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부모 노후 - naleusiseuteu bumo nohu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ㅇㅇ 2021.01.20 03:18 조회2,568

아후 지겨워. 엄마 요즘 책 안봐?
본인 힘든얘기 계속 반복해대고 한말 또 하고 또 하는거 그거 에너지뱀파이어짓이야. 본인 결핍 남한테 채움받으려고
잘사는사람 에너지 쪽쪽빨아먹는 벌레 짓.
이젠 외워질정도다. 그렇게 만만한 먹잇감찾고싶니?

그리고 본인 어린시절이 그렇게 불쌍하다며
나한테 왜 똑같이 학대했지?
사과하고싶어서 불쌍한 어린시절 얘기하는거야? 너한테 대물림해서 미안하다고?
나도 똑같이 해댔으면서 아 우리엄마 불쌍해 할까봐? 너무 우습지. 지도 똑같은 부모였으면서ㅋ

당신이 내인생에서 없어지니까 행복하더라.
다행히 당신 팔자 안닮아서 남편잘만나
뭐든 포용해주고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나한테 함부로하면 그게 장모든 부모든 다신 안보고 날 보호하는게 우선인 사람 만나니까.
속이 좁은게 아니라 나를 애지중지 대하니까
나한테 함부로하는 사람은 가차없더라.
그래서 시부모님도 나를 굉장히 어려워하셔.
난 이런 남편이 필요했거든.
양육자같지않은 부모밑에서 자란 나를 진정으로 보호해주는 부모역할해주는 남편.
당신없는 삶이 너무좋더라 그래서 연락도 끊은거야. 내가 누누히 말했잖아.
결혼하면 연끊을거라고. 집 나가라고 하지않아도 제발 보여주세요해도 안보여주는 날이 꼭 올거라고

이제야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하는게 뭔지? 남편이 같이 찾아줘. 부모가해줘야 하는 것을.. 그래도 부모복이없어도 남편복있는게
부모복있고 남편복없는 것 보단 훨씬 나아서
원망이 많진않아.
내 사주가그렇더라. 중년부터 결혼하면서 안정적이게 된다고^^

그리고 당신이 우리 광교에 놀러오라고 한 날.
기억나? 그때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
날 빈몸으로 시집보내면서 사위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본인 명품가방 산 걸
자랑하더라? 평소에 해보지도 않던걸
무슨 사위한테 자격지심이 있던거야?
나를 교묘하게 경쟁상대로 느껴?
내 촉이 틀리지않았어. 당신은 딸년도
질투하는 여자잖아.
여자대 여자로 보고 질투했으니
나도 당신 여자로서 말해줄께.

보통집은 딸 빈몸으로 보내면
눈치껏 딸 위해서라도 시댁에서 무시받을까봐. 자랑 못할텐데 나도 당신처럼
시댁에서 시집살이 당하며 불행하길 바랬겠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런행동을 하겠어?
빈몸으로가는데 당신 명품 살 돈으로 사위 작은거라도 뭐하나 사주겠다.
다행히 좋은남편 시댁이라 망정이지..
당신은 인성이 참 천박해.

그리고
규성이는 일하라고 잔소리한번 안했는데
너는 왜 그렇게 집에있는게 싫어서
아무데나 취업하라고 잔소리했는지 모르겠다면서
규성이가 복이 많나봐~ 이런소릴 사위한테 하대?
본인이 딸차별하면서 구박하며 키울걸 당당하게 내 남편앞에서 말하던데 그 의도가 뭐야??
다들 딸로 생각안하는 행동이래.
아랫것 못난이 괴롭히는 상대로 딸을 생각하는
이상한여자라더군.
얘 차별하며 키웠으니 사위너도 내 딸 막부리면서 아무데나 취업하라고 구박하며 살으란거야?
내 남편이 어떤사람인줄 알고..
그 말듣고 나를 살려야겠다 생각한 사람이야.
이 집은 내가 소중히여기는 여자를 눈치보게 살게했구나. 하면서 지금은 눈치볼일 없이 떵떵거리게 살게해 줘.

남편이 그날 굉장히 황당해했어.
다른집은 딸이 귀한데
이런대우 받으면서 자랐냐고 마음아파하더라
안그래도 빈몸으로 오게했는데
더 속상해해서 이제부터라도 눈치보며 살지말라고
내 성격 다 받아주고 날 맞춰주며 살아..
보통 빈몸이고, 친정없고 내가 약자이면
남편들이 갑질하는 집도 많다는데.
우리집은 그럼에도 내가 갑이야. 내가 참 운이좋지.
밖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져주고 다 맞춰주고 그런 분별력있게 사는 남편모습보면 참 그릇이 크고, 포용이 크더라.
나한테 참 귀한 사람이야.
출산하고 힘든일겪어봐도 사람이 흔들림없이
좋은 아빠같은 사람이야.

그리고 명품자랑할거면 쭉 자랑하던가 그러면서
규성이 돈좀 빌려달래?
명품가방 자랑할 돈으로 규성이 돈을 해주던지.. 당신이 생각해도 자존심은 세워야겠고 돈은 빌려야겠고 웃기고 말이 앞뒤가 안맞지 않아?
너무 없어보이고 우습더라고..

근데 그당시 그냥 아무생각안하고 일단 지나갔지.
그리고 광교에서자고 다음 날
분명 우리둘이 어디 놀러갈거라고 했는데 계속 수시로 연락하더라?
어디있는지, 뭐하는지, 언제쯤 집에 들어갈껀지
그때부터 좀 이상했어...
그러면서
집보러 사람온다고 강아지 데리고 나가라고 시키더라.
부탁했던거니까 한번 강아지들 데리고 나가줬지?
당신연락이 하두 없어서 두시간 나가있다가
힘들어서 당신한테 연락하니까 그때서야 집 들어가도 된다고해서
들어가자마자 샤워 싹 했어.
근데 또 사람온다고 내가 임신한 상태인데도 또 다시나가달라네...;; 여름에 땀 뻘뻘 나는 날이었는데
아니 시부모님도 날 그렇게 못시켜하는데?
친정엄마가 임신한 딸한테 그러는거
제정신이 아니야.

아 그때 알았지 당신이 참 교묘하구나.
규성이랑 당신 둘다 놀러가려고
임신 한 딸과 사위 시켜먹으려고 부른거였고,
남편은 당연히 날 애지중지하고
내 몸이 중요하니까.
당신한테 ㅇㅇ 쉬어야하는데
서운하다는 소리 한번했는데
당신 뭐랬는지 기억나?
그새끼 소새끼 다신 데려오지말라면서 천박한 욕짓거리 하더라(날 보호하는 사람한테)
당신은 내행복보다 불행을 바라는 계모야.
날 보호하는 사람이 내남편인데

내가 당신한테 그동안 종년으로 감정쓰게리통으로 살았기때문에 날 무시하는건 괜찮은데
빈몸으로 오게 한 내 남편까지 종놈대우하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싶더라..
나중에 내 자식도 종놈되겠지.
거기서 나도 눈 돌아버리더라. 빈몸으로 보내는 주제에 자존심은 있는건가.
지 아들도 소중하면 남의아들도 어려울것이지.
당신 나중에 며느리집안에서 규성이 똑같이 홀대당하면서 벌받아.. 인과응보를 믿거든.
규성이보다 훨씬 훌륭한 부모밑에서 올곧은 성품으로 잘 자란사람이야. 당신처럼 자기혐오심해서 인생이 너무 고달파서 자식도 조건이 있어야 사랑주는 불쌍한 사람들과 비교도 안되는 건강한사람이란다.

암튼 화나서 그 집 나와버렸어.
근데 당신은 되려 남편 속좁냐고 묻더라.
보통 어른이라면 왜 아이들이
이런행동을 했는지 자신을 돌아보지 않아?
멍청해서 그런지 본인이 한 행동은 모르고
남이 속좁다고 남탓이나 하고있어.
나이들어서 생각없이사는건 철이 안들어서 젊게 사는게 아니라 나이 헛으로 먹은 모지리야.
평생 자아성찰이 안되는 덜떨어진 뇌.

오빠도 그냥 우리끼리 잘살자
나는 금이야옥이야 대하며살게하려고 하는데
다시는 저자세로 살지않겠다고 내 손잡고
데리고 나왔고 나도 당신의 그 천박함에
창피해지더라 못 배운 사람마냥 욕짓거리해대고
내 남편 종놈취급하길래. 화나서 나옴.

당신한테 이유물어보니 오빠가 맘에 안들어서 그랬다고??
사위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본인숙소에서 지내라고 같이있에 해주고, 광교놀러오라고해서
밤새 이야기나누고,
첫 만남에서 바로 동거 허락하고 위아래로 다 지켜보면서 흡족해하고, 굳이 맘에안드는데 명품으로 자기자랑을 해? 게다가 딸을 깍으내리면서? 풉
본인이 한 행동이 잘못되고 민망하니까. 이유 만든것 봐ㅋㅋㅋ

그래 맘에 안들었다 쳐.
우리집에 죄 지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빈몸으로 오게하고
당신이 밥사먹으라고 카드준다는것도 괜찮다고
당신생각하는 착한사람한테
당신한테 잘하려고 만날때마다 십만원이
넘는 식당데려가서 뭐 사드릴까 고민만하는 사람이었는데
쌍욕하는 건 무슨 경우인지... 맞든아니든 둘다 저런식으로 하대받아야 할 이유 없는데?
어린나이에 개고생해가면서 성공한 사람인데
무슨자격으로 남의아들한테 욕짓거리야 천박하게
본인 아들은 그렇게 잘키웠나?
30살에 하는 거 없고 집도 부자도 아니면서
쓸줄만알고... 밤낮 바껴서 폐인으로 키웠으면서
오빠는 그나이때 이미 천만원씩 적금을한 사람이야. 나이만먹고 덜 성숙한 인간이 무슨자격으로?

결혼생활해보니
당신밑에서 산 세월의 내가 너무 가여워지더라.
당신이 그랬지? 어린시절의 당신을 안아준다고
진짜 웃음이나오더라.
그런사람이 딸한테 왜 똑같이 했어?
내 남편이 그러더라
어머님은 자기어린시절 안아준다면서
왜 딸한테도 당한데로 똑같이 했냐고,

조건없이 사랑받고 존중받고 내 기분 하나하나 생각해주는 남편만나 안위한삶을 살아보니까.
초반엔 왜 부모는 남보다 못했을까? 생각에 괴로워지더라. 당신 막 나 때리고 살았잖아.
내가 필요하단것도 아니고 본인만족으로
11살 때 핸드폰 사줘놓고
잃어버렸다고 새벽동안 개패듯이 때려?

5살에 싸인펜잃어버렸다고
머리채잡으러 뛰어와?
그래놓고 “더 빨리 도망갔어야지” 싸이코패스야...
당신은 기억못하겠지 맞은사람은 절대 못잊어.
언제든지 손이 올라오는 그런 환경에서
주눅들고 기죽고.. 그러다가 갑자기 본인기분 좋으면 만만할정도 잘해주다가
똑같은일에 웃던 사람이 다음날에는 똑같은 일인데도 갑자기 때리고.. 정신병이야 그거.
일관성 없는 당신밑에서 자란 자식은 정신이 오락가락하게 자란댄다..
육아서적 많이 보니까 당신의양육방식이 학대였더라? 집안에서 그렇게 기죽이게 키우면
밖에 사회나가선 더 남 눈치보면서 기죽어 살아...
맨날 눈치없다 눈치없다 자존감짖밟고
당신이 날 그렇게 키웠으면서 아빠닮아서 거절도 못하고 등신처럼 산대..남탓은..

그리고 니 결혼식 안간다면서 협박까지..
거기서 두 팔을 들음.
아니 우리가 당신초대한대? 나도 결혼식에 빈몸으로 시집보내면서 명품자랑하고 돈빌리는 텅텅 빈 사람 보이기싫어.

그리고 내가 왜 당신이 딸의행복보다 불행을 바라는 계모라고 생각한 계기가
당신 ㅇㅇㅇ 내가전에 만났던 놈 기억나지?
당신얘기 잘 들어준다고 좋아했다가
어느순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눈빛이 싸하고 인사도 안한다고 걔 보고나서
재수없는일이 많이생긴다고 헤어지라고 했었잖아.
그리고 나서 헤어졌는데
우연히 길 가다가 걔가 길바닥에서 나 따귀때리고
몸싸움하고 난리났던거... 당신한테 얘기해서 당신도 너무 잘 알지.
너무 소름돋는다고 했던거 기억나려나?

그리고나서 걔랑 완전히 헤어지고
이제 호주에서 만났던 대구애.. 깔끔하고 건강한 사람만나서 회복하고있는데 또 대구애 맘에안든다고
자꾸 나 때렸던 애 그립다고 다시만나면 안되냐고 했었잖아. 딸을 때리고 폭력적인 남자를 다시 만나라고 할 때
아 이 엄마는 내가 쳐맞고 살아도 엄마한테만 잘하면 결혼허락하겠구나. 사람이 무서워지더라.

그리고 지금 남편 만나기전에 ㅇㅇ이 기억나?
홀어머니랑 살았던 애. 걔도 다리가 짧다느니 눈빛이 안좋다느니 별로 맘에 안들어했었고 그나마 당신이 부르면 바로 호구처럼 오고
집에 컴퓨터 잘 봐주고 해주는거 많아지면서 마음을 여는거 같더니,
충격적인게 걔가 지 엄마한테
눈 돌면서 “ 니 나랑해볼래?!” 내앞에서 그러는거 당신한테 이야기했지.
당신 그거듣고 “걘 남앞에서도 그러는데 사람 없는곳에서 지 엄마도 때릴애다. 어우 소름끼쳐. 헤어져.” 했던거 기억하지?

그래서 헤어지고 지금 남편만났더니..
남편은 빈몸으로 오라고 하면서까지 당신에게
허락받고
키도 훨씬크고 외모도 훨씬 좋고 돈도 훨씬 많은데 이혼부모가정도 아니고 홀어머니 모시는 사람도 아닌데도...
ㅇㅇ이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
지 엄마한테 막하는데 장모 무서워하겠나...
진짜 당신 눈이 사람쓰레기만 골라 좋아하는 것 같아. 똑같은사람끼리 끌리나보지.
아니지 쓰레기인거 뻔히 아는데도 다시 만나라고했지?
당신 딸도 맞고살길 바래서 폭력적인 애들 다시 만나라고한거겠지. 왜냐면 난 당신의 경쟁상대니까.

당신이 진짜 보는 눈이 없더라.
내가 내남편 선택하고 만나서 이렇게 존중받고
보호받고 사랑받으며 사는데
당신말데로 지엄마한테 함부로하는 거기다 홀어머니 모셔야하는 집에 시집갔으면
혹은 ㅇㅇㅇ처럼 한번때렸던 놈 계속 만났으면
난 병들거나 자살했어...
당신 눈이 정말 위험해. 사람 만날때 정말 조심해.나는 연애를 정말 많이해봐서 남자보는 눈이 생겼고 정확해.
내가 선택한 남편이 내 직관데로 훌륭한 사람이라내 눈에 굉장히 자부심이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훈남이라고 주변에서도
오빠 잘생겼다고 부러워해.
이정도 외모에 나한테 애지중지 하는 남자.
정말 흔하지 않은일이다..
게다가 집돌이에 친구만난다고 나간적도 없고
술 담배도 안해.
한번도 개인일 본다고 나간적이 없어서
우린 24시간 붙어있어.
이런 남편 정말 없더라 주변보면..
오빠는 내가 가장 소중해서 나한테 막하는
사람은 그게 부모여도 뒤도 안돌아봐. 그래서 시부모님도 나 어려워해.
이게 나를 지키는 가장이더라..그래서 나도 당신 쳐내고싶더라. 내남편과 내 아이를 위해.

그런데 만약 내가 당신 말 들었으면
내 남편복 내 발로 차는격이었지.
당신은 자식 죽음으로 몰아넣는 계모였어.

솔직히 사위앞에서 나 질투하고 깍아내리고
이런행동들.... 본인이 내 나이때 못 누려본걸 누리는게 샘이나고 당신과 다르게 나는 남편한테 사랑받는거 같으니까 샘이 났어? 정신차려 난 친구가아니야..
정신과에서 딸 질투하는거라더라..
사위가 맘에 안들면 굳이 날 왜 질투하고 깍아내리겠어...말이 안맞는 핑계지.

그리고 당신은 내가 안 한 행동도 내가 했다고
뒤집어씌우고 즐겼었잖아.
억울하다고 울고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세상에 자식은 부모가 세상의전부이고 다인데..
그런 부모가 날 안믿으면
나는 믿을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하는 마음에 좌절하는데
나한테 왜 그렇게 잔인했을까?
내가 밝고 화도 바로 푸니까 만만했겠지.
침묵으로 무시해버리는 규성이보다 만만했겠지.

에버랜드 실습했을때
내 가방에서 군인한테 쓴 연애편지 나왔었지?
그때 내가 분명 내가쓴거 아니라고!
사물함 언니랑 같이쓰는데 언니가 실수로 넣은거 같다니까
당신 나보고 음흉한년이라고
내가 울고불고 나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하는데도 비아냥대면서 무서운년이라고
했던거 기억나?
ㅋㅋㅋ그 때 나이 19살이었다...
음흉해봤자 얼마나 음흉할 나이라고ㅋㅋㅋ
내가 그래서 그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그언니가 미안하다고 부모님 바꿔줘보라고 해서
통화시켰던거 기억나? 그 언니가 모하가방에 잘 못 넣었다고 죄송하다고...
그러고나서 당신이 미안하긴한지 나한테 사과하더라..
그럼 쭉 그마음 계속 가던가..

몇년 지나고 내가 당신이랑 도저히 못살겠어서
고시원으로 가출했는데
당신과 화해하면서 당신이 집에 들어오라고했지.. 내가 내일 집 가겠다고 했어.
근데 생리 터져서 당신도 알다시피 생리 둘쨋날이
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하잖아. 그뿐이야?
잠도 엄청많아지고 피곤해지고 움직이기 싫어지고. 그래서 고시원에서 잠들어서
집에 안갔어. 아니 못갔어.
근데 당신이 느닷없이 집 쓰레기봉투에
초밥포장이 있다고 나보고 집 왔었냐고 물었지?
근데 나 생리터져서 못갔다고 말했어.
근데 당신 나한테 뭐라고했는지알아?
니가 했어. 니년밖에 없어. ___.
닌 원래 음흉했어. 니야. 니밖에 없어.
응^^ 난 당신 정신병원에 가봐 라고했지.
마약을 했나 자해를했나 사람이 미쳐보이더라.
내가 사라지면 행복할줄알았는데
더 환자가되서 이상해져있더라?
어떤 미친사람이 집에 갔으면 갔다고 하지 그게뭐라고 안갔다고 거짓말을 해.?
아니 그게 거짓말을 할 일이야??ㅋㅋ
무슨 그런발상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당시 남친생길때마다 자랑하고싶어서 몰래 만난적없고 매일 당신한테 자랑하려고집에 데려왔었는데 남친하고 내가 몰래먹었다고 망상이씌었나...
평소 내성격 잘 아는 사람이 즐길려고
한 사람을 병신만들어....

멀쩡한사람 음흉하게보는건 그사람이 음흉하게 살았기때문에 남도 그렇게 보는거야.
내가 당신한테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
게다가 연애편지 사건으로 미안하고 사과했으면서
또 반복...
그냥 만만하니까 화풀이대상으로
욕받이시킨거아냐 즐기고...
아주 악랄하게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즐겼지?
그런 당신이 내가 행복한꼴 보고싶겠어?
잘사는 사람 한번씩 연락해서 본인 불쌍한 시절 얘기하거나 초치는데 행복한 꼴 절대 못보잖아.

그리고 대구애가 나한테 예쁜 원피스 선물해줘서 내가 옷 너무 예쁘다고 뜯어보면서 좋아하니까
“ 그렇게 좋냐? 남자한테 미친년” 하면서
흘겨봤잖아.
보통 딸이 예쁜 선물받고 남자가 떠받들면
고맙고 예뻐하지. 당신처럼 나한테 잘하는 남자애들 싫어하고
싫다해서 막상 헤어지면 그립다고 다시만나라고하고 사람을 불안정하고
정신병오게 하지않지.

당신은 늘 내가 기뻐하면 흘겨보고
폭력적인 애 만나면 좋아했지. 항상 좋아하는애들
공통점이 폭력적인 놈들이었어.
소름돋아정말. 엄마라고 할 자격도없는..
만약 내남편도 헤어졌으면 또 얘가 가장 괜찮았는데 그립다 이렇게 사람 정신병걸리게 했을거뻔해.
늘 그랬으니까.
정신병도 전염이 된다는데
나도 남편하고 결혼초에 내 정신병때문에
남편을 얼마나 힘들게했는지몰라.

그런 병같은 당신한테서 거리두고
일절 연락안하니까 정상적인 사람 곁에있면서 점점 결핍도 없어지고
사랑으로 채워지고 여유로워지더라.
물론 한번씩 울화가 치밀어오르는데.
굳이 이렇게 편지로 따지지말고 넘어갈까 생각했는데 ..다 뱉어내고 버릴려고.
진짜 그렇게 살지마.
한편 당신도 이해 돼. 본인 부모한테서 사랑못받고 자라서 사랑 주는 방법을 모르겠지.
그럼 규성이랑 차별하지말고 똑같이해주던가.
왜 당신이 나쁘냐면
모든 엄마들이 자기가 학대받았다고 똑같이 대물림 하지않아. 끊임없이 똑같이 안하려고 책읽고 노력하고
아이와같이 성장을 할 생각하지.
학대받은 본인이 그 고통을 제일 잘 알면서 똑같이 하는건 너도 딸이지만 당해보라는거잖아. 내의지데로 태어난게 아니라
부모선택으로 태어났는데 내가 무슨죄라고 왜 그렇게 악랄하게 학대했을까.

당신이 그랬지.
규성이는 이상하게 어려운데 나는 편하다고.
근데 그 말뜻이 뭔지알아?
규성이는 당신 머리 위야.
당신에게 침묵으로 벌을 줘.
그니까 당신이 답답해서 쩔쩔매는데
나는 반면 그나마 마음여리고 당신생각하는 딸이라 바로 풀리는 등신이라 만만해서 막한거지.
편하다= 넌 막해도 된다.
결국 정이 크지않고 엄마머리위에서 돈만 쪽쪽 빨아먹는 아들한테 호구처럼 살고
그나마 인간적이고 정있던 딸은 엄마 제발로 걷어찬거야.
난 용돈도 안바라고 내 돈으로 내가 살면서
당신도챙기며 살았어. 그런 딸은 또 만만하니
학대하면서 제발로 찼지.
사주 안좋은 사람 특징이
복을 제 발로 차서 힘든구렁텅이로 끌려서 가게 된다더라. 딱 당신 생각이 났어.
내가 보장하지만 당신 자식복 없고 잃게된거
확신해. 그리고 말년에 사람들 다 떠나게될거야.
당신은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다니겠지.
자존감 올려주는 용도의 사람들 이용하면서
상처주면서..

난 하늘에서 내가 가여웠는지 나한테 남편복으로 보상을 주더라.
당신역할을 남편이 대신해주고있어.
난 정말 남편이 내 귀인이고 너무 소중해서
자다가 남편이 없을까봐 불안해서 눈뜨고
옆에 있으면 안심이되서 잘 자.
남편 아니었으면 내 주체성도 모른채
학대에 길들여져서 폭력적이 남자한테 맞으며 살았을거야. 당신이 날 그렇게 길들였고. 또 날 그런고통에 몰아넣으려 했지. 그렇지만 난 하늘에서
그동안 고생했다고 못난엄마한테 학대받느랴
고생했다고 천사를 내려줬더라.
남편이 날 항상 안아줘.
당신은 장윤정엄마랑 똑같은 계모야.
규성이랑 합세해서 같이 삿대질해대며 욕했던 것도 잊지않을께.
물론 돈으로 학대한건 아니지만, 장윤정도
남편하고 시댁복있더라.
나도 그래. 시어머니가 특히 나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해줘.
집청소 집안일 육아까지 심지어 화장실 청소를
한시간 하시더라.
때마침 아이가정방문교사가 왔는데
나한테 “당연히 친정어머니시죠?” 이러더라.
그만큼 너무 일만하시다 가셔.
오죽 내가 편하면 아이낳고 산후조리원에서 한달 쉬고 나와서 시어머니께 와서 나 더 조리해달라고 부탁했어. 난 당신보다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

근데 어릴때부터 당신빼고 모든사람들이
날 예뻐하고 사랑줬어.
알바할때도 독서실사모님이 명절인데
음식 못먹는다고 제사음식 다 싸주시고,
다른 사장님은 맛있는거 먹으러갈때마다 항상 날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시고,
참 아이러니해 난 밖에서 순수하단말을 가장 많이 듣는사람이고 예쁨받는데
왜 당신눈에만 음흉해보일까? 아 당신 사람보는눈이 없지...

암튼 당신 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왔듯이
나도 마지막으로 쓰레기통으로 사용해보려고 연락했어.

그리고 어린시절 하나하나 나열해봤자
어차피 본이입맛에 맞게 이미 기억왜곡했겠지.
때린사람이 기억하겠어?
맞은사람이 정확히 기억하는 법이지.
지옥 꼭 가길. 아니 당신같은 모친 꼭 다시 만나길.

난 당신한테 받은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오히려 너무 편해. 죄책감도 없어서
당신이 죽어도 난 안찾아가.

그리고 제발 나한테 친구같단말 좀 하지마.
교묘하게 친구같단 좋은말로 포장하면서
무식하게 때리고 감정적으로 괴롭히고 딸을 딸로 안보고 머리채잡고 싸우질않나
학대 할 면목으로 친구같다고 한거
역겨워. 당신에대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책을 많이 읽고 찾아봤는데
부모한테 안정적인 사랑 안받고 자란사람은
딸한테 바란다더라. 남편역할, 부모역할까지 등등.
그럴거면 잘하면서 바라던가
학대하면서 바라는건 뭔데?
그러면서 본인 불쌍한시절 얘기하면서 안아주길 바래했지.
나야말로 양육자의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상황인데
되려 당신이 딸한테서 양육자가되길 바래하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

그리고 당신이 나한테 매일 그랬지? 남자한테 미친년이라고.. 이보세요. 아기가 태어나면 아무것도 안걸치고 태어나. 타고난 기질 순한지 활발한지 고집있는지는 어느정도 갖고 태어나지만 태어날때부터 남자에 미쳐서 태어나지 않는다고...
무슨말이냐면
이상한 부모한테서 사랑을 변태적으로 받거나
사랑을 덜 받으면 애정결핍이 생겨서
부모의사랑을 남한테서 갈구하게 돼.
당신도 잘 알잖아? 부모한테 받는 사랑은 일찌감치 포기하게 되고 남자한테 찾아서 일찍 도망가듯
시집간거아냐? 나랑 약속해서 화장하고 기다리는데 남자놈 딸 같이 찾아줘야한다고
잠수탔었잖아.
남자에 미친건 당신같은데..?
그러면서 당신 맨날 본인이 의리있는여자라고
근거없는 자랑을 하던데
당신같이 의리없고 비열한 사람 없을껄?

당힌 나보다 더 남자좋으하면서 왜 나한테만 남자한테 미친년이라고 해대? 본인이 가장 많이 들은말이면서...
남자들이 내 마음얻으려고
사랑을 풍족하게 주니까.. 부모한테 못받은 결핍을
남자로부터 채우는거지.
그리고 실제로도 부모보다 잘하니까
빠질수밖에... 그래서 딸은 부모의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야 사탕발린말에도 안넘어가고
조금만 잘해줘고 안 넘어가는건데
본인이 날 애정결핍 걸리게 학대하며 키워놓고
남자한테 미친년 창녀라니.....
제발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데로 자라....
당신이 그렇게 만들었고 그런 환경을
줬으면 미안해하던가
멍청하니까 모르지..
오죽했으면 남자한테 빠지겠냐....
근데 난 그덕에 남자보는 눈 잘 키웠어.
하지만 남자들을 괴롭히고 사랑갈구하니까 못견디고 다 도망가더라.

날 받아주고 오랜시간 견디는 사람이
남편이 처음이야. 다들 길어도 2년이면
도망가는 남자들 뿐이었는데 유일하게 남편은
늘 받아줘. 참는다 참는다가 아니라
정말 날 그냥 귀여워하고 뭘해도 남편눈엔
그냥 어리광같대..

내가 귀인만나고 사랑받아보니까 느낀게
내 결핍이 먼저 채워지니까 이때부터 주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고.
내가 왜 그렇게 남자에게 의지하고,
사랑을 갈구했고 남자들은 왜 나에게 지쳐했었는지. 여유를 가지고 자아성찰을 하게 돼.
왜냐면 남편이 긍정적인 사람이라 옆에서 자꾸
건강한생각을 하게끔 이끌어주거든.
그래서 새롭게 나에대해 깨닫는게 많고
배울점이 많아. 이걸 30살이 되어서야
내공부를 제대로 하게되는거지..

만약 당신이 아직 본인에대한 성찰을 못하고
성격에 변함이 없고 내 글에도 분노만하면서
남탓하고 깨닫는게 없다면 아직 귀인을 못 만난 증거야.
귀인을
만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람이 달라져.
당신도 언젠간 꼭 그런사람만나서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당신과 좋은추억도 많아.
나 발부러져서 깁스했을 때
정말 크게 울었잖아. 그 땐 정말 햇갈렸어
나를 학대했지만 저럴땐 또 엄마같은 모습이라서
하지만 내 남편한테 하는거 보고 깨달았지..
내 자식도 차별하며 하대할거같은 그 직감을..

난 당신기분만 살피며 내 기분을 못 돌보고
나에대한 공부를 못한 채 세월을 보내온게
억울하고 화도 난다.
그리고 내가 승무원이 못 된것도
당연히 내 실력이 부족한게 첫번째지만,
당신도 문제가 있던거 알아?
내가 승무원준비한다고 일 그만두면 바로 허락했으면서 몇달도 아니야
몇주정도 집에서 승무원준비하면
매번 그냥 아무데나 취업하라고 구박해대고..
그럼 나는 정말 아무데나 들어가서
돈도적고 푸대접 받는 일하고..
또 당신 설득해서 승무원준비하면 또 아무데나 그냥 취업하라고 구박하고.. 이게 무한반복이었지?
사람 못살게 구는거에 머리가 잘 돌아가더라..

좀 허락을 했으면 기다려주던가..왜 인생이 늘 변덕이고 가벼워?
나이가 생명인 직업에 아무데나 취업해서 시간뺏게하다니
당신이 1,2년만이라도 기다려줬다면 난 그랬다면 아마 달라지지않았을까
왜냐면 승무원 오래 준비한 사람들 결국 다 됐거든..
당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당신을 만나 난 되는일이 아예 없던거같다.
결혼하면서까지 징그러운거보면 악연이겠지..

보통집은 아들을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하려고
취업하라고 구박인데
왜 이놈의집은 딸한테 그래?? 딸 카페차려주던가
편안일하게 하려고 아둥바둥인데
이놈의집은 참
이상한집안이야...
규성이는 잔소리도 안하고 백수로 평생 놀고먹게 만든것도 당신이 만든거고
나도 꿈못이룬것도 당신이 만든것도 아예 없진않지. 다 업보더라고...

당신은 딸 잃은 채 잘 살아봐.
난 당신 죽었다고 생각하며 악착같이 잘 살께.

귀한 규성이한테서 노후받으면서 잘가세요.
맨날 젊은 엄마라고 친구같다고 신세대엄마라고
으씨대면서 사상은 옛날 노인마인드
아들아들 ㅉㅉ 필요할땐 신세대젊은엄마 웃겨
사상이늙었는데.

그리고 당신이 그랬지?
딸시집보낼 때 돈 해줘봤자 사위좋은일이라고
세상에...딸 돈해주면 딸이 좋은집 딸명의로 떵떵거리며사는 건데 사위좋은일이라고 아깝다니?
그럼 아들 돈 해주면 남의 딸 좋은일 아닌가?
남의 딸 좋은일 할시간에 본인 딸 좋은일에나 해주지..
생각해 봐. 규성이 여친이 광교집달라고 했을때
약았다고 난리였으면서..
아들한테 돈 많이해주는게 과연 좋은걸까?
그거또한 남의딸 좋은일인데 왜 차별인지..
어디한번 남의 딸 호의호식하게 살게해주면서 아들주고,
본인딸은 돈 한품안줘서 차별한 채 살아봐.
과연 그 며느리가 감사하다고 효도할지..?
멍청한 사상에 답도없네.
당신도 좀 정상적인 좋은사람 만나서
비관적인 모습보다 긍정적이고
늘 남욕하고 남탓하고 남하대하기보다
삶은 온화하게 보기
시작한다면
과거의 행동들이 얼마나 우스운지 깨닫게될텐데
그런 귀인이 올거같진않다...
보통 그나이 된 여우같이 약은 남자들은 몸을 탐해서 대충 그래그래 너말 맞아. 칭찬만해주면서 좋은말로 귀인인척하는경우가 많아서.

나는 알아서 악착같이 이악물고 잘살께.
난 부모힘없이도 남편과 잘 성공해 살테니까.
어쩌면 여자로써 가장 행복한 길이겠지.

딸의 불행을위해 학대한 당신이 내가 선택한 좋은사람에대해 무슨자격으로 맘에안든다고 ?
당신의 그 천박한 인성이 더 맘에안드는
인간이란 걸 말해주고싶다.
다시한번 내가 선택한 좋은사람들에대해 비난과
무시가있다면
그건 당신이 정말 내가 불행하길 바란게 사실이되지. 그땐 당신 정말 피를보게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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