 같다하고
큰언니는 다음에 체하면 또 따주겠다한다. 
영준은 기분이 좋아서 반죽을 신나게 두들긴다.

양비서와 세라는 장을 한껏 봐왔는데,
세라는 지아씨 이사선물로 주겠다한다.

2차로 호프집에 오게 된 직원들...
가게는 정말 조용하다.
정부장은 뭐 재미있는 거 없나하고 가게는 썰렁하다.


고귀남은 오징어로 얼굴을 가렸고,
복면가왕이라며 열심히 노래를 부른다.
정부장은 아무리 출세하고 싶어도 이러지 않아도 된다한다.
부속실에 들어오고 싶어서 정부장 라인을 타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냐며...
정부장은 코리대학 나왔다며 나한테 줄 대 보려고 하는거 아니냐 하자
고귀남은 맞다며 어색하게 웃는다.
양비서는 오징어로 얼굴을 가리며 좋아하는 뮤지컬 노래를 부르겠다한다.

세라는 완전히 반했다.

환호성이 쏟아지고, 난리가 났다.



술취한 세라, 양비서에게 조심하라 말한다.
뽕 주워주면서 끼부리지 말고, 소세지 3봉지 사주지도 말고,
지금 이순간하면서 나 홀리지도 말라며...
양비서는 피식 웃는다.
많이 취해서 넘어질까봐 따라간다한다.
세라는 혼잣말로 여자가 먼저 사귀자 어떻게 말하냐며 발을 삐끗하고
양비서가 세라를 잡는다.

이때 들려오는 '지금 이순간'노래...


영준은 맛있게 칼국수를 먹는다.
내년 행사에도 꼭 참석하겠다하자 큰언니는 더 두고볼 문제라며 한다.
큰언니는 엄마랑 약속했다 말한다.
미소가 4살 때, 옆집차까지 빌려서 이동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바다가 보이자 3자매를 데리고 바다를 들렸다는데...
그런데 차키가 없다.
온가족이 차키를 찾기 시작했다.
미소가 찾았다고 한 건 조개였다.
엄마는 조개 찾으며 놀자고 하고... 
아빠는 가요제를 포기했다.
그저 오늘은 나의 모든 것, 가족에게 집중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바쁘다고 애들과 놀러도 못갔다며... 
해마다 엄마 생일때 놀러오자며 약속했었다.
엄마는 다음해까지 약속을 지키고 돌아가셨다 말하는 큰 언니.
오늘은 엄마 생신이었다.
큰언니와 둘째언니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게 남아있지만
미소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한다.

큰언니는 오늘 미안하다며 겪어보니 괜찮은 사람같다한다.
미소가 사랑받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평범한 사람과 만났으면 했다 말한다.
영준 역시 김미소가 행복하길 누구보다 원한다며...

성연은 미소가 했던 말이 자꾸 떠오른다.
최여사 역시 심란하다.

이회장은 최여사에게 혼자서 뭐하냐 묻는다.
최여사는 아무래도 이제 애들에게 말할 시기가 온 것 같다한다.
더이상 묻어둘 수가 없다며... 




영준은 미소에게 어느 정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뿌듯해한다.
근데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다한다.
어머님 생신같이 중요한 날이면 오지 말았어야 했다하고
미소는 부회장님이 와서, 노력해줘서 기뻤다한다.
우리 가족은 엄마 기일에는 가장 슬프게, 엄마 생신에는 가장 기쁘게 보낸다며...
미소는 엄마가 참 좋은 분이었다며 말한다.
이 바닷가를 다녀가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쓰러졌고...
아빠는 간호하느라 늘 병원에 있었고 늘 혼자였다한다.
엄마와 노는 친구들을 보며 어찌나 부럽던지...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미소를 불렀다.
엄마가 와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는데 알고보니 병원에서는 더이상 손쓸 수 없어서 돌아오던 길이었다한다.
그 아픈 몸으로 뛰어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그 기억이 없었더라면 엄마를 잊었을지도 모른다한다.
너무 어렸고 엄마와 나눈 추억이 많지 않았으니까...
그러니 부회장님도 말하기 힘든 아픈 기억이 있다면
언제든 기다리겠다한다.
언제까지나 부회장님 옆에 있을거니까...
영준은 미소를 안아주며 토닥인다.

큰언니와 둘째언니는 좀 더 놀다가면 좋겠다며 아쉬워하고,
영준은 미소를 태우고 올라간다. 

최여사는 성연에게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죄책감때문에 힘들어하지도 말라한다.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이야기 잘 들으라한다. 
24년전, 그 날... 


성연은 거리를 걷는다.
혼란스러울 뿐이다.

유괴되었던 사람은 니가 아니야라는 최여사의 말.
성연은 내가 맞다 분명히 내가 겪은 일이라 하는데... 

영준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었다.
미소는 과일을 먹으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마지막 순서는 마술쇼였다.
앉아서 편하게 구경하는 미소.
최현우의 마술쇼였다.
성연은 미소가 앉아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앉는다.

성연은 내 기억이 잘못된거라며 니 생각도 그러냐며 묻는다.
미소는 대답을 하지 못했고 성연은 대답못할 정도로 곤란한 질문이냐 한다.

미소는 시선을 피하고...
모델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붉은 조명에 힐이 보인다.



미소는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공포에 질린 미소...
기억났다며 쓰러지고 말았다.
영준이 성연을 밀치고 미소를 안고 정신차리라 외치는데..

미소는 어릴 적 기억을 되찾았다.
최여사와 이회장이 숨기고 있던 비밀도 이제 드러나게 되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이제 끝을 향해가는구나잉... 

재밌게 보고 있는데 얼마 남지 않았군 ㅠㅠㅠㅠㅠ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볼거다.

김비서와 부회장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설레는군 ㅎㅎ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