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은행 연봉 - oeguggye eunhaeng yeon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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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은행 잘 아는사람들 연봉 질문

새회사 · 런**

작성일2021.08.28. 조회수1,506 댓글22

원래 외국계 은행은 연봉 짠거야? 딜링룸쪽만 많이 주는건가보네?

Citi, BofA, SC, 도이치, HSBC 같은곳들 은행부문 글로벌 공채로 서울지점 들어가도 신입초봉 4000-5000쯤 이고 미들/백 계약직들은 아직도 3천대 초반이 많다던데 원래 이렇게 짠거야? 커리어 초반에만 유달리 낮게 주는건가??

시중은행은 초봉 6천대라고 들었는데.. 외국계은행의 장점이 궁금해져서 올려봐!

댓글 22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 냉*****

개 짜요

새회사 · 런** 작성자

그렇군요.. 그런데 SC 증권법인은 어떻게 가나요? 거기는 IG 뽑나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 냉*****

따로뽑지않고 은행에서파견 또는 은행퇴사조건으로 보내는중입니다,,

삼성전자 · u*****

혹시 스탠챠 RM 초봉이나 연봉상승률 같은걸 알수 있을까요?

BNP파리바 · l******

백은 무조건 짜고 프론트는 사실 어느 팀이냐에 따라도 차이 많이 남.

BNP파리바 · l******

일본계(smbc,mizuho)같은 곳의 커저리지 신입연봉은 시중은행보다 확실히 작음..그래서 비추. 그 외 마국계나 유럽계눈 높음. 연봉 인상률도 개인차가 크겠지만 훨씬 높음. 돈 벌려면 외국게 은행가야함

삼성전자 · u*****

RM 쪽은 연봉수준이 어느정도 되나요? 신입이랑 5년차 정도 됐을때요!

신한은행 · l*********

크레디트스위스 요런데는 1장 주는대신 새벽까지 굴린다구 들었네용. 물론 한다리건너들음

새회사 · 런** 작성자

아 맞아요 CS 증권은 IB니까.. CS 은행은철수해서 없던지 아무튼 한국에 CS는 증권만 있을거에요 ㅎㅎ

새회사 · 런** 작성자

오 그런가요!!! 30몇명 밖에 없다 들어서 은행은 ubs 처럼 나간줄 알았네요 ㅎㅎㅎㅎㅎㅎ

중국공상은행 · d********

신입은 짠데 그래도 연차 쌓이면서 좀 올라간다고 들었어 횽

새회사 · 런** 작성자

시중은행 캐치업 할만큼 올라가나요???

Citibank · 하****

미국계은행 프론트 기준 모두 한장 전후반임!! 유럽계는 최소 7-8천

한국투자증권 · i*******

비엔피파리바도 신입기준 7천이상은 줄까 계약?

MetLife · r*****

혹시 일본계 프론트는 어떤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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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월터스에서 발표한 2019 연봉 조사서 내용을 근거로 외국계 은행 금융업종 직무와 기업체 재무, 회계분야 직무별 연봉 수준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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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융 서비스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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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용 수치 면에서 신입사원에서 지사장까지 모든 레벨의 고용이 안정적이었다. 특히 재보험과 보험 중개를 포함한 보험 분야에서 최고위급 경영진 고용이 상당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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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분야는 한국 생명보험 시장의 과도한 통합으로 인해 고용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ASA 자격증을 보유한 3~8년 경력의 보험계리사에 대한 채용 수요는 높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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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생명보험사는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 IFRS 전문 보험 계리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직자의 경우 평균 15%의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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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사모펀드 및 자산운용 부문은 외국계 은행 및 보험사의 잇따른 철수로부터 회복하기 시작했다. 주요 외국 투자 은행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대체 자산관리 및 인프라 부문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유럽 및 북미 자산 매입이 더욱 활발해지며, 사회기반시설 및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기업금융 중간관리자에 대한 수요는 201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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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원하는 벤처캐피털을 통해 한국은 스타트업 허브가 되었고 핀테크, 블록체인, 가상화폐 산업은 2018년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강한 규제와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ICO 시장의 해외 이탈로 인해 2018년 후반에는 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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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기관 자금 및 기업이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가상화폐 관련 투자은행, 특히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와 관련된 부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 서비스 경력 보유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직 시 평균 20%의 연봉 인상을 받고 있다.

재무 및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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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의 영향으로 시장이 더욱 개방되면서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벌어지는 무역 갈등과 미국 법인세 인하 등의 요소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 FDI (외국인 직접투자)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 지사 설립시 나라마다 다른 세법으로 인하여 재무/회계 전문가와 세무 지식을 갖춘 세무전문가를 먼저 찾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세무전문가는 타직종에 비해 주니어 레벨부터 시니어 레벨까지(3~15년) 폭넓게 수요가 많은 편이다.

한국회계기준(K GAAP)에 대한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본사에 영어로 보고를 할 수 있을 수준의 영어 구사가 가능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보유자를 굉장히 우대하는 편으로 특히 KGAAP을 국제회계기준(IFRS)이나 미국 회계기준(USGAAP)에 적용해본 경력이 있는 구직자의 인기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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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매입 계정(Account Payable) 등 단순, 일반 회계 업무를 위한 포지션은 인건비 상승과 전자업무 처리를 통해 행정업무가 자동화됨에 따라 셰어드서비스(Shared Service)를 이용하는 기업이 증가하여 점점 그 수요가 줄고 있으며 이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셰어드서비스는 인도, 필리핀, 중국 등 인건비가 낮은 나라에서 단순 회계 업무를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이에 외국계 회사의 한국지사에는 주요 인력(Key person)만 남기는 추세로 바뀌어, 재무회계 계획 및 분석을 중점적으로 담당하는 포지션에 대한 니즈는 2019년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회계업무를 백그라운드로 하여 CEO와 비즈니스 파트너링(Business Partnering, BP) 할 수 있는 CFO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우수한 영어실력을 가진 10~15년 차의 시니어 레벨의 CPA 보유자는 이직 시 10~15% 이상의 긍정적인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CPA 보유,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 등 조건을 갖춘 시니어 레벨의 인재풀이 넓지 않기 때문에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기업에서는 나이와 연차를 많이 따지지 않는 추세로 젊은 5~10년 차의 BP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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