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 한쪽만 연결 - qcy t5 hanjjogman yeongyeol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무선 이어폰은 QCY T3, 애플 에어팟1, 소니 WF-1000X까지 총 3가지다. 에어팟과 1000X는 지인들이 다음 버전을 구매하면서 선물로 나에게 주었고 T3는 작년에 당근에서 6,000원에 구매했다. 이어팁이 분실된 상태였고 똑같은 이어팁을 구하기 어려워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에어팟은 아이패드를 이용할 때 사용하고 주로 1000X를 쓰다가 최근 몇 달 동안은 T3를 주로 이용했다. 주로 이동할 때 음악 감상용으로만 사용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는데 최근에 줌으로 수업을 하기 위해 컴퓨터와 연결하면서 페어링 오류가 생겼다.  

 

원래는 'QCY-T3_R'만 연결하면 두 이어폰이 자동으로 페어링되었는데 갑자기 'QCY-T3_L'이 별도로 검색이 되기 시작했다. 왼쪽 이어폰의 LED도 분홍색 빛이 계속 깜빡거리면서 2개가 동시에 연결되지 않았고 2개를 블루투스로 함께 연결하면 왼쪽만 소리가 나왔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해결되겠지 싶어서 검색되어 나온 정보를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적용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QCY 공식 수입 업체인 QCY 코리아에 카톡으로 직접 문의해봤지만 자기들이 수입한 것이 아니라서 AS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들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영상 하나를 발견하고 적용해봤는데 한 번에 해결되었다. 검색하는 과정에서 T3 모델이 페어링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과 생각보다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하는 것도 알게 되어서 여기에 내가 찾은 방법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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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요약 설명

01.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좌, 우 연결을 모두 해제 또는 삭제해주세요.

02. 스마트폰 블루투스 활성화를 꺼주세요.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03. 이어폰 양쪽(LED가 들어오지 않는 부분)을 8초간 누르고 있으면 두 쪽에 빨간불이 길게 켜지면서 LED가 꺼지는데 이 상태가 전원 OFF 된 상태입니다.

04. 다시 이어폰 양쪽을 20초간 누르고 있으면 하얀불과 빨간불이 번갈아 가면서 깜빡이다가 꺼집니다. 공장 초기화가 완료된 상태로 바로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어서 충전해줍니다.

05.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시킨 후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분리하는데 이 때 오른쪽을 먼저 분리하고 그 다음 왼쪽을 분리합니다.

06. 스마트폰에서 'QCY-T3_R'을 검색하고 기기 등록을 하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기존에 찾았던 방법과 이번에 찾은 방법 중 다른 점이 딱 하나 있는데 스마트폰 블루투스 활성화 여부다. 초기화 전에 주변에 있는 모든 블루투스 기기들의 활성화를 끈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분리할 때 가능하면 오른쪽부터 빼는 것이 안정적으로 사용하는데 좋다. 

 

 

글을 다 쓰고 나니 함께 쓰고 있는 다른 이어폰과 헤드폰의 존재가 떠올랐다. 이어폰은 이어폰대로, 헤드폰은 헤드폰대로 장단점이 명확하게 다르다. 가성비 제품을 원한다면 QCY를 추천하고 폼을 좀 내고 싶다면 에어팟을, 음질이 제일 우선이라면 소니 제품이나 최소 5만 원 이상의 무선 헤드폰 구입을 추천한다.

 

 

에어팟 전성시대가 불편한 사람들이라면, QCY T5

무선 이어폰의 전성시대다. 온라인에는 여러 브랜드의 무선 이어폰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막상 거리에 나가서 확인해 보면 흰색 에어팟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마 절반 이상이 차이팟일 �

vavobox.tistory.com

 

 

가성비 좋은 독일 명품 블루투스 헤드폰, HB-65

` 평소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제품에는 관심이 많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블루투스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하나의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물리적 형태의 연결 장치가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QCY T5 사용법입니다.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과 관련하여 페어링, 이어폰 한쪽만 사용하기, 볼륨 조절,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QCY T5를 사용한 지 2주가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케이스 없이 이어폰만 들고 다니고, 어플도 다운받아서 사용하다 보니 쓰는 기능들만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필요한 내용은 아래 설명 참고해서 보시고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페어링 방법

먼저 처음 페어링을 할 때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켜줍니다. 그다음 QCY-T5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서 꺼냅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QCY-T5 나오면 눌러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 화면에 바로 뜨지 않는 경우,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면 나타납니다.
  • 그래도 안 보인다면 배터리를 충전해보고 시도해보세요.

처음 페어링을 했다면 그다음부터는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연결되는데 3초 정도 걸리고, '띡' 소리로 연결됐다는 걸 알려줍니다.

2. QCY T5 한쪽만 이어폰 사용

충전케이스를 갖고 있는 경우, 편하게 필요한 쪽만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안 쓰는 쪽은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겠죠?

그리고 케이스가 없을 때는, 안 쓰는 쪽 이어폰 전원을 끄면 됩니다. 방법은 이어폰의 터치패널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되는데요. '띠리릭' 하는 종료음과 함께 전원이 꺼집니다. 다시 사용할 때는 터치 패널을 2초 정도 눌러 전원을 켜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주로 운동할 때 이어폰만 들고나가는데, 안 쓸 때는 배터리를 아낄 겸 이렇게 해서 전원을 꺼둡니다. 가볍게 외출할 경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3. 볼륨 조절

QCY T5의 볼륨 조절은 기본은 스마트 기기에서 조절해야 됩니다. 이어폰 자체에 볼륨 조절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데요. 그러나 QCY 어플에서 맞춤 설정으로 이어폰에서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어플을 다운받고 로그인 한 다음 설명을 따라 페어링을 합니다. 그다음 연결이 되면 '버튼 사용자 지정'에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세 번 터치에 따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볼륨+ / 볼륨- 를 선택한 다음 이어폰을 터치해서 볼륨 조절 사용하면 됩니다.

이 기능을 쓰고 싶으신 분은 QCY 어플 다운받아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4. 배터리 확인 방법

먼저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된 상태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면 배터리가 몇 % 남아있는지 보여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왼쪽/오른쪽 구분 없이 전체로 나타나는데요. 위에서 말한 어플에서는 방향별로 이어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초기화 방법

이어폰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면, 사용하다가 뭔가 잘 안될 때 초기화를 하고 다시 연결하면 대부분 해결될 겁니다. 초기화 시작으로 먼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제해줍니다.

그다음 이어폰을 초기화해주면 되는데요. 초기화 방법으로 이어폰을 10초 정도 누르면 빨강/초록 불이 번갈아가며 3번 깜빡거리고 초기화가 완료되고, 충전 상태로 돌아갑니다. 초기화가 완료됐다면 다시 페어링 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 겪어본적은 없지만 t1에서는 한쪽만 들리는 경우가 있어서 t5는 없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도 그럴 경우가 생겨서 알아보자면 초기화는 우선 끄고 다시키는 과정에서 하기 때문에 8초정도 꾹 눌러주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꺼진다. 귀에 꽂고 있다면 꺼지는 음이 들리겠지


양쪽다 한손씩 쥐고 다시 킬 때 1~2초 누르면 켜지는 음과 동시에 켜지는데 이 때 계속 터치를 하고 있는다 한 5초간.


먼저 왼쪽이 빨/초 색깔로 깜빡 거린다. 


조금 지나면 오른쪽도 깜빡 거리고 그러다 점등형식으로 몇번 깜빡거리다 최종적으로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꺼진다. 이러면 된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일단 끄고(끄기는 터치 8초) 킬 때 번갈아 깜빡이고 지혼자 빨간led가 마지막으로 들어오고 더이상 불이 안들어올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하기 전에 폰에서 블루투스를 끊어놓고 해도 되고 나는 따로 안끊고 했다.


qcy t5의 그 밖의 몇몇가지 기능을 알아보자. 


다시 킬 때 

설명서는 영문과 중국어 두개만 되어 있다. 나는 뭐 세세하게 쓰진 않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지


스마트폰 앱 스캐너등으로 갈끔하게 찍어서 번역을 해보고 싶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날 엄습해 온다.


나에겐 구글 렌즈가 있잖은가



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qcy t5의 터치 부분을 더블 터치를 하게 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두번 두드리면 통화 종료가 된다.

전화를 받지 않으려면 2초간 터치하면 된다.


충전

이어폰 충전시는 LED가 빨간색으로 되고 완충시 1분동안 녹색으로 바뀐다.

케이스 충전시에는 충전도중에는 초록색이고 완료가 되면 꺼진다.


케이스의 LED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려운데 케이블 꼽는쪽 반대편 앞쪽에 있다. 뚜껑을 여는쪽 아래에 있다. 꽂아보고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착용하는 방법이다. 마이크를 입쪽의 각도로 하라한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QCY t1때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페어링을 L R 이 서로 한다.


오른쪽(R) LED가 꺼지고 왼쪽(L) 이어폰이 페어링 모드로 자동전환이 된다.



이 때 폰에서 블루투스를 열어서 선택하면 된다.


QCY T1은 블루투스 이름중 R을 선택해서 연결을 했었어야 했는데 T5는 그런게 없다. QCY-T5란 이름만 있다. 터치하면 연결 완료.


페어링

이 후 부터는 폰이 근처에 있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티원처럼.. 똑같이


서로 자동으로 페어링이 안되는 경우는 두개다 끈다음 둘다 5초동안 터치를 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


그 뒤 두개를 두번터치해서 tws모드로 들어가면 LED가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깜빡거리면서 두개가 서로 페어링이 된다.


오른쪽 이어폰 LED가 꺼지면 왼쪽이 자동 페어링 모드로 전환된다.

이 후는 폰연결이다.



마스터 qcy t5 스위치

최초에 왼쪽이 마스터 역할을 하고 그전에 폰에 연결된 적이 있으면 L,R 어느것이나마스터가 될 수 있다.

마스터 이어버드를 무료로 전환 할 수 있음??? 둘다 스왑이 된다 소리겠지


전원

전원 켜기 : 2초간 터치시 켜짐. led는 초록색에서 1초간 켜짐.

도롱롱동동 소리가 남.


전원 끄기 : 8초동안 터치를 하고 있으면 꺼짐. 뚜루루룽 소리가남.

음악

음악 재생중에 2초간 터치하면 왼쪽은 이전 오른쪽은 다음곡이 플레이 된다. 유튜브 재생중에도 마찬가지이다.


voice assistant는 왼쪽 이어폰을 3번 터치하면 호출 된다고 한다. 먼소린가 싶어 눌러 보았다.


아래처럼 뜬다.



게이밍 모드는 오른쪽 3번 터치시 low lag mode.

켜질땐 뚜뚜가 2번 꺼질 땐 뚜뚜뚜 같은 소리가 3번 들린다.


빡센 게임을 안해봐서 그런가 체감 잘 모르겠다.


이어폰을 끄고 10초동안 꾹 누르고 있으면 연결 기록이 삭제가 된다.


그 밖에 설명서에 보면 2주 이상 사용을 하지 않은 경우는 충전을 하라고 하고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페어링 모드를 종료한다고 한다.


음악 재생중에 더블터치시 플레이와 정지가 토글된다. 아주 쪼금 딜레이가 있는거 같다.



모노 모드

이어폰을 끈 뒤 5초간 꾹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되고 다시 연결이 된다.



모노모드에서 전원 켜기는 1초간 터치, 끄기는 똑같은 8초


깜깜한데 깜깜한 색을 만지다 보면 왼쪽꺼도 오른쪽에 끼울때가 있고 어디에 있는지 굳이 신경쓰고 싶진 않고 대충 쓰기는 한다.


흰색이 사고 싶었지만 현재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펙은 블루투스는 5.0이 탑재가 되어 있다.대기시간은 약 70시간이며 충전시간은 약 2시간


음악듣는 경우는 4시간 혹은 5시간이고 통화시간 역시 약 4시간 정도 작동 된다고 한다.


인식 거리는 10m


배터리 용량은 이어폰은 40mAh에 3.7V이고 충전케이스는 380mAh이다.

블루투스 프로파일은 HSP / HFP / A2DP / AVRCP



qcy t1을 쓰면서 불편했던 점은 가끔 있는 일이지만 뭔가 잘못 눌러졌을 때 한쪽이 안들리고 혼자 깜빡깜빡 할 때 어떻게 할지 몰랐던 부분.


그부분은 해결 되었지만 처음에 모를 때는 고장난줄 알았다.


QCY-T1-한쪽이-안-들릴-때


배터리 부분이 더 늘어났으면 했는데 구조상 무리인가.


t1은 43mAh이고 t5는 40mAh이다. 뭐 크게 차이가 있겠는가 싶지만 정확하게 재보진 않았지만 좀 썻다 싶으면 충전을 해야 하지 싶다.


그전에 썻던 넥밴드 형태는 밤새도록 써도 남았었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긴하다. 뭐 나중에 후속버전이 계속 나오면 좋아지겠지.


가성비로는 qcy t1을 꽤 만족하고 썻었기 때문에 t5도 마음에 드는거 같다.


체감상 큰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뭐 물론 외관이 많이 다르긴 하지.


t1을 쓰면서 나는 안 불편한데 남이 불편했던것은 통화음질이였다. 내가 내 목소리를 들어볼 경우가 없어서 상대방이 참고 있는지를 전혀 몰랐었는데 한번 들어보니 좀 떨어지긴 했다.


그와 반대로 qcy t5는 많이 좋아진거 같다. 


이상하게도 뽑기 운인지 모르겠지만 옆으로 누워서 R쪽으로 누워서 팔베개를 하고 있으면 끊기는 증상이 있다. 서서 움직일때야 그런경우가 없으니 전혀 상관 없겠지만 누워 있을 때 귀가 덮어서 감싸질 때라고 해야 하나 그 땐 뜻하지 않게 터치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밖에 통화음질 부분은 조용한 방에서야 잘 모를지 몰라도 보통 외부에서 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감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 진거 같긴하다.


그렇다고 에어팟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따져서 사본 블루투스 이어폰 t5정도면 만족할만 하다.그리고 통화의 시간보다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가 훨씬 많은 나로써는 괜찮은거 같다.


이렇게 qcy t5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았다.

처음 샀을 때야 여러가지 기능을 다 외울려고 할지 몰라도 잘 쓰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린다.


쓰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충전단자가 USB Type-C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부분은 아쉽다.


두개가 생겼으니 듣다 부족하면 바꿔서 들으면 되니 사용시간도 뭐..


버릇인지 모르겠지만 이어폰을 끼고 푹신푹신한 베개 말고 쿠션에 옆으로 누웠을 때 이물감이라 해야 하나 그게 t1은 뭔가 불편했는데 t5는 작아서 그런지 그런 부분도 좀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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