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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구찌 블로퍼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sun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남녀 모두가 사랑하는 구찌의 블로퍼 제품입니다.
여름에 구입해서 한두번 신어보고 너무 더워서 11월인 이제야 신발장에서 나와
자주 신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민을 정말 많이 하면서 여러 포스팅을 보았지만
남성분들께서 쓴 글이 별로 없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이렇게 정보를 공유 하려
글을 쓰게 됩니다!
첫번째. 착용감
처음 신었을때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포근하고 미끌미끌하고 '겨울에 신어도 정말 따뜻할것 같다!'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름에도 신고 외출해보고 겨울에도 신고 외출을 해봤는데
여름 겨울 할거 없이 발에 땀이 너무 찹니다.
개인적으로 발에 땀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닌데도 오래동안 환기를 안시켜주면
발이 흠뻑 젖어 있네요.. ㅜㅜ
그리고 밑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뒤꿈치에 정말 조금 고무로 마감이 되어있고
나머지 모든 부분은 나무(?)재질로 되어있어 흙위를 걷거나 조금 이라도 울퉁불퉁한 길을 걸으시면
바닥이 다 망가려 버려 엄청 조심조심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신으려면 구두방 or 매장에서 밑을 꼭 대야 되는 제품인듯 싶었어요 .
저도 하루 빨리 매장 방문해서 밑보강을 해야겠어요 ..
이부분은 제가 감히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
'최고' 입니다. 슬렉스, 청바지, 간편한 반바지, 등등 안어울리는 곳에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청바지에 많이 착용을 하는 편인데요.
퍼 없는 홀스빗을 구입을 할까 퍼블로퍼를 구매를 할까 너무 고민을
많이하다가
블로퍼는 퍼지!! 라는 생각에 구매를 했는데.. 친구가 홀스빗을 신고 있는것을 보니
더 깔끔하고 활용도도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가끔 여성분들이 너무 싫다고 하기도 합니다 ,, 뭐 패션은 자기 만족이니까
개의치 않도록 ..
위 사진은 구매하자마자 반들반들한 블로퍼 입니다.
약 1달~2달 정도 신었을때 상태입니다.
제가 신발을 막 신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껴신고 신경을 썻지만
가죽제품에 일어나는 주름은 어쩔 수 가 없네요 ..
첫 착용 하자마자 주름이 나기 시작했지만 그 더이상 신경쓰일 정로도 주름이 더 심하게 가거나
하진 않아요!
매일매일 신는 신발은 아니기 때문에 신경만 조금 쓴다면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것 같아요!
구찌매장에서 밑창보강, 털관리가 가능하다고 친구한테 들어서
더욱 안심이 되네요 ^^
저번달 10월에 구찌에서 더이상 모피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네요!
이제는 블로퍼는 토끼털이 아닌 페이크퍼로 생산이 되어 공급이 되어 지겠네요 ^^
패션계의 퍼프리 선언을 지지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달아주시면 경험상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양(wehjk12) 님을 이웃추가하고 새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