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ㅇㅇ 2021.01.20 03:18 조회2,568 아후 지겨워. 엄마 요즘 책 안봐? 그리고 본인 어린시절이 그렇게 불쌍하다며 당신이 내인생에서 없어지니까 행복하더라. 이제야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하는게 뭔지? 남편이 같이 찾아줘. 부모가해줘야 하는 것을.. 그래도
부모복이없어도 남편복있는게 그리고 당신이 우리 광교에 놀러오라고 한 날. 보통집은 딸 빈몸으로 보내면 그리고 남편이 그날 굉장히 황당해했어. 그리고 명품자랑할거면 쭉 자랑하던가 그러면서 근데 그당시 그냥 아무생각안하고 일단 지나갔지. 아 그때 알았지 당신이 참 교묘하구나. 내가 당신한테 그동안 종년으로 감정쓰게리통으로 살았기때문에 날 무시하는건 괜찮은데 암튼 화나서 그 집 나와버렸어. 오빠도 그냥 우리끼리 잘살자 당신한테 이유물어보니 오빠가 맘에 안들어서 그랬다고?? 그래 맘에 안들었다 쳐. 결혼생활해보니 조건없이 사랑받고 존중받고 내 기분 하나하나 생각해주는 남편만나 안위한삶을 살아보니까. 5살에 싸인펜잃어버렸다고 그리고 니 결혼식 안간다면서 협박까지.. 그리고 내가 왜 당신이 딸의행복보다
불행을 바라는 계모라고 생각한 계기가 그리고나서 걔랑 완전히 헤어지고 그리고 지금 남편 만나기전에 ㅇㅇ이
기억나? 그래서 헤어지고 지금 남편만났더니.. 당신이 진짜 보는 눈이 없더라. 그런데 만약 내가 당신 말 들었으면 솔직히 사위앞에서 나 질투하고 깍아내리고 그리고 당신은 내가 안 한 행동도 내가 했다고 에버랜드 실습했을때 몇년 지나고 내가 당신이랑 도저히 못살겠어서 멀쩡한사람 음흉하게보는건 그사람이 음흉하게 살았기때문에 남도 그렇게 보는거야. 그리고 대구애가 나한테 예쁜 원피스 선물해줘서 내가 옷 너무 예쁘다고 뜯어보면서 좋아하니까 당신은 늘 내가 기뻐하면 흘겨보고 그런 병같은 당신한테서 거리두고 당신이 그랬지. 난 하늘에서 내가 가여웠는지 나한테 남편복으로 보상을 주더라. 근데 어릴때부터 당신빼고 모든사람들이 암튼 당신 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왔듯이 그리고
어린시절 하나하나 나열해봤자 난 당신한테 받은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제발 나한테 친구같단말 좀 하지마. 그리고 당신이 나한테 매일 그랬지? 남자한테 미친년이라고.. 이보세요. 아기가 태어나면 아무것도 안걸치고 태어나. 타고난 기질 순한지 활발한지 고집있는지는 어느정도 갖고 태어나지만 태어날때부터 남자에 미쳐서 태어나지 않는다고... 당힌 나보다 더 남자좋으하면서 왜 나한테만 남자한테 미친년이라고 해대? 본인이 가장 많이 들은말이면서... 날 받아주고 오랜시간
견디는 사람이 내가 귀인만나고 사랑받아보니까 느낀게 만약 당신이 아직 본인에대한 성찰을 못하고 당신과 좋은추억도 많아. 난 당신기분만 살피며 내 기분을 못 돌보고 좀 허락을 했으면 기다려주던가..왜 인생이 늘 변덕이고 가벼워? 보통집은 아들을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하려고 당신은 딸 잃은 채 잘 살아봐. 귀한 규성이한테서 노후받으면서 잘가세요. 그리고 당신이 그랬지? 나는 알아서 악착같이 이악물고 잘살께. 딸의 불행을위해 학대한 당신이 내가 선택한 좋은사람에대해 무슨자격으로 맘에안든다고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