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독후감 - noingwa bada doghugam

노인과 바다 독후감 - noingwa bada doghugam
노인과 바다 독후감 - noingwa bada doghugam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책인 노인과 바다 를 소개해들릴려고 합니다 먼저 작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벨 문학자 수상장이며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작가중 한분입니다  유명한 책으로는 태양은 다시떠오른다,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가장 유명한 노인과 바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줄거리는 한때 잘나가는 어부였지만 불운을 만나 84일동안 바다에서 아무 고기도 잡지 못한채 표류만 하던 노인 산티아고는 처음 40일에는 마눌린이란 소년과 함께 했지만 40일동안 고기를 잡지 못하자 마눌린은 어쩔수 없이 그 배에 내려 다른 배를 탄다 하지만 마눌린은 산티아고에게 엄청난 존경심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이유는 계속되는 불운에도 의지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날 노인는 다시 바다를 나갈준비를 하고 마놀린은 늘 하던대로 노인의 출항을 도와준다

그렇게 바다에 나가있는 노인은 바다위를 나는 새들을 보고, 군함새를 보기도 하고 아니면 구름이 피어오르던 육지를 보기도 하며 밉기에 물 물고기를 기달인다 그러다 어느순간 깊게  드리운 미끼에 물고길가 입질을 하였고 노인은 바로 그 입질을 해온 물고기가 엄청나게 큰 물고기임을 직감을하고 자신으 한평생 해온 낚시감을 이용해 물고기가 미끼를 물도로 유혹을했다 

그러자 미끼를 문 물고기는 강한 힘으로 바다를 헤엄치기 시작했고 노인의 배는 하염없이 끌려가기 시작한다 노인은 물고기의 힘이 빠질때까지 기다리기로 하면서 날씨는 어느덧 밤을 향해 간다  노인은 낚시줄에 계속 잡고있던 왼손이 쥐가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에 물고기와의 장기전을 대비하기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물고기의 모습이 들어나는데 이 물고기는 자신의 배보다 훨씬 크다는것을 확인한다 이제 정오가 지내자 쥐가난 외손을 풀리는데 오후가 되도록 물고기는 지친 기색이 없자  노인은 물고기를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결국 내손에 죽여야한다는 결의 를 가진다 저녁이 되자 물고기의 속도는 느려지자 노인는 이제 마지막 최후를 대비해  낚싯줄을 몸으로 누른채 잠시 잠을  청하는데 갑자기 물고기가 빠르게 움지이자 노인은 잠에서 깨고 물고기는 승부를 걸어왔다  셋째날 아침이 되자 물고기는 자신의 배를 빙빙 돌기 시작하고 노인은 낚싯줄을 당겨 작살로 숨통을 끊어버린다 그렇게 노인은 거대한 물고기를 배에 묶어 돌아가는데 피냄새를 맡고온 상어가 꼬이기 시작한다 노인은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도구를 사용해 사투를 벌이지만 하지만 그때마다 물고기의 살한덩이씩 떨어져나간다 그렇게 날이 저물어 부두에 도착했을때 상어 떼의 공격을 바다 물고기의 뼈대만 싣고 항구에 도착한다

지친 노인은 자기 집에 기절하들시 잠들고 다음날 아침 마을 사람들은 노인의 배에 매달린 거대한 물고의 뼈를 보고 놀라게 된다 깨어난 노인에게 마놀린은 푹 쉬고 얼른 회복하여 자신에게 낚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려다라한다  그렇게 끝이난다

헤밍웨이 소설은 정말 대단하것같다 특유의 간결하고 깔금한 묘사와  문장 그리고 자연에 대한 동격과 인가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 소설은 정말 이름값을 해주는 명작소설인것같다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노력과 과정 결말을 보여준는데 자신이 모든 노력을 들여 과정을 걸어가지만 결국 어떠한 결과를 남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좌절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것같다 우리는 과정이 아무리 좋아도 결과가 안좋으면 말짱 도로묵이라고 하는데 이책을 읽고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것같다

이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이 실패를 했고 항상 결과가 안 좋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노인과 바다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한 말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당할수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아"

독후감

'젊은 노인 산티아고'의 열정이 드러나는 작품 '노인과 바다'

  • 독후감 상태 승인
  • 작성개시일자 2020년04월24일
  • 승인일자 2020년04월24일
  • 작성자 이**

 거친 남성상의 노인 어부 산티아고가 생사를 넘나드는 낚시를 하며 바다의 세계와 고독한 사투를 벌인다. 한참 동안을 고기잡이에 실패한 노인은 낚시기술과 열정으로 거대한 청새치를 잡지만 그가 청새치를 배에 묶고 돌아가는 도중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의 공격으로 청새치의 뼈만 들고 돌아가게 된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이자 20세기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이다.

 작품에는 필연적으로 작가의 가치관이 녹아있기에 독서 전 작가의 삶을 알아보았다. 그는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군에 지원하고 적십자 부대의 엠뷸란스 운전사의 직업도 가지는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었다. 이후 여러 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을 하는 도중 아버지의 권총 자살 등 충격적인 경험을 얻기도 했지만 다양한 나라를 누비며 여러 문학 작품을 접하고 경험을 쌓으며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말년에는 육체적, 심리적 건강상의 문제를 겪기도 하며 결국 엽총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그가 치열한 소설 ‘노인과 바다’를 쓴 세계관이 짐작이 가는 헤밍웨이의 삶이다.

 사실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의 제목은 긴장감 넘치는 절정이 있는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매력적이지 않게 다가올 정도로 따분하게 느껴졌다. 기본적인 줄거리도 모른 채 흥미 없게 읽게 된 노인과 바다에서 첫 페이지에 ‘고기잡이’라는 단어를 보게 된 순간 긴장감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인 것을 알아챘다. 고기잡이가 운에 맡기는 고된 노동이란 통념이 있지만, 이면에 마음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행위인 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의 고기잡이 또한 그러했다. 이 소설의 노인의 고기잡이 행위를 읽음으로써 무엇을 얻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무언가를 느꼈다. 이 작품에서 홀로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노인의 처절한 상황과 여러 독백을 통해 노인의 처지에 내 자신이 깊게 스며들었다. 청새치를 잡으려고 노인이 분투하며 다칠 때 조마조마하며 청새치가 어서 잡히길 속으로 바랐고 상어에게 청새치가 잡아먹힐 때 상어들이 더 이상 들러붙지 않고 청새치의 살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청새치를 배 위에 올려놓기 어려워 배에 묶고 가는 노인의 장면을 머릿속에 그리며 청새치를 잘라서 조각내 배위에 올려놓으면 되지 않는가 하는 답답함을 느낀 순간도 있었다. 작품의 마지막에는 그동안 노인을 운이 없는 사람 취급을 한 주위 어부들이 노인의 청새치 뼈라도 보며 노인을 인정하는 모습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렇게 작품 속에 깊게 스며들어 독서를 하는 중 마음에 드는 대목이 등장했다. 이 작품에서 불가피하게 노인은 동물 혹은 자신과의 대화를 한다. 노인은 “이제 다시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독백을 내뱉는 부분이 있다. 노인이 많이 지친 후 내뱉은 문장이지만 이러한 독백을 한 뒤에도 노인은 싸움을 포기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사회에서 사람들은 각자 지쳐도 그 싸움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 많다. 사실 나도 이러한 상황에 크게 공감할 수 있는데, 내가 느낀 바에 의하면 싸움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서 그러한 것이다. 꿈꾸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번 도전을 했던 나는 지겹도록 도전하는 과정과 상황이 싫지만 엄청난 싸움에 다시 도전하며 그 싸움을 놓지 못했던 것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을 보며 느낀 아쉬움과 꿈에 미련이 남아서 그러했다. 많은 감정을 오가게 했던 대목이었기에 인상 깊었다.

 노인 산티아고는 싸움에서 힘들 때마다 “젊었더라면”이라고 가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노인 산티아고의 열정과 끈기는 혈기 왕성한 젊은이 그 이상이다. 작품을 읽은 후 나는 노인 산티아고를 역설적이게도 수식어 ‘젊은’을 붙인 ‘젊은 노인 산티아고’라고 말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