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은하수 노래 - puleunhaneul eunhasu nolae

네이버TV에 있는 동요 반달의 피아노 반주

동요 반달은 1924년에 발표된
윤극영(尹克榮) 작사·작곡의 동요이다.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효시가 되는 노래로서
8분의 6박자의 서정동요이다.

방정환(方定煥)이 제창한 어린이문화운동이 1923년 색동회에 의하여 펼쳐지게 되자 윤극영은 색동회의 일원이 되어 나라를 빼앗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동요를 부르게 하자.”고 주장하였다.
당시만 하여도 젊은이·어린이 구분 없이 창가를 부르던 것을, 어린이의 생활감정과 정서에 맞는 창작동요를 지어보자고 하여 노래단체 ‘따리아회’를 조직하였다.
여기에서 동요를 작곡하고 어린이들을 모아서 노래도 가르치게 되었다.
「반달」을 비롯하여 「설날」·「고드름」·「귀뚜라미」·「따오기」 등 수많은 동요가 이때 작곡되었다.
「반달」의 가사 2절의 끝부분에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는 노랫말이 시사하는 것처럼 일제강점기의 불행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비쳐주는 뜻있는 동요임을 알 수 있다.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부르던 동요로서 오늘날에도 잊혀지지 않는 민족의 노래로 남게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반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 쎄쎄쎄의 영향+비슷한 발음 때문인지 꽤 많은 사람들은 '아기도 잘도 잔다'로 잘못 알고 있는데, '가기도 잘도 간다'가 맞다. 쟁반노래방에서 이효리, 이유진도 실제로 이렇게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전자의 가사는 "기찻길옆 오막살이"라는 동요다.[2] 바리에이션으로 '튀겨먹고'라고도 한다. 한 마리로 하는 버전도 있다: "머리는 구워먹고 몸통은 삶아먹고 팔다리는~~"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백마리 버전도 있다.[3] 아이러니하게도 원곡 가사보다 몇 소절 더 긴데, 훨씬 부르기가 자연스럽다.[4] '한 마리는 도망간다' 대신에 마지막 토끼도 요리해먹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이 경우 마지막 소절은 '아이고 맛있다'라고 부른다. 상기한 토끼 백마리 버전에서는 이 때 도망간 토끼에 대하여 '아이고 아까워'라는 바리에이션으로 마지막 소절을 개사한다.

반달 (푸른하늘 은하수)

곡 기본정보

  • 푸른하늘 은하수 노래 - puleunhaneul eunhasu nolae

곡 정보아티스트이젠 어린이동요앨범똑똑한 우리아이 동요 모음집재생 시간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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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 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bbbgold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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