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포방터 돈까스집 연돈이겠죠? 매일 소량생산하는 수제 돈까스인지라

연일 문전성시에 심지어 가게 앞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인데요.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그런 포방터 연돈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는

제주도로 떠나고.. 포방터에 연돈이 있던 자리는 비어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자리에  "포방돈카"라고 새로운 돈가스 집이 생긴다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보면 전체적인 인테리어 및 시설들은

예전 포방터 연돈 사장님 부부가 쓰던 그대로에요.

물론 보통 이런 가게 넘겨받을때 인테리어 비용 문제도 있고

또 인테리어는 구조적인 부분 공간문제 때문에 유사해 질수도 있다지만.

[스폰서광고]

글쎄요.. 그런 문제 때문에 저렇게 유지하는게 아닌,

잘 모르는 사람들을 낚으려고 일부러 비슷하게

연돈 st 짭퉁 느낌으로 인테리어 하는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도 드네요.

이건 참고로 과거 포방터에서 연돈 돈가스 집이

운영을 하던 시절의 모습이에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원래 그집이라고 느낄수 있을만큼

너무나 비슷한 그런 느낌이죠.

심지어 가게 간판도.. "돈카"라고 했네요.

연돈이 "연돈"이름 쓰기 이전에는 "돈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하는데요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요? 법적인 문제는 없을지 몰라도,

도덕적으로 이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한데요.

[스폰서광고]

그리고 이 "돈카"의 경영은 포방터의 시장상인이 한다네요

원래는 야채가게 주인이었고, 돈가스 전문가에게 실습받고 오픈한다고;;

참.. 포방터 상인회는 여러가지로 맘에 안드네요

연돈에게 2천만원 상인회비 내라고 한것부터 돈카 가게 까지..

사람이 양심이라는게 있으면 저러면 안될건데요.

이미 방송으로 대대적으로 "제주도로 이전했다"고 홍보 다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러는게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으네요.

사실상 소송감 아닌가요..?

저거 상표권 침해로 백종원이랑 연돈 사장님 부부가 소송 걸었음 좋겠네요

포방터 상인회는 가게 매출 30퍼센트를 시장발전기금으로 떼간다고 하죠

순수익의 30퍼도 아니고 총 매출의 30퍼센트.. ㄷㄷㄷ

신화 전진 결혼 이유? 예비신부 직업은 승무원 나이 집안 재산은..

ss501 재결합,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사건 이후 근황?

시둥이 안티페미 집회 본 진중권 반응 "충격과 공포. 이제 예술못해"

박시후 망언 "고성희 노출신 기대해" 여자 문제 성범죄 논란? 바람과 구름과 비

샘해밍턴 다이어트 방법, 샘 역시 쥬비스? 1달만에 14kg 감량한 모습

한예슬 지연 "여자 이상형" 무슨뜻? "파란머리 따라한거" 블루머메이드

버스터즈 팬싸인회, 코로나중에 현실 팬싸? "아크릴막 격리" 범죄자 st

장도연 차 논란, 벤츠 gle 쿠페 타면서 모닝 광고 cf 찍어서?

유하나 인스타그램 "백화점 직원이 무시, 기분 더러워" 샤넬 구찌 착용인데?

송민호 양양클럽 논란, 알고보니 게스트하우스? 디스패치에 찍힌듯

연돈 떠난지 1년, 심상치 않은 포방터 근황은 이렇습니다

조회수 2021. 5. 5. 09: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 매우 작은 폰트
  • 작은 폰트
  • 보통 폰트
  • 큰 폰트
  • 매우 큰 폰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화제의 돈가스집 연돈(구 돈카 2014)이 포방터 시장을 떠났다. 백종원 대표가 도와 제주도에 새로운 터를 마련했다. 연돈은 포방터에서 장사할 때, 대기인원의 흡연과 소음으로 민원을 뭇매를 맞았다. 심지어 주변 상인과 마찰까지 있었다는 풍문도 있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연돈이 제주도로 떠난 지금, 포방터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한때 손님으로 몸살
'포방돈카'가 문 열어

한때 포방터 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각종 손님으로 몸살을 앓았다. 예약하기 위해 새벽부터 대기하는 인원이 줄을 이었다. 이외에 구경이라도 해볼까 포방터 시장을 방문한 이들도 상당했는데, 최근 포방터 시장은 다소 쇠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거리 지나는 행인이 크게 줄은 데다, 대기인원으로 바글거리던 골목도 텅 빈 모습이다. 연돈 자리에는 인근 야채가게 주인이 낸 '포방돈카'가 새로 문을 열었다. 다만 함께 방송을 탔던 홍탁집, 주꾸미집, 막창집은 손님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다소 침체한 모습
연돈 영향력을 부정하진 않아

연돈이 제주도로 간 이후, 포방터 시장은 다소 침체한 모습인데, 정작 인근 상인들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방송으로 북적이는 건 반년 정도라는데 2년쯤 됐으니 오래갔다"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한편, 연돈이 떠난 직후 코로나19가 유행한 만큼, 인적 드문 원인을 연돈으로 단정 짓기 어렵다는 입장도 있었다.

다만 연돈의 영향력을 부정하진 않았다. 연돈이 하루 100인분만 팔았던 만큼, 연돈을 먹지 못한 이들이 인근 카페나 분식집, 꽈배기 집으로 몰려 매출이 상승한 업체가 많았다. 유동인구가 늘자 동네 자체도 이전보다 활기를 띠었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하지만 긍정적이 부분만 있진 않았다. 포방터 시장은 1층 상가, 2층 주택으로 이뤄진 곳이 많은데, 대기인원으로 인한 소음공해와 담배 냄새로 인한 피해가 주를 이었다. 대기실을 마련했지만 피해 보는 이들만 늘었다.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인근 상가는 오히려 연돈의 인기로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한동안 공실로 남아
연돈과 흡사하다는 지적

연돈이 떠난 자리는 한동안 공실로 남았다. 포방터 시장은 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상권도 그리 좋지 않다. 더군다나 시장 입구에 위치한 홍탁집과 달리 연돈은 시장 깊은 곳에 위치해 입지 경쟁력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60만 원이던 월세가 80만 원으로 올랐는데요. 이는 평균 월세인 50~70만 원을 상회하는 값이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하지만 최근 '포방돈카'라는 이름의 가게가 자리를 잡았다. 가게 주인은 인근 야채가게 주인으로 밝혀졌다. 그는 연돈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같은 자리에 돈가스 카레 집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연돈 2호점 등 연돈과의 접점은 없었다. 다만 메뉴 구성부터, 인테리어가 연돈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너무 빨리 소진
'연돈 캠핑'이라는 신조어

제주도로 옮긴 연돈은 어떨까요? 백종원의 도움으로 연돈은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이곳 역시 많은 이들이 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는데, 역시 담배와 쓰레기, 소음으로 몸살을 앓았다. 다만 연돈을 방문한 한 유튜버는 오전 11시 30분임에도 아무도 줄 서 있지 않은 연돈의 모습을 비췄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외부뿐만 아니라 식당 내부도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문에는 '준비한 재료들이 소진되어 영업을 조기 마감합니다'라는 안내 공지가 붙어있었다. 인기가 떨어진 게 아니라 너무 빨리 소진된 것이다. 연돈은 현재 하루 130인분을 제공하고 있는데, 오전 11시 30분에 이미 130인분 판매가 끝나 장사를 마무리하는 상황이었다. 최근 연돈을 방문했다는 한 네티즌은 "여전히 전날 저녁에 줄 서야 먹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 연돈 덕분에 인근 업체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심지어 연돈 맞은편에는 포장마차까지 생겼는데,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포장마차에 사람이 많으면 배달시키면 된다"라면서도 쓰레기는 직접 치울 것을 당부했다. 또 밤새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연돈 전문' 텐트 대여 업체까지 생겨 '연돈 캠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이러한 열풍에 연돈 사장님은 작년 임시 휴업을 결정하기도 하였다. 돌아온 뒤, 지난 1월에는 파격적인 소식을 알렸는데,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식사를 위해 줄을 서지 않고 다음날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여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예약제의 도입으로 연돈 앞의 긴 줄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예약에 번번이 실패한다는 후기가 들려오고 있다.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

포 방돈 카 근황 - po bangdon ka geun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