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끈으로 도어락 열기 - nokkeun-eulo do-eolag yeolgi

노끈으로 열린 디지털도어록, 알고보니 게이트맨과 삼성 제품

  • 기자명 이수일 기자
  • 입력 2014.10.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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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경찰서, 47차례 5억원대 훔친 일당 구속

노끈으로 도어락 열기 - nokkeun-eulo do-eolag yeolgi
▲ 부산 사하경찰서는 관내 아파트를 돌며 디지털도어록을 노끈으로 해제해 절도행각을 벌인 범죄자들을 검거했다.

[위클리오늘=이수일 기자] 디지털도어록이 포장용 노끈 하나로 간단히 열리는 황당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디지털도어록이 절대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증거여서 관련업계에 상당한 타격을 줄 전망이다. 본지 확인 결과 아이레보 게이트맨과 다수의 삼성 제품이 절도 용의자들의 표적이 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6일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37) 씨와 이모(37)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박씨 등은 지난 2011년5월부터 부산 시내 고급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출입문 디지털도어록을 해제한 뒤 주택에 침입해 모두 47차례에 걸쳐 5억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사하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서는 보급형인 버튼식 디지털도어록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이 나왔다”며 “게이트맨과 삼성 제품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타 지역에서는 어떤 제품이 나왔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디지털도어록을 여는 데 사용한 도구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물포장용 노끈으로 디지털도어록 내부로 노끈을 밀어 넣은 뒤 개폐장치를 건드리면 출입문이 쉽게 열렸다는 게 용의자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사전에 전화 단자함을 이용해 대포폰으로 전화를 걸어 집이 비어있는지를 확인했고 이후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압수한 범행 노트에 부산 시내 100여 곳의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계속 조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도어록 제조사에 이같은 범행의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급 아파트에 옵션으로 장착된 디지털도어록이 무방비로 해제됐다는 점에서 관련제품 전체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게이트맨’ 브랜드로 알려진 아이레보는 이번 사태에 어느 정도 파장이 미칠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부산 사하경찰서에서 통보를 받지는 않았다”며 “현재 해당 지역 내 당사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래 전에 출시한 제품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버튼식 방식은 판매 비중이 10~20%에 불과해 더 큰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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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으로 도어락 열기 - nokkeun-eulo do-eolag yeolgi

첩보전 영화에 나올 만큼 조직적인 수법을 사용해 부산지역 대형 아파트의 디지털 도어록을 열어 금품을 훔쳐 온 전문 절도범들이 붙잡혔다. 이들은 도어록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신종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011년 5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3년 4개월간 포장용 노끈을 이용해 디지털 도어록을 여는 수법으로 부산지역 아파트 47곳에 침입, 5억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박 모(37) 씨 등 2명과 장물업자 이 모(37) 씨를 6일 구속했다.

그동안 디지털 도어록을 파손하거나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법은 많았지만, 노끈을 이용한 아파트 절도가 발각되기는 처음이다.

3년간 5억 3천만 원 절도
전문 털이범 등 3명 검거

대형 평수 아파트만 침입
귀금속·명품시계 주로 훔쳐

박 씨 등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장용 노끈을 이용, 집 안쪽에 있는 도어록의 '열림' 단추를 건드려 문을 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해운대·금정·사하구 등지의 아파트를 돌며 198㎡ 이상의 대형 평수만 노려 침입했다.

이들의 수법은 경찰도 혀를 찰 정도로 매우 치밀했다. 우선 아파트 1층 출입구 근처에 주차한 차량에서 잠복하며 아파트 주민들이 누르는 출입문 비밀번호를 캠코더로 촬영해 알아냈다.

이어 아파트 내부로 들어간 뒤 대형 평수만 골라 전화단자함을 이용, 집 전화번호를 '대포폰'으로 확인했다. 이후 표적으로 삼은 집에 전화를 걸어 주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범행대상을 물색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박 씨 등은 주인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1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1명은 노끈을 이용해 손쉽게 문을 열고 집안으로 침입했다. 마치 '미국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누군가 오는 사람이 없는지 망원경으로 확인하고 무전기를 사용해 서로 연락을 취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이 수법을 사용하면 현관문이나 디지털 도어록이 손상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문이나 도구를 사용한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었다. 특히 이들은 집주인의 신속한 신고를 피하기 위해 현금보다 패물 등 귀금속과 명품시계를 주로 훔쳤다. 금고나 눈에 띌 만한 물건은 훔치지 않았다.

이 같은 범행 수법 때문에 도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금품이 없어진 것을 알고 신고한 피해자들이 많았다. 심지어 박 씨 일당이 잡힐 때까지 도난 사실을 모르는 피해자도 있었다. 이렇게 훔친 장물은 장물업자 이 씨가 20~30%의 수수료를 받고 처분했다.

하지만 결국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박 씨등의 대포폰 통화기록 확인하며 끈질긴 추적을 벌였다.

사하경찰서 강력2팀 윤병욱 경감은 "박 씨 등이 신종 수법을 사용해 경찰 추적을 피해왔지만, 최근 7개월간 끈질기게 수사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며 "이후 범죄자들이 비슷한 수법으로 집안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디지털 도어록 제조회사에 방지장치 개발을 요청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앵커>

피해자가 절도 사실을 모를 정도로 티가 나지 않게 문을 열어 아파트를 털어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포장용 노끈 하나에 아파트 도어록이 너무 쉽게 풀렸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대형 아파트 1층 출입구, 한 남성이 캠코더를 이용해 미리 촬영해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갑니다.

아파트 문틈으로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포장용 노끈을 밀어 넣더니 디지털 자물쇠의 잠금장치를 손쉽게 해제됩니다.

디지털 도어록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손쉽게 침입하는 신종 수법입니다.

[윤병욱/부산 사하경찰서 강력팀장 : 부유층이 살고 있는 고급아파트, 특히 대형차가 많이 주차돼 있습니다. 그런 아파트를 물색해서 이 노끈을 이용합니다. 불과 문 여는 데는 2분밖에 안 걸립니다. 그래서 침입해서 귀금속을 훔쳐 나와 도주하는….]

이들은 또 아파트 입구의 전화 단자함을 이용해 범행 전 미리 전화를 걸고 빈집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부산지역 아파트에서 훔친 귀금속만 5억 3천만 원, 부산 해운대구와 북구, 금정구 등 대형 아파트 47곳이 속수무책으로 털렸습니다.

피의자들이 잡힐 때까지 절도 사실조차 모르는 피해자들도 많았습니다.

[피해자 : (귀금속이 사라졌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평소와 집안이 달라지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그런 일이 없는지 알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로써는 디지털 도어록 이외에 특수키를 함께 잠그는 것이 신종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37살 박 모 씨와 장물 업자 37살 이 모 씨 등 모두 3명을 구속하고 추가 범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녕하세요

게이트맨 공식대리점 미래테크lock 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은 화창하네요

아마도 휴일을 즐겁게 보내라는 뜻인가봐요^^

이동하다보니 가는곳마다 차가 많이 막힙니다

노끈으로 디지털도어락을 쉽게 열고 들어간 얘기를 또 안할수가 없네요

오늘도 기사가 떴던데요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노끈 뿐만아니라 철사나 빠루같은 것으로 침입하는것을

보안하여 출시한 제품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께요

방문드린 곳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정우맨션 입니다

손잡이와 기계식보조키가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 기본문입니다

문에 손상을 주지않는 보조키형으로 설치 원하십니다

보조키형으로 교체하시려면 손잡이는 놔두고 기계식보조키만 떼어내고

그 자리에 디지털도어락을 설치하면 됩니다

고객님이 설치요청하신 게이트맨 로즈2fhh입니다

레드와인 색상으로 강렬하면서 이쁜 느낌을 주는 도어락입니다

요즘 보조키형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노끈으로 도어락 열기 - nokkeun-eulo do-eolag yeolgi

똑같은 디지인이지만 잠금방식이 조금다른 로즈2fd와 로즈2fhh가

있으니 제품선택 하시기전에 상담받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곡선이 이쁜 도어락입니다

이쁘기만 하면 안되겠죠?

보안도 잘되어있는 1등급 도어락입니다

보안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께요^^

커버를 올리면 위사진처럼 도어락 숫자판에 불이 켜집니다

이때 비밀번호를 누르고 커버를 내리면 문이 열린답니다

번호판이 크고 돌출형으로 누르기가 편하며 조명도 환하게 켜져서

버튼 누르기가 매우 편리한 제품입니다

버튼 아래보이는 은색 두단자가 건전지가 방전되어 도어락이 작동을 안할때

사용하는 비상전원 입니다

맨아래 부분 보시면 버튼이 하나 있는데요

에티켓 버튼이라고 합니다

늦은귀가시 에티켓 버튼을 누르면 소음없이 조용히 춤입할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외에 카드키 사용도 가능합니다

한 도어락당 카드키가 4개 나가며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하답니다

열쇠고리나 핸드폰에 붙이고 다니셔도 됩니다

안쪽입니다

안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요즘 도둑들이 많이 사용하여 침입하는 방법중 하나가

철사를 이용하여 오픈클로즈 버튼을 눌러서 열고 침입하는데요

게이트맨 로즈2fhh는 오픈클로즈 버튼이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버튼을 한번에 눌러야 열리게 되어 있으며

사람피부가 아닌것으로 열면 열리지 않습니다

설명이 부족하여 이해가 잘 안되시다면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중요한 또한부분은 잠금방식에 있습니다

도어락의 잠김쇠 부분과 걸쇠부분의 맞물림 형태로 서로 안으면서 잠기는 형태입니다

헤드락후크라고 부르는데요

빠루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문사이에 끼고 문을 넘기면

기존의 도어락들은 문이 한번에 넘어갑니다

그러나 로즈2fhh와 같은 헤드락후크 제품들은 잠금쇠 부분이붙어 있습니다

현재 나오는 게이트맨 보조키중에서

가장 보안에 강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이트맨 로즈2fhh!

며칠전부터 뉴스나 기사에 나오는

노끈 하나로 디지털도어락을 열고 침입했다는 보도에 걱정 안하셔도 되겠죠?

궁금하신 사항은 1688-1391 이나 010-9544-3110 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이상 게이트맨 공식대리점 미래테크lock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